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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 26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유성호 교수, 연재글 「문학의 순간」 임헌영 비평가 편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5월 26일자 <서울신문>에 연재글 「문학의 순간」 임헌영 문학 비평가 편을 기고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인 그는 2009년 '친일인명사전'을 펴내 근대사의 반성적 자료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최근 두 권의 저서를 잇달아 펴냈습니다. '임헌영의 유럽문학기행'(역사비평사,2019)와 '한국소설, 정치를 통매하다'(소명출판, 2020)입니다. 임 비평가는 "젊은 작가들의 세계를 평하기에는 이제 제 비평의 틀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라며 "아무리 변해도 문학의 원칙은 그대로라고 생각해요. 그걸 훼손하면 안 됩니다. 원래 문학은 문학 하는 이들의 전유물이 아니었어요. 교양의 정점에서 문사철을 모두 이끌어 갔습니다. 손 끝으로 하는 문학 말고 가슴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문학을 지금도 옹호하고 또 대망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26022001

2020-05 26

[교원활동브리핑][국민일보] 이창민 교수, 시평 '더불어민주당의 시장 접근법' 기고

이창민 경영학부 교수는 5월 26일자 <국민일보>에 시평 '더불어민주당의 시장 접근법'을 기고했습니다. 이 교수는 이번 글을 통해 민주당에 경제 문제에 접근하는 몇 가지 원칙을 제안했습니다. 이 교수는 첫째로 입법자로서 재벌과의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둘째로는 재벌에 대한 규제를, 세 번째로 디지털 경제에 대한 규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청와대가 단기 경제정책에 힘을 솓는 사이 국회는 좀금 더 긴 호흡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9522&code=11171313&cp=nv

2020-05 25

[교원활동브리핑][중앙일보] 김정기 교수, 글 '사랑도, 좋은 정책도 다투면서 해야 한다' 기고

김정기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는 5월 25일자 <중앙일보>에 연재글 「소통카페」, '사랑도, 좋은 정책도 다투면서 해야 한다'편을 기고했습니다. 김 교수는 최근 선 주례에서 "자주 다투라"고 말한 일화를 소개하며 "살아가면서 의견이 갈리는 상황에서는 일방적인 완승을 노리지 말고 적극적인 의사교환 과정을 거쳐서 결정하는 지혜를 발휘하라"는 의도였음을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쿠바 침공·한국 전쟁·일본의 진주만 공격 대비 미비 등과 같이 미국에 큰 해를 끼친 대표적 실패의 이유가 논쟁을 제대로 하지 않고 일부 의견을 쫓아 한목소리를 내는 '집단사고(groupthink)' 때문이었음을 언급하며 이는 한국에도 낯설지 않은 풍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교수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제도는 과학적인 논쟁과 소통의 과정을 거치고,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이루어져야 한다. 코로나 사태와 같은 비상시기에는 더욱 투명하고 실효성 있게 운용되어야 한다. 좋은 정책이라도 폐쇄적 집단주의, 일사불란, 국회의원의 수, 전부다 전무(all or nothing), 동물국회, 식물국의 소동 속에서 결정되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784498

2020-05 21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교수, 세설신어 '부초화형(腐草化螢)'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5월 21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부초화형(腐草化螢)' 편을 기고했습니다. 썩은 풀이 반딧불이로 변한다는 부초화형(腐草化螢)은 '예기(禮記)' 월령(月令) 편 다음 구절에 나오는 말입니다. "계하(季夏)의 달에는 썩은 풀이 반딧불이로 변한다(季夏之月, 腐草化螢)". 반딧불이는 물가의 풀뿌리에 알을 낳고 이듬해 부화해 성충이 되므로 사람들은 썩은 풀이 화생(化生)하여 반딧불이가 된 것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정 교수는 "썩은 흙에서 영지버섯이 나온다. 썩은 풀은 반딧불이를 품고 있다. 해묵은 것에서 새로운 것이 나온다. 낡아 의미 없다고 여겨 폐기했던 것 속에 미처 생각지 못한 가치가 숨어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0/2020052003483.html

2020-05 18

[교원활동브리핑][한국경제] 변중무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에너지 개발에 대한 글 기고

변중무 자원환경공학과 교수는 5월 18일자 <한국경제>에 글 '초저유가 시대, 에너지 개발 적기다'을 기고했습니다. 변 교수는 유가는 일반적 상품과 달리 산유국들의 정치적 목적에 따라 심한 기복을 보였음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국제 원유공급 상황의 불확실성 및 이에 따른 유가 불안정성의 확대는 세계 5위 석유 수입국인 한국의 산업 경제 전반에 직접적인 충격 요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변 교수는 이러한 상황에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기본 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 주도하의 적극적 탐사와 투자를 통한 석유·가스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0051763781

2020-05 16

[교원활동브리핑][한국일보] 전영수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 글 '혁신 돌파를 위한 4대 대응 전략' 기고

전영수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는 5월 16일자 <한국일보>에 연재글 「인구와 경제」'혁신 돌파를 위한 4대 대응 전략' 편를 기고했습니다. 전 교수는 인구변화를 읽어내는 것이 기업 절체 절명의 조직과제임을 강조하며 이를 4가지 대응전략으로 정리했습니다. 첫째는 선행사례 학습입니다. 한국보다 인구변화 충격을 먼저 맞은 일본의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고 세부전략을 벤치마킹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선행사례 학습과 더불어 한국의 특수성을 고려한 대책을 세우는 것입니다. 셋째는 집중·전담식 상시조직을 만들어 고객과 신시장의 변화양상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넷째는 복잡해지는 신고객에 대한 맞춤대응을 위하여 이(異)업종과 협업하는 것입니다. 전 교수는 "하나로는 먹고살기 힘들어졌다. 고객도 변했다. 그렇다면 답은 혁신응대다. 답은 수면 아래의 인구변화에 숨어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5121820080910

