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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16

[동문][꿈꾸는 청춘] 빅데이터로 여성들의 속사정을 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 중 하나는 고객별로 원하는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하이퍼 퍼스널라이징(초개인화)이다. 하지만 국내 속옷 시장은 여전히 고객이 정해진 사이즈에 맞춰야 한다. 이에 럭스벨의 김민경 대표는 맞춤 브래지어로 속옷 시장의 변혁을 선도하고 있다. 엔지니어 출신으로서 과감하게 속옷 시장에 도전한 김민경 대표를 만나봤다. 글. 박영임 / 사진. 안홍범 ▲럭스벨 대표 김민경(건설환경공학과 03) 동문 속옷 시장에 출사표 던진 엔지니어 “일을 하며 보람을 느낄 때가 많아요. 고객들에게 ‘진짜 편하다’, ‘몰랐던 나를 알게 해줘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받거든요.”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사업이기에 지난 2015년 10월 법인 설립 후 사업 방향을 잡는 데만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쏟아야 했던 김민경 대표. 시범 사업을 통해 데이터 및 생산 인프라 구축 후 본격적으로 ‘사라스핏’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요즘 그는 누구보다 보람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국내 기성 속옷 브랜드의 브래지어 사이즈는 기껏해야 열 개 남짓입니다. 하지만 고객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이에 맞출 수는 없어요. 사라스핏은 1대1 컨설팅으로 고객의 가슴 모양, 흉곽의 크기와 형태, 지방 분포 등을 정확하게 측정한 뒤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이즈, 날개 각도, 어깨끈 위치 등 최적의 브래지어를 제작해드립니다.” 아무리 예뻐도 어딘지 모르게 착용감이 불편하면 손이 가지 않는 법. 천편일률적으로 디자인과 볼륨감만 강조하는 국내 이너웨어 시장에서 자신만의 사이즈와 핏에 맞는 속옷을 만날 수 있다니, 그동안 하소연도 못하고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많은 여성들이 두 손 들어 반길만한 희소식이다. 게다가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한다니 왠지 모르게 신뢰감이 더해진다. “제가 공대를 졸업한 엔지니어 출신이라 정확한 수치를 중시합니다. 이를 통해 편안함을 찾아주는 공식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빅데이터와도 접목하고 싶었고요.” 흡사 디자이너와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지만, 김민경 대표는 의외로 건설환경공학과에서 교통시스템공학을 전공했다. 사업 아이디어도 독특한데 공대를 졸업한 엔지니어 출신이라니, 도대체 속옷 시장에는 어떻게 진출하게 된 것인지 그 사연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 유학 시절 스타트업 열기 경험 대학 졸업 후 김민경 대표는 삼성SDS에서 교통시스템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로 일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전공을 충실히 살리고 있던 터라, 장차 속옷 시장은 물론 창업에 뛰어들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당시 엔지니어 기반의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사업 방향은 경영기획부서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경영학 공부에 갈증을 느꼈다. “엔지니어로서 펼치고 싶은 아이디어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실화되기까지 많은 벽에 부딪히면서 경영학을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특히 전략이나 마케팅을 공부하고 싶어 미국 미시간대학의 MBA 과정에 진학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창업은 그의 선택지에 없었다. 당시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활발히 태동하고 있었다. 자신의 아이디어로 당당히 회사를 차리고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미국 젊은이들을 통해 창업의 열기를 처음 접하게 된 것. 그러면서 귀국 후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 꿈을 펼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처음으로 대기업이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한 회사의 대표가 되겠다는 야심은 감히 키우지 못했다. 워낙 안정적인 삶을 지향하는 성격 탓이었다. 이제 와서 되돌아보니 신규 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해보고 싶다는 열망의 싹이 그때부터 시나브로 자라고 있었다. MBA 취득 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시카고 무역관으로 일하며 국내 중소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개발했다. 