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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04

[일반]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K-Pop과정’ 개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K-Pop과정’을 개설한다. ‘K-Pop과정’은 국내 대형 기획사와 산학협력 뿐 아니라 기획사 임원진들을 주축으로 K-Pop과정 교수진을 초빙해 기존 기관들과 차별화를 두고 예비스타로서 갖추어야 할 교육과정(보컬, 댄스, 작편곡, 연기, 오디션스킬, 화술, 패션, 뷰티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84학점 이상 미래인재교육원에서 이수할 경우 한양대학교 총장명의 실용음악학사 학위가 주어진다. 주요 교수진으로 플래디스 엔터테인먼트 안소진 본부장, 모모랜드 소속사 대표 나상천, 메이저나인 황정문 대표, 뉴런뮤직 박진우대표, N컴퍼니 남기상 대표, 개그맨 최군, 한국연예매니저먼트협회 부회장 윤성빈, 영광의 아이들 작곡가 장준호 교수가 출강할 예정이며, K-Pop 댄스 교수진 및 추가 기획사 명단은 11월 중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미래인재교육원은 1987년에 설립돼 올해 개원 32주년이 되는 국내 대표적인 명문사학 종합예술교육기관으로서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직업역량과정, 비학위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위과정은 주중·주간에 운영되는 ‘일반 학위과정’ 외에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에 개설되는 ‘직장인 학위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대중예술계열(실용무용, 실용음악학(보컬, 기악, 작편곡, K-Pop, 연극학), 인문사회계열(경영학, 관광학, 행정학, 심리학), 공학디자인계열(건축공학, 커뮤니케이션학), 체육계열(체육학)이 있으며 내년부터 컴퓨터공학 전공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홈페이지(http://mirae.hanyang.ac.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19-09 27 헤드라인

[일반]“ERICA, 10년 후 500개 이상 기업과 함께하는 혁신캠퍼스로 조성”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ERICA캠퍼스에 10년 후 약 1만명의 고용효과를 가진 5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 학문·연구·산업 등이 함께하는 혁신캠퍼스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9월 27일 말했다. 김 총장의 이 같은 언급은 ERICA캠퍼스 개교 40주년 기념식에서 나왔다. 10년 후인 2029년은 ERICA캠퍼스가 개교 50주년을 맞는 해이다. 현재 ERICA캠퍼스에는 경기테크노파크, LG이노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90여개 기업·연구소가 입주해있으며, 이 때문에 ERICA캠퍼스는 대한민국 대표 학·연·산 클러스터로 불린다. 최근 ERICA캠퍼스는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는 등 기업과 연구소를 대학 내 유치할 수 있는 준비를 끝마쳤다. 김 총장은 “2029년까지 대학·연구소·기업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완성하겠다”며 그에 앞서 대학역량을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학·연·산 협력 혁신플랫폼 구축을 추진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통해 우리 사회와 유기적인 생태계를 이루는 독보적인 대학이 되겠다”고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해철 민주당 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에르빈 네어(Neher) 명예교수,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이 27일 경기도 안산시 ERICA캠퍼스에서 열린 개교 4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이 27일 경기도 안산시 ERICA캠퍼스에서 열린 개교 40주년 기념식에서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27일 경기도 안산시 ERICA캠퍼스에서 열린 개교 40주년 기념식에서 김우승 총장(왼쪽에서 4번째), 김종량 이사장(왼쪽에서 5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19-09 26

[일반]미국 센트럴오클라호마대학 총장단, 본교 방문

9월 26일(목) 미국 센트럴오클라호마 대학(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Patti Neuhold-Ravikumar 총장을 포함한 국제처 관계자가 본교를 방문했다. 본교에서는 김우승 총장, 국제팀 강윤이 차장과 담당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방문단은 김우승 총장 예방 및 양교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면서,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한양국제여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역사관을 방문해 역사관 서포터즈 하이디(HY:D)의 안내로 한양대학교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9-09 23

[일반]김우승 총장, 중국 길림대학교 방문

김우승 총장이 지난 9월 21일(토)부터 23일(월)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MOU 체결 및 사례발표를 위해 중국 길림대학교를 방문했다. 먼저, 길림대 의대 학술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본교 의과대학과 길림대 베쑨의과대학간의 MOU 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김우승 총장은 중국 길림대학교 주관 ‘2019년 국제산학연협력회의’에 참석해 본교의 IC-PBL 사례발표 [발표주제: Innovation in Higher Education Fac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A case Study of Hanyang University]를 했다. 더불어 길림대 Zhangxi 총장 및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본교 미래자동차학과와 길림대 자동차학과 간 ‘한중 자동차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MOU 체결을 논의했다.

