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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 기획 > 기획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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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졸업식 트렌드요? 빵빵 터지는 '현수막'이죠~

캠퍼스 내 곳곳 졸업 축하 현수막, 작명 센스 돋보여

한양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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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jGuB

내용

 졸업식이 한창인 대학 캠퍼스에는 각종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바로 동아리 등 각종 단체에서 졸업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제작해서 부착해 뒀기 때문이다. 졸업하는 선배나 친구들을 위해 뭔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자는 의도로 시행되는 일종의 이벤트인 셈이다.


이런 현수막 이벤트는 해마다 늘고 있어서 최근에는 개인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현수막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부착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현수막이 붙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졸업식 현장 곳곳에서 길게 펼쳐들고 축하 사진을 찍는 풍경도 눈에 띈다. 이런 현수막은 단순히 축하용으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단체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홍보 효과도 더불어서 얻고 있어, 존재감을 드러내는 도구로도 사용된다.


한편 현수막은 졸업식장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도 하고 있다. 현수막에 적혀있는 문구나 사진이 각종 패러디나 재치 있는 구상을 통해 제작되었기 때문에 졸업식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도 이색적이다. '앙대요~' 같은 최신 유행어 사용은 기본이다.


다만 우후죽순 걸리는 현수막 때문에 학교의 경관을 해치거나 졸업식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어느 정도 절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 졸업생은 "소속 단과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려고 하는데 나와 상관없는 현수막이 배경에 나오기 때문에 어디서 사진을 찍어야 할지 난감했다"며 자칫 특정인을 위해 다수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한 날이니 만큼 캠퍼스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관리부서에서 일상적인 경우처럼 강하게 제재를 하진 않더라도, 행사 이후에는 바로 자진해서 철거를 하는 등 책임 있는 뒤처리도 필요해 보인다.

 

현수막 이벤트는 주인공인 당사자에게 잊지 못할 큰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그 어떤 선물보다 크고 특별한 선물임에는 분명하다. 현수막 덕분에 아쉬운 이별의 순간도 대학생다운 재치와 행동으로 모두에게 즐거운 졸업식이 되기도 한다.

 

* 다음은 20일 현재 한양대학교 캠퍼스 곳곳에 부착되어 있는 현수막 중 일부를 촬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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