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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기획 > 기획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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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년특집] 한양에서 보내는 2020년 새해

1월 첫째 주를 학교에서 보낸 한양인들의 이야기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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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98BFB

내용

2020년 새해가 밝았다. 누군가는 해돋이를 보고 누군가는 떡국을 먹는 새해. 새해에 학교에 나와 자신의 일과를 보낸 이들이 있다. 새해를 맞은 1월 첫째 주에도 캠퍼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한양의 사람들을 만났다.
 
계절학기 수강생 전예진 씨 “나의 진로를 위한 2020년 새해”
 
▲전예진(영어영문학과 4) 씨는 계절학기 수강으로 학업에 최선을 다하며 2020년 새해를 맞이했다. 

전예진(영어영문학과 4) 씨의 새해는 학업으로 차 있다. 복수전공인 컴퓨터공학과 계절학기 수업을 수강하고 있다. 전 씨는 “여유 있는 방학을 이용해 계절 학기를 듣고 있다”며 “앞으로 배울 다른 과목들을 잘 해내기 위해 현재 과목을 수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계절학기 과목뿐만 아니라 다른 공부에도 힘쓰고 있다. 일주일에 논문 한 편을 읽고 해당 논문을 구현하는 연습을 계획 중이다. 특히 자연어 처리에 관심이 많아 관련 분야 공부를 시작하려 한다. 전 씨는 “현재 자연어에 대한 책을 빌린 상태”라며 “계절학기가 끝나면 공부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 씨는 한양에서 보내는 새해를 뜻깊게 생각했다. 그는 “고학년인 현시점에서 앞으로 무엇을 할지 찾는 게 중요하다”며 “학교 수업이나 다른 공부를 통해 진로를 찾는 지금의 시간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학업에 힘을 쏟는 전 씨의 2020년 목표는 대학원 합격이다. 전 씨는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에 합격하고 싶다”며 “합격 후 북유럽 여행을 다녀오면 좋겠다”고 했다.
 
외국인 유학생 오키타 사츠키 씨 “고국 대신 한양에서 보내는 2020년 새해”
 
▲오키타 사츠키(관광학부 3) 씨는 봉사활동을 하며 새해를 보냈다. 

고국이 아닌 한양에서 새해를 맞은 오키타 사츠키(관광학부 3) 씨는 보람된 일상을 보냈다. 일본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화장품 가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키타 씨는 “의미 있는 방학 생활을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제품 판매와 함께 한국 직원들에게 일본어도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방학에도 열심을 다하는 오키타 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새해를 자국에서 보내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 오키타 씨는 “오세치(お節, 일본 명절에 먹는 특별한 요리)와 도시코시 소바(年越しそば, 새해가 오기 전에 먹는 메일국수) 등 새해에 일본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먹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또 “작년 9월에 마지막으로 일본을 다녀왔다”며 “조부모님을 꼭 뵙고 싶다”고 전했다. 오키타 씨는 오는 2월 일본에 다녀올 계획이다. 언어 학구열이 높은 오키타 씨의 2020년은 다양한 언어 공부로 장식할 예정이다. 오키타 씨는 “올해 한국어능력시험 6급 취득이 목표”라며 “중국어 공부도 열심히 해 중국어 시험 중 하나인 HSK 4급도 합격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진웅 배구부 감독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는 새해”
 
▲양진웅 한양대 배구부 감독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새해에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배구부 양진웅 감독의 새해는 선수들의 훈련과 함께한다. 양 감독과 선수단은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겨울을 보내고 있다. 양 감독은 “대학 리그 특성상 학기 중에 시즌이 시작된다”며 “현재는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3월 전까지 체력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과 양 감독의 모습에서 한양대 배구부의 높은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
 
1980년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뛰며 한양대 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양 감독은 '2018 ㈜동양환경 배 전국 대학 배구 청양대회' 우승, '2019 KUSF 대학배구 U-리그 정규리그 '우승과 '제100회 전국 체전' 우승 등 한양대 배구부의 재도약을 이끌고 있다. 양 감독의 2020년 새해 소망 역시 배구부와 함께였다. 그는 “배구부 성적이 계속해서 좋았지만, 작년 챔피언 결정전 준결승에서 패배한 것이 아쉬웠다”며 “올해는 꼭 통합 우승(정규 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모두 우승)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양대 배구부의 발전이 더 기대된다.
 
김상윤 주차 관리원 “한양의 교통을 위해 일하는 새해”
 
▲김상윤 주차 관리원은 교내의 원활한 교통 관리를 위해 새해를 보냈다. 

김상윤 주차 관리원은 새해에도 한양의 교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관리원은 “주차 안내, 건물 위치 안내와 주차 정산 등 다양한 업무를 한다”며 “교내의 원활한 차량 소통과 교통정리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양의 안전과 원만한 교통을 향한 김 관리원의 노고를 엿볼 수 있었다. 방학 근무 소감도 들어봤다. 김 관리원은 “학생들이 방학 때도 목표를 갖고 학교에 나와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전했다. 또 “학교에서 일하며 학생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 스스로 많이 밝아졌다”고 덧붙였다.
 
김 관리원은 아버지로서의 2020년 새해 목표를 전했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둘째 자녀의 입시 성공을 바라고 있다. 사회 일원으로서의 새해 바람도 들어봤다. 김 관리원은 “어느 자리, 어느 위치에 있든 나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직장 동료, 상급자들에게도 어떤 자리에 있든지 인정받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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