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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기획 > 기획

제목

무슨 라운지가 이렇게 많은지! 1탄

[총정리] ERICA캠퍼스 내 라운지

채근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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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xqLN

내용

독서실에 자리가 없을 때가 있다. 마땅히 작업할 공간이 눈에 띄지 않는다. 수업은 끝났지만 다음 수업 때까지 적당히 앉아 쉴 곳이 없다. 대학생이라면 이런 상황에 자주 접하곤 한다. 할 일이 있지만, 적절한 공간이 없어 막막할 때 학생들의 발걸음은 하나같이 라운지로 향한다. 때로는 공부하기 좋은 독서실로, 때로는 작업하거나 수다 떨기에 좋은 카페가 되어주는 ERICA캠퍼스 내 라운지를 종합했다.

 

크고 아름다워요, Big & Awesome
 
큰 공간과 널찍한 의자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우리로 하여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특유의 압도적인 공간을 자랑하는 라운지들은 많은 학생들이 찾는 쉼터이자 담소가 오가는 공간이다. 경상대학, 국제문화대학, 복지관에 위치한 라운지들은 기존의 라운지들에 비해 크고 아름다운 규모를 자랑한다.
 
▲경상대학, 국제문화대학, 학생복지관 라운지의 위치.

경상대학의 라운지를 방문하면 기존에 있던 라운지의 약 두 배에 달하는 넓이와, 여러 대의 공용 컴퓨터를 볼 수 있다. 피로해지면 휴식과 함께 커피 한 잔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라운지 곁에 존재한다. 또한, 단순 휴식 공간이나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작업이나 활동에 필요한 기자재를 빌릴 수 있다는 것이 경상대 라운지만의 매력이다.
 
국제문화대학의 라운지 또한 넓은 공간과 더불어 학우들이 마음껏 쓸 수 있는 작업공간을 제공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국제문화대학의 라운지는 라운지 공간 곁에 ‘개인실’에 해당하는 작업공간이 존재한다는 것. 개방된 다른 라운지와는 달리, 1인 1실처럼 배치된 컴퓨터는 사용자의 집중력을 높여준다.
 
▲경상대학(좌), 학생복지관(우)의 라운지 풍경. 기존에 존재하던 라운지보다 한층 더 커진 라운지를 볼 수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북카페 공간, 동아리방, 복지관 내 식당 공간의 일부를 합쳐 새롭게 개편한 복지관의 PBL라운지는 탁 트인 공간을 자랑한다. 기존 공간을 모두 합쳐 라운지로 개편한 만큼, 라운지 단일 크기로는 교내 최대 규모다. 새롭게 입점한 카페와, 기존에 있던 장비를 제외하고는 아직 모든 설비가 설치되지 않았지만, 커다란 공간이 앞으로 어떻게 채워질지 기대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분위기 있어, Mood & Ethnic
 
앞서 말한 라운지처럼 크지는 않더라도, 분위기가 독특한 라운지들도 존재한다. 언론정보대학, 예체능대학, 디자인대학, 학술정보관에 위치한 라운지들이 특색 있는 디자인들과 함께 각자의 분위기를 뽐내고 있었다.
 
▲언론정보관, 디자인대학, 예체능대학, 학술정보관 라운지의 위치.

언론정보대학의 라운지는 바(혹은 카페)의 이미지를 차용했다. 붉은색 벽돌벽과 네온사인은 분위기 있는 카페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준다. 디자인대학은 기존의 전시관에 대대적인 개수를 통해 넓은 채광창이 달린 느낌 있는 오픈스페이스를 만들어냈다.
 
예체능대학 또한 모던한 카페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학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학술정보관은 ‘학술정보관’이라는 명칭에 어울리게 책으로 둘러싸인 라운지를 운영하며 지식의 한가운데 놓인 라운지라는 분위기를 보여줬다.
 
▲디자인대학의 오픈스페이스 라운지. 중앙의 거대한 채광창이 라운지를 한층 더 화사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여긴 처음봤지, Secret & Newface
 
학교에 대해 어지간히 관심이 많지 않으면 교내에 존재하는 모든 건물을 돌아다닐 사람은 별로 없다. 익숙한 동선, 수업이 있는 건물로 가는 동선만을 기억하고 그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생소한 건물들 안에도 라운지는 존재한다. 누구나 알 수 있고 접근이 가능하지만, 아는 사람만 알고 쓰는 라운지들이 기자의 눈길을 끌었다.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학생기숙사, 정문아고라 라운지의 위치.

밤중에 교정을 걷다 보면 유독 눈에 띄는 주황색 네온사인 하나가 보인다.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부속의 ‘놀리지 팩토리’의 네온사인으로, 창업교육 및 지원을 담당하는 곳이다. 물론 여기까지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이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에도 라운지가 존재한다. 센터 내부에는 센터 소속 인원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조그맣지만 알찬 라운지가 존재한다. 개방형 라운지와, 밀폐형 토의공간은 조모임 장소를 찾아 헤매는 조장들에게 반가운 공간이다.
 
학교를 다니는 사람은 많지만, 그 중 기숙사생은 일부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우들을 제외한 학생들은 잘 모르는 기숙사 라운지 또한 우리에게 생소한 라운지 중 하나. 말 그대로 교정과는 조금 떨어진 기숙사에 위치한 공간이기에, 대다수 학우들에게는 어렴풋하게 알려져 있을 뿐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을 뿐이지, 기숙사생들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을 도와주는 공간으로서 기숙사 내에 자리잡고 있다.
 
▲정문 아고라에 위치한 라운지 윗 공간의 풍경. 교정의 입구가 한눈에 보이는 라운지는 정문 앞 구조물에 숨겨져 있었다.

정문에 위치한 아고라에서도 라운지를 찾아볼 수 있었다. 하나로 이어진 공간이었지만, 층별로 나뉜 다양한 모습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2층에 해당하는 윗 공간은 학생들이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 1층에 해당하는 중간은 학교의 역사와 업적들을 볼 수 있는 공간, 마지막으로 지하에 해당하는 밑 공간은 대형 스크린과 좌석들이 설치된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단순히 정문의 구조물이라고 생각했던 아고라 라운지는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고마워 라운지야
 
위에서 언급한 라운지들 이외에도 ERICA에는 수많은 라운지들이 존재한다. 콘센트, 소파, 테이블을 갖추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게 찰나의 휴식을 주는 공간이 있고, 조용하고 아무것도 없지만 집중과 고요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누군가에게 ‘라운지’가 되는 공간이 현재 ERICA 캠퍼스에는 15곳 이상 존재한다. ERICA캠퍼스의 라운지는 앞으로도 변화하고 발전하며, 우리들의 공간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어서, 2탄에서는 '서울캠퍼스 내 라운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글, 사진/ 채근백 기자          cormsqor12@hanyang.ac.kr
디자인/ 조은비 기자            vivi0509@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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