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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12

[동문]연암공대 신임 총장에 이웅범 동문

▲이웅범 동문 (사진= 연암공대 홈페이지) 연암공과대학교는 신임 총장에 이웅범 LG화학 사장(화학공학 76)을 선임했다고 지난 12월 25일 밝혔다. 임기는 4년으로 2021년 12월까지다. 이 동문은 IT 및 부품, 소재 사업 분야에서 35년간 근무한 기술전문가이자 경영자로서 전자·전기·기계 관련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인재 육성 역할을 맡게 된다. 이 동문은 한양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캐나다 맥길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LG상사에 입사한 이후 LG전자 생산담당 부사장, LG이노텍 대표이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연암공과대학교는 LG그룹이 1984년 경남 진주에 설립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2018-01 12

[동문]진철훈 동문, ROTC중앙회장 취임

▲진철훈 동문 (사진= ROTC 중앙회) 진철훈 동문(건축공학 72)이 대한민국ROTC중앙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돼 지난 12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진 동문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주택국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8-01 12

[행사]한양대-성동구청, 겨울무용교실 열어

한양대 우리춤 연구소는 고전(古典) 무용을 통해 아동들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자 성동구청과 함께 서울캠퍼스에서 겨울무용교실을 오는 1월 13일부터 연다. 이번 무용교실은 효(孝)와 예(禮) 사상이 깃든 고전 춤 ‘춘앵전’을 재해석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무용교실을 통해 아동들은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수업을 받음으로써 외형중심의 교육을 벗어나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용교실은 국립무용단원·무용학과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들이 수업을 맡을 예정이다.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주말동안 총 4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수업료는 무료다. 김운미 한양대 무용학과 교수는 “아동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무용교실을 마련했다”며 “공공무용으로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설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01 12

[교수]고용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고용 교수 고용 신경외과학교실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용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피츠버그 의대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이사, 한국장기기증원 이사, 대한뇌혈관학회 이사, 대한신경손상학회 이사,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 급여평가위원,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뇌종양학회 운영위원, 대한신경중환자학회 회장, 대한의료감정학회 이사, 근로복지공단 산업재해보상보험 심사위원, 서울특별시 학교안전공제회 보상심사위원,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8-01 12

[교수]김래영 교수,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김래영 교수 김래영 전기생체공학부 교수가 최근 세계적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로부터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의학·과학·정치·경제·사회·예술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매년 인명사전을 발간하며, 이 가운데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가려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래영 교수는 전기전자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학회·교육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01 10 중요기사

