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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한양뉴스 > 일반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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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세척기, 플라스틱 프리 캠퍼스 조성을 위한 첫 걸음

SEF 기획단, 한양대 구성원 환경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 펼쳐

윤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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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q7B8

내용

한양대와 환경재단이 지난 6월 3일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며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업을 시작했다. 6월 말 구성된 SEF(Sustainable Eco-Friendly, 지속가능친환경) 기획단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최소화하고 텀블러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사회혁신센터에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요청했다. SEF 기획단은 텀블러 세척기 사용 홍보를 시작으로 한양대 구성원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양대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7월 교내 건물 3곳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SEF(Sustainable Eco-Friendly, 지속가능친환경) 기획단의 구성원들. 왼쪽부터 김공민(교육공학과 3), 김영우(정치외교학과 3), 변선정(관광학부 2), 김소희(국제학부 3) 씨가 SEF 기획단의 활동과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SEF 기획단 김공민(교육공학과 3) 씨는 체인지메이커십 수업에서 김소희(국제학부 3) 씨와 처음 만났다. 체인지메이커십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을 목적으로한다. 두 사람은 이 수업에서 일회용 종이컵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둘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 올해 6월 SEF 기획단을 만들었다.

SEF 기획단은 일회용 컵에 주의를 기울였다. 김공민 씨는 "일회용 컵 과다 사용과 더불어 사람들이 음료수를 다 마시지 않고 컵과 내용물을 함께 버리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액체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가 섞이면 분리수거가 어려워져 교내 환경 미화원분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SEF 기획단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텀블러 세척기와 액체 쓰레기통 설치를 사회혁신센터에 문의했다.

현재 텀블러 세척기는 총 3대를 설치했다. 한양플라자 1층 화장실 옆, 제1 공학관 1층 음수대, 백남학술정보관 3층 정수기 옆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사회혁신센터는 "시범운영 반응이 긍정적이면 교내의 모든 건물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텀블러 세척기는 백남학술정보관 3층 정수기 옆(맨 위), 제1 공학관 1층 음수대 옆(가운데), 한양플라자 1층 화장실 옆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텀블러 세척기 사용법. (SEF 기획단 제공)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액체 쓰레기통에 내용물을 버린다. 텀블러 입구를 세척기에 대고 아래로 누르면 중심부에서 강한 물줄기가 분사돼 바닥을 닦아준다. 옆면은 주변부에서 회오리 형태로 물이 나오면서 닦아준다. 플라스틱 텀블러부터 머그잔까지 재질과 상관없이 세척 가능하다. 다만 텀블러 입구가 세척기에 직접 닿기 때문에 위생적인 측면은 아직 보완해야 한다. SEF 기획단과 사회혁신센터는 "플라스틱 프리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한양대 구성원 모두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으로 이어가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글/ 윤석현 기자      aladin@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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