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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29

[교원활동브리핑][중앙일보] 김우승 교수, 특허청 명칭 논란에 대한 글 기고

김우승 한양대 기계공학과 교수(現 총장)는 6월 29일자 <중앙일보>에 칼럼 '특허청 명칭 논란을 보며'를 기고했습니다. 김 교수는 최근 특허청의 명칭을 '지식재산혁신청'으로 바꾸는 데 대한 다양한 의견을 언급했습니다. 명칭 변경을 주장하는 측은 '지식재산'이라는 이름을 통해 지식재산의 필요성이 더욱 국민에게 각인될 것이라 주장합니다. 반대하는 측은 특허청 소관 업무에 저작권이 포함돼 있지 않은데 저작권까지 포괄하는 '지식재산'을 사용하는 것은 혼란을 조장할 것이라 우려합니다. 김 교수는 이에 대하여 "4산업혁명 시대에는 하나의 제품이 특허권·저작권·상표권·디자인권 등으로 복합적으로 보호받는 경우도 많다."며 '지식재산'이라는 용어를 살려 '지식재산혁신청' 이라는 명칭을 특허청이 쓰게 하되, 저작권 관할 부처는 현재와 같이 문화 부처에서 담당하도록 하는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812302

2020-04 14

[일반][코로나19] [전문] 김우승 총장, 현재 상황 알리기 위해 학생들에게 전체 메일 보내

김우승 총장은 6일 한양대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라는 제목의 메일을 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무기한 연장되면서 학교의 대응방안 안내와 함께 양해의 말을 전한 것이다. 김우승 총장은 "꽃이 만개한 활기찬 교정에서 함께 만나기를 고대하던 우리 모두에게 아쉽기 그지없는 일이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낸 한편 "한양인과 그 가족들의 건강한 일상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깊은 이해와 배려를 부탁했다. 덧붙여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매일 회의를 하며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원격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비를 확충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학교의 대응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원격수업으로 진행이 불가한 실험, 실습, 실기가 필요한 수업은 사회적 거리가 확보되고 위생 준칙이 철저히 지켜지는 경우에 한해 대면수업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안내는 곧 공지될 예정이다. 김우승 총장은 "학생 여러분과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면서 아름다운 교정에서 학생들과 함께 웃음을 나누는 날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겠다"며 편지를 마쳤다. 다음은 글 전문이다. 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총장 김우승입니다. 우선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으로 학 생 여러분께 이 글을 전합니다. 하루빨리 이 사태가 종식돼 우리 모두가 지금의 아픔과 어려움 을 뒤로 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다시 일어서는 날이 어서 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학교는 교육부 권고에 따라 대학 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을 차단 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 일자를 3월 16일로 연기했고, 개강 후 모든 수업을 원격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4월에 접어들었음에도 코로나-19 바이러 스의 기세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한양대학교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서 우선적으로 100% 이론수업 의 경우에는 코로나-19 대응상황 안정기 까지 대부분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꽃이 만개한 활기찬 교정에서 함께 만나기를 고대하던 우리 모두에게 아쉽기 그지없는 일이지 만 한양인과 그 가족들의 건강한 일상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양대학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초기부터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매일 열리는 회 의를 통해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한양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방역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원격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비를 확충하고 수업관리시스템을 보강했습니다. 수업 진행 관계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질문과 민원에 는 실시간으로 응답하고 있습니다. 원격수업 시행 초기에 생소함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지 않았으나 학생 여러분과 교수님들이 빠 르게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 가면서 수업 진행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 나 우리 모두 처음 겪는 어려움이기에, 당분간의 크고 작은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격수업으로는 도저히 진행될 수 없는 실험, 실습, 실기가 필요한 수업은 사회적 거리가 확보 되고 위생 준칙(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문진표 작성, 강의실 환기 등)이 철저히 지켜 질 수 있는 경우에 한해 단과대학(원) 학(원)장과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승인 하에 신중하게 선별 적으로 대면수업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한 안내는 학생 여러분들에게 공지될 예정입니 다. 철저한 감독과 관리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한양의 교수진들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한양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흔들림 없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불편한 점, 궁금한 점, 또는 바라 는 바가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학교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다해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여러분의 멋진 미래와 한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학생 여러분과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아름다운 교정에서 여러분과 함께 웃음을 나누는 날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다. 2020년 4월 6일 한양대학교 총장 김우승 드림