[일반]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미래를 밝히다

2016년 철강 생산량에서 세계 6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막강한 생산력과 기술을 자랑하며 철강산업은 국가 경제를 이끄는 큰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29일, 한국철강협회와 세계철강협회는 철강산업 꿈나무들을 위해 12번째 ‘스틸유니버시티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reative Korea II, CK-II)의 지원 속에 대회에 참가한 한양대 장동민, 정태수, 한지원(이상 재료화학공학과 3) 씨는 차례로 금상, 동상, 동상을 수상해 철강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인재 육성하는 한양대 CK사업 ‘2017 스틸유니버시티 코리아’ 대회에 도움을 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이하 CK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재정지원사업 중 하나로서, 수도권 대학에서 국가 경제에 기여할 미래 인재를 지원한다. 세 사람이 속한 재료화학공학과는 소재부품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 7월부터 ‘융합형 창의 소재부품 사업단’을 출범해 CK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료화학 CK사업단의 강희경 씨는 “학생들이 금전적인 부담 없이 전공분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과 인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연간 110명 이상의 재학생들이 ‘글로벌 장학금’을 수혜 받고 있다”고 말했다. CK사업은 특성과 교육과정과 비교과 과정으로 운영된다. 재료화학공학과 학생들은 3가지 트랙 ‘유기공정심화’, ‘무기공정심화’, 그리고 ‘융합소재심화’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심화 공부를 할 수 있고, 소재부품분야 현장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업체연계 MC(Materials Science and Chemical Engineering)창의실무교육’, ‘MC심화 MM형 FT프로그램(Materials&Components 심화 Mentor-Mentee 형 Field Training)’, 그리고 ‘기업체연계 MC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동상 수상자 정태수 씨는 “CK사업단에서 ‘스틸유니버시티 설명회’ 당일날 교통비와 식비를 제공해주고, 대회 당일날에도 식비 및 간식비를 지원해줬다"며 "좋은 환경에서 경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길고도 짧았던 24시간 매해 열리는 국내 유일 철강기술 경연대회 ‘스틸유니버시티’는 지난해 11월 29일,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경연은 한국철강협회와 세계철강협회가 공동 개최했으며, 총 17개 대학 239명이 참가했다. 대회 수상자들은 한국철강협회에서 지급하는 상금은 물론, 회사 장학금과 입사시 가산점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상 수상자는 오는 4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경연은 오후 9시부터 익일 오후 9시까지, 총 24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회가 시작되고 참가자들은 철강 공정 시뮬레이터를 컴퓨터로 실행해 누가 더 적은 비용으로 모의조업을 성공하는지 겨뤘다. 사전 공지된 공정대로 참가자들은 강철을 제작했다. 대회 당일에는 철 안에 첨가할 성분들이 주어지는데, 그 성분들을 만족시키는 강철을 제작해야만 한다. 그 후 제작된 강철에 들어간 성분과 소요된 시간, 온도 등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 가격이 책정된다. 그중 가장 저렴한 3개의 결과값의 평균이 점수가 되고, 저렴한 가격 순으로 순위가 결정난다. ▲스틸유니버시티 대회에서 사용되는 ‘2차 정련(Secondary Steelmaking) 시뮬레이터의 모습. (출처: steeluniversity.org) 이번 대회는 ‘2차 정련(Secondary Steelmaking)’이라는 공정이 주제였다. 