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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22
2020-04 21 중요기사

[인포그래픽][카드뉴스] 장애인의 날 맞아 휠체어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 맞아 휠체어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2020-04 21
2020-04 20

[기획][HY-Q] 희망을 노래하는 랜선버스킹 EP.01 소리울림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될 그날을 '따뜻한 봄날'이라고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한양대학교 #희망의노래_랜선버스킹 #소리울림_봄날에_만나자

2020-04 20 중요기사

[기획]한양인이 21대 국회에 바란다 (3)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26.69%)을 기록한 21대 국회의원 총선의 결과가 지난 16일 발표됐다. 새로 출범할 국회에 대한 한양인들의 바람은 무엇일까. 세 명의 학생을 만나봤다.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총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협에도 많은 국민들이 의사를 표현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많은 수의 대학생들에게 첫 번째 총선이다. 투표를 통해 국회를 꾸리게 한 한양인들은 어떤 소감일까. ▲ 이번 21대 국회 총선은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인 66.2%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국회 제공) 이현지 씨 '후보자들과 정당을 살펴봤어요' 이현지(유기나노공학과 2) 씨는 이번 투표가 대선, 지방선거 등을 통틀어 첫 투표였다. 이 씨는 유권자 연령이 아니었던 시절에는 투표에 참여하고 싶다는 갈망이 없었다. 그는 “빨리 나이가 들어 투표권을 갖게 되길 바라진 않았지만, 언론으로 흔히 접하던 ‘싸우는’ 국회의 모습을 훗날 투표로 바꾸고 싶었다”고 밝혔다. 수험생활에 치이던 고등학생 때는 공부에 정신이 없어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지만, 이번 투표로 후보자들과 정당에 대해 꼼꼼히 찾아봤다는 게 이 씨의 이야기다. 황석현 씨 '자기 이득 아닌, 민생을 챙겼으면...' 반면 투표 참여는 하지만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도 있다. 황석현(유기나노공학과 2) 씨는 "어릴 적부터 투표를 해보고 싶었다는 수준이었지 정치적 관심은 없었다”고 밝혔다. 황 씨는 뉴스를 통해 국회의원이 하는 일이 생산적이지 않다고 느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무관심의 원인을 돌이켜봤다. “국회의원은 자기 이득을 챙기는 데 급급한데 민생을 더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신민경 씨 '대한민국 발전에 신경써주시길' 20대 국회는 법안처리율이 역대 국회 중 최저를 자랑했다. 신민경(도시공학과 3) 씨는 “국회 정당들이 싸우고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기에만 급급한 것 같다”며 “서로 비난만 하지 말고 국가에 도움이 될 일들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황 씨는 “거대 양당이 자신들의 주관과 정체성 없이 무조건적인 반대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당의 색깔보다도 자신이 여당이냐 야당이냐에 따라 당의 모습이 바뀌는 것 같아요” 이런 사람을 뽑았어요 이 씨는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뚜렷한 후보자라면 눈길이 간다"고 말했다. 이 씨는 “보여주기식 공약들이 아닌 현실적으로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목표가 잘 갖춰진 사람이 좋다”고 얘기했다. 황 씨는 비례대표에 대해선 “위성 정당이 아닌 제1, 2당을 견제할 수 있는 구도가 나오길 바란다”고 답했다. 신 씨의 투표 기준은 ‘자신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수 있는가’였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어느 후보가 한양대 기숙사 건립 반대를 공약에 내걸어서 충격을 받았어요. 그때부터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찾아보게 됐어요.” 국회에 바랍니다 새로 출범할 21대 국회에 바라는 점들은 확실했다. 신 씨는 청년실업 문제의 지속적인 해결을 요구했다. 신 씨는 “임시방편의 수단들은 나오고 있지만, 실업과 취업난에 대한 근본적 해결방안이 나오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씨는 “국회가 법안 발의 건수로 보여주기식 일을 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법안을 잘 완성해서 통과시켰으면 한다”고 얘기했다. 황 씨는 “모든 국민에게 고루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정책의 균형을 맞춰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말했다.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신 씨는 “다음번에도 비슷한 감염병이 유행하면 원인 국가로부터의 유입을 차단하고 국내 유행을 막기 위한 제도적 프로세스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 씨는 코로나19 같은 상황일수록 물어뜯기보단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씨는 “코로나19로 모든 대학이 온라인 개강을 하면서 벌어진 수업의 질 저하, 온라인 시험, 불합리한 과제, 등록금 문제 등을 국회가 학생들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같이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김현섭 기자 swiken1@hanyang.ac.kr

