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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12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디자이너 조득래 동문, ERICA캠퍼스 캐릭터 ‘하냥이’ 만들다 (2)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 조득래 동문, ERICA캠퍼스 캐릭터 ‘하냥이’ 만들다

2019-09 11 중요기사

[기획]박종현 학생, <생명과학을 쉽게 쓰려고~> 출간으로 제2의 정재승 꿈꾸다

▲ 카드뉴스의 한글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박종현 학생, <생명과학을 쉽게 쓰려고~> 출간으로 제2의 정재승 꿈꾸다 ▲ Click to read the English article The Author of Writing Life Science in a Simple Way

2019-09 08 중요기사

[기획]한양대 공식 기념품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양대학교 공식 캐릭터인 하이리온과 하이나리가 한양인과 한양을 찾는 이들을 반기는 곳이 있다. 한양의, 한양을 위한, 한양에 의한 공간. 바로 한양대 학교공식 기념품점이다. 작은 볼펜부터 커다란 인형까지 모든 물건에서 한양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어떤 기념품들이 한양을 표현하고 있을까? 한양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던 기념품점에 직접 다녀왔다. ▲ 역사관 건물에 있는 한양대학교 공식 기념품점의 외부 모습. 한양대 공식 기념품점 한양대 기념품점은 간단한 문구류부터 캐릭터 인형 등 한양의 로고가 인쇄된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한다. 한양대 서울캠퍼스 역사관 건물 1층 좌측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지만 성수기인 3월과 9월에는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추가로 운영한다. ‘소비자’로 살펴본 BEST 제품들 한양대 기념품점을 찾는 손님들은 각자의 선호도에 맞게 물건을 구입한다. 각 소비자 별 인기 상품들에 대해 알아보자. ▲ 재학생들이 주로 구매하는 물품이다. 왼쪽부터 삼색 볼펜, 가죽 필통과 캐릭터 메모지. 먼저 한양대 재학생들은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큼 실용적인 제품들에 관심을 가진다. 한양대 로고가 인쇄된 볼펜, 필통과 메모지를 가장 많이 구매했다. 취재 당일에도 기념품점에서 삼색 볼펜과 메모지를 사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볼펜과 메모지의 가격은 1000 원대이고, 필통은 7000 원대다. ▲ 한양대에 견학온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들. 왼쪽부터 노트, 배지, 필기구 세트와 5분류 파일이다. 한양대에 견학온 중고등학생의 경우 1000 원 상당의 노트, 배지, 필기구 세트와 5분류 파일을 많이 구매했다. 기념품점 사장님은 “청소년이 사기에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라 인기있다”고 말했다. 특히 입시 기간에는 한양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동기부여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높은 판매량에 한몫 한다. 대체로 1000 원에서 3000 원 정도의 가격대다. ▲ 졸업생들은 주로 인형을 구매한다. 오른쪽은 학사모 사자 인형. 한양을 떠나 사회로 나가는 졸업생들에게는 ‘졸업’에 맞는 특별한 상품이 인기를 끈다. 바로 졸업 인형이다. 한양대의 상징 동물인 사자가 학사모를 쓰고 있는 인형으로 귀여운 생김새를 자랑한다. 졸업생들을 위한 안성맞춤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은 약 2만 원이다. ▲ 동문들에게 인기 있는 시계들. 왼쪽 상단에 포토타일 시계, 왼쪽 하단에 탁상시계, 오른쪽은 손목시계다. 사회 곳곳에서 한양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동문들에게는 ‘시계류’가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꼽힌다. 한양의 로고가 박힌 손목시계와 탁상시계, 한양대 사진을 배경으로 한 포토 타일 시계 등이 많이 판매됐다. 시계는 어느 곳에서든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시계 종류에 따라 1만 5000 원에서 3만 원 정도의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 유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인 후드티. 자국을 떠나 한양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에게는 의류가 인기있다. 한양대학교 대학명, 로고와 이니셜 등이 인쇄된 후드티와 후드 집업이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실생활에서 입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가격대는 4만 원 정도다. ▲ 외국인 방문객들이 주로 구매하는 자개 상품. 왼쪽부터 스마트폰 자개 명함, 나전 명함집 볼펜 세트와 자개 거치대 필통함이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방문객은 자개 종류의 기념품을 많이 사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장님께선 “자개 기념품에서 우리나라의 전통을 느낄 수 있어서 외국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자개로 표현된 한양대 건물은 한국의 멋을 물씬 풍겼다. 스마트폰 자개명함, 명함집 볼펜 세트와 거치대 필통함 등의 종류가 있으며 가격대는 약 2만 원 중반이다. 그 밖의 이모저모 ▲ 단체 선물로 인기 있는 제품들이다. 왼쪽부터 하이리온&하이나리 키링, 텀블러와 머그잔이다. 단체 선물의 경우엔 하이리온&하이나리 키링, 텀블러와 머그잔 등이 가장 높은 주문 수를 보였다. 적당한 가격대와 기념하기 좋은 물건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 가격은 머그잔이 6000 원대, 텀블러는 1만 원대, 키 체인은 5000 원대다. ▲ 뉴스H 정연 국문기자가 직접 한양의 로고가 박힌 투 포켓 파일, 후드집업과 에코백을 착용하고 있다. 한양대 기념품점에는 한양을 기억하고, 한양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 다양한 방문객에게 사랑 받는 한양대 공식 기념품점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양에서의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글/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사진, 편집/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2019-09 08 중요기사

