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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기획 > 기획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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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양대 감염병관리위원회 및 관련 부서 총력 대응 중

서울캠퍼스 전 조직 코로나19 예방에 심혈 기울여

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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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EN1IB

내용

한양대는 각 캠퍼스 별로 감염병관리위원회(이하 감관위)를 통해 교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감관위 위원장은 교학부총장(서울캠퍼스)과 ERICA부총장(ERICA캠퍼스)이다. 코로나19 대처와 직접 관련이 있는 본부부서 주요 처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장이 총괄관리를 해 회의를 주관하고 해당 처장들은 총괄 관리자로서 회의 결과를 실무 조직에 전파한다.


학생지원팀, 감염병관리위원회 상황실 운영
 
한양대는 감관위를 주축으로 교내 여러 부서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양대 서울캠퍼스 학생지원팀에서는 감관위 상황실을 운영한다. 교내 코로나19 현안을 파악하고 교육부에 보고한다. 교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동선 파악 후 교내 구성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보낸다.
 
▲ 한양대 서울캠퍼스 국제관 출입구에 교내 출입금지 대상자에 대한 안내 포스터가 붙여 있다.
  
학생지원팀은 손 소독제, 체온계와 마스크 등 예방 물품을 구매 후 관련 부서에 배부한다. 캠퍼스 건물 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건물을 출입하는 모든 인원이 사용하도록 한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관련 출입통제 등 안내 유인물 포스터 제작과 배포, 의심 환자 임시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원걸 학생지원팀장은 “한양대는 코로나19 사태를 잘 준비해 대처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지금까지 타 대학의 사례와 비교연구하며 여러 대처방안이 점차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규모 학생이 모이는 시점에 발생할 여러 가지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합리적 방안은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한양대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준비하면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할 수 있다”며 “지나친 불안감으로 감정이 앞선다면 구성원들과 다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냉철한 이성으로 합심하여 사태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양보건센터, 코로나19 예방과 의심 환자 관리
 
서울캠퍼스 한양보건센터는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담당한다. 구성원 내 의심 환자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감관위 결정사항 공문을 발송하고 안내문을 작성하며, 교내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지한다. 체온측정소를 설치하고, 교내 간호사들과 순회하며 캠퍼스 건물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한다.
 
▲ 백남학술정보관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된 모습.
   
한양보건센터의 송현주 씨는 “캠퍼스 외부에서 오는 바이러스를 방지하기 위해 학우들이 도서관, 라운지, 식당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되도록 떨어져 앉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동아리 활동과 단체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마스크 착용 여부가 중요하다”며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에 신경쓰고, 주기적인 손 씻기와 같이 개인위생수칙을 지킨다면 코로나19 위기는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내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세가 나타난다면 한양보건센터(☎02-2220-1466~7, 031-400-4366)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관재팀, 캠퍼스 방역 담당
 
서울캠퍼스 관재팀은 캠퍼스 방역을 담당하고 있다. 캠퍼스 내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초기 대응 방역을 지난 2월 5일부터 시행했다. 이후 위기 경보 격상에 따라 3월 특별방역을 계획해 진행 중이다.
 
특별방역은 건물 전체 방역과 실별 방역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건물 전체 방역은 감관위 특별위원인 예방의학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실시한다. 실별 방역은 전문위탁업체가 일정 기간 교내에 상주하며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을 방역한다. 교내 청소 시에도 소독 작업을 강화했다. 교내 미화 직원들은 손잡이 문고리, 엘리베이터 버튼 등을 수시로 소독하며 코로나19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정기방역은 지난 2월부터 살충·해충제가 아닌 소독제를 사용한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인체 유해 최소화를 위해 소독제는 환경부에서 허가받은 제품으로 제품별 사용 용도, 용법과 용량을 준수한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구자겸라운지 방역을 진행했다.

관재팀은 건물별 주 출입구 관리현황을 통해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외부인이 출입 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검사, 손 소독 등을 실시한다. 교내 주차 관리 직원과, 미화 직원의 안전을 고려해 마스크, 방호 물품을 지급하고 출퇴근 시 체온 측정,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관재팀 이경희 씨는 “현재 방역 전문위탁업체가 교내에 상주해 수시로 방역하며 다중이용시설을 안심 방역공간으로 만들고 있다”며 “관재팀은 일일방역 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 차단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학생생활관, 생활관 내 코로나19 예방을 최우선으로
 
서울캠퍼스 학생생활관은 지난 1월 29일 교내 게스트하우스와 개나리관에 분리 호실을 확보, 유학생들을 자율 격리 조치했다. 증상자가 나타날 경우 성동보건소와 협력해 신속히 검사를 시행했다. 이후 잠복기가 지난 유학생들은 퇴실 조치 후 철저한 방역 작업을 했다.
 
학생생활관은 코로나19 확진자 출입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 등 예방 용품을 확보했다. 생활관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후 대기 시설을 설치했으며 조기 입사생을 대상으로 1일 1회 체온측정과 설문조사를 통해 유증상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 서울캠퍼스 제2학생활관 입구에는 체온 측정 장치와 손 소독제가 구비돼 있다. 

생활관 입구에는 손 소독제와 체온 측정 장치를 구비했다. 입사생들의 체온을 상시로 측정해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제 1학생생활관 4층 고시반 유효 공실을 활용해 유증상자 입사생 발생 대비 호실을 확보했다. 일반 호실은 관재팀과 협의를 통해 정기방역 및 수시방역을 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장곤 학생생활관 행정팀장은 “학생생활관 행정팀은 입사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며 “대응 과정에서 입사생들에게 다소 불편함이 발생하더라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박지웅 기자          jiwoong1377@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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