귀국 후에는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걸스인텍(Girls in Tech)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기술 분야의 여성 스타트업 대표들을 많이 만났다. 창업하기 직전까지는 반도체 관련 벤처기업에서 일하며 어깨너머로 스타트업 경영 노하우를 배웠다.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창업에 대한 용기를 키워나갔다. 차근차근 창업 기반 다지며 도전 도전보다는 안정을 지향하는 유형이라고 누누이 강조하는 김민경 대표. 하지만 그동안의 삶의 이력을 보면 누구보다 창업이라는 한 방향을 향해 착실히 걸어왔다고 할 수 있다. 안정을 추구하는 이면에는 새로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보고 싶다는 도전 정신이 꿈틀대고 있었던 것. 대신 무작정 창업에 뛰어들기보다 차근차근 사업 기반을 다지며 기회를 노렸다. 드디어 때가 됐다는 내면의 목소리가 들렸을 때 그는 일찍이 사업 아이템으로 점찍어 놓았던 여성 속옷 시장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졌다. “미국 유학 시절, 거리낌 없이 속옷을 패션의 하나로 드러내고 여성 중심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는 그곳 분위기에 놀랐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제품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도 이미 시작된 상태였죠. 무엇보다 제가 제일 잘 알고 있는 아이템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속옷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조차 꺼리는 국내와는 달리 다양한 브랜드들이 여심을 얻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한 것이다. 김 대표는 속옷 전문 디자이너에게 패턴과 디자인 수업을 받으며 관련 전문 지식을 쌓고, 온라인 설문 및 오프라인 피팅룸을 운영하며 고객 데이터를 차곡차곡 구축했다. 이를 통해 30여 개의 수치 데이터를 입력하면 추천 사이즈가 나오는 알고리즘을 만들어가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고객에게 최적의 사이즈를 제안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피팅룸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즌별로 유행 색상, 레이스 등에 맞춰 트렌디한 디자인을 개발해 생산 라인을 활발히 가동시킬 계획이다. 현재는 백화점 및 편집숍 등의 숍인숍 입점을 추진 중이다. 김민경 대표는 컨설팅을 받은 고객의 90%가 제품 구매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그동안 말 못할 불편을 참아야 했던 여성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새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국내 여성의 80%가 자신의 사이즈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보호해야 할 가슴을 불편하게 했던 거죠. 여성들이 스스로를 더욱 사랑하게 되길 바랍니다.” ▲ 김민경 동문은 "대기업이나 공무원도 좋지만 창업도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를 성장시켜 나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멋진 일입니다. 회사원보다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도 있죠." 라고 말한다. 최종 목표는 ‘물음표’ 김민경 대표는 컨설팅에서 알고리즘 개발, 디자인 및 생산, 판매 시스템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막 도움닫기를 마친 상태다. 일찍이 대학 시절부터 창업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았겠지만 당시는 전공 공부에만 열중했다며 아쉬움을 표하는 김 대표. 그렇기에 후배들은 보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야를 넓혀가길 바란다. “대기업이나 공무원도 좋지만 창업도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를 성장시켜 나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멋진 일입니다. 회사원보다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도 있죠. 하지만 자신의 성향을 고려해 신중히 도전해야 합니다. 아이템과 기술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으니까요. 경영, 파트너십 등 매니지먼트 능력을 타고났다면 바로 도전해도 좋지만, 저처럼 회사 생활을 통해 기업의 생리를 배운 후에 도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자금 마련이 관건이다. 그동안 김 대표는 정부 지원금이나 엔젤투자를 통해 피팅룸을 마련하고 디자인을 개발했다. 현재는 다음 시즌 생산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앞으로 중국과 대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아시아가 이제 막 속옷 시장에 눈을 뜨기 시작했거든요. 시스템만 구축하면 얼마든지 해외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최종 목표를 묻는 질문에 아직은 미정이라고 답하는 김민경 대표. 한 평 남짓의 피팅룸에서 시작된 그의 도전이 무한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사랑한대 2017년 7-8월호 이북 보기