2020-04 20 중요기사

[기획]서태원교수, 건물 외벽 청소 로봇으로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6)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서태원 서울캠퍼스 기계공학부 교수의 건물 외벽 청소 로봇 ‘에델스트로’가 혁신제품 부문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주로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서 교수는 현재 에델스트로를 준 상용화 시제품 수준으로 개발을 마친 상태다. 머지않아 에델스트로는 세계적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 서태원 서울캠퍼스 기계공학부 교수의 ‘에델스트로’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에델스트로는 안전성과 사용자 직관을 고려해 제작됐다. (서태원 교수 제공) 서 교수는 대학원 생활을 보냈던 연구실의 아이디어에서 에델스트로를 기획했다. 서 교수가 몸담은 서울대 견실설계공학연구실이 오랜 기간 동안 관련 기술을 연구한 것이다. 서 교수는 지난 2018년부터 미래선도기술개발사업 공동연구로 에델스트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로봇이 위험한 고층 외벽 청소 작업을 대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두바이 국제 건축 기자재 박람회, 대한민국 R&D 산업기술 대전과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인 CES에 전시하면서 에델스트로의 수요를 확인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혁신제품 부문상을 수상하면서 심미성 또한 입증했다. 수상작 에델스트로는 곤돌라와 결합해 고층 외벽을 청소하는 로봇으로 제어알고리즘과 인공지능이 탑재돼 성능이 우수하다. 서 교수는 곤돌라가 없는 경우도 고려해 Model 2(M2)를 개발하고 있다. “로봇 안에 로프 윈치(밧줄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내리는 기계)를 내장했어요. 외부에 장비를 설치할 필요 없이 쉽게 운용할 수 있습니다.” ▲ 서태원 기계공학부 교수가 지난해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 건축 기자재 박람회 ‘THE BIG 5 SHOW’에서 고층 빌딩 청소로봇 ‘에델스트로’ 시제품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서태원 교수 제공)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요소도 뛰어나다. 레박 컴퍼니의 이상학 디자이너와 함께 에델스트로 디자인을 작업했다. 외관 디자인, 설치의 용이성과 내부 배치 등을 생각해 좌우 대칭형으로 설계했다. 색깔은 건축물에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가운데 제어 패널은 사용자가 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서 교수는 “나라마다 온도, 습도, 조건, 법규 등이 많이 다르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서 교수는 “나라마다 파트너를 섭외해 관련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며 “한국은 CSCAM㈜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국내 고층 빌딩에서 에델스트로를 테스트할 때 어려움이 존재했다”고 덧붙였다. “사용자 환경이 주어진 도면과 맞지 않아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엔지니어로서 실현장 테스트 경험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 서 교수는 로봇설계에 관심 있는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 중이다. 서 교수와 연구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의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서태원 교수 제공) 서 교수는 “로봇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됐지만 실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로봇은 집에 있는 로봇 청소기가 전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개인, 전문 서비스 로봇 분야가 발전돼 실생활에 로봇이 유용하게 쓰였으면 해요. 에델스트로가 그 시작점이 되길 바랍니다.” 글/권민정 기자 mj0863@hanyang.ac.kr