2020-02 06

[일반][글로벌 한양] 김우승 총장 일행, 아일랜드 · 벨기에 지역 5개 대학 및 기관 방문

한양대 김우승 총장 일행은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유럽 지역 대학 및 기관을 방문해 한양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방문 대상은 아일랜드 TU Dublin, 벨기에 KU Leuven, University of Antwerp, IMEC, Materialise 이다 (3개 대학, 2개 기관) 27일에는 아일랜드 TU Dublin을 방문해 총장단 미팅을 진행했다. 기존에 체결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3+1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유럽 장학 프로그램 'Erasmus+' 지원, 양교 간 연구 교류 활성화,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 이외 학생 교류 확대 제안 등이 주요 논의 사항이었다. 이와 더불어 본교의 Telepresence와 5G 기술을 활용한 HY-LIVE, IC-PBL 교육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여 David FitzPatrick 총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FitzPatrick 총장은 올 연말 경 본교를 방문하여 추가적인 협력을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아일랜드 TU Dublin 방문 29일에는 벨기에 KU Leuven을 방문했다. 한양대 측에서는 박진구 교수, 이선영 교수, 최영진 교수, 남해운 교수, 이성온 교수, 김태곤 교수 등이 함께 했다. 총장단 미팅과 함께 협정식도 진행됐는데, ERICA캠퍼스 공학계열 학생교류와 글로벌인재양성사업을 위한 학생 파견을 내용을 담은 협약이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양 대학 교원간 연구 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으며 이후 Faculty of Engineering Technology, Electrical Engineering Lab을 방문하여 공동 연구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하였다. 벨기에 KU Leuven 방문 29일 오후에는 IMEC를 방문했다. IMEC는 90개국 이상의 국적을 가진 4천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및 헬스케어 분야 국제 연구기관이다. IMEC 연구 교원과 미팅을 진행한 총장 일행은 IMEC 내부를 투어하며 연구 분야 관련 소개를 받으며 교류를 논의했다. 양 기관은 한국-벨기에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한양대 박사과정 학생을 KU Leuven과 IMEC에 파견하여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학생교류사업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IMEC 한국지사를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내 유치하는 제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박사 및 박사후 과정 학생의 현지 파견을 통한 연구 교류 활성화가 논의 되기도 했다. IMEC 방문 30일 오전에는 Materialise 본사를 방문했다. Materialise의 Stefaan Motte 부사장과 미팅을 진행한 일행은 Materialise 본사의 시설물을 둘러본 후 한국지사를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내 유치하는 것에 대하여 제안하고 논의했다. Materialise 본사 방문 같은날 일행은 벨기에 University of Antwerp을 방문했다. 일행은 University of Antwerp 총장일행과 함께 협정식 및 오찬을 진행한 후 IDlab, ELCAT 등 연구실을 방문했다. 양 기관은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고 경영 및 경제 분야에서 학생 교환을 진행하기로 했다. 학생 이외에 이공계열 교수들의 연구 교류도 논의되었다. 벨기에 University of Antwerp 방문 ■ 방문 기관들은 어떤 곳? <TU Dublin > 아일랜드 TU Dublin 국립대학은 1887년에 City of Dublin Technical Schools로 설립되어 3개의 캠퍼스 2만 9천여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설립된 아일랜드 최초의 Technical University 이자 학생 수 기준 2번째로 큰 대학이다. 2020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 751-800위 구간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1월 3개 Technology Institute(Dublin Institute of Technology, Institute of Technology Blanchardstown & Tallaght)가 TU Dublin으로 합병되었다. 2014년에 한국 교육부와 정부 장학 프로그램 '한-EU ICI'의 일환으로 이 대학과 한양대, 숭실대, 경북대가 컨소시엄 형태로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바 있으며, 이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한양대 학생 5명이 파견되었고, 5명이 한양대로 초청된 바 있다. 한편 TU Dublin은 2019년 2월에는 한양대 ERICA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3+1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했다. 2019년 2명 파견 1명 초청으로 시작 되었으며 2020년에는 Erasmus+ 유럽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복수학위프로그램 참가자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KU Leuven> 1425년에 설립되어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KU Leuven는 Biomedical Sciences Group(14개 학과),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Group(8개 학과),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Group(14개 학과) 이렇게 3개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학생 수는 5만명이 넘는다. 2020년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45위에 오른 대학이기도 하다. 한양대와는 2013년 경영/경제 분야 학생교류 협정 체결 후 2015년부터 작년까지 46명의 학생이 파견되거나 초청되었으며 2019년 3월 벨기에 국왕 사절단이 방한했을 때 양교간 추가적 교류협력을 위한 협정이 체결되기도 했다. 2020년 2월 ERICA 공학대학과의 공학계열 학생교환협정을 체결하여 추가적인 학생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University of Antwerp> 1852년에 설립된 University of Antwerp은 9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된 2만명 이상 규모의 국립대학이다. 2020년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19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한양대와의 교류는 없었으나, 이번 방문을 및 협약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고 연구 및 학생 교류를 시작하게 되었다. < IMEC > 벨기에에 위치한 IMEC는 1984년에 설립된 국제 연구기관으로 벨기에 본사 이외 네덜란드, 대만, 중국, 인도, 미국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IMEC는 Nanoelectronics & Digital technology 분야의 International R&D Hub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구실과 클린룸 등을 갖춘 24,400㎡ 규모의 Campus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2019년 혁신성장 글로벌인재양성(R&D) 사업의 일환인 ‘한국-벨기에 미래 혁신성장을 위한 글로벌 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KU Leuven과 함께 박사과정 학생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Materialise> 1990년에 벨기에 루벤 지역에 설립된 3D 프린팅 전문 기업으로 이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기업중 하나이다. 1천 800여명이 근무를 하고 있으며, 2014년에 나스닥에 상장했다. 벨기에 본사 이외에 미국, 콜럼비아, 브라질, 호주,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여러나라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0-01 08

