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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15

[학술][알림] 한양대, 제8회 한양 미래 R&D 공모전 개최

한양대 산학협력단은 창의적 R&D활성화, 교내 우수연구 발굴 및 융합연구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8회 한양 미래 R&D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R&D 제안(전분야 융합연구)’을 주제로 오는 11월 15(금)까지 대상 작품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교내 연구자(전임교원, 연구교원, 박사후 연구원) 및 동문기업, MOU 체결 기업 등이다. 접수는 산학R&SD전략센터로 이메일(rsdcenter@hanyang.ac.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산학협력단은 공동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우수상(300만원), 우수상(200만원), 장려상(100만원)을 선정하고 우수 제안서 발표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학협력단 산학R&SD전략센터(02-2220-2502)로 문의하면 된다. ▲‘제8회 한양 미래 R&D 공모전’ 포스터

2019-10 14

[학술][알림] 유럽-아프리카 연구소, 국제학술행사 개최

한양대학교 유럽-아프리카연구소는 10월 25일(금) 오전 10시 서울캠 박물관 2층 강성희 세미나실에서 ‘아프리카 시장 환경 분석을 기초한 아시아국가들의 대 아프리카 공공외교 활성화’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행사는 개교 8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서 알제리,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프리카 및 아시아 국가들의 학자들을 초청해 아프리카 현지 정보, 대 아프리카 공공외교 현황, 그리고 한국의 공공외교 성과와 확산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페이지(https://forms.gle/7z1nDro1UvXty78y9)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 박물관(02-2220-1394~6)이나 한양대 유럽-아프리카 연구소(02-2220-0805)로 문의하면 된다.

2019-10 14

[학술][알림] 한양대, 제36회 R&D 전략세미나 개최

한양대 산학협력단 산학R&SD전략센터는 오는 10월 21일(월) 오후 6시 의과대학 본관 6층 TBL Room에서 ‘NEUROIMAGING, NEUROPROSTHETICS, AND BEYOND’를 주제로 제36회 R&D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조항준 의학과 교수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온라인 신청페이지(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NZPc-yUPk7c2pX51ksNu-hwFCHCtICbMiDiK2gS1iQz6edw/viewform)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학R&SD전략센터(02-2220-2502, kyewonchoi@hanyang.ac.kr)로 문의하면 된다. ▲'제36회 R&D 전략세미나' 포스터

2019-10 11

[학술][알림] 인문과학대학, 제11회 동아시아인문학포럼 개최

한양대 인문과학대학에서 '제11회 동아시아인문학포럼'을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캠퍼스 내 인문과학대학 205호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국어국문학과 정민 교수의 특강과 한양대 김우승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이틀동안 해외 및 한양대 인문과학대학 교수들의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 개교 80주년 및 인문과학대학 60주년을 맞이해 '동아시아 문화의 변용과 상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칭화대학교(중국), 난카이 대학교(중국), 대만대학교(대만), 와세다대학교 (일본). 홍콩이공대학(홍콩), 한양대학교(한국) 총 5개국 6개 대학 26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동아시아인문학포럼은 한양대를 포함해 동아시아 4개국 5개 대학의 인문대학이 인적·학술적 교류를 목적으로 결성한 학술대회로 매년 참여 대학이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11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양대가 맡게 되었다. 특별히 올해는 홍콩이공대학이 초청받아 처음 참여하게 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양대학교는 동아시아 인문학 교류의 허브로 발돋움하고 동아시아 대학 간 학생교류 및 연구 교류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9-10 08

[학술][알림]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실, 제35차 동아시아 건축도시역사 콜로키움 개최

한양대 건축학부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실은 오는 10월 25일(금) 오후 2시 서울캠퍼스 신소재공학관 610호에서 ‘제35차 동아시아 건축도시역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실이 주관하고 ㈜영신 인터내셔널이 후원하는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동아시아의 건축과 잡지’라는 주제로 건축 잡지를 비롯한 건축미디어 매체에 대해 일찍이 관심을 갖고 연구해 온 네 명의 전문가를 초청한다. 조선과 건축 잡지에 관한 학위를 받은 김주야 박사를 비롯해 대만건축회지와 만주건축잡지를 상세하게 분석해 학위를 취득한 천지엔쭝 박사, 일본에서 건축역사 분야의 연구에 출중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빠오무핑 박사, 오쿠토미 도시유키 교수가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발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 건축학부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실(02-2220-0319)로 문의하면 된다.