2017-07 18

[교원활동브리핑][MBC] ''덜 해롭다'는 궐련형 전자담배 진실은?…유해성 조사' 코멘트

7월 17일 <MBC>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내용을 전했습니다. 궐련 담배를 전자기기에 끼워 피우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요즘 인기라고 하는데요. 담뱃잎을 뜨거운 열에 찌는 방식이라 유해물질이 1/10로 줄었다는 입소문 때문인데 연기 바로 앞에서 미세먼지를 측정해 보니 일반담배의 41%, 일반 전자담배의 68% 정도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7월 17일 <MBC> 이에대해 김김현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궐련형 전자담배도 상당 수준의 미세먼지가 발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7월 17일 <MBC> 김기현 교수 코멘트

2017-06 12

[교원활동브리핑][SBS] '논에 흘러드는 희뿌연 '시멘트 물'…관리 규정조차 없다?' 코멘트

6월 10일 <SBS>는 건설 현장에서 나오는 시멘트 섞인 물이 농작물을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하고 땅을 굳게 만드는 백화 현상의 원인이 되고있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시멘트 물은 지자체의 감독에 맡길 뿐, 정확한 관리 규정이 없다고 하는데요. ▲6월 10일 <SBS> 이에대해 김문일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시멘트 폐기물은 지하수나 강우와 섞일 경우, PH가 매우 높고 중금속 용출이 될 수 있고 침전이나 중화 등 전처리를 반드시 선행해서 처리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6월 10일 <SBS> 김문일 교수 코멘트

2017-02 27

[학술][이달의 연구자] 김기현 교수(건설환경공학과)

주변 환경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이달의 연구자 김기현 교수(건설환경공학과)는 최근 탄소나노튜브의 환경보건학적 활용에 관한 리뷰 논문(여러 논문의 성과를 하나의 논문으로 정리한 것)을 집필했다. 대기오염 등의 환경오염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김 교수는 신소재가 주변 환경 개선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고 했다. 신소재에 관한 연구가 소재 자체의 발전을 넘어, 주변 환경과 인간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때 더 가치 있는 연구가 가능하단 것이 그의 생각이다. 신소재의 활용 방안, 무궁무진한 가능성 있다 나노 물질에 대한 연구는 물리, 화학, 생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됐다. 최근에는 여러 소재의 결합을 통한 첨단 소재에 관한 연구도 늘었다. 특히 탄소나노튜브의 활용도가 높다. 다른 소재에 비해 부피 대비 표면적이 넓고, 광학적-전기적 인장 강도가 높다는 특성 때문이다. 김기현 교수는 탄소나노튜브를 중심으로 신소재를 환경 및 헬스 케어 분야에 활용할 방안을 제시했다. "나노 소재를 실제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논문은 소재 연구를 다른 문제와 관련지을 때 더 새로운 가치가 있단 것을 보여주고자 했던 리뷰 논문입니다." 기존 소재 연구가 소재 자체의 특성을 개선하거나 첨단 소재를 찾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논문은 이런 소재의 활용 방안에 대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예컨대, 탄소나노튜브는 헬스 케어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인체의 뼈를 대신하거나, 조직하는 물질로 사용될 수 있고 심근경색 등의 혈관 질환을 치료하기에도 유용하다. 기존 소재를 사용할 때 생기는 경제적 부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높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신체의 면역∙항체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첨단 소재가 가진 독성을 차단할 수 있도록 '코팅'이나 '변형'을 통해 위험 없는 소재로 바꾸는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 환경문제 해결에도 신소재가 활용될 수 있다. 대기 중에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latile Organic Compounds)은 휘발되면서 악취를 내고,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면 발암 물질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물질을 감지하는 수단으로 '금속유기구조체'가 이용되고 있다. 평소 대기 오염에 관한 다수 연구를 진행하는 김 교수는 "첨단 소재를 통해 공기 정화를 하는 방법을 찾다가 이번에 총설을 썼다"고 설명했다. ▲김기현 교수(건설환경공학과)는 탄소나노튜브 등의 신소재가 환경 문제 개선에 활용될 수 있다며 관련 연구를 촉구했다. 환경 문제와 신소재의 융합, 블루오션 기대해 이처럼 김 교수의 연구는 신소재의 새로운 활용 방안이나 가치 창출에 더 집중했다. 소재 자체의 경제적 가치와 성능, 효율 등을 뛰어넘어 주변 환경 및 건강 문제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환경 오염이 심화되는 추세인 만큼 김 교수의 이번 제안은 '블루오션' 연구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한다. "소재 연구가 주변 환경과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소재와 환경 분야 간의 연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블루오션이라 부를 만해요." 김 교수의 현재 연구 주제는 3가지다. 토양, 대기, 수질 오염 등 다양한 환경오염 지표를 통합 관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전자담배의 발암물질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다. 김 교수는 평소 환경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오염 정도 감지 기술 등에 신소재를 활용할 방안을 고민해왔다. 이번 논문도 이런 고민이 있었기에 나올 수 있었다. ▲김기현 교수가 '흡착 튜브'를 통해 분석한 대기 중의 오염물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타인과의 경쟁보다 '더 좋은 연구'에 집중해야 김기현 교수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연구하는 것이 연구자의 기본 자세라고 밝혔다. 제자들을 가르치며 연구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연구보다 타인과의 경쟁에 몰두하는 모습을 종종 발견하기 때문이다. 김기현 교수는 "학부 때는 학점 경쟁만이 전부인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사람과의 경쟁보다 '더 좋은 연구'를 만드는 것이 연구자의 중요한 목표가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기현 교수는 "신소재를 이용해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며 학자로서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글/ 오상훈 기자 ilgok3@hanyang.ac.kr 사진/ 최민주 기자 lovelymin@hanyang.ac.kr