[행사][채널H] 2020 신년 인사회 및 시무식

■ 일시 : 2020년 1월 2일 ■ 장소 : 백남음악관 기대와 설렘 속에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양 가족이 모여 희망찬 새해를 소망하는 2020 신년 인사회 및 시무식이 백남음악관에서 열렸습니다. 다산과 풍요, 번영을 의미하는 하얀 쥐의 해, 경자년. 한양 가족이 함께 만들어갈 2020년을 기대하며 풍요와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항상 한양인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채널H가 되겠습니다. We will always be a channel H that communicates with and empathizes with you.

2020-01 02

[리뷰][전문] 김우승 총장 2020년도 신년사

*본 글은 2020년 1월 2일 열린 '2020 신년 인사회 및 시무식'에서 낭독된 김우승 총장의 시무식사 전문입니다. 사랑하는 한양 가족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 뜻한바 모두 넉넉히 이루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여러분 가정에도 새해의 밝은 기운이 넘쳐나기를 마음 깊이 소망합니다. 경자년은 힘세고 강인한 하얀 쥐의 해이니 더욱 강한 생명력으로 거침없는 발전과 현명한 변화를 이룰 것이라는 의지를 다지게 합니다. 지난해 그 어려웠던 국내외 상황 속에서도 헌신과 열정으로 우리 한양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경자년 새해에도 우리 한양 가족 모두, 하얀 쥐의 근면함과 강한 생명력으로 서로 어깨를 겯고 더 큰 희망과 열정을 나누며 기운차게 전진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요즘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가팔라지는 상황에서도 서로 보듬고 격려하며 우리 한양은 흔들림 없는 전진과 도약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고등교육생태계를 보면 우리 앞에 다가 올 미래는 그 동안 어느 시대에도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출산율 변화는 굉장히 드라마틱합니다. 여성 한 분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숫자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이 1960년 6.0에서 1983년에 인구대체수준인 2.1로 낮아졌습니다. 2001년부터 1.3 미만으로 낮아져 2005년에는 1.09까지 낮아진 바 있습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가장 최근인 2018년에는 0.98로 낮아졌습니다. 금세기에 들어 한국의 출산율은 1.3에서 0.9 사이로 지속되어, 출산율 수준이나 지속 기간 측면에서 인류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기록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되고, 2040년경부터 일본 수준을 초월하여 세계최고의 고령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학은 곧 커다란 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2020년부터 대학 신입생 규모가 대학정원에 미치지 못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26,822명인 2018년 출생아들이 대학입학 연령이 되는 18년 후에, 계속 낮아지고 있는 대학진학율이 현재의 67%에서 60%로 낮아진다고 가정하면, 2036년에 대학 신입생 규모는 196,100명으로 2018년 기준 대학입학정원인 497,218명에 비해 301,124 명이 사라지게 됩니다. 지금부터 16년 후가 되면 현재 대학입학 정원의 60% 이상이 비게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요즘 모시는 신임교원들 중에는 2050년 이후에도 근무를 하게 되기 때문에 그 분들을 위해서라도 지금 현재 한양을 이끌고 계신 교직원 분들은 본인들이 소속된 단과대학, 학부, 학과 차원의 관점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큰 틀에서 향후 한양대학교를 이끌어 가실 교수님들을 위해 그리고 지속가능해야할 한양학원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개인적인 것을 넘어 한양 공동체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평생학습에 관한 대학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평균수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금까지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에 따른 학습, 일, 여가, 사회참여 활동들의 구분은 더 이상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노후가 길어지는 미래 고령사회에서는 모든 생애주기에서는 학습, 일, 여가, 사회참여 활동들을 병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기존에 우리가 생각하는 학생의 개념을 확장하여 사회 구성원 모두를 학생으로 간주하는 체제로의 변환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될 것입니다. 