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등록
검색섹션
검색영역
기사등급
기사형태
검색영역
검색단어 또는
관련기사 검색결과 리스트
관련기사 검색결과 리스트 컨텐츠
검색된 정보가 없습니다.
관련기사 검색결과 리스트
관련기사 검색결과 리스트 컨텐츠
검색된 정보가 없습니다.
게시글 상세보기
정보

2014/11/19 한양뉴스 > 입학

제목

가장 떠오르는 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말로 알아보는 미래자동차공학과

sr_hyu

URL복사/SNS공유

http://www.hanyang.ac.kr/surl/T4sB

내용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요즘 한양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학과 중 하나다. 타 대학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신설 학과인 데다 정보도 부족해서 도대체 어떤 학과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교수진과 학생들을 만나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커리큘럼부터 학과만의 문화까지 속속들이 파헤쳐보았다.

에디터 송유진 | 글 권요진(학생기자) | 사진 김민주

 

 

미래자동차공학과는 무엇이 특별할까?

   
 

이태희 교수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미래자동차공학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과 교수들은 미래 자동차의 융·복합 핵심 기술 연구와 교육에 최적화된 분들입니다. 글로벌 기업에서 오랜 기간 실무를 담당한 분들이기도 하고요. 최근 BK21을 비롯한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3관왕을 달성한 것 또한 역량 있는 교수님들 덕분입니다.

 

 

 

 

 

 

   
 

윤상원 교수 다양한 분야의 산업체와 맺고 있는 끈끈한 산학 협력 체계를 꼽고 싶습니다. 우리 학과는 신설 당시부터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해외 글로벌 기업과도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산학 연계 연구도 수행하고, 인턴십과 취업 지원 약속도 받아냈죠. 그 덕에 많은 학생이 학교에 다니면서 실무 감각을 기르고 있습니다.

 

 

 

 

 

 

 

최영주(13) 내년에 완공되는 ‘미래자동차연구센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우리 대학 대선배님이신 정몽구(공업경영·59)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어질 이 건물은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최첨단 연구 시설과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벌써 두근거려요.

 

 

 

 

   
 

한수진(12)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과 취업 보장이라고 생각해요. 기존의 다이아몬드 장학금은 물론이고 국내외의 기업들과 맺은 산학 장학금도 있어서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거든요. 또 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울 때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된다는 점도 굉장히 매력적이죠.

 

 

 

 

 

 

 

 

 

 

 

 

기계ㆍ전기ㆍ전자ㆍ통신 등 여러 학문을 같이 배우는 것이 벅차지 않을까?

 

이태희 교수 상대적으로 다른 과에 비해 학습량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스마트카, 그린카 같은 미래 자동차는 기계공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IT와 전기, 전자 등 다양한 학문을 익히는 게 필수거든요. 그렇지만 학년당 40명의 소수 정예 학생들을 각 분야 교수들이 밀착해서 지도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한 만큼 잘 따라와주고 있습니다. 윤상원 교수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학문을 단순히 물리적으로 합쳐놓은 것이 아니라, 필수 요소들을 뽑아내 결합한 커리큘럼이므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업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실무자와 전자공학을 전공한 실무자 사이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기업에서 기계·전기·전자·통신 등 다양한 분야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과의 목표예요.

 

 

 

   
 

장지은(12) 우리 과는 학생들의 학업 고충이나 진로 상담을 위해서 학기마다 교수와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어요. 특히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학생들의 의견을 교수님들이 수업에 반영하는 ‘맞춤형 학습 지도’가 큰 도움이 돼요. 그리고 저는 한 가지 학문에 치중되지 않고 다양한 공학 계열의 학문을 고루 배울 수 있어서 질리지 않고 좋아요.

 

 

 

 

 

 

엄지환(13) 학습 분위기가 매우 잘 잡혀 있어요. 모르는 것이 있으면 함께 고민하고 서로 도와주는 분위기예요. 수업 시간표가 미리 짜여 나오기 때문에 이미 겪어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학업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주는 편이고요. 또 방학 때 진행되는 현장 실습을 통해 수업 시간에 배운 이론 지식을 직접 적용해볼 수 있어서 훨씬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붙일 수 있어요.

 

 

공부벌레들만 모여 있는 삭막한 학과는 아닐까?