2017-02 13

[학술][알림]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 WCD사업 국제워크숍 개최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는 오는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FTC 402호에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Smart Operation of Heavy Equipment’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WCD(World Class Department)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대림산업㈜, 두산인프라코어㈜가 후원하는 본 워크숍에는 의장을 맡은 서종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및 스키브니에브스키(Mirosław J. Skibniewski) 교수(University of Mayland), 조용권 교수(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노부요시(Nobuyoshi YABUKI) 교수(Osaka University)가 초청된다. 또한, 워크숍 주제와 관련된 다수의 국내 대학 및 연구소도 참여하여 건설 중장비 Smart Operation에 대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양대 WCD건설환경공학과 그룹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Smart Operation of Heavy Equipment’에 대한 학문 및 신기술을 국내외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줄 것이다”고 전했다. ▲오는 14일 한양대에서 ‘Smart Operation of Heavy Equipment’ 주제로 열리는 국제워크숍

2017-02 09

[교수]한양대 교수 3명, 대한토목학회 학회장표창 등 수상

한양대 교수들이 1월 1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토목학회 2017 정기총회’에서 학회장표창 등 주요 상을 받았다. KSCE-Springer Award에 김문일 교수(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학회장표창에 박두희 교수(건설환경공학과), 감사패에 유한규 교수(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가 그 주인공이다. 대한토목학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토목의 홍보와 학회 발전에 공헌이 많은 회원에게 상장과 표창,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한토목학회는 1월 1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7 정기총회’를 열고 토목의 홍보와 학회 발전에 공헌이 많은 회원에게 상장과 표창,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미지: 대한토목학회) ▲학회장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미지: 대한토목학회) ▲KSCE-Springer Award를 수상한 김문일 한양대 교수(좌)와 대한토목학회 이성우 전 회장(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미지: 대한토목학회)