큰 바위는 처음 움직이기가 어렵지 일단 구르기 시작하면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거침없는 전진을 이뤄냅니다. 경자년 새해, 우리 한양이 이뤄가는 모습이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 동안 우리 모두의 노력이 큰 바위를 움직였듯이 새해에는 우리 한양이 더 높이 더 멀리 갈 수 있도록 쉼 없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한양 가족 여러분! 우리 한양은 올해로 개교 81주년을 맞습니다. 저는 오늘앞으로 이뤄갈 새로운 성취와 보람을 꿈꾸자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지난 80년 동안 우리가 이루어낸 사학 명문으로서의 위상이 우리 한양 가족 모두의 열정과 헌신에서 나온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한양 가족 모두가 온 마음을 모아 함께 이뤄보자고 이야기하려 합니다. 누구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결코 이뤄낼 수 없고, 설사 이룰 수 있다하여도 그렇게 이루어서는 아무런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일이 우리 한양이 앞으로 꿈꾸는 일들입니다. 그것은 한양을 한양답게 만들어온 핵심가치요 지향인 ‘사랑의 실천’을 중심으로 교육, 연구, 사회혁신, 창업 등 전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꿈꾸고 실천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혁신은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한 융합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혁신과 융합을 이야기 하지만 상호협력을 하고 있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AI for All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 방문했던 미국 대학의 컴퓨터 관련 학부인 school of informatics, Computing, and Engineering에는 core 교수 숫자가 163명입니다. 그런데 그 학부에 소속된 5개 학과인 Computer Science, Informatics, Intelligent Systems Engineering, Data Science, Information and Library Science에 소속된 교수 숫자는 무려 217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joint-appointment professor제도를 활용한 것입니다. 컴퓨터 관련 학부에 대한 예를 말씀드렸지만 모든 분야에서 이처럼 우리도 상호협력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만들어 나아가야 할지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한양 가족 여러분! 새해라는 말의 가장 큰 미덕은 ‘새롭다’, ‘새로이 시작한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새로움은 당위적 요구가 아니라 굳은 의지로 실천함으로써 구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새해가 되어서 기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시작할 수 있고, 그것의 실현을 위해 스스로 노력할 수 있기 때문에 의미 있다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총장으로서 저는 우리 한양 공동체가 이뤄갈 미래를 생각합니다. 우리 한양 공동체가 꿈꾸는 미래는 좀 더 다양하고 역동적이기를 희망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이 변하듯,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를 선도하고 대응하기 위한 역동적인 소란스러움이 학교 전체를 들썩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분명 국내외 대학평가 순위보다 더 중요한 우리의 발전 동력이 될 것입니다. 공동체와 집단의 차이는 이해관계를 추월하고, 운명을 같이 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렸다고 합니다. 우리는 한양의 공동체 안에서 활기찬 토론과 합의 그리고 실천이 이루어짐으로써 우리 한양의 미래로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한결같이 한양을 사랑하고 한양을 축복하고 계실 한양 가족 여러분, 참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한양대학교의 자랑이듯, 총장으로서 한양대학교가 여러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2019-12 16