2019-10 07

[학술][알림] 한양대, ‘환경보호 초청 강연회’ 개최

한양대학교는 오는 10월 25일(금)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환경보호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한양대 환경재단과 학생처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는 학생 및 교내구성원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다. 본 강연회에서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탄소경제에서 순환경제로’, 조천호 특임교수가 ‘기후위기 시대의 전환적 변화’, 조진만 건축가가 ‘새로운 관계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10 07

[학술]정은주 교수, 삼성전자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 과제로 선정

▲정은주 교수 정은주 산업융합학부 교수의 ‘뇌신호 해독을 통한 BCI-Musicing시스템 개발’ 관련 연구가 삼성전자 2019년 하반기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기초과학 분야 7개 △소재기술 분야 10개 △ICT 창의과제 분야 9개 등 총 26개 과제에 연구비 330억원을 지원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소재기술, ICT 창의과제)를 설립하고, 우리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 기술 분야 연구를 10년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정 교수의 ‘뇌신호 해독을 통한 BCI-Musicing시스템 개발’은 사람이 음악 소리를 상상하는 동안 뇌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센싱한 후 분석해 음악으로 재구성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이 연구는 신체 장애로 인해 예술 활동 체험이 제한됐던 사람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재활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10 07 중요기사

[학술][이달의연구자] 전대원 교수, 요근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 찾아내

일상에서 근육량에 관해 이야기를 할 기회는 체성분을 분석할 때 말고는 거의 없다. 많은 사람들은 근육량을 건강의 기준으로는 생각해도 질병의 기준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전대원 교수는 ‘요근 근육의 글루코스 섭취와 대사증후군 발생과 연관성’ 연구를 통해 근육량과 기능 상태가 대사 질환과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 ▲전대원 교수의 논문 ‘Psoas muscle fluorine‐18‐labelled fluoro‐2‐deoxy‐d‐glucose uptake associated with the incidence of existing and incipient metabolic derangement’에 개재된 사진.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전대원 교수는 요근의 당섭취와 대사 증후군 간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전대원 교수 제공) 최근 의학계는 근 감소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근 감소증은 연령별 정상 기준보다 근육량과 기능 상태가 크게 감소하는 현상이다. 전 교수는 근육의 양과 질이 당뇨, 고혈압과 같은 대사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연구의 핵심은 단순히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젊은층과 중년층도 포함해 근육의 질, 양이 대사질환과 연관있고, 향후에도 대사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은지를 밝히는 것. 전 교수는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검사했던 사람들 1000명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500명을 추적 관찰하고, 500명의 검진 결과를 분석했다. 전대원 교수팀은 허리 근육(요근)과 대사에 관련된 수치들을 비교했다. 요근은 전체 근육량을 가장 잘 대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 요근이 적다면 대사증후군이 동반될 확률이 높은 것을 밝혔다. 추적 관찰에 의하면 근육량이 적거나 질이 나쁜 사람들 혹은 염증이 있는 사람들이 향후에도 대사 질환이 더 많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대원 교수가 이번 연구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연관성을 확인했다. 연구는 구리병원의 핵의학 김지형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진행했다. 단순한 요근의 양만이 아닌 양전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장치(PET/CT)를 이용해 근육 조직의 글루코스(흔히 포도당으로 부르는 대표적인 단당류), 당 섭취 대사율을 측정했다. 근육의 양이나 근육 내 지방 침착만을 보는 연구들은 기존에도 있었다. 연구팀은 근육의 당 대사와 당 섭취도 같이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적으로도 드문 시도로 평가된다. PET/CT는 고가의 검사고 외국의 경우 장비 보급률이 우리나라보다 낮아 시행 조건이 열악하기 때문이다. 전 교수는 임상 연구기 때문에 작용 기저를 명확히 밝히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제3의 요인이 개입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는 연관성만을 연구한 것. 앞으로는 인과관계와 작용 기저 등을 밝혀야 한다. 전 교수는 "논문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를 찾아내기 위해 동물 및 세포실험도 1년간 진행했다"며 "연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연구는 근육 대사와 대사질환과의 관계에 하나의 화두를 제시했다"며 “후속 연구가 계속 이어져 실제 의료현장에서 쓰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글/ 김현섭 기자 swiken1@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2019-09 30 중요기사

[학술][우수 R&D] 김승현 교수, 난치성 신경계 퇴행성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치료제 개발