2016-10 12

[주간브리핑][채널H] Weekly News 10월 1회

[오프닝] 안녕하세요. 10월 1회 위클리 뉴습니다. 수업은 고구마 100개를 먹은 것 같고 조별 과제는 노잼인 화석 선배들이 많은데요. 낄끼빠빠하는 한양인이 되길 바라며 지금부터 하태핫태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조금 당혹스러우셨죠? 최근 국적 불명의 신조어와 줄임말이 늘어나면서 세대 간 소통이 단절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9일은 훈민정음 반포 570주년이 되는 한글날이었는데요.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으로 창제된 한글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지난 한 주간 한양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노잼, 낄끼빠빠, 하태핫태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시나요? 최근 국적 불명의 신조어와 줄임말이 늘어나면서 세대 간 소통이 단절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9일은 훈민정음 반포 570주년이 되는 한글날이었는데요.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으로 창제된 한글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지난 한 주간 한양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최근 세계 곳곳은 열악한 노동환경과 전쟁, 테러에 따른 공포와 불안 등 심각한 인권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아동과 난민, 전쟁 피해 환자의 인권 실태를 알아보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인권심포지엄이 지난 6일, 우리대학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국제인권심포지엄은 지난 5월에 열린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한국사회'에 이어 '인권과 사랑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김종량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 회장(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과 이영무 총장, 송상현 회장(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개회사를 맡은 김종량 회장은 "사랑의 실천은 가슴 속에 있는 감정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적인 인권 실태를 돌아보고 사랑의 실천 방안을 제시해, 그 실천 방안이 현실의 실천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인간 존엄성의 존중은 인류의 이상이자 목표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인식 전환과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진홍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우리대학 설립자인 김연준 박사의 강연과 십시일밥을 예로 들며 소박한 인식과 사소한 배려가 인권 보호를 위한 사랑의 실천의 시작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송상현 교수와 나비드 사이드 후세인 대표,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이 참여한 가운데 최진우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열악한 노동환경에 내몰리는 아이들과 전쟁으로 급증한 난민,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 등 아동보호와 난민구호, 의료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번 국제인권심포지엄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의 실태를 살펴보고 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건축환경공학과의 후학 양성을 위해 건립된 재성토목관에서 발전기금 기부자 헌액식이 개최됐습니다. 지난 2007년에 건립된 재성토목관은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건설환경공학과 동문의 기부로 만들어졌는데요. 성호그룹 고 송재성 회장이 기부한 55억 원을 바탕으로 200여 명의 동문이 함께 뜻을 모아 총 12억여 원에 달하는 기부로 건립됐습니다. 지난 헌액자 외에도 후학양성을 위한 동문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졌는데요. 그 결과 우리대학 건축환경공학과는 영국 QS평가에서 세계 토목공학과 중 2년 연속 50위권을 달성해 세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헌액식에는 박춘규 삼보건설 대표 외 5명의 동문이 발전기금을 쾌척했고, 개인 기부와 더불어 칠육회, 팔오회, 송재성한양동문장학회, 한가람장학회 등 동기회 단체에서도 발전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77년의 전통이 있는 건설환경공학과는 한양 공대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한 자랑스러운 학과”라며 학과 발전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약 3억 원의 금액을 기부한 헌액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헌액식에 모인 참석자들은 건설환경공학과의 활발한 사회 진출과 나날이 늘어가는 연구 업적 들을 자랑스러워했고, 그 모든 공로를 재성토목관 건립에 힘쓴 동문 기부자들에게 돌렸습니다. 모교사랑으로 모아진 발전기금은 건축환경공학과의 국제적인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 성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고, 새롭게 신설된 동문 장학회에서는 매 학기 300만 원씩, 두 명의 학부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경영대학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설치된 명예의 전당에 새로운 동판들이 새겨졌습니다. 경영대학과 경영전문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문을 기리고자 '2016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지난 7일, 경영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국내외에서 경영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한양경영대상 수상자와 경영대학과 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기부한 동문을 기리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명예의 전당에는 박윤식 대표(KNC 경인조선공사)를 비롯한 7명의 한양경영대상 수상자가 새겨졌습니다. 더불어 발전기금을 쾌척한 김석환 삼정에너지 대표 외 4명의 동문, 최고경영자과정 봉사회를 비롯한 3개의 동기회 단체의 동판이 새롭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이를 위해 이영무 총장과 장석권 경영대학장, 헌액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민 교수의 사회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와 경과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동문이 기부한 발전기금을 통해 장학금 지급과 환경개선, 우수한 교수 초빙 등 학생들을 위해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유봉환 경영대학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배들을 통해 경영학도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미래의 꿈을 펼쳐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헌액자들의 소감발표가 이어졌는데요. 김석환 대표는 "한양에서의 배움을 통해 훌륭한 경영학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으로 모교사랑을 전했습니다. 또한, 다른 기부자들도 경영대학과 경영전문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비치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2016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통해 한양의 명예를 드높인 경영인들의 열정과 경영대학의 발전을 위해 모인 기부자들의 마음이 모여 훌륭한 경영학도가 양성되길 기대합니다. [엔딩]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환자가 많아졌습니다. 중간고사를 앞둔 한양인들도 건강관리에 신경 써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이인실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09 06