2019-08 19

[일반]한양대, 美 실리콘밸리서 창업지원 강화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3기 위촉

한양대가 세계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창업가 양성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지난 8월 15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이하 멘토단) 3기 위촉식을 열었다. 멘토단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31명의 동문 선배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주요 영역은 물론 투자·법률·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양대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대학 최초로 대학과 동문 선배들이 함께 뭉쳐 재학생 및 졸업생의 글로벌 취창업 지원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100여건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특강 및 세미나, 멘토링, 투자연계형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글로벌 취·창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김우승 총장은 “멘토단이 후배들에게 풍부한 실전 경험을 전수하며 창업생태계 선순환 구조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학 차원에서도 3S 혁신 전략으로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중심 목표로 두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3기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8 12 중요기사

[일반]무더운 여름방학에도 한양인들의 더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해!

대학 생활은 수많은 로망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그들 중 하나가 바로 교내외 활동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성장한다. 한양대 학생들도 각종 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을 넓히고 있다. 교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양인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교내활동: 한양에서 더 큰 세상을 만나다, '한양 국제 여름학교(HISS)' 한양대 학생들 대부분이 종강을 맞이할 때,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개강을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한양 국제 여름학교(HISS : Hanyang International Summer School) 서포터즈 학생들이다. 이들은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약 한 달간 한양대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윤지상(미래자동차공학과 1) 씨와 윤정선(정책학과 1) 씨는 한양대 안에서 또 다른 세계를 만났다. ▲윤지상(미래자동차공학과 1, 왼쪽) 씨와 윤정선(정책학과 1) 씨가 한양대 서울캠퍼스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에서 지난 6일 한양 국제 여름학교(HISS)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두 사람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두 윤 씨는 HISS 서포터즈 활동 중 한강 크루즈에서 진행한 웰컴 파티를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윤정선 씨는 “웰컴 파티가 외국인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기회였는데 이때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윤지상 씨도 “웰컴 파티를 계기로 외국인 학생들뿐 아니라 서포터즈 학생들 간의 관계도 돈독해져서 더욱 의미 있었다”고 했다. 두 사람에게 HISS는 교내활동 그 이상이었다. 윤지상 씨는 대학교 첫 학기를 의미 있게 보내고자 HISS 서포터즈에 지원했다. 윤지상 씨는 “외국 학생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려주기 위해 한국 문화를 더 공부했다”며 “덕분에 식견과 안목도 넓어졌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역할을 충실히 해낸 윤지상 씨는 HISS 우수 서포터즈에 선정됐다. 윤정선 씨는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라 더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임했다"며 " "HISS 서포터즈에서 만난 사람들과는 외부에서 하는 활동보다 더 끈끈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윤정선(두번째 줄 왼쪽에서 네번째) 씨와 함께 활동한 HISS 서포터즈가 한양 국제 여름학교 졸업식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윤정선 씨 제공) 끝으로 이들은 교내 활동의 장점을 언급하며 적극 추천했다. 윤지상 씨는 “정규 수업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한양대 애플리케이션으로 오는 교내활동 공고를 유심히 보고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윤정선 씨는 “할지 말지 고민된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꼭 도전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외 활동: 세상을 바꾸는 한양인, 임팩트베이스캠프(IBC, Impact Base Camp) 체인지메이커 무더운 여름에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발로 뛴 한양인들이 있다. 강은영(경영학부 1) 씨, 박해솔(실내건축디자인학과 4) 씨와 오든솔(건축공학과 4)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주관한 임팩트베이스캠프(IBC, Impact Base Camp)의 체인지메이커로서 사회 문제들을 찾고 해결하고자 노력 중이다. 방학 중 8주간 강 씨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박 씨는 양육자의 외출, 오 씨는 보육원에서 퇴소한 아이들의 원활한 사회 적응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외 활동 임팩트베이스캠프(IBC, Impact Base Camp) 체인지메이커에 참여한 강은영(경영학부 1, 왼쪽) 씨, 박해솔(실내건축디자인학과 4, 가운데) 씨와 오든솔(건축공학과 4) 씨. 학생들이 한양종합기술연구원(HlT)에서 지난 6일 교외 활동 임팩트베이스캠프 체인지메이커 참여 소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임팩트베이스캠프의 체인지메이커들은 먼저 디자인 싱킹, 로지컬 싱킹, 전략적 리더십 수업을 듣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한다. 그 후 각자의 팀이 발견한 문제들을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선정한 사회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과 그 문제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수많은 인터뷰를 진행한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임팩트베이스캠프 체인지메이커의 활동은 바쁘게 돌아간다. 강은영 씨는 장애인 콜택시 운영처를 만나기 위해 서울시설공단에 직접 방문했다. 박해솔 씨도 키즈 카페를 방문한 부모님, 양육 관련 유튜버 등 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분들과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든솔 씨는 아동보육 시설의 아이들을 위해 직접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하기도 했다. ▲ 임팩트베이스캠프 체인지메이커들의 활동 모습.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팀원들 간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루트임팩트 제공) 사회적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장점들도 존재했다. 박해솔 씨는 "이전에 매 학기 사회문제를 많이 다뤄 보았음에도 문제 자체보다는 프로젝트에 비중을 두어 그 문제에 공감하기 어려웠다"며 "하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 발품을 팔고 문제에 접근함으로써 공감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교외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강은영 씨는 "활동 전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당할까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많은 존중과 배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들은 대외활동에 관심 있는 한양인들에게 “대외활동 사이트를 통해 여러 분야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며 “교외 활동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2019-08 12 중요기사