 

이태희 교수 공부 열기가 뜨거운 건 맞아요. 그렇다고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 생활도 즐길 줄 아는 현명한 학생들이지요. 이번 애한제 때는 주점 대신 우리 학과만의 특성을 살린 문화축제를 준비하겠다며 학생들이 먼저 교수진에 제안을 했어요. 흔쾌히 지원금을 전달했죠.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들답게 ‘RC카 경주 코너’를 준비했는데, 현장에 가본 사람들의 말을 들으니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고 하더군요.

 

윤상원 교수 교수와 학생 간의 장벽이 거의 없어요. 복도에서 마주치면 개인적인 안부를 주고받을 정도로 다들 친하죠. 저는 출석을 부르면서 학생 개개인의 이름과 얼굴을 외우도록 노력합니다. 소규모 인원이 모인 신설 학과인 만큼 서로 애정이 넘치고, 자연스럽게 가족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었어요.

 

한수진(12) 우리 과는 총 MT나 축제 같은 학과 행사에도 학생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아요. 학생 수가 적어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발적으로 학생회 일을 함께 도와줘요. 대학 친구들은 정 붙이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우리 과는 가족 같은 분위기예요. 40명의 동기가 마치 고등학교 반 친구처럼 시험 기간이 끝나면 밤새도록 함께 게임도 하고 수다도 떨면서 살갑게 지내죠.

 

 

   
 

홍성우(13) 지루하게 공부만 하는 그런 곳이 절대 아니에요. 과 내에 축구 소모임, 기타 연주 소모임 같은 동아리도 있어서 캠퍼스 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또 국제 모터쇼를 관람하거나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같은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가하면서 역동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도 있죠.

 

 

 

 

 

 

 

신설 학과라서 선배가 없지 않을까?

 

이태희 교수 학부는 신설 학과지만, 자동차공학과 대학원은 예전부터 계속 있었던 터라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이 꽤 많아요. 1995년 기계공학부에 통합되기 전에 존재했던 자동차공학과 선배들도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선배를 자처하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고 있어서 그런 걱정은 기우일 뿐이죠.

 

윤상원 교수 한양대 출신 자동차 산업 경영자들의 모임인 ‘한자회’도 빼놓을 수 없죠. 한자회는 자동차업계에서 맹활약 중인 70여 명의 우리 대학 선배들의 모임인데, 우리 과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최영주(13) 오히려 그래서 더 재학생 간 교류가 활발하고 애정도 많은 것 같아요. 해가 바뀌고 후배가 들어올 때마다 애틋함도 더해져요. 모든 학생이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자긍심으로 학교 생활에 임하고 있죠. 우리가 사회에 진출했을 때 미래의 후배들에게 든든한 선배가 되어주자는 생각도 갖고 있어요.

 

 

 

 

 

 

 

 

 

홍성우(13) 학기 중에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굴지의 대기업 임직원들의 특강이 많은 도움이 돼요. 얼마 전에도 LG전자 VC사업부 임원이 오셔서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흐름에 대해 강의해주셨어요. 아직 졸업한 선배는 없지만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있어요.

 

 

미래자동차공학과에 어울리는 미래의 후배들은 누구일까?

 

이태희 교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정말로 즐겁게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왔으면 해요. 무엇이든 즐겁게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우리 학과에 잘 어울리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또 커리큘럼에 이론과 실습이 적절하게 혼합되어 있으니 내가 한 것이 결과로 보이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면 좋겠습니다.

 

윤상원 교수 자동차에 미쳐야만 오는 과가 아니에요. 물론 원래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융·복합 학문의 원리를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호기심이 많아야 하고 깊은 사고력이 필요하죠.

 

 

 

   
 

엄지환(13) 세계를 바꿔보고 싶은 큰 포부가 있는 후배들이었으면 합니다. 미래의 자동차 산업은 스마트카와 그린카라는 2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크게 변화할 예정입니다. 아직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인 만큼 도전 정신을 가지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겠다’라는 패기가 있는 친구들이 오길 바랍니다.

 

 

 

 

 

 

 

 

 

장지은(12) 장학금만 보고 오지 않았으면 해요. 그러기에는 공부가 어려워서 계속해나가기 어렵거든요. 또 여학생들이 많이 도전했으면 해요. 제가 미래자동차공학과 최초의 여학우 중 한 명인데, 공대에 대한 막연한 편견 때문에 다들 머뭇거리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지만 막상 들어와 보면 실험 같은 부분에선 오히려 섬세한 여학생들이 더 잘해내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남자 동기와 선배들이 워낙 잘 챙겨줘서 전혀 외롭지 않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답니다.

URL복사/SNS공유

기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