[교원활동브리핑][MBC] ‘정체 때 창문 열면 미세먼지 농도 최대 29배 증가’ 코멘트

9월 6일 <MBC>에서는 도로가 꽉 막혔을 때 차량 흐름이 원활할 때보다 차 안의 미세먼지 농도가 최대 29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자동차 창문을 열고 미세먼지를 측정해 본 결과 교통 흐름이 좋을 땐, 차 안 미세먼지 농도가 바깥과 비슷한 20마이크로그램 초반을 유지하지만 정체 시엔 그 2배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하는데요. ▲9월 6일 <MBC> 이에대해 김기현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러시아워라든가,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 정체같이 차량들이 정체되는 상황에서 실내 오염이 더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9월 6일 <MBC> 김기현 교수 코멘트

2016-08 29

[교원활동브리핑][MBC] '"문 좀 열고 삽시다"' 코멘트

8월 29일 <MBC>에서는 끊이지 않는 도장 공해와 위험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주택가에서는 주변 자동차 정비소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자동차 도장 시설과 관련한 먼지와 소음, 악취 때문에 일 년 내내 창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기 중으로 얼마나 많은 유해화학물질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여과시설을 거친 도장부스 바깥 배출구에서도 1급 발암물질인 톨루엔이 각각 1,528ppb 와 3,868ppb의 농도를 기록했습니다. ▲ 8월 29일 [MBC] 이에대해 김기현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오염 기준이 가장 높은 농도가 허용되는 기준이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 기준으로 볼 수가 있는데, 톨루엔 성분 같은 경우는 약 266ppb를 초과하면 문제가 있다 이런 하나의 기준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8월 29일 [MBC] 김기현 교수 코멘트

2016-06 27

[교원활동브리핑][KBS] '생활 속 스프레이 ‘유해 물질’ 검출…안전성 검사 無' 코멘트

6월 27일 <KBS>에서는 생활 속에서 널리 쓰이는 스프레이 제품에 유해 물질이 다량 포함돼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실험결과 서울 지하철 네 개 노선 화장실에 설치돼 있는 자동 분사 방향제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안전 기준을 3배 초과해 검출됐다고 하는데요. 캠핑족들이 애용하는 방수용 섬유 발수제에서도 폼알데하이드 농도가 2배, 톨루엔은 30배 가까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 6월 27일 [KBS] 이에대해 김기현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지속적으로 흡입하게 된다든가 할 때 사람들에게 어떤 유해한 수준이 되는가 뭐 이런 실험 같은 게 많이 필요한데(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 6월 27일 [KBS] 김기현 교수 코멘트

2016-06 14

[교원활동브리핑][채널A] '여름철 도심, 맨홀 하수 찌꺼기 악취로 고통' 코멘트

6월 13일 <채널A>에서는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맨홀 아래 고인 하수 찌꺼기에 미생물이 자라면서 악취물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냄새를 채집해 분석해 본 결과 계란 썩은 냄새와 비슷한 황화수소는 평균 1.2ppm으로 허용 기준을 60배나 웃돌았고, 암모니아도 기준치의 최대 7배에 달했습니다. 이런 수준의 악취는 두통이나 울렁거림을 유발하는데요. ▲ 6월 13일 [채널A] 이에대해 김기현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시설을 만들 때부터 그런 고려가 없어서 악취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되는데 방치하니까 문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 6월 13일 [채널A] 김기현 교수 코멘트

2016-06 01

[교원활동브리핑][JTBC] '쏟아지는 미세먼지 관련 루머 사실일까?' 코멘트

5월 31일 <JTBC>에서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다양한 루머가 사실인지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베이징에 있던 공장들이 전부 우리나라와 가까운 산둥성으로 옮겨 오면서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수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 아니냐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 5월 31일 [JTBC] 이에대해 김기현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는 "우리한테 오는 영향은 거의 똑같다. 위치만 옮긴 거고, 결과적으로 그 자체가 없어진 게 아니라서. 베이징은 공기가 좀 좋아질 것이다. (공장을 인근으로 옮긴 경우에) 기류가 늘 똑같지 않으니까, 아주 미세하게 안 좋아질 수는 있지만 그렇게 큰 영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 5월 31일 [JTBC] 김기현 교수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