다음은 동상을 수상한 한지원 씨의 설명. “2차 정련은 강(鋼)의 품질을 저해시키는 치명적인 성분 제거 후, 강에 필요한 성분을 첨가하고 조절해 최종적인 용도에 맞는 강을 제작하는 공정이에요. 2차 정련에서 사용하는 설비 중 하나인 탈기기(Degasser)를 통해서 강의 품질을 저해하는 성분을 제거해요. 그리고 상황에 맞춰 적절한 곳에 성분 첨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온도를 조절해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는 과정으로 진행했어요.” 경연에 참가한 재료화학공학과 학생들은 한 강의실에 모여 각자 시뮬레이터를 돌리며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했다. 총 비용을 낮추는 것이 궁극적 목표였기 때문에, 시뮬레이션을 많이 돌리는 반복적인 과정이 중요했다는 게 정태수 씨의 설명이다. 대회가 진행되면서 실시간 순위는 한 시간 단위로 사이트에 업데이트가 됐다. “실시간으로 뜨는 순위에 자신의 이름이 나올 때는 개인전임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축하해주고 기뻐해 줬어요. 그렇게 24시간동안 저희는 밤을 새면서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금상 수상자 장동민 씨는 당시 경연 현장에 맴돈 조급함을 떠올렸다. “대회 주제와 저희가 준비했던 내용 중 어긋나는 부분이 있어 당황했지만, 다같이 힘내자는 분위기로 경연을 이어갔어요.” 세 사람은 예측대로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오거나 총 비용이 더 낮아질 때 마다 보람을 느꼈다. 대회가 끝난 후, 가격이란 기준만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최종 결과는 3주에서 4주후 발표됐다. “후반부에 순위에서 떨어져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불안했어요. ‘나는 상을 못 받겠구나’ 생각하며 체념하고 있었는데 입상하게 돼서 정말 기뻤어요.” ▲금상 수상자 장동민(재료화학공학과 3) 씨는 학생부문 아시아 지역권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장 씨는 “이렇게 큰 대회에서 상을 받아 본 것이 처음이라 감회가 색다르고 기쁨도 더 큰 것 같다"며 "대회 준비 기간과 당일에는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운이 좋게도 상을 타게 돼 보람찬 것 같다”고 말했다. ‘Engine of Korea’가 될 수 있도록 약 두 달의 준비과정을 통해 세 학생은 철강 분야의 지식을 한 층 더 넓힐 수 있었다. 재료화학공학과의 전공수업 ‘철강재료학’을 통해 탄탄한 이론을 쌓아 시뮬레이션 진행에 도움을 얻었고, 같이 대회를 참가한 동기들과 함께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 경연 준비를 함께했다. “시뮬레이션을 돌리면서 서로 활발히 피드백을 주고 받았기 때문에 어떤 이론들이 적용돼 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어요.” 한 씨는 차곡차곡 쌓아둔 이론 덕에 경연 당일 시간 많이 아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세 학생은 ‘철강재료학’ 수업을 이끌고 대회 참여를 독려한 박주현 교수(재료화학공학과)와 박 교수 연구실의 대학원생들, 그리고 함께 대회를 이끌어나간 동기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학생부문 아시아대륙 세계 3위를 차지한 장 씨는 “이번 해에 ‘스틸유니버시티’에 또 참가하여 1등에 도전해 보고 싶다” 며 강한 포부를 밝혔고, 정 씨와 한 씨 또한 “철강 공부에 한층 더 매진해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재료화학공학과 3인방이 있기에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앞날도 밝다. ▲(왼쪽부터) 한지원, 장동민, 정태수(이상 재료화학공학과 3) 씨가 지난달 27일 개최된 ‘스틸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 대회 시상식’에서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글/ 유혜정 기자 haejy95@hanyang.ac.kr

