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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인터뷰 > 직원

제목

[이달의직원] "나는 부족하지만,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노력" 공과대학 장현일 대리

2019년 11월 이달의 칭찬 직원

한양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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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VMbEB

내용
지난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달의 직원’ 제도의 첫 선정자인 공과대학 장현일 대리를 만나 보았습니다. 2019년 11월 이달의 직원으로서, 그리고 11년간 몸담은 직장에서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직원으로서 그의 생각과 다짐을 함께 나눕니다.
 
 
Q. 이달의직원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우선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장현일 대리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RC 행정팀에 근무하고 있는 장현일입니다.
공과대학은 50여명의 직원이 소속되어 있고, 행정조직은 공과대학 행정팀과 소프트웨어 행정팀, WCD그룹, 공학대학원, 도시대학원, 부동산융합대학원, 부속센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공과대학 행정팀 소속으로 행정업무와 실험교육을 겸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공과대학의 예산, 총무, 시설, 관재 등 행정업무를 하고 있으며, 학기중 주2~3일은 기계 기술사로서 Advanced Manufacturing Center(기계공작실)에서 기계공학부, 미래자동차공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기계제작공정 실험실습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Q. 2009년 입사해서 벌써 11년차이신데요, 그 동안 어떤 부서에서 어떤 일들을 해오셨나요.
 
저는 일반 행정업무와 겸해서 학부 실험교육이라는 직무의 특수성 때문에 임용 이후 줄곧 공과대학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공과대학 조직이 통합과 분리를 반복하다보니 늘 적응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7월에도 분리되어있던 공대 행정조직이 통합되면서 새롭게 적응하고 있는 중인데요, 한 부서에 오래 있다 보니 업무적으로 히스토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조직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래서 해야 할 일이 많아지는 것은 개인에게는 단점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공과대학이 규모가 커서 관리해야 될 건물이 많은데, 행정팀에서 맡은 업무가 예산과 시설관련이라 교육환경개선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Q. 평소 업무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노력하는 부분이 있나요?
 
학교에 임용되기 전에는 엔지니어로 근무를 했었는데요, 임용 후에 수업과 행정업무를 하면서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익숙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스로가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거나 그런 상황들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러지 않기 위해서 배우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정말 많은 동료 선생님들께서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지금은 그나마 조직에 피해를 주지 않을 정도의 수준은 된 것 같습니다.
 
Q. 이번 선정의 근거가 된 ‘칭찬 게시글’을 보셨죠?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처음 “이달의 직원” 제도를 시행한다는 공문을 봤을 때는 나와는 상관없는 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누군가를 칭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 생각했고 당연히 제가 칭찬 받을 거란 생각도 못했는데, 동료로부터 처음 칭찬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얘기를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과분한 칭찬에 부끄러우면서도 참 행복하였습니다. 다들 바쁜 와중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 글을 쓰고, 댓글을 쓰고, 추천을 누른다는 것이 참 어려운데, 11년이란 시간동안 저를 지켜봐주신 교수님, 실험수업에 참여한 학생, 무엇보다 함께 일하며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동료 직원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Q.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요? 다른 직원분들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해주세요.
 
짧은 사견으로 직원으로서 교수와 학생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지만 직원이 직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은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혼자서 해결 할 수 있는 업무보다는 여러 직원 또는 타 부서의 도움으로 완성되어지는 업무가 대부분인데요, 감히 제가 다른 직원 선생님들께 부탁드릴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직원들 간에도 나의 고객이라는 마음으로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시면 서로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칭찬 받는 직원이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Q. ‘칭찬 직원’으로서 앞으로의 각오나 업무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칭찬에 익숙해지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해지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칭찬과 대접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그래서 마음이 흔들리고 상해서 조직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이 순간을 기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양위키 : 이달의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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