2020-04 20 중요기사

[인포그래픽][포토뉴스] ERICA캠퍼스 올해 벚꽃은 '고독한' 엔딩 (3)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해마다 ERICA Open Campus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4월 중순에 열리는 이 행사는 벚꽃축제로도 유명세를 떨치며 대학 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교정에는 예쁜 벚꽃이 고독한 '엔딩'을 맞이하고 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도 '엔딩'이 찾아오길... ▲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 ERICA캠퍼스 내 벚꽃이 만개한 길엔 사람들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 소풍 장소로 즐겨찾는 잔디밭은 출입을 금지했다. ▲ 작년에는 행사로 붐비던 길목에선 사진 촬영 당일, 사람 한 명 찾아볼 수 없었다. ▲ 찾는 이 없는 ERICA캠퍼스 내 벚꽃들이 쓸쓸하게 지고 있다. 글,사진/ 류서현 기자 ideal1440@hanyang.ac.kr

2020-04 20 중요기사

[기획]서울캠퍼스 공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카카오톡 방탈출 대회 개최 (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면 강의 예정일이 무기한 연기됐다. 등교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공대 비대위)는 지난 3일 ‘카카오톡 방탈출 대회’(이하 방탈출 대회)를 주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탈출 대회는 한양대 공과대학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3일 방탈출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오픈 채팅 링크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었다.(공과대학 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제공) 참여 방법은 간단했다. 페이스북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페이지에 게시된 방탈출 대회 참여 링크에 접속하면 된다. 오픈 채팅에 접속하면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는 문제가 배경 이미지에 나타난다. 문제의 답을 채팅 참여 코드에 입력하면 오픈 채팅에 입장해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 있는 링크를 얻는 방식이다. 방탈출 대회는 총 25문제로 구성돼 있었다. 단순 순서 맞추기 퀴즈부터 수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했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공과대학 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 이초희(자원환경공학과 3) 씨는 “완성도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다른 방탈출 대회를 참고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며 “문제를 직접 만들고 풀어보며 대회 준비에 많은 시간을 들였지만, 학우분들이 즐겁게 참여하길 바라며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체감한 방탈출 대회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방탈출 대회 문제가 너무 어려워 차라리 과제 하는 것이 더 쉽고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 방탈출 대회 당일인 지난 3일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에브리타임'에서는 방탈출 대회에 관한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방탈출 대회는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에브리타임’에서 방탈출 대회가 열린 지난 3일 방탈출 대회의 문제의 답을 물어보거나, 참여 링크를 가르쳐 달라는 게시글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최원정(도시공학과 2) 씨는 “방탈출대회에 참여한 주변 친구들이 많다”며 “참가 방식이 간편해 많은 학우가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초로 방 탈출에 성공한 학생의 소요 시간은 2시간 48분이었다.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성공해 주최 측도 놀랐다고. 이번 대회에서 2등을 차지한 조재희(기계공학부 4) 씨는 “평소 방탈출 게임을 즐겨하는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 며 “어려운 문제들이 많아 쉽지 않았지만, 운이 좋아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씨는 “이번 대회를 주최해준 공대 비대위에 감사하다”며 “참신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방탈출 대회 문제 중 일부, 창의력을 바탕으로 해결하는 문제들이 많아 학생들의 문제 체감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었다. (공대 비대위 제공) 방탈출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상황 속 학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자 개최했다. 이초희 비대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고민했다”며 “참신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고민하던 중 카카오톡 방탈출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학우분이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보내줘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학우분들이 공대 비대위 사업으로 잠시나마 즐거움을 얻은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공대 비대위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뜨거운 반응에 호응하기 위해 다음 SNS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초희 비대위원장은 “이번 방탈출 대회가 예상외로 큰 인기를 끌며 역대 최고 참여율을 기록했다”며 “학생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고 공대 비대위의 다음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글/박지웅 기자 jiwoong1377@hanyang.ac.kr

