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등록
검색섹션
검색영역
기사등급
기사형태
검색영역
검색단어 또는
관련기사 검색결과 리스트
관련기사 검색결과 리스트 컨텐츠
검색된 정보가 없습니다.
관련기사 검색결과 리스트
관련기사 검색결과 리스트 컨텐츠
검색된 정보가 없습니다.
게시글 상세보기
정보

2004/10/15 한양뉴스 > 교수 > 매거진

제목

'정보화 시대의 인재 육성한다'

경쟁력은 ‘학과 간 연계’ 사회대 심영희(사회)신임학장

안지윤 학생기자

URL복사/SNS공유

http://www.hanyang.ac.kr/surl/z7fB

내용

사회대 신임학장 심영희(사회)교수

'국제화 정보화 실용화 전문화'로 경쟁력있는 인재 양성한다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하는 것이 비단 지갑 두께만은 아니다. 학생들의 공부 성향에도 경제를 비롯한 복잡한 사회상황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도 현재와 같은 경제난에 취업을 목전에 둔 대학생들은 사회 돌아가는 일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는 실정. 이처럼 사회대는 빠르게 변동하는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면서 현실적인 취업문제에 직면해 있는 단대이다. 위클리한양은 이번 학기 사회대 학장으로 새로 취임한 심영희(정외과)교수를 만나 사회대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앞으로 2년간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안은 무엇인가?

 

   
 

 본교의 인문·사회계열이 공과계열 보다 취약한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에 사회대는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 추진 예정에 있다. 궁극적으로는 ‘정보화’를 중심으로 진행될 이 계획들을 요약하면 ‘국제화, 정보화, 실용화, 전문화’다.

 

- 좀더 구체적인 것을 세부 정책 설명과 함께 말해준다면

 

 ‘국제화’를 위해서는 그에 따르는 언어습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2005년도 교과과정 개편부터 사회대에 중국어를 기초교양과목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비록 전문가적인 실력은 아니지만 기초소양을 갖고 있다면 본교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이 고양될 것이다. 또한 외국의 유명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거나, 사이버 강좌를 활용해 외국대학의 화상강의를 듣는 방법으로 국제화를 추진해나갈 것이다. 이처럼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강좌를 기반으로 교육의 ‘정보화’를 실현하겠다. ‘실용화’를 위해서는 보다 실용적인 강좌의 개설을 계획 중이다. 현재도 교양과정에 옴니버스 CEO강좌가 있으나, 실무특강이나 겸임교수제를 활용해 학생들이 보다 실무적·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 현재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의 학생에게 부전공으로 경영학을 이수하게 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데 이를 사회대에도 적용한다면 보다 실용적인 교육이 될 것이다. 이처럼 학문 간 연계(conversance)를 통해 각 과들이 분야의 연구를 열심히 한다면 학문의 ‘전문화’도 더욱 잘 이루어질 것이다.

 

- 올 해 독립한 관광학부의 경우처럼 각 과마다의 발전방향이 있다면

 

 과마다 발전 정책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향후 신방과가 학부로 독립할 계획에 있다. 아직 계획에 그치고 있지만, 보다 전문화된 인재 육성을 위해 과의 전공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학문과 연계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특히 연극영화과 등과 연계하고 스튜디오나 기자재의 증설을 통해 지금까지는 없었던 방송·영상제작 등의 실제적인 과목도 개설할 예정이다.

 

- 학부제가 이제 정착단계에 이르렀지만, 모든 학생이 원하는 학과에 진학할 수 없는 등 해결해야할 점이 여전히 남아있다.

 

   
 

 이는 정치·경제 등 일시적인 사회적 흐름과 관련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예컨대 지금은 소위 ‘비인기과목’이었던 과가 몇 년 전만해도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과였다. 이처럼 각 과에 인원이 불균등하게 지원하는 것은 교수들의 힘으로는 불가항력적인 현상이며,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학생들이 사회학이라는 큰 범주가 기본적으로 맥락이 서로 닿아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예컨대 언론·방송계에는 신방과 학생 뿐 아니라 사회학과 학생도 많이 투신하고 있는데 이는 언론을 위한 기초 학문을 사회학과에서도 많이 다루기 때문이다. 이처럼 과 선택을 할 때 무엇보다도 학생 스스로가 학문과 진로에 대해 보다 깊게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 사회대 공간의 협소함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지난 96년에 건물을 증축했지만 이와 같은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교수 한 분을 모시려 해도 연구실이 모자란 실정이다. 이처럼 공간적인 애로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사이버 공간의 활용으로 해갈하고자 한다. 본교에 한양사이버대학이 있기는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학부제의 강의도 웹을 통해서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사범대학의 교육공학과는 사이버 강좌를 도입,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교육의 ‘정보화’의 측면에서 볼 때 사회대에서도 이를 적극 도입한다면 현재의 공간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장기적인 사회대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사회대의 두 번째 여성학장이다. 여성과 관련되어 추진되는 계획은 없는가?

 

 일전에 여학생부처장을 맡았고, 이와 관련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구상한 바 있다. 이를 사회대에도 적용시킨다면 관련 교과의 도입을 생각할 수 있겠다. 우선적으로는 교양과목을 통해 여성학과 관련된 과목을 증설시킬 수 있겠고, 거시적으로는 여성학 연계전공을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 중에 있다. 사회대에서는 성문화, 여성사회학, 가족사회학, 복지 등의 과목을, 교육학과에서는 여성교육상담 등과 관련된 과목이 개설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박우준 학생기자 thecrimson@ihanyang.ac.kr
 

URL복사/SNS공유

기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