2020-05 14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주심제복(注心臍腹)'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5월 14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주심제복(注心臍腹)' 편을 기고했습니다. 주심제복은 마음을 배꼽에 집중시키라는 말로 주자가 제자 황자경(黃子耕)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한 말입니다. 정 교수는 편지의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병중에 생각에 잠기는 것은 좋지 않다. 모든 일을 잠깐 내려놓고 오로지 마음을 보존하고 기운을 기르는 것에만 힘쓰는 것이 옳다. 다만 가부좌를 틀고 고요히 앉아서 눈은 코끝을 보고, 마음을 배꼽 아래에다 집중시키도록 해라. 오래되어 저절로 따뜻해지면 점차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凡浮念不可一朝凈盡. 惟貴勿忘, 隨加澄治. 或値心氣不平, 纏縛不去, 卽默坐闔眼, 注心臍腹. 神明歸舍, 浮氣退聽)."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3/2020051304305.html

2020-05 11

[교원활동브리핑][동아일보]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 국채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글 기고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는 5월 11일자 <동아일보>에 글 '나랏빚도 잘만 운용하면 득이다'를 기고했습니다. 하 교수는 인구가 1600만 명(1815년)으로 프랑스의 절반에 불과하던 작은 섬나라 영국이 대영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은 나랏빚 덕분이라는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의 주장을 소개했습니다. 국채를 통해 운하·철도·식민지 건설·철공·섬유 산업에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하 교수는 국가채무비율은 그 수치 자체보다 분자(국가채무)와 분모(GDP)의 동태적 움직임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2차대전 이후 국가채무비율이 급등했지만 이후 GDP가 따라 늘어나며 선순환이 일어났습니다. 하 교수는 1분기 재정 적자 급증, 국가 채무비율이 45%를 넘을 가능성 등의 우려가 나오지만 정부의 능력을 신뢰하고 필요한 투자는 과감히 하되 징세 능력과 재정 효율 같은 기본기도 돌아보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 교수는 "통제권을 막 휘드르자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맞는, 일 잘 하고 믿을 수 있는 스마트한 정부를 만들자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511/100983512/1

2020-05 04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 무역수지 적자에 대한 코멘트

5월 4일자 <서울신문>은 무역수지 적자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99개월 만에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이 '셧다운'에 들어간 것이 치명타가 되었다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된다면 3분기부터 수출이 회복되고 무역수지도 다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보호무역주의가 더욱 강해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면서 "원격기술 등 우리의 강점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04019012

2020-04 30

[교원활동브리핑][한겨레] 신영전 의학과 교수, '퓨즈만이 희망이다' 기고

신영전 의학과 교수는 4월 30일자 <한겨레>에 연재글 세상읽기 '퓨즈만이 희망이다'편을 기고했습니다. 이 글에서 신 교수는 백신과 신약개발이 감염병 대유행에 대한 미봉책에 지나지 않음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탐욕스러운 자본과 무분별한 과학개발에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위기 극복의 방안으로 신 교수는 짧고 부분적인 인과관계가 아니라 '복잡한 전체'를 설명하는 이론으로 돌아가야 함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약자들에게 답을 물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42546.html

2020-04 30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주영렴수(晝永簾垂)'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4월 30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주영렴수(晝永簾垂)'편을 기고했습니다. 연암 박지원은 개성의 선비 양인수(梁仁叟)의 거처에 주영렴수재(晝永簾垂齋)란 당호를 붙여주고 '주영렴수재기'를 지었습니다. 주영렴수는 송나라 소옹(邵雍)의 '늦봄에 읊다(暮春吟)'에 봄 깊어 낮은 긴데 주렴을 드리운 곳, 뜨락엔 바람 없이 꽃이 홀로 날린다(春深晝永簾垂地, 庭院無風花自飛)"고 한 데서 따왔습니다. 연암은 초당에서 게으르게 하루를 보내는 양인수를 기술했습니다. 정 교수는 생원시에 합격한 수재임에도 망한 고려의 수도 개성 출신이라는 이유로 출세길이 막힌 양인수에 대해 박지원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가 인재를 뽑아 이렇게 방치하는 것이 옳은가? 그를 게으르다고 비난할 자격이 우리에게 있는가? 나는 그의 고인 물 같은 시간이 눈물겹다. 그래서 분노한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9/2020042904059.html

2020-04 28

[교원활동브리핑][경향신문] 김민아 의학과 교수, 여성 노동자 모성 보호에 대한 글 기고

김민아 의학과 교수는 4월 28일자 <경향신문>에 여성노동자 모성 보호에 대한 글을 기고했습니다. 김 교수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출산한 제주의료원 출신 간호사 4명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29일 나올 예정임을 언급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번 판결은 4명만의 문제가 아니다. 태아의 선천성 기형이 부모의 작업환경과 관련이 있을 경우 이를 보상해 줄 수 있는 법률 개정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 여성 노동자의 노동능력 저하를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는 문제도 한편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대법원이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하고,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을 개정하라는 취지로 판결하기를 바랐습니다. <기사 링크>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4272054005&code=9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