[일반]텀블러 세척기, 플라스틱 프리 캠퍼스 조성을 위한 첫 걸음

한양대와 환경재단이 지난 6월 3일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며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업을 시작했다. 6월 말 구성된 SEF(Sustainable Eco-Friendly, 지속가능친환경) 기획단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최소화하고 텀블러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사회혁신센터에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요청했다. SEF 기획단은 텀블러 세척기 사용 홍보를 시작으로 한양대 구성원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양대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7월 교내 건물 3곳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SEF(Sustainable Eco-Friendly, 지속가능친환경) 기획단의 구성원들. 왼쪽부터 김공민(교육공학과 3), 김영우(정치외교학과 3), 변선정(관광학부 2), 김소희(국제학부 3) 씨가 SEF 기획단의 활동과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SEF 기획단 김공민(교육공학과 3) 씨는 체인지메이커십 수업에서 김소희(국제학부 3) 씨와 처음 만났다. 체인지메이커십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을 목적으로한다. 두 사람은 이 수업에서 일회용 종이컵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둘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 올해 6월 SEF 기획단을 만들었다. SEF 기획단은 일회용 컵에 주의를 기울였다. 김공민 씨는 "일회용 컵 과다 사용과 더불어 사람들이 음료수를 다 마시지 않고 컵과 내용물을 함께 버리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액체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가 섞이면 분리수거가 어려워져 교내 환경 미화원분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SEF 기획단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텀블러 세척기와 액체 쓰레기통 설치를 사회혁신센터에 문의했다. 현재 텀블러 세척기는 총 3대를 설치했다. 한양플라자 1층 화장실 옆, 제1 공학관 1층 음수대, 백남학술정보관 3층 정수기 옆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사회혁신센터는 "시범운영 반응이 긍정적이면 교내의 모든 건물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텀블러 세척기는 백남학술정보관 3층 정수기 옆(맨 위), 제1 공학관 1층 음수대 옆(가운데), 한양플라자 1층 화장실 옆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텀블러 세척기 사용법. (SEF 기획단 제공)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액체 쓰레기통에 내용물을 버린다. 텀블러 입구를 세척기에 대고 아래로 누르면 중심부에서 강한 물줄기가 분사돼 바닥을 닦아준다. 옆면은 주변부에서 회오리 형태로 물이 나오면서 닦아준다. 플라스틱 텀블러부터 머그잔까지 재질과 상관없이 세척 가능하다. 다만 텀블러 입구가 세척기에 직접 닿기 때문에 위생적인 측면은 아직 보완해야 한다. SEF 기획단과 사회혁신센터는 "플라스틱 프리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한양대 구성원 모두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으로 이어가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글/ 윤석현 기자 aladin@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2019-07 30