[기획]RACE, 미래의 자동차는 우리가 만든다! (1)

한양대학교 자동차 제작 동아리 RACE(이하 RACE)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서 공동 주최한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총 102개 대학교 195개 팀이 Baja 경기(오프로드), Formula 경기(온로드), EV 경기, 기술 부문(기술아이디어 및 디자인) 등 총 4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한양대학교 자동차 제작 동아리 RACE의 구성원들. 현재 RACE 회장 황남주(미래자동차공학과 18, 왼쪽) 씨, 부회장 박태규(기계공학과 14, 가운데) 씨와 이번 대회 기술팀장을 맡은 한범구(기계공학과 18) 씨가 대회와 동아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RACE 동아리는 어떤 동아리인가? 황남주(미래자동차공학과 18, 회장): 자동차를 좋아하는 학부생들이 이태희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님과 함께 자동차를 제작하는 동아리입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부문에 관심을 두고 전기 자동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만큼 많이 공부하며 시행착오를 겪는 중입니다. 오는 11월 판교 자율주행모터쇼 기간 중 진행되는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에 참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긍정적인 면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저희는 전기 자동차로 F1 경주장을 달리는 ‘EV 전기 포뮬러’ 부문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RACE는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어떤 분야에 출전했나? 박태규(기계공학과 14, 부회장): 내연기관을 동력으로 하는 온로드 부문에 출전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작년 출품작을 개선하고 전기차를 새로 만들어서 총 2대를 출품하려고 했으나, 전기차 부품이 늦게 오는 바람에 1대밖에 출품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본래 RACE는 오프로드 자동차를 만드는 동아리였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3년도까지 오프로드 부문에 출전했으나 성적이 너무 잘 나와서 대회 측에서 RACE가 오프로드 부문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아쉽지만 2014년부터 전기차와 온로드 부문으로 참가하게 됐습니다. ▲ RACE 동아리원이 지난 8월 16일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된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직접 제작한 차로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동아리 Race 제공) 대회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한범구(기계공학과 18, 기술팀장): 온로드 부문의 경우에는 정적테스트와 동적테스트를 거친 뒤, 항목별로 점수를 매기고 그 점수들을 종합하여 순위를 책정합니다. 정적테스트를 통과해야 동적테스트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정적테스트는 ▲차량 규정검사 ▲틸팅검사(차체를 45도에서 60도를 기울이고 누수와 차량 전복 가능성을 검사) ▲우천검사 ▲제동검사 ▲보고서 평가가 있습니다. 이 5가지 항목 중 하나라도 통과하지 못하면 동적테스트를 받지 못합니다. 특히 자동차 브레이크를 걸었을 때 4바퀴가 모두 멈춰야 하는 제동검사는 통과하기 힘든 항목입니다. 많은 팀이 불합격을 받았지만, RACE는 한 번에 통과했습니다. 동적테스트 단계에서는 ▲가속경기 ▲스키드 패드 ▲짐카나(평평한 도로에 파이론(표주) 등을 사용하여 지그재그나 8자 코스같은 복잡한 코스를 설정하고 그것을 통과하는 경주 형태) ▲내구레이스 등의 검사를 받습니다. 아쉽게도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저희의 1년 동안의 노력으로 이뤄낸 차가 모든 검사를 통과하고 완주했다는 결과 자체로 큰 보람을 얻었습니다. ▲RACE 동아리원들이 현장에서 문제를 즉각 해결하는 모습 (동아리 Race 제공) 대회를 치르면서 힘들었던 점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다 황남주: 회장으로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예산 문제였습니다.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더라도 예산 측정을 잘못해서 추가 예산이 필요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외주 업체와 처음 합의했던 금액이 변동되면 설계를 전면 수정해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전기 자동차를 출품하지 못했던 이유도 예산 부족으로 부품을 제때에 확보하지 못해서였습니다. 한범구: 현장 작업장의 시설이 열악해서 모든 공구랑 데이터가 구비돼있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자작 자동차 대회인 만큼 모든 부품을 저희가 직접 제작합니다. 설계상으로는 완벽해도 실제로는 다른 경우가 많아서 그 오차들을 수정하는 과정이 힘들었고, 대회에서 허용되는 차체 규정을 맞추는 부분도 힘들었습니다. ▲ 황남주(왼쪽) 씨와 박태규(가운데) 씨, 한범구 씨는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자동차가 성공적으로 구동하고 완주까지해서 정말 기쁘고 보람찼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면서 느낀 생각과 앞으로의 포부가 궁금하다 한범구: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동차를 만들고 차 제작에 대한 지식이 늘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볼 때마다 자동차가 예술작품이라고 느낍니다. 수많은 엔지니어들이 부품부터 차 제작을 위해 협업하고 연구한 성과가 집약돼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대회에도 참가하여 많이 배우고 경험하며 좋은 차를 만들고 싶습니다. 박태규: 이전 대회와 달리 실격요소에 대한 데이터를 추출했고, 뒤에 있을 대회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끔 이를 체계화한 점이 발전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동차 제작과정 중 발생한 오류와 성과들을 정보화할 계획입니다. 글/ 윤석현 기자 aladin@hanyang.ac.kr 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2019-09 04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아리랑 유랑단에 참여한 한양인들, 세계 속에서 한국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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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29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한양대 연영과학생들, BIFAN에 영화 <뜨거운 그대들에게>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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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28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무더운 여름방학에도 한양인들의 더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해!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 무더운 여름방학에도 한양인들의 더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해!

