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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한양뉴스 > 동문 > 주목받는한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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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한양인] 고영열 동문, 소리꾼과 국악의 스펙트럼을 넓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에 고집도 부릴 줄 알고,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것"

한양커뮤니케이터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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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N0NbB

내용
▲ 고영열 동문(출처 : 헬로 아티스트)
고영열 한양대 국악과 동문은 올해 7월 '팬텀싱어3'에서 독보적인 소리로 주목받았다. 비록 최종 준우승에 그쳤지만, 그는 '미친 음악으로 이끄는 안내자'를 뜻하는 팀명 라비던스에 가장 적합한 참가자였으며 화제성은 우승팀 '라포엠'에 못지 않았다.

고 씨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국가대표 수영 선수를 꿈꿨다. 폐활량 늘리는 법을 찾다가 판소리를 하던 어머니에게 이끌려 우리 가락의 길로 들어섰고, 수영을 했던 덕에 판소리를 연마하는데 놀라운 가속도가 붙었다. 결국 운명처럼 소리꾼이 되어 한양대 국악과에 입학했다.

그는 악기 연주에도 능한 만능 재주꾼이다. 워낙 악기 다루는 걸 좋아해서 거문고, 꽹과리, 북, 장고를 섭렵했다. 국악기는 물론 트럼펫, 미디 등을 자유자재로 연주한다. 피아노 또한 우연한 기회로 접하게 돼 피아노 선율에 맞춰 판소리를 했고, '팬텀싱어3' 솔로 경연 당시 '키보드 치는 소리꾼'의 이색 장면은 그렇게 탄생했다.

대학 재학 시절인 2014년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부문 금상을 차지한 그는 12월 22인조 모던 오케스트라 '이스턴 모스트'에 싱어로 합류했다. 이때의 경험과 지식을 자양분 삼아 이후 여러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게 됐으며 '팬텀싱어3'에서 신들린 듯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창조했다.

고 씨는 이미 4년 전부터 국악계에서는 '판소리계의 라이징스타'라고 불렸다. 국립창극단 단원인 김준수와 함께 에스닉퓨전밴드 '두번째달' 앨범 '판소리 춘향가'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에스틱 퓨전그룹 두번째달과 함께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고 국악소녀 송소희와 부른 '이별이래'에서는 피아노 반주와 발라드 가요, 판소리 '춘향가'를 오가는 반전 구성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국공립 예술단체 입단 문은 점점 좁아지고, 갈수록 설 무대가 없어지는 상황에서 고 씨의 이런 행보는 희망을 준다. 8월 2일자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나 또한 길을 헤맸다. 국공립 단체에 시험을 보기도 하고, 창작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했다"며 "하지만 그 때마다 고집이 통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에 대해 고집을 부릴 줄도  알고,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본인의 신념을 밝혔다.

고 씨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 가을 방영될 KBS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에서는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충남 홍성 생가와 동상오거리, 바닷가를 찾아 프레젠테이션 촬영을 마쳤다. 지난 8월 31일에는 해금 성인영과 함께 '흥타령', '새야 새야'와 자작곡 '이룰 수 없는'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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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댓글 6

  • 파랑새2020/09/21

    고영열이란 이름으로 인하여 국악이나 판소리가 많은 대중에게 얼마나 많은 선한 영향력을 끼친줄 아시나요??!! 앞으로 국악계에 길이길이 남을 이름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볼로미2020/09/21

    영열님을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우주2020/09/21

    가장 전통적인 국악에서부터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음악까지!!! 고영열님 늘 응원합니다^^

    그림목화2020/09/21

    영열님 덕분에 잊고있었던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게되었어요. 다양한 월드뮤직까지 요즘 귀호강 중입니다 영열님의 깊은 소리에 늘 감동하며 감상중이에요. 항상 응원할께요!! 세계로 나아가세요!! 화이팅!!

    허니제로텐2020/09/22

    영열님 덕분에 국악의 아름다움을 깨달았어요. 국악을 사랑하고 국악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 온 영열님의 노력이 점차 빛을 발하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영열님 계속 응원할게요~!????

    김재수2020/09/22

    우리 노래에 우리가락이 함께 하면 그 한과 흥이 얼마나 깊어지는지, 알 수 있도록 해준 고영열님은 정말 선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