[동문]김우승 총장, 북가주 동문회 방문 및 국제재단 정기총회 참석

김우승 총장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북가주 지역 동문 송년회 및 한양대 국제재단 정기총회에 참석을 하였다. 이번 출장에는 김우승 총장을 비롯하여 오성근 대외협력처장, 김종훈 대외협력팀 과장이 동행했다. 먼저 11월 30일(토)에는 민혜경 동문(식품영양학 72)이 미화 1만달러, 황규빈 동문(전기공학 58)이 미화 200만 달러를 모교에 기부하는 약정식을 개최하였으며 12월 1일(일)에는 북가주 동문회 송년회 행사에 참석하여 해외 동문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출장에서 김우승 총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한양대 국제재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미주 지역 새로운 동문지회 발굴 및 재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19 북가주 동문 송년회'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일 김우승 총장을 비롯한 한양대 국제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정기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2 13

[주간브리핑]Weekly News 12월 1회

[1] 제8회 함께한대 자선기금 모금음악회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 - 일시 : 2019년 11월 30일 -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 산학협력단 창립 16주년 기념식 - 일시 : 2019년 12월 5일 - 장소 : HIT 크리스마스 캐럴과 트리의 화려한 조명까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12월입니다. 한양인의 기운이 가득한 사자상도 아름다운 한양 루미나리에로 꾸며져 캠퍼스의 겨울밤을 밝히고 있는데요. 한양인 모두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라며, 12월 1회 위클리뉴스 지금 전해드리겠습니다.

2019-12 10

[기획]2019 한양대학교 홍보영상_한국어 Short Ver.

끊임없이 진화하는 세상을 배우고 다시 세상의 진화를 이끌어갈, 그들이 한양대학교에 있습니다. 세상이 원하는 인재를 키워 더 나은 미래를 만듭니다. 한양대학교