2019-08 26

[기획]P/F로 변경한 '사랑의실천·HELP' 성적 평가 방식, 학생들이 크게 체감해

휴먼리더십(HELP1)과 글로벌리더십(HELP2)가 지난 2018학년도 1학기 각각 사랑의실천1(한양나눔), 사랑의실천2(스마트커뮤니케이션)로 교과목명을 변경했다. 올해 1학기부터는 사랑의실천1, 2와 기존 기업가정신과비즈니스리더십(HELP3)과 셀프리더십(HELP4)의 평가 방식이 절대평가에서 Pass/Fail로 바뀌었다. 서울캠퍼스는 지난 2007년 국내 대학 최초로 리더십 인증제인 한양리더십(HELP, Hanyang Essential Leadership Plus) 교과목을 도입했다. 새로 바뀐 평가 방식에 대한 학생들의 체감은 어떨까. ▲권재진(수학과 1) 씨가 사랑의실천1(한양나눔)의 변경된 평가 방식에 대한 자신의 체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권재진(수학과 1) 씨는 “평점에 대한 부담이 전보다 줄었다”고 밝혔다. 사랑의실천1, 2와 HELP3, 4의 성적평가방식이 지난 2019-1학기부터 바뀌면서 사랑의실천1은 중간, 기말 과제는 유지하지만 온라인시험이 사라졌다. HELP 교과목 온라인시험은 작년까지 부정행위 사례가 숱하게 적발됐다. 여러 명의 학생이 모여 시험문제를 같이 풀어 좋은 점수를 취득하는 등 학생들 사이에서는 ‘인맥 평가’가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최홍희(수학과 1) 씨는 “학교가 원하는 건 학생들이 모여서 시험을 보라는 게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홍희(수학과 1) 씨가 사랑의실천 교과목에서 개선을 바라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있다. 권 씨와 최 씨는 "사랑의실천의 과제 평가과정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고 입을 모았다. 권 씨 는 “지인 중 한 명이 미래 목표를 적는 과제에 초등학교 글짓기 수준의 내용으로 글자 수만 채웠는데도 'PASS'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 씨는 “개개인 과제에 대한 피드백이나 코멘트도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독후감, 미래의 계획 쓰기, HY-CDP 프로그램 활용 등 HELP와 사랑의실천 교과목의 강의 구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 씨는 “강의 내용과 과제들을 돌이켜보면 분명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신입생들은 사랑의실천1의 취지를 모른 채 ‘당위성’보다 필수이수라는 ‘강조성’을 앞세움 받아서 불만을 제기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권 씨 역시 “사랑의실천 과목이 좋은 의도와 강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학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완해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 사랑의실천과 HELP 교과목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할 리더십을 배양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리더십센터 제공) 사랑의실천1, 2와 HELP3, 4는 P/F 과목 최대 1강좌 신청 제한기준과 E-러닝 강좌 수강 제한 개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HELP와 사랑의실천을 이수함에 따라 당 학기 초과학점 신청 기회는 부여되지는 않는다. 현재 사랑의실천과 HELP 교과목을 관리하는 리더십센터는 HELP3, 4를 사랑의 실천으로 개편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리더십센터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 김현섭 기자 swiken1@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2019-08 23

[기획][HYU High] 한양대 학생들이 시험기간에 DHL에 간 까닭은?

