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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인터뷰 > 학생 > ERICA

제목

맑은 목소리로 전하는 '행복'의 노래

ERICA 대표로 보컬플레이2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예지 학우(영미언어문화 15)

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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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LxZWB

내용

 
“저는 노래에 행복을 실어 보내고 싶어요. 이 행복이 멀리 퍼져나가서 세상을 밝힐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죠. 제 목소리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제 진정한 기쁨이자 행복입니다.”
 
어릴 적, 요들을 즐겨 부르던 한 아이는 어느덧 가수라는 꿈을 키워 꿈의 무대에 올랐다. 지난 1월 종영된 ‘보컬플레이2’ 프로그램에 한양대학교 ERICA 대표로 참가한 영미언어문화학과 15학번 김예지 동문을 만났다. 수준급 노래 실력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우연한 기회, 그 기회를 잡은 결심.
 
“어쿠스틱 밴드 중앙동아리인 뭉게구름에서 활동한 것이 계기가 되었어요. 그곳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제 SNS에 올렸었거든요. 이것을 방송 작가님이 보고서 연락을 주신 거죠.”
 
우연히 주어진 방송 출연의 기회가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음악을 전공하지도 않은 자신이 여러 실력자 사이에서 버틸 수 있을지, 처음에는 겁이 났다고. 그러나 가벼운 마음으로 ‘그래, 한번 해보자’라는 결심이 예선 합격을 비롯하여 16강까지 진출할 수 있게 해 준 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 대신, 경험 삼아 재밌게 즐기고 오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그녀의 목소리에는 긍정의 에너지가 묻어났다.
 
꿈을 키워 준 한양대학교 ERICA의 대표로 서다.
 
그녀는 여러 타 대학 학우들 사이에서 한양대학교 ERICA의 대표로 출전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뛰었다. 교내 뭉게구름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수라는 꿈을 찾게 되었다는 그녀.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걸 깨닫게 해 준 것이 학교였다고 한다. 이에 보답하고자 학교의 이름을 빛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방송에 임했다.
 
“2017학년도 2학기 한양대학교 ERICA 가을 축제의 그 장면이 아직도 가슴속에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당시에 뭉게구름 대표로 동아리 콘테스트에 참가했었는데요, 당당히 1등을 거머쥐었어요. 여러 쟁쟁한 밴드와 댄스팀을 제치고 1등 상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이 참 뿌듯하고도 영광이었죠. 학과에서 진행한 팝송 경연대회에서도 요들송을 불러서 1등과 인기상을 함께 수상하기도 했었답니다. 이렇게 노래와 관련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 준 학교에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관중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요들을 부르며.
 
“초등학교 시절에 어머니의 권유로 듣게 된 특기적성 수업이 제 요들의 시작이었어요. 어린 나이에 호기심으로 시작한 요들이었지만, 인천 어린이 요들단에 선발되어 6년간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죠. 전국 방방곡곡으로 공연하러 다녔던 그 경험이 지금의 제 모습을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해요.”
 
그녀는 예선 무대에서 일반 대중가요가 아닌 ‘요들’을 부르며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 무대인 만큼 떨림도 컸지만, 어릴 적부터 쌓아온 경험이 그녀를 합격의 길로 이끌었다. 요들은 부르는 사람이 신나게 불러야 관객들도 신이 나는 노래이기에 무대 위에서 활짝 웃으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오히려 무대가 끝난 후 잊고 있던 긴장감이 몰려와, 입꼬리가 굳어 내려오질 않았다는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김예지 동문만의 긍정 에너지!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과 통통 튀는 상큼함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그녀. 이렇게 밝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본인만의 마음가짐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걱정을 덜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주는 힘을 믿고 자랐거든요. 나쁜 생각이 들더라도 의식적으로 좋게 보려고 노력했죠. 이것이 제 태도에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는 것 같아요. 때로는 ‘너무 과하게 낙천적인 것 아니냐’는 쓴소리를 들을 때도 있지만 저는 이런 제 모습이 좋아요. 사람마다 생각과 성향은 다 다르잖아요.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라는 마음으로 늘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길
 
“일단, 가수라는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저만의 곡을 가지고 음원을 내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현재 유튜브 채널(Yeidi 예이디)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노래 부르는 모습뿐만 아니라 일상 브이로그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여러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저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발전시키고자 해요.”
 
꿈의 길을 찾아 먼저 걸어온 선배로서, 길을 헤매는 후배에게
 
“전공과 관련되지 않은 진로도 괜찮으니 겁내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어요. 제가 실용음악과가 아니어도 가수의 꿈을 갖게 된 것처럼, 전공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틀을 벗어나서 더 큰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대담함’을 가지길 바라요.”
 
이 대담함은 객관적으로 자기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를 파악한다면 새로운 길에 대한 확신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확신을 두고서 뚜벅뚜벅 걸어가다 보면 곧 길이 열릴 것이다. 가다가 넘어져도 괜찮다. 이십 대 초반이라는 나이는 넘어졌다가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시기이다. 그러니 원하는 꿈을 찾아 행복한 길을 찾기를 바란다며 진심 어린 응원의 이야기를 남겼다. 대담함이라는 힘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김예지 동문. 그녀는 가수로서 어떤 목표를 지니고 있을까.
 
“저는 노래에 행복을 실어 보내고 싶어요. 이 행복이 멀리 퍼져나가서 세상을 밝힐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죠. 제 목소리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제 진정한 기쁨이자 행복입니다.”
 
온 세상을 행복의 노랫소리로 가득 채울 김예지 동문의 미래를 응원한다.
 
▲ 보컬플레이2에 ERICA 대표로 참가한 김예지 학우
▲ ERICA 축제에서 노래하는 김예지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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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댓글 1

  • 둥댕둥2020/08/10

    나만의 길을 가는 김예지 학우의 길을 묵묵히 끝까지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