2019-12 02

[주간브리핑][채널H] Weekly News 11월 2회

[1] 2019년 김우승 총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일시 : 2019년 11월 12일 - 장소 : 역사관 2층 전시실 [2] IC-PBL국제 콘퍼런스 - 일시 : 2019년 11월 18일 - 장소 :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 [스튜디오] 안녕하십니까. 11월 2회 위클리뉴스입니다. 겨울이 오면 기다려지는 게 아마 첫눈일 텐데요. 얼마 전 수도권에는 매서운 한파와 더불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어느덧 초겨울로 접어든 한양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지금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학생가치중심의 대학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김우승 총장이 토크콘서트를 열고 한양인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그 현장을 조은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양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구성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동반 발전의 기초를 다져줄 김우승 총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12일 역사관에서 열렸습니다. 역사관 개관 4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양인,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김우승 총장은 인사말과 함께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대학을 설립하신 백남 김연준 박사의 생애를 전하며 "학생들도 진정한 사랑의 실천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순서로 김우승 총장의 재학 시절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기계공학 재학 당시 ‘볼트 너트의 밤’ 행사를 언급하며 학우들과의 추억을 학생들과 나누었습니다. 또한, 총장이 되기까지 지나온 과거를 회상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전과 경험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습니다. 여러 질문 중 한양의 미래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요. 이에 김우승 총장은 "학생가치중심이라는 경영 철학으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며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INT] 강건희_하이디 3기_국제학부 14 Q.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소감은? A. 총장님과 바로 옆에 앉아서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는데 다양한 학생들의 질문도 받고 개인적인 질문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 A.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라는 말과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라", "시간을 죽이지 말아라" 이 세 가지 이야기가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80년의 역사를 넘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양, 한양 구성원 모두가 상생하며 발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더욱 활발해 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H 조은비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스마트한 교육혁신 모델로 글로벌 한양을 구현하기 위한 국제 IC-PBL 콘퍼런스가 지난 18일, 백남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됐습니다. ' 이번 콘퍼런스는 'IC-PBL 중심의 대학교육혁신과 산업체와의 초연결 교육'을 주제로 국내외 PBL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IC-PBL’(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과업을 학습 시나리오로 개발해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교육 모델을 의미하는데요. 김우승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가치중심의 측면에서 국내외 대학이 함께 진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PBL 교육 전문가들이 IC-PBL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자료를 발표했는데요. 특히, 해외에서 초청된 Pey(Kin-Leong PEY) 싱가포르 기술 디자인 대학교 교무부처장과 말레이시아의 ASB(Asia School Of Business in collaboration with MIT Sloan) 이동욱(Dong-Wook, Lee) 액션러닝 부처장의 발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교수는 해외 산업현장과 대학의 연계를 통해 이뤄진 학습 모델과 이를 적용한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교육의 담론을 제시했습니다.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형 교육, IC-PBL을 통해 사회문제를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가 양성되길 기대합니다. [스튜디오]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2020학년도 수시 논술고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누군가는 만족하고 또 누군가는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을 텐데요. 고생한 수험생 모두에게 따뜻한 칭찬과 격려의 말을 전하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위클리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19-11 23

[언론브리핑][중앙일보] 김우승 한양대 총장, 대학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인터뷰

11월 23일자 주말판 <중앙일보>는 김우승 총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우승 총장은 “대학은 사회, 특히 산업체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산학협력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총장은 한양대 에너지 공학과 선양국 교수와 화학과 성명모 교수가 해외기업으로부터 33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수입을 올린 사례를 들며 대학이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하여 무엇보다 산학협력에서 활로를 찾아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동문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기업이 총 1만 213개이며 동문이 대표로 재직중인 설립 7년미만 스타트업이 2153개인 사실을 언급하며 “창업은 한양대의 전통이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학생들에게) 학부 기간 전공과 관련한 직무능력을 확실히,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자가 되도록 출중하게 키워 주겠다”며 여기서 말한 직무 능력은 “전공과 관련한 산업게(Industry)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식과 경험을 말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계, 사회가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가르치는 방법으로 김 총장은 ‘산업 연계 문제 기반 프로젝트 수업(IC-PBL : Industry-Coupled Project(Problem)-Based Learning)의 예를 들었습니다. 아울러 김 총장은 대학이 지식의 전달이라는 전통적인 역할을 넘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안내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학평가가 정량적으로 대학의 역량을 집계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영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639733