한양대학교 학생들은 시험 기간임에도 캠퍼스가 아닌, 서울에 있는 DHL 코리아 본사로 향했다. 이는 DHL 기업과의 현장 프로젝트 발표를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수출하는 전자상거래(e-commerce)기업이 다른 배송 업체가 아니라 DHL을 이용하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활발히 토론하는 모습은 마치 DHL직원들의 회의시간 같지만 실제로는 한양대 ‘경영문제해결실습’ 수업의 기말고사 장면이다. 사전에 학생들은 DHL직원으로부터 e-commerce 직무에 대해 심층적인 기본 교육과 세부적인 질의응답은 물론 DHL 게이트웨이에 직접 방문하여 과제 해결에 필요한 현장 지식도 쌓았다. 한양대 학생들은 DHL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전달받아 수행하는 특별한 수업을 하고 있다. 이 수업 방식이 바로 한양대만의 고유한 교육모델인 “IC-PBL”이다. 한양대학교 IC-PBL교육이란? 한양대는 이처럼 캠퍼스 안에서 대학과 산업계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양대만의 특화된 PBL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IC-PBL이란 Industry-Coupled Problem/Project-Based Learning으로 산업계 프로젝트 기반의 문제해결중심교육이다. 여기서 Industry란 산업(Industry)을 넘어서 사회(Society) 전체를 의미한다. 한양대 IC-PBL 수업모델에서는 1) 회사가 직접 학생들에게 수업 주제(Project)를 전달하고, 2) 학생들은 주제를 활용하여 수업 시나리오를 제작한다. 그리고 시나리오에 맞춰 3) 토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최종적으로 학생들은 4) 회사 전문가의 평가를 받게 된다. IC-PBL은 수업 형태에 따라 Merge: 현장 통합형; Evaluate: 현장 평가형; Create: 문제 해결형; Anchor: 현장 문제형으로 나뉜다(아래 도식 참조). 2018년 기준 총 28개 기업이 IC-PBL교육에 함께 하고 있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왜 IC-PBL인가? 기존 대학 수업은 교수의 강의를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형식이 대부분이었으며, 학생들은 교수님 필기만 충실히 외우면 그 과목에 대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교수법은 학생들을 ‘질문 없는’ 수동적인 학생으로 만들었으며,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에는 부족했다. 세계 경제학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발표한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10가지 능력(The 10 skills you need to thrive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중 1번으로 꼽히는 능력이 바로 ‘문제해결능력’(Problem Solving)이다.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단순 암기력보다 문제해결능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과 함께 동료와 질문을 주고받으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협업능력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이에 맞춰 대학은 더욱 효과적인 교수법을 찾아 혁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양대의 IC-PBL 수업모델은 바로 이런 요구에 가장 걸맞은 교수법이다. 학교 수업 자체에서 현장 실무 기반 학습을 확대하고, 문제해결과정을 중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학생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 위한 ‘창의력’, 팀원들 간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협업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 일련의 수업 과정은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 상승에 큰 도움을 준다. IC-PBL 수업 도입의 성과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한양대에서 IC-PBL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2016년 96명에서 2018년 4,015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동일 교수가 지도한 동일 과목임에도 일반 수업형태로 운영할 때 보다 IC-PBL형태로 운영할 때 교육만족도는 3.7점에서 4.0점으로 상승했다. 