[일반]한양대 리걸클리닉센터와 경실련, 아파트 원가공개 거부한 LH·SH공사에 소송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센터장 박선아 교수)와 함께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아래 LH)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상대로 아파트 분양원가 정보 공개를 청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경실련은 지난 2009년 SH공사를 상대로 분양원가 공개 소속을 진행하여 고등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바 있으나 판결 이후에도 공사 측은 원가공개를 거부한 바 있다. 이에 경실련은 다시 지난해 4월 LH공사 12개 단지, SH공사 8개 단지의 설계내역서, 도급내역서(최초, 최종), 하도급내역서(최초, 최종), 원하도급대비표(최초, 최종)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이 또한 SH,LH공사가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경실련은 이번에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와 함께 LH공사와 SH공사의 정보공개 거부 처분을 취소하는 행정소송을 진행하게 됐다. 한편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리걸클리닉센터는 2011년 국내 최초로 공익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소비자소송, 산재보상소송, 입양허가청구 등을 수행하여 승소판결을 받았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권구제소송 및 4.16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 위헌확인소송에 참여하는 등 공익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학 구성원들에게는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2019-07 22 중요기사

[일반]국제 여름학교 학생들, “한국 전통 부채춤 수업 너무 재밌어요” (1)

‘한국 전통 부채춤’(이하 부채춤) 수업을 진행하는 서울캠퍼스 정보통신관(ITBT) 무용실은 분주하다. 분홍색 부채를 든 16명의 외국 학생들이 신경아 무용학과 겸임교수와 박진영(무용학과 박사 과정) 씨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춘다. 학생들은 대형을 꾸려 부채로 나비와 꽃을 만든다. 거울에 비친 결과물을 본 몇 학생들은 만족스러운 듯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 한양 국제 여름 학교(HISS)의 한국 전통 부채춤 수업에서 안무를 맞춰보고 있는 학생들. ▲ 한양 국제 여름 학교(HISS)의 한국 전통 부채춤 수업에서 부채로 꽃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춤으로 HISS 졸업식에서 공연을 올린다. 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양 국제 여름 학교(HISS) 과목 중 하나인 부채춤 수업은 한양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수업이다. 작년에 처음 생긴 부채춤 수업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3시간씩 4주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으로 오는 26일 HISS 졸업식에서 부채춤 공연을 올린다. 공연 시간은 6분으로 학생들은 한복과 족두리를 모두 갖춰 공연한다. 수강 학생 국적은 다양하다. 신경아 무용학과 겸임교수는 “올해는 캐나다, 이스라엘, 중국, 타이완, 홍콩 등 16명의 외국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전통 부채춤 수업을 듣는 갈리아 난킨(Nankin, 커뮤니케이션 전공, 왼쪽) 씨, 시판 린(Lin, 약학 전공, 가운데) 씨, 앨리슨 머피(Murphy, 미술학 전공) 씨. 모두 부채춤 수업이 어렵지만 재밌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에서 온 갈리아 난킨(Nankin, 커뮤니케이션 전공) 씨는 “작년에 HISS 부채춤 수업을 들었던 친구가 추천했다”며 수업 수강 계기를 밝혔다. 미국에서 온 시판 린(Lin, 약학 전공) 씨 역시 “친구에게 수업이 재밌고 부채춤이 예쁘다고 들어서 수강하게 됐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온 앨리슨 머피(Murphy, 미술학 전공) 씨는 “HISS에서 제공하는 과목 중 제일 재밌어 보여서 듣게 됐다”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학생들은 부채춤 수업에서 가장 어려운 점을 ‘협동’과 ‘순서’로 꼽았다. 난킨 씨는 “부채춤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뭐든지 같이 해야 한다”며 “친구들과 함께 움직여서 부채로 꽃을 만들어야 하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제 수업 3주 차로 접어든 학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린 씨는 “16명의 학생 중 15명이 무용 비전공자인데 모두 재밌어하고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난킨 씨는 부채춤을 배울 때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머피 씨는 수업 첫날을 떠올렸다. “처음엔 부채를 펴는 것도 힘들었어요. 그날 수업 마지막쯤에 성공했는데 신나서 친구들과 영상을 찍었던 게 생각나요. 공연 날 한국 전통 옷을 입는다고 들었는데 벌써 기대돼요.” ▲신경아 무용학과 겸임교수는 “한국 전통 부채춤 수업이 외국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춤과 문화를 알려줄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경아 무용학과 겸임교수를 도와 수업을 진행하는 박진영(무용학과 박사 과정) 씨. 박 씨는 “작년에 한국 전통 부채춤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과 연락하면 여전히 수업이 즐거웠다고 이야기한다”며 “뿌듯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진영 씨는 “본 수업이 외국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에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과 종종 SNS로 연락하면 부채춤 수업이 보람찼다고 말해요. 뿌듯하죠.” 신경아 겸임교수는 “부채춤 수업이 한류에 관심을 갖는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춤과 문화를 알려주는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금처럼 한류 문화가 조성됐을 때 우리나라 고유의 춤을 즐겁게 배운다면, 본국으로 돌아갈 때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갈 거라 생각합니다.” 글/ 옥유경 기자 halo1003@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2019-07 16 중요기사