2020-04 20 중요기사

[기획]한양대 외국인 유학생들의 코로나19 대응기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타지에 와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다. 한국에 온 외국인 중 상당수가 코로나19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운데, 한양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어떻게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을까? 한국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한양대에 왔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온 달리아 술리만(Suliman, 영어영문학과 2) 씨는 한국 정부의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한양대에 왔다. 류징잉(刘镜莹, 영어영문학과 2) 씨는 “한양대의 전반적인 환경이 마음에 들었다”며 학교에 온 이유를 밝혔다. 장하오위(张昊宇, 컴퓨터공학과 3) 씨는 자신의 학업 계획을 위해 학교에 왔다. 꿈과 비전을 갖고 한양대에 온 외국인 유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수업방식이기에 각자의 고충이 존재했다. 장하오위 씨는 불안정한 시스템 상태 때문에 온라인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었다. 술리만 씨와 류징잉 씨는 “온라인 수업 특성상 원활한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학생들은 곳곳의 도움으로 난관을 헤쳐가고 있다. 장하오위 씨는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자기소개서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술리만 씨는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 덕분에 만족스러운 수업을 받고 있다. ▲ 장하오위(张昊宇, 컴퓨터공학과 3) 씨는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간식, 손소독제 등을 제공받았다. (장하오위 씨 제공) 외국인 유학생들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을 평가했다. 술리만 씨는 “한국 정부가 처음부터 코로나19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며 “지금의 어려운 상황들을 잘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하오위 씨도 “우리나라(중국)의 전염병 예방 조치보다 더 낫다”며 “한국에서 보내는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없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정적인 의견도 존재했다. 후위엔(胡語恩, 영어영문학과 4) 씨는 “코로나 초기 당시, 한국이 국경을 미리 닫지 않은 것이 아쉽다”며 “대만의 경우 외국인 출입 규제와 자가 격리 조침을 최대한 빨리 활성화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첫 대응이 늦었지만 이후 대처는 많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징잉 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발생하는 마스크 값 인상과 마스크 시장 독점을 우려했다. ▲ 후위엔(영어영문학과 4) 씨는 서울시에서 실행한 '유학생을 위한 면 마스크 지원'을 통해 마스크를 받았다. 한양대 국제처를 방문해 마스크를 수령했다. (후위엔 씨 제공) 한국 국민은 코로나19 극복과 관련한 여러 복지와 혜택을 받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상황은 어떨까? 류징잉 씨는 해외유학원에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무료로 받았다. 장하오위 씨도 의심 증상 발생 시 별도의 비용 없이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정부 기관 및 지자체에서 제공되는 코로나19 안내 문자를 제공 받기도 했다. 후 위엔 씨는 “서울시에서 실행한 '유학생들을 위한 면 마스크 지원'을 통해 마스크를 받았다”며 “해당 정보와 관련한 한양대 국제처의 공지를 받고 학교에 가서 마스크를 수령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학교에 가서 학생증 번호를 말하면 쉽게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류징잉(刘镜莹,영어영문학과 2) 씨는 지자체로부터 코로나19 안내 문자를 받았다. (류징잉 씨 제공) 외국인 유학생들의 삶은 대체로 안정돼 보인다. 이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움을 받는 중이다. 유학생들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지 않다”며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도 큰 무리가 없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긍정적인 평가들 안에서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 인터뷰이 중 1명은 코로나19 안내 문자를 받지 못했다. 건강보험 미가입, 언어장벽 등으로 인해 약국에서의 마스크 구매도 녹록지 않다. 자국민에 비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받고 있는 지원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개인이나 단체를 통해 타국에서의 코로나19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중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완벽하게 해소하기 위해선 외국인 유학생들을 향한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글/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2020-04 17 중요기사

[기획]ERICA캠퍼스 ‘우리 꿈 멘토링’으로 선배와 학교생활 즐기기! (4)