교육만족도 상승은 기존 수업과 달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이 많았다는 평가들을 내놓았다. 이처럼 IC-PBL 수업은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상승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해 준다. IC-PBL수업에 대해 높아지는 국제적 관심도 산학이 연계된 한양대의 IC-PBL수업은 국제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양대의 IC-PBL 수업이 UNESCO PBL 센터에 등재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덴마크의 AALBORG 대학에서 주관하고 UNESCO에서 후원하는 PBL 센터 페이지에는 PBL 교육과정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세계 20여개 대학의 PBL 운영 사례를 소개되고 있으며, 한양대 IC-PBL도 대표 사례로 등재되어 있다. (참고 https://www.ucpbl.aau.dk) 또한 한양대학교 IC-PBL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양한 기관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2016년 9월 IC-PBL 센터 설립과 함께 오픈한 홈페이지에서는 IC-PBL 교육사례, 양식 및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국내외 대학 및 교육기관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는 약 7,500건에 이른다. (참고 http://pbl.hanyang.ac.kr) 확산을 위한 노력 – IC-PBL TIP 프로그램 IC-PBL은 한국 정부에게도 큰 관심대상이다. 2019년 7월, 한국 행정부 소속 공무원의 인사관리를 담당하는 인사혁신처 처장 외 9개 정부기관의 인재개발관련 실무진 34명이 IC-PBL TIP(Together Impressive Program, 이하TIP)이라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한양대 IC-PBL센터를 방문했다. TIP은 IC-PBL의 우수성과 함께 실제 사례를 널리 공유하여 확산과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지정 프로그램 이외에도 신청 그룹에 최적화된 맞춤형 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1day TIP’에 참여한 정부기관의 실무진들은 1) IC-PBL 교육과정 도입 및 고도화를 준비하는 관리자 컨설팅, 2) IC-PBL 수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시나리오 개발, 3) 최적화된 운영계획서 작성, 4) 성공적인 IC-PBL 수업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새로운 교육방법을 경험해보고, 정부기관 인적자원개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한양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로 산업체와 소통하는 IC-PBL수업을 성공적으로 도입한데 이어 IC-PBL 운영의 노하우를 전 세계 대학 및 기관과 공유함으로써 사회의 변화 및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 공유 시스템, 즉 “공유 교육(Sharing Education)”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19-08 14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한양대에서 공사 소리가 들린다 (6)

▲ 카드뉴스의 한글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한양대에서 공사 소리가 들린다 ▲ Click to read the English article The New Buildings We Will See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