[일반]텔레프레즌스에서 홀로그램으로 나타난 교수님 (1)

손바닥 안 컴퓨터인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찾는다. 손가락 몇 개로 일상 속 궁금증부터 전문 지식까지 꿰뚫을 수 있다. 학생들의 관심을 끌 교육 혁신이 필요한 순간이다. 한양대는 올해부터 5세대 이동통신(5G)을 활용해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ㆍ원격 현실) 강의를 시작했다. 홀로그램으로 나타난 교수가 실시간으로 다수의 학생과 소통하며 수업한다.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높여줄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 실험, 하이라이브(이하 HY-LIVE)에 주목해보자. 텔레프레즌스는 원거리를 뜻하는 ‘텔레(Tele)’와 참석을 뜻하는 ‘프레즌스(Presense)’의 합성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원격으로 불러와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1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동시에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한양대는 자체 개발한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 증가와 집중도 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 지난 3월 개설된 ‘생활 속의 화학’ 수업에서 김민경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동시에 3개의 강의실,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개설된 ‘생활 속의 화학’ 수업에서는 김민경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동시에 3개의 강의실에 등장했다. 수업이 시작되면 화이트보드가 검은 스크린으로 바뀌며 실물 크기의 김민경 교수가 나타난다. 강의실마다 30여 명씩 총 10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하지만 실제 김 교수는 학생이 한 명도 없는 한양대 스튜디오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움직이지 않고도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김범성 KCC 전무이사를 홀로그램으로 한양대에 불러와 현장 연계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 텔레프레즌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민경 교수(오른쪽)가 김우승 총장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에게 보여줄 송출 장면을 준비 중이다. 현재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E-Learning 강의와는 다른 강점은 무엇일까? 이태희 교육혁신팀장은 “상호작용”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질문하는 것을 꺼리는 것을 교수들도 안다”며 “학생들은 HY-LIVE 수업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스럼없이 질문할 수 있고, 교수들은 돌발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 성취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2학기에는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를 연결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관련 교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개설 요구를 반영해 딥러닝, 머신러닝,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실습 강좌를 홀로그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이태희 교육혁신팀장이 뉴스H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 팀장은 “한양 공학의 혁신으로 ‘세상에 없던 기술’을 만들고 있다”며 “한양 매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실용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글/ 김가은 기자 kate981212@hanyang.ac.kr 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