2018-01 10 중요기사

[일반]한양대 출신 외국인, "졸업하고 00해요"

2017년 2학기, 43개국에서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양대에 입학했다. 우리대학 양 캠퍼스 재학생 중 유학생 비율은 5% 이상, 한 강의에 최소 한 명은 유학생인 꼴이다. 그렇다면 학교 생활을 거쳐, ‘졸업’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둔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생활은 어땠으며,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창업, 취업 등 각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양대 출신 외국인 3인방을 만났다. -한시멍 동문(Han Ximeng, 회계학과 석사) 중국에서 회계를 전공한 한 동문은 한양대 일반대학원 회계학과에 입학했다. “가족 중에 재무회계분야에 근무하는 분이 있어 어릴 적부터 자연스레 관심을 가졌어요. 중국에서 회계사종업원자격증을 취득했고, 관련 회계 시험을 준비했죠.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진학을 결심했습니다.” 한류의 영향으로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한 동문은 한양대를 택했다. 한 동문은 “대학원을 다니면서 학습 외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웠다”고 했다. “통번역 아르바이트나, 영업판매직으로도 일해봤어요. 교수님을 도와 학부생에게 기초회계지식을 가르친 적도 있는데, 뿌듯하고 흥미로웠죠.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건 회계라는 것을 한번 더 깨닫게 됐어요.” 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 동문은 글로벌기업의 CFO(최고재무책임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서의 취업을 결심했다. “기존 보유한 전문지식과 중국어능력을 활용하고 싶었어요. 한양대 유학생 취업 홈페이지에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채용공고를 보게 됐고, 최종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한 동문은 SK 이노베이션 계열 SK종합화학 회계팀에서 일하고 있다. “회계결산, 연간보고서 작성 등 재무회계 업무에 관련된 일을 담당하고 있어요. 일을 하면서 어려움은 없지만, 한국 기업문화에 적응하는 건 어려웠어요. 직급이 세분화가 돼있어 존칭을 쓰기가 힘들었죠.” 의외로 건전한 술 문화에 놀랐다는 한 동문은 아직 입사 5개월차 병아리 신입이다. “제 목표는 세계 어디서든 근무할 수 있도록 역량을 쌓는 거에요. 대학원에서도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습득했듯, 한국 근무를 통해 더욱 전문성을 키우고 싶어요.” ▲(가운데) 한시멍 동문(Han Ximeng, 회계학과 석사)이 동료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한시멍 동문) -류자오 동문(Liu Jiao, 기계공학과 석사) 류자오 동문은 2015년 한양대 대학원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류 동문은 한양대와 자매 결연을 맺은 학교 내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했고, 응용공기역학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학부 4학년 때 응용공기역학에 관련된 수업을 들으면서 관심을 가졌어요. 한양대 공대에서 꼭 연구를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주어져 감사했죠.” 응용공기역학 연구실에서는 산업용 팬, 임펠러, 항공 및 발전용 가스터빈,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 무인항공기 등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설계, 전산해석 및 시험을 수행한다. 류 동문은 그중 전산을 해석하는 데 흥미를 느꼈다. “현대자동차에 입사하기 위해 전산 해석 이론을 많이 공부했습니다. 연구실에서도 연구 및 실험을 통해 실전 경험을 많이 쌓았어요.” 이 경험을 토대로 류 동문은 논문을 제출,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류 동문은 현대자동차 중국기술연구소에 입사해 현재 차체설계부 'CAE 해석(컴퓨터 응용 해석)'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류 동문은 CAE 해석을 통해 차체 구조 및 소음진동을 해석하고, 성능을 개발 및 개선하는 일을 담당한다. “입사한지 거의 1년이 되어 가네요. 한국에서 근무하며 자주 중국에 가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한양대를 졸업해 남들보다 더 빠르게 높은 단계에 오른 것 같아 뿌듯합니다.” ▲류자오 동문의 꿈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학자가 되는 것이다.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에 여행을 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전한 그는 훌륭한 한양인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류자오 동문) -위안잉(Yuan ying, 의류학과 박사과정) 씨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위안 씨는 의류학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제가 옷을 그리면, 그대로 제작하는 것이 쉽더라고요. 이에 자신감을 갖고, 고등학생 때 방과후 수업을 통해 꿈을 구체화시켰어요.” 외국에서 대학생활을 꿈꿨던 위안 씨는 오랜 시간 한국에서 생활한 어머니의 권유에 힘입어 한양대 진학을 결심했다. 학업과 작품에 열중했던 학부시절을 보내고 졸업한 뒤, 그는 전문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 다시 2014년도에 의류학과 대학원을 진학했다. 더불어, 창업의 꿈을 위해 지난 2016년에는 창업동아리에 들어갔다. “일단 저만의 브랜드 옷을 제작해보자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혼자 진행하기는 불가능했어요. 의류는 2주단위로 빠르게 변화하는데, 구상부터 생산까지 하기엔 부족한 시간이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위안 씨는 플랫폼 형태의 ‘자동화 생산’을 떠올렸다. ‘봉제 이전의 과정은 자동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생각에 착안해 현재 위안 씨는 자동화 생산 시스템과 디자이너를 위한 플랫폼을 기획 중이다. 이에 앞서 출시된 앱 ‘DESIGN U’는 고객의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제 목표는 소비자가 마음에 드는 브랜드 디자이너의 초안을 고르고, 원하는 색감과 무늬를 넣어서 세상에 하나뿐인 옷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예요. 전문적이지 않아도, 누구나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점에 가치를 두고 있어요.” ▲위안잉 씨는 현재 ‘100인 100옷 프로젝트’, SNS 를 통해 ‘Design U’를 홍보하고 있다. 그가 들고 있는 핸드폰에는 앱 'Design U'의 첫화면이 켜져있다. 보다 글로벌 대학이 되길 한시멍 동문, 류자오 동문, 위안잉 씨. 이들 모두 한국, 그리고 세계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이처럼 전공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끊임없이 꿈을 꾸는 이들. 이를 위한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준 한양대는 좋은 교육환경과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세계 속의 한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더 많은 나라의 학생들이 한양대를 찾고, 그들의 꿈을 이루기를 기대해본다. 글/ 정민주 기자 audentia1003@hanyang.ac.kr 사진/ 강초현 기자 guschrkd@hanyang.ac.kr