다수를 위한 소수의 치료법이 아닌 소수를 위한 다수의 치료법을 만들고자 하는 이가 있다. 바로 김승현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다. 김 교수는 루게릭병, 치매 등 희귀 난치성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치료제를 만들고 있다. 각각의 유전 및 임상 특징에 맞는 친화형 치료제다. 치료제 개발이라는 길은 가기 힘들다.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헤처나가고 있는 김 교수를 만났다. ▲ 김승현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가 난치성 신경계 질환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치료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약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지금까지는 ‘하나의 약이 모든 해당 질환을 치료할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루게릭병, 치매 등의 신경계 퇴행성 질환은 대체로 다인자 유전에 의해 발병한다. 같은 병일지라도 그 안에서 일어나는 병의 진행 속도, 눈에 보이는 형태와 같은 현상과 그 원인은 개인차가 있다. 결국 공통된 하나의 약만 개발해서는 신경계 퇴행성 질환을 치료하지 못한다. 김 교수는 ‘약’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관점을 바꿨다. 모든 사람에게 맞는 하나의 치료제가 아닌 각 환자의 유전, 임상 특징에 맞는 친화형 치료제를 고안했다. 김 교수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환자 부검을 통해 채취한 피부 세포를 뇌 신경으로 만든 후, 이 신경에 치료제를 투여해 효과를 확인한다. 같은 유전자 변이가 있는 동물에게도 해당 치료제를 사용해 효과가 있는지 실험한다. 두 실험군이 모두 성공하고 임상 실험까지 잘 치뤄지면 치료제의 효과를 인정받게 된다. 동일한 질병도 그 안에서 다양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같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일지라도 10개~20개의 부집단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이다. 김 교수는 이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면역 염증 조절을 통해 치료 효과가 좋은 환자를 찾아 하나의 친화형 모델을 설정하고자 한다. 해당 환자 선정 후,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다. ▲ 현재까지 진행해온 임상시험에 대한 요약 및 관련 타깃 자료. (김승현 교수 제공) 인공지능을 활용한 플랫폼 사업까지 김 교수는 나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를 모든 사람과 나눌 수 있는 플랫폼 사업을 고민 중이다. 치료 확률을 판별해주는 노모그램(변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에 환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그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지침을 주는 방식이다. 다시 말해 환자의 유전 정보, 병의 진행 속도, 나이 등을 기준으로 각 환자에게 맞는 치료제를 제시해주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학습 기능이 있으므로 김 교수팀이 만들어놓은 정보들이 계속 쌓이면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 정확한 판별이 가능할 것이다. 의사의 사명으로 신경계 퇴행성 질환 치료 위해 김 교수의 이러한 성과는 의사의 사명에서 시작했다. 김 교수는 “치료가 어려운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질환을 연구하는 것이 대학 병원 교수이자 의사로서의 임무”라며 “그동안 신경 질환 중 치료가 어려운 루게릭병, 치매 등의 신경 퇴행성 질환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요일별 진료를 통해 여러 의사가 한 환자를 돌보는 다각제 진료 시스템과 루게릭병 환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진행(한 달에 한 번) 등 연구 이외의 다양한 방법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끝으로 김 교수는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남겼다. 김 교수는 “한 분야에 국한되기보다 소외된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범한 길이 아닌, 잘 가지 않는 새로운 길. 김 교수에게 그 새로운 길에 대한 가치를 엿볼 수 있다. 글/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2019-09 24

[학술]남진우·황정욱 교수, 마이크로RNA 표적유전자 예측도 높이는 기술 개발

▲남진우 교수(좌), 황정욱 교수(우) 남진우 생명과학과·황정욱 유전학교실 교수팀은 마이크로RNA에 의한 유전자 조절기전을 규명해 마이크로RNA 표적유전자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전정보가 담긴 DNA로부터 마이크로RNA, 메신저RNA 등이 생성되는데, 마이크로RNA는 생명현상을 구동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주형이 되는 메신저RNA를 분해함으로써 세포의 증식, 분화, 사멸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약 2000여종의 마이크로RNA가 존재하며 각각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메신저RNA를 표적한다. 때문에 일일이 실험적으로 표적유전자를 검증하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돼 여러 예측 알고리즘이 사용된다. 기존에는 마이크로RNA와 짝이 맞는 상보적 서열정보를 토대로 표적이 되는 메신저RNA 유전자를 예측했지만 앞으로는 또 다른 특징적 서열(CUG모티프) 정보를 더해 표적을 좁힐 수 있을 전망이다. 교수팀은 초병렬 서열분석 등을 통해 메신저RNA의 품질관리단백질(UPF1)과 마이크로RNA가 협력하는 새로운 유전자 조절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UMD라고 명명했다. DNA로부터 제대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한 메신저RNA로부터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생성되는 일을 막기 위해 해당 메신저RNA를 분해하는 품질관리단백질이 존재하는 것은 알려져 있었으나 마이크로 RNA까지 가세할 때 품질관리단백질이 기존과 다른 특징적 부위(CUG 모티프)에 결합하는 것을 새롭게 밝혔다. 교수팀은 메신저RNA가 마이크로RNA 결합 부위를 가진 경우 품질관리단백질에 의해 분해가 더 잘되는 것을 토대로 마이크로RNA에 의한 분해와 품질관리단백질에 의한 분해의 상관관계에 주목했다. 실제 품질관리단백질이 결합하는 부위(CUG 모티프)가 마이크로RNA 결합부위에 진화적으로 많이 보존돼 있음을 알아냈다. 또 마이크로RNA 양을 현저히 감소시키면 품질관리단백질에 의한 RNA 분해현상이 사라져 둘의 상호작용이 필수임을 알아냈다. 질환에 관련되는 단백질 자체나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 유전자 자체를 조절하기 보다는 유전자로부터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의 중간산물로서 기능하고 사라지는 메신저RNA를 조절하는 방식이 약물설계에 유리한 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지원사업 및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 연구의 성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지(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9월 13일 게재됐다. ▲UMD 분해기전 규명 실험과 메커니즘 분자적 구조 모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