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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인터뷰 > 동문 중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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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철 동문, 국내 최초 여행 동행 플랫폼 ‘트립버디’ 출시

㈜옵티마이즈 노 대표 인터뷰, "일상을 여행으로 바꾸겠다"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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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PlMBB

내용

㈜옵티마이즈 대표 노승철(산업공학과 13) 동문은 국내 최초 여행 동행 플랫폼 ‘트립버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트립버디는 지난 7월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 한양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시작한 작은 아이디어는 현재 수만 명의 사랑을 받는 멋진 사업 아이템으로 성장했다. 누구보다 빨리, 더 많이 뛰며 성공적인 사업가로서의 길을 걷고 있는 노 동문을 만났다.
 
▲국내 최초 여행 동행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옵티마이즈 대표 노승철(산업공학과 13) 동문.  

노 동문이 운영하는 옵티마이즈는 ‘세상의 모든 것을 이롭게 하라’는 뜻이다. 회사가 꿈꾸는 세상에 고객이 함께 있는가를 성찰하게 하는 사명이다. 주력 사업 아이템은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여행 중개 서비스인 ‘트립버디’다. 트립버디는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행 친구’를 연결해주는 앱 서비스다. 여행자 본인 성향에 맞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맞게 연결하는 것은 물론 여행자들과 여행 상품을 공동 구매할 수도 있다. 동행 신뢰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어 새로운 사람과도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다. 최근에는 유명 여행 플랫폼 회사와 제휴 계약을 맺어 1인 여행객을 겨냥해 6만 가지가 넘는 상품을 선보였다.
 
▲ 간단한 개인 프로필 등록 후 여행 장소, 날짜와 동행 인원 수 등을 작성하면 동행카드가 업로드 된다. (트립버디 제공)

‘트립버디’라는 사업이 인정받기까지는 몇 년간의 노력의 시간이 있었다. 그는 “아이템 시작인 위치 기반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반응은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며 "이를 계기로 이 아이템을 접목시킬 분야를 찾던 중 ‘여행’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타겟 고객을 ‘1인 여행객’으로 전환한 그는 실제 고객과의 만남을 위해 긴 여정을 떠났다. 혼자 4개월간 여행을 하며 약 500명에 달하는 여행자들을 직접 만나고 한 명 한 명 인터뷰했다.
 
노 동문은 여행객들이 여행 경비, 경로와 여행자들 간의 만남 등에 갈증을 느끼고 있음을 발견했다. 인터뷰를 통해 받은 영감을 토대로 사업 아이템을 확장했다.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 결과적으로 노 동문의 사업 아이템은 SK텔레콤, 한양대학교 BI와 서울창업디딤터 PRE-BI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쳤다. 마침내 수억 원에 달하는 각종 정부 지원을 통해 지금의 트립버디 서비스를 완성했다.  
 
▲트립버디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트립버디 제공)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노 동문은 수많은 고생 끝에 얻어낸 ‘서비스 런칭’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고객에게 정말로 필요한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인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유명 여행 플랫폼 회사와 성사된 협업 역시 귀띔했다.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잊지 못할 성과입니다”

업무 하나부터 열까지를 해내야 하는 창업은 쉬운 일이 아니다. 노 동문은 왜 창업에 뛰어들었을까? 새로운 것을 향한 도전정신과 리더십이 지금의 ‘노승철 대표’를 만들었다. 무슨 일이든 주도적으로 도전하기 원했던 그는 어릴 때부터 창업을 꿈꿨다. 노 동문은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모델 특허 등록과 실용신안 등록 등 창업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일들을 해냈다. 하나하나의 경험이 모여 300쪽에 달하는 창업 포트폴리오를 완성시켰고 창업 선도 대학인 한양대학교에도 입학할 수 있었다. 

노 동문은 창업 성공의 공을 한양대에 돌렸다. 그는 “한양대에서 다방면의 도움을 받았다”며 “창업 초기에 한양대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창업융합학과 전공 수업과 간단한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창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체계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으로 창업동아리에서 시작한 사업이 법인설립 단계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무실, 기숙사, 자금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차기 CEO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노 동문은 1인 여행객들이 ‘트립버디’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트립버디의 꿈은 현재 진행형이다. 노 동문은 “숙박 예약하면 ‘H’사, 항공 예약하면 ‘A’사가 떠오르듯 여행에도 각 분야별로 떠오르는 상징적인 브랜드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1인 여행하면 ‘트립버디’를 떠올리도록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또 “여행 관련 서비스답게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자주 여행을 갈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며 ‘일상의 여행화’를 강조했다.

끝으로 노 동문은 창업을 하고 싶은 한양대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남겼다. 그는 “책상 앞에 앉아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인터넷을 검색하기보다는 직접 부딪혀 보는 것을 추천한다”면서 “많은 고객들을 직접 만나며 니즈를 파악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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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댓글 1

  • 좋은사람2019/11/19

    댓글 좀 써 줘라...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