2019-11 18 중요기사

[기획]김우승 총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김우승 총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김우승 총장은 학생들과 한양의 지난 발자취부터 앞으로 나아갈 길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서는 한양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자부심, 한양의 미래를 향한 기대와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한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한 자리로 떠나보자. ▲12일 역사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 김우승 총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한양인,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말하다’에서 김 총장이 마이크를 들고 뭔가를 설명하고 있다. 김우승 총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한양인,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말하다’가 지난 12일 역사관 2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 총장과 학생들의 심층적인 소통을 위해 개최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김 총장의 한양대 추억 이야기, 총장과 학생들 간의 질문&답변 등 다양한 순서들이 행사를 풍성케 했다. 학생들은 활발히 참여하며 토크 콘서트를 즐겼다. 김우승 총장은 선배, 교수와 총장으로서의 경험을 꺼내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대학교수를 꿈꾸며 학업에 정진했던 이야기, ERICA캠퍼스 교수로서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과정들, 총장 취임 후 한양의 미래를 위한 고민까지 엿볼 수 있었다. 김 총장은 유쾌한 언변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학생들은 김 총장의 재치 있고 진솔한 말들에 귀를 기울였다. 김우승 총장은 한양인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을 남겼다. 김 총장은 “우리 대학의 궁극적 목표인 ‘사랑의 실천’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어딜 가든 한양인의 긍지를 가질 수 있다”며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많은 경험', '시간의 중요성', '종이 신문 읽기’를 강조하며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 총장의 말에서 한양인을 향한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김우승 총장이 지난 12일 토크콘서트에서 마이크를 잡고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물관 행정팀의 정소연 기록 연구사는 “한양대 학생들과 총장님과의 깊은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총장님과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포터즈 하이디(HY:D)도 소감을 밝혔다. 하이디(HY:D)는 이번 행사의 기획, 홍보, 진행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하이디(HY:D) 단장인 황순형(국제학부 3) 씨는 “향후에도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디(HY:D) 단원인 유재원(영어교육과 3) 씨도 “참석한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토크 콘서트 후 만족스러운 얼굴의 베르나르도(Bernado, 기계공학부 3) 씨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학교의 역사를 잘 알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음에 이런 행사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영엽(영어교육과 4)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장님을 처음 뵀는데 너무 재밌으시고 좋았다”며 “학생들을 생각하는 총장님의 가치관과 프로젝트에 깊은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글/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2019-11 14

[주간브리핑][채널H] Weekly News 11월 1회

[1] 법과대학 설립 60주년 및 법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 일시 : 2019년 11월 8일 - 장소 : 제1법학관 [2] 2019 제7회 사랑의 김장나눔 - 일시 : 2019년 11월 9일 - 장소 : 신본관 앞 [스튜디오] 안녕하십니까. 위클리 뉴스입니다. 가을의 막바지에 접어든 캠퍼스 곳곳은 울긋불긋한 오색 단풍으로 물들었습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지금, 청명한 가을을 만끽하길 바라며 그동안 한양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지금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법과대학 설립 60주년 및 법학전문대학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역사관을 개관하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1959년 정경대학 법률학과로 출발한 법과대학은 지난 60년간 법조계와 정·관계 등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는데요. 이후 새로운 법조인 양성 제도의 도입에 따라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지난 2017년 2월에 법과대학을 폐지했습니다. 김재봉 법학전문대학원장은 개회사에서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모금을 통해 법과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기 위한 역사관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념식이 한양 법대의 지속적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종량 이사장은 "설립자 김연준 박사는 사재로 사법고시반을 설립할 정도로 법조인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공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양 법조인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박찬운 교수의 역사관 설립 경과보고에 이어 더불어 한양 법대를 빛낸 동문들의 축사가 이어졌는데요. 한양대 1호 법조인으로 법과대학의 기틀을 닦은 손용근 총동문회장과 이범상 변호사, 김종국 변호사, 그리고 판사 출신 정치인 추미애 의원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추미애 의원은 "한양대의 건학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기억해 정의가 부족한 곳에 인권의 햇살을 비추려고 했다"며 "과거의 역사를 거울 삼아 스스로를 가다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법과대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양법학역사관 개관식과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했는데요. '한양법학의 역사와 성과, 법학전문대학원의 미래'를 주제로 한양 법대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법과대학의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기록과 졸업생들의 기증품을 모은 한양법학역사관.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기록한 역사관이 한양법대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합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사랑의 실천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2019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가 신본관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현장에는 우리대학 동문사회봉사단 ‘함깨한대’와 교직원, 학생, 성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더했습니다. 김종량 이사장은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 중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이 시간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대학 김우승 총장과 김철종 함께한대 이사장이 박을종 성수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봉사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15개 조로 나뉜 봉사자들은 숙련된 조장과 함께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습니다. 이날 한 김장김치는 성동구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500가구에 10킬로그램씩 전달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인 나눔의 정신, 그 정신을 이어받은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정신이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에 지속적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스튜디오] 해가 지나도 바뀌지 않는 풍경이 있습니다. 매서운 한파부터 지각하는 수험생,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는 학부모들의 모습까지. 새내기 대학생으로 성장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노력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 위클리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