2018-01 10

[학생]신용 학생, 포니정재단 장학생 선발

▲20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2018 포니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좌)이 신용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 현대산업개발) 한양대 신용(건설환경공학 13) 학생이 제12기 포니정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포니정재단은 지난 12월 20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2018 포니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용 학생을 포함한 국내외 대학생 32명에게 2018년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에게는 1년간의 학비 지원과 현장답사, 워크숍, 멘토링, 해외 학술탐방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지난 2005년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 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됐다. 2006년부터 매년 국내외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2018-01 10

[동문]박정은 동문 ‘2018 경향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박정은 동문 (사진= 경향신문) 박정은(법학 04) 동문의 시 ‘크레바스에서’가 ‘2018 경향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됐다. 경향신문 기사에 따르면, 박 동문은 “스무 살 무렵 한 프랑스 소설가가 제 삶에 문을 만들어준 이후, 어느 길로 가야 그 문이 열리는지 알 수 없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당선 통보를 받고 그 최초의 문틈이 살짝 열린 것 같아서, 드문드문 내리는 비처럼 온종일 떨었습니다”라며 “일요일 오후, 한강으로 이어지는 쭉 뻗은 천변을 따라 계속 걷고 싶지만 발길을 돌려야 하는 그 마음들을 생각하며 계속 쓸 것입니다. 우리들의 산책로에는 끝이 없습니다. 낮은 곳에서 끝없이 정진하겠습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신춘문예 시 부문 본심 심사를 맡은 장석남 시인과 최정례 시인은 박 동문의 작품에 대해 “절제된 감정을 인상적으로, 긴장과 이완의 국면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며 “동시에 그 속에서 우리 삶의 비극적 일면이 웅숭깊게 구현돼 울림이 컸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어 “2018년의 신인 박정은의 발견으로 우리 시단이 한층 풍요로워질 것을 의심치 않는다”라며 “만족스러운 시 한 편을 만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2018 경향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 <크레바스에서> 보기 (클릭)

2018-01 10

[행사][채널H] 2018 신년 인사회 및 시무식

■ 일시 : 2018년 1월 2일 ■ 장소 : 백남음악관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양 가족이 모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무술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2018 신년 인사회 및 시무식이 백남음악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신년 인사회 및 시무식에는 김종량 이사장과 이영무 총장을 비롯한 많은 한양 가족이 참석해 무술년 새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김성제 교무처장의 건학이념 낭독에 이어,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한양 구성원들이 서로를 마주보며 반가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습니다. 김종량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하는 세상이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한양 가족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사회 변화에 대한 관심, 학문을 뛰어넘는 소통, 인간에 대한 믿음”이라는 한양이 가져야 할 세 가지 자세를 제시했습니다. 이어진 시무식사에서 이영무 총장은 한양 100년의 꿈을 향한 중점 과제를 언급했는데요, Start up과 Samrt, Social innovation의 3S Initiative 전략을 제안하며, "창의와 나눔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한양만의 가치로 한양 100년의 꿈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 해의 힘찬 도약을 염원하는 축하 떡 커팅을 진행했습니다. 다음으로 펼쳐진 축가에서는 세계적인 테너 김우경 교수와 재학생 남성중창단이 '희망의 나라로’와 ‘청산에 살리라'등 아름다운 하모니로 한양 가족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어 교가제창과 이천진 교목실장의 축도로 식이 끝났는데요. 시무식이 끝난 후, 김종량 이사장과 이영무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한양 가족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의 시작을 격려했습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 해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용맹하고 충직하게 우리 곁을 지켜온 황금 개의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H 강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