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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인터뷰 > 동문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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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섭 동문, 신한은행 한양대 지점장으로 학교 발전에 힘쓰다

다양한 업무 추진으로 한양대 구성원들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 제공 중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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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DdFQB

내용

신한은행 한양대학교 지점장으로 근무하며 한양의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전용섭(경제학과 87)  지점장. 지난 2019년 1월 지점장으로 부임한 그는 기부금 쏠(SOL) 이체방식, 안면 인식결제 시스템(Face Pay)과 신입생 학생증 체크카드 발급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업무 추진을 통해 한양 구성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인터뷰 중 전 지점장은 “후배들이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며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술 한 잔 생각나면 언제든 찾아와도 된다”고 선배로서의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전용섭(경제학과 87) 지점장은 신한은행 한양대학교 지점장으로 부임한 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양대 학생부터 신한은행 한양대 지점장까지, 한양과 오랜 세월을 함께하고 있는 전 지점장은 “한양은 인생에서 운명이 맺어준 존재”라며 애정을 보였다. 그만큼 한양에서의 매 순간이 그에겐 특별한 기억이었다. 특히  “캠퍼스 낭만 중 하나인 대학교 축제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며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작은 사랑의 실천을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전 지점장은 이어 “대학 풍경이 많이 변한 것 같다”며 “예전과 비교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찾기 어려워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있다”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전 지점장은 1993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2019년 신한은행 한양대 지점장이 됐다. 오랜 시간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해온 그의 직장생활 노하우는 무엇일까? 전 지점장은 1%라도 가능성 있는 일이라면, 포기하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그는 은퇴한 선배에게 ‘지독한 놈’이라 불릴 정도로 모든 일에 열정과 노력을 쏟았다. 자신만의 비법으로 훌륭한 직장생활을 해온 전 지점장의 모습은 많은 한양 구성원에게 귀감이 된다.
 
한양대 학생이었던 전 지점장은 약 30년 후 신한은행 한양대학교 지점의 지점장으로 돌아왔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모교 지점에서 근무해보고 싶었다”며 “모교 지점으로 발령받아 좋았고 모교 출신 동료들로부터 축화 전화도 많이 받았다”고 발령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전 지점장은 현재 신한은행 한양대학교 지점장으로서 등록금 및 전반적인 자금 운용과 한양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한은행 한양대학교 지점장으로서의 성과
 
디지털 트렌드와 언택트 비즈니스는 금융계에서 중요한 흐름이다. 전 지점장은 현 상황 속, 은행 기관이 어떻게 하면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 현재 학교 측과 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기부금 쏠(SOL) 이체방식’과 ‘안면 인식결제(Face Pay)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부금 쏠(SOL) 이체 방식’은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SOL)을 통해 본인 계좌에서 학교의 기부금계좌로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학 입학 후 모든 한양대 학생들이 신한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졸업 및 사회 진출 이후에도 해당 계좌에서 지속적해서 거래한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전 지점장은 “아직 시작 단계”라며 “33만의 모교 동문 중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동문이 쉽게 기부금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기부금 쏠(SOL) 이체방식’ 사업에서 한양인들을 향한 전 지점장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 안면 인식결제(Face Pay) 시스템 이용을 위해 은행 방문 후 얼굴 정보를 등록하는 모습.
 
안면 인식결제 시스템은 얼굴이 지갑이 되는 결제환경이다. 은행 계좌를 가진 고객이 은행에 방문해 얼굴 정보를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학교 내의 CU 편의점 3곳과 식당 6곳에서 얼굴 인식만으로 자동결제가 가능하다. 카드 결제 및 현금 결제 등 결제를 위한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또 접촉하지 않고 결제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등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 우려도 낮아진다. 전 지점장은 “해당 결제 시스템은 신한은행 지점 중 한양대가 처음으로 런칭해 언론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학교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프로모션 기간에는 결제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니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지점장 부임 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신입생 학생증 체크카드 발급 방식을 개선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본래 학교는 신입생들이 약 10일이라는 정해진 기간 내에 은행 지점에 직접 방문해 일일이 신청 및 발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수많은 신입생이 짧은 기간 안에 모두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 고객들은 오랜 대기 시간을 견뎌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직원들 또한 과중한 업무로 인해 병이 날 정도였다. 전 동문은 지점장 부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은행 측의 디지털부서와 학교 학생처와의 협의 끝에 카드 발급 방식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변화시켰다. 결과적으로 작년에는 70%, 올해는 100% 온라인 방식으로 학생증 체크카드를 발급했다. 전 지점장은 “처음엔 온라인 시스템의 도입을 걱정했지만, 혼란 없이 지점의 영업 방식을 향상할 수 있어 보람 있다”고 말했다.
 
▲ 전용섭 신한은행 한양대 지점장이 뉴스H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지점장 생활 중 어려운 점도 있었다. 은행업 특성상 타 은행 지점과의 경쟁 강도가 높은 것이 고충이었다. 전 지점장은 모교 교직원과 임직원 및 고객들의 사랑으로 부임 이후 좋은 결과를 냈다. 그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점 가족들 덕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지점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끝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한양인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 지점장은 “요즘 취업하기가 너무 어려워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자신의 장점과 경험을 잘 어필하는 열정적인 사람을 기업에서 선호한다”고 선배로서 조언했다. 또한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회사 선배들에게 조언을 얻고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말을 남겼다. 전 지점장은 앞으로 한양 구성원들을 위해 지점장으로서 노력할 계획이다. 그는 “은행에 훌륭한 선배들이 많다”며 “학교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이 재학 중인 후배들의 멘토가 되어 후배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제도를 제안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글/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사진/ 류서현 기자             ideal1440@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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