ERICA캠퍼스 한양 행복드림센터는 새 학기 마다 선배가 신입생들에게 학교를 안내해주는 우리 꿈 멘토링을 진행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활동을 진행한다. 작년과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을 만났다. 우리 꿈 멘토링은 또래 상담 교육을 이수한 선배와 1학년 신입생을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입생은 선배와 함께 진로 설계 등의 주제로 멘토링 활동을 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낯선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한양대에 소속감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올해 우리 꿈 멘토링에는 멘토 53명과 멘티 111명이 참가해 총 53팀이 결성됐다. 면대면 개강은 미뤄졌지만, 우리 꿈 멘토링 활동은 계속됐다. 1주 차 필수 과제인 ‘팀의(멘토&멘티) 공통점 찾기’와 선택 과제인 ‘하프 앤 하프(서로 다른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촬영)’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온라인 강의로 인해 만날 수 없는 멘토와 멘티의 친밀감을 더해줬다. 멘토 선배를 통해 학교생활에 더 큰 활기 얻어 성민경(경영학부 2) 씨는 작년 신입생 때 우리 꿈 멘토링에 멘티로 참가했다. 입학 후 전공 공부 방법이나 학교생활을 더욱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서 신청한 성 씨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성 씨는 “학교생활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준 선배 덕분에 활기를 얻었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배웠다”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우리 꿈 멘토링'의 멘티였던 성민경(경영학부 2, 왼쪽) 씨와 멘토 김혜지(보험계리학과 3) 씨가 세 잎 클로버를 들고 촬영한 사진이다. (성민경 씨 제공) 지난해 활동 중 성 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우리에게 멘토링이란?’ 주제로 진행된 사진 공모전이다. 성 씨의 팀은 멘토링을 꽃말이 ‘행복’인 '세 잎 클로버'로 정의했다. 성 씨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선배를 만나고 같이 활동하면서 행복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우리 꿈 멘토링의 멘티에서 멘토로!" 박진우(ICT융합학부 3) 씨는 신입생 시절 멘티로 참가했다. 박 씨는 “그때의 감사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프로그램의 멘토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씨의 팀은 1주 차 공통점 찾기 과제를 통해 서로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색깔과 입시 에피소드 등 팀원들의 다양한 점들을 알게 됐다. ▲ 지난 해 멘토였던 박진우(ICT융합학부 3, 왼쪽부터) 씨가 멘티인 전효빈(ICT융합학부 2) 씨, 김상용(건축학부 2) 씨와 보드게임 대항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박진우 씨 제공) 첫 멘토 활동에 대해서 박 씨는 “지난해 활동 때 팀을 처음 만났을 땐 서로 서먹했지만, 마무리할 때쯤에는 모두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되었다”며 “새내기 멘티들과 활동을 하다 보니 나도 신입생이 된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막 학기'지만 오지 못하는 새내기들 위해 2번 멘토 자원 임진주(문화인류학과 4) 씨는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로 학교를 오지 못한 새내기들을 위해 올해 멘토 활동에 한 번 더 지원했다. 임 씨가 처음 멘토에 지원한 것은 지난해다. 임 씨는 "1학년 멘티일 때 선배들에게 받은 도움과 사랑을 후배들에게도 나눠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임진주(문화인류학과 4) 씨 팀의 1주차 선택미션 '하프 앤 하프' 제출작이다. 임 씨 팀은 각자 사는 지역의 벚꽃 앞에서 포즈를 취한 뒤, 사진을 합쳐 별 모양으로 만들었다. (임진주 씨 제공) 우리 꿈 멘토링은 해단식을 진행할 때 공모전('공통점 찾기' 등의 활동) 수상팀을 더불어 모든 참가팀에게 상품을 전달한다. 임 씨는 “수상자들만 챙겨주던 다른 프로그램들의 해단식들과는 다르게 모든 학생에게 동등하게 대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임 씨는 아직 학교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새내기들에게 힘찬 메시지를 전했다. “궁금한 것도, 어려운 것도 많은 상태에서 중간고사 기간이 시작돼 어려운 게 많죠. 모르는 게 있다면 선배에게 먼저 다가가 보세요. 누구든 친절히 답해줄거에요. 중간고사 파이팅!” 글/김수지기자 charcoal6116@hanyang.ac.kr

2020-04 17

[기획][HY-Q] 한양 언어 나들이 EP.02 HY-Portal

한양인 여러분 공부하러 백남학술정보관에 가려고 언덕을 오르다 지친 기억이 있지 않으신가요? 스마트한 한양인이라면 포탈을 이용하고 계실 겁니다 20학번 여러분들은 포탈이 무엇일까 궁금하시죠? 오늘 한양 언어 나들이에서는 포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양대학교 #새내기를_위한 #한양언어나들이_이거모르면_아싸_라비야

2020-04 15 중요기사

[인포그래픽][카드뉴스] 코로나19를 극복 중인 한양인들 (1)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 중인 한양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