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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3 기획 > 기획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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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한양핵심역량 진단검사 출시...한양인 성장 돕는다

10개의 역량 지표를 통해 학생 개인의 핵심 역량 파악 가능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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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KuASB

내용

한양인의 핵심역량 측정 도구인 ‘S-한양핵심역량’이 지난 5월 25일 문을 열었다. 10개의 역량 지표로 구성된 이번 검사는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지 측정할 수 있다. 검사 정보는 일종의 역량 포트폴리오인 3종 대시보드에 지속해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재학 기간 내, 학생 개인의 역량 증진 과정도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각 역량을 키워나갈 방안들을 교과·비교과 활동과 연계시켜 제안한 점이 인상적이다.
 
▲ S-한양핵심역량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 개인의 강점역량과 약점역량을 알 수 있으며 역량 증진 방법도 확인 가능하다.
(창의융합교육원 제공)
 
창의융합교육원이 한양대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측정하는 ‘S-한양핵심역량’ 진단검사를 새롭게 열었다. 해당 검사는 한양대 인재상을 기반으로 한 10개의 역량 지표(자기 인식, 자율책임, 지식, 비판적 사고, 창의, 도전, 소통, 협력, 공감, 나눔)로 구성돼있는 표준화 검사 도구다. 총 80문항으로 이뤄진 진단 검사를 통해 미래 사회가 원하는 핵심 인재 모델에 어느 정도 상응하는지 알 수 있다. 검사 직후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평균 T 점수, 위치 점수로 개개인의 강점 및 약점 역량 파악이 가능하다. 역량 증진 방법을 수업·대외활동 등과 관련하여 제안해 검사의 실용성을 더했다.
 
S-한양핵심역량은 기존 핵심역량 모델인 HY-CCA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재탄생했다. 인지적 문항 위주로 구성돼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정의적(신념, 가치, 태도 등) 문항을 추가해 균형 잡힌 인재를 양성하고자 했다. 또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행정 직원, 교수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새로운 S-한양핵심역량으로 변화시켰다. 4차 산업혁명을 고려해 시대에 맞는 적합한 역량도 추가했다.
 
▲ S-한양핵심역량 진단검사는 한양대 인재상을 기반으로 한 10개의 역량 지표로 구성돼있다.
(창의융합교육원 제공)
 
S-한양핵심역량은 수업과 강한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히 핵심역량을 진단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학교 수업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 및 증진할 수 있다. 조무정 창의융합교육원 책임 연구원은 “기존의 교과목을 S-한양핵심역량 기반의 수업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10개의 교양 과목이 역량 기반의 수업으로 운영 중이며 점차 역량 중심 강의 개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 핵심역량 기반의 수업을 준비하는 만큼, 강의를 개설하고 수업하는 교수들이 핵심역량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기대하고 있다.
 
체계적인 진단 검사 뒤엔 1년간의 노력이 숨어있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인 해당 검사는 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해 6월부터 전문기관과 협력해 제작됐다. 총장을 비롯한 보직에 있는 교수들과의 대면 인터뷰, 양 캠퍼스 교수들의 온라인 설문을 총합해 한양에 대한 여러 의견을 모았다. 답변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종합해 총 10개의 핵심역량을 선정했고 전문가들과 함께 각 역량에 맞는 문항을 출제했다. 체계적인 온라인화를 실현해 핵심역량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3종 대시보드(학생, 교수, 교직원용)도 개발했다. 각 구성원은 자신의 필요에 맞게 대시보드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한양인 포털 접속 ▶ 학사행정 ▶ S한양핵심역량 ▶ 검사실 시 및 결과 클릭 ▶ 정보 동의 후 검사 시작’
순으로 접속해 검사할 수 있다. (창의융합교육원 제공)
 
검사는 어렵지 않게 시행할 수 있다. ‘한양인 포털 접속 ▶ 학사행정 ▶ S한양핵심역량 ▶ 검사실 시 및 결과 클릭 ▶ 정보 동의 후 검사 시작’ 순으로 접속하면 손쉽게 검사가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저장되므로 검사 후 곧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인쇄도 가능하다. 일종의 역량관리 포트폴리오인 대시보드에도 검사 정보가 업데이트 된다. 검사 소요시간은 약 15분이다.
 
S-한양핵심역량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봤다. 조무정 연구원은 “해당 검사는 1년에 한 번씩만 할 수 있다”며 “매해 초(1, 2월) 검사를 진행해 1년간 발전시킬 역량들을 점검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신입생인 1학년에게 조언을 남겼다. 조 연구원은 “1학년은 진단 검사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며 “대학 교육을 받기 전과 대학 재학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살펴보며 미래 핵심역량을 꾸준히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제 첫걸음을 내디딘 S-한양핵심역량은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2년 차인 올해엔 더 많은 교과목을 한양핵심역량과 접목해 지정할 계획이다. 특히 각 역량 증진에 도움을 주는 교양 과목을 소개한 ‘셀프 매칭 가이드북’을 내년 2월에 오픈한다. 가이드북을 통해 교과목의 정보를 확인하고, 핵심 역량과 수업 간의 관계성도 알아볼 수 있다. 조무정 연구원은 “사업 3년 차까지는 S-한양핵심역량 다면평가를 도입해 교수와 동료 학생들이 개인의 핵심역량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고 말했다.


글/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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