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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 27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안불망위(安不忘危)’ 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2월 27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안불망위(安不忘危)’ 편을 기고했습니다. 안불망위는 주역 ‘계사전(繫辭傳)’의 다음 구절에 나오는 말입니다. “군자는 편안할 때 위태로움을 잊지 않고 지녔을 때 없을 때를 잊지 않으며, 다스려질 때 어지러울 때를 잊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그 몸은 편안하고 나라를 보존할 수가 있다(君子安而不忘危, 存而不忘亡, 治而不忘亂, 是以身安而國家可保也). 정 교수는 “지금은 하물며 위태로운 때이니 어찌 편안함을 생각할 수 있겠는가? 모두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다”라고 해설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6/2020022603952.html

2020-02 20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벌모세수(伐毛洗髓)'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2월 20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벌모세수(伐毛洗髓)’ 편을 기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후한 때 곽헌(郭憲)이 쓴 '동명기(洞冥記)'에서 동방삭(東方朔)이 홍몽택(鴻濛澤)을 노닐다가 황미옹(黃眉翁)과 만나 했던 말을 소개했습니다. "나는 화식(火食)을 끊고 정기(精氣)를 흡수한 것이 이미 9000여 년이다. 눈동자는 모두 푸른빛을 띠어 감춰진 사물을 능히 볼 수가 있다. 3000년에 한 번씩 뼈를 바꾸고 골수를 씻었고, 2000년에 한 차례 껍질을 벗기고 털을 갈았다. 내가 태어난 이래 이미 세 번 골수를 씻고 다섯 번 털을 갈았다.(吾却食呑氣, 已九千餘年. 目中瞳子, 皆有靑光, 能見幽隱之物. 三千年一返骨洗髓, 二千年一剝皮伐毛. 吾生來已三洗髓五伐毛矣)." 정 교수는 이에 대하여 “9000세를 살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끊임없이 천지의 정기를 흡수해서 새로운 에너지로 충만해야 한다. 그것만으로도 안 된다. 3000년에 한 번씩 육체와 정신을 통째로 리셋해야 한다. 뼈를 바꾸고 골수를 세척하는 반골세수(返骨洗髓)나 껍질을 벗기고 털을 다 가는 박피벌모(剝皮伐毛)는 환골탈태(換骨奪胎)와 같은 뜻으로 쓰는 표현이다. 거듭나려면 묵은 것을 깨끗이 다 버리고, 뼈와 골수까지 새것으로 싹 바꿔야 한다. 이것도 아깝고 저것도 아쉬우면 거듭나기는 실패하고 만다.” 고 해석했습니다. 정 교수는 또한 “선거철이 다가오자 정당마다 벌모세수로 환골탈태하겠다는 물갈이와 인재 영입으로 시끄럽다”며 “바꿀 것은 안 바꾸고 안 바꿀 것만 바꾸려 드니 장생불사를 어이 꿈꾸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0/2020022000008.html

2020-02 19

[문화][신간] 정민 교수, 세설신어 시리즈 다섯 번째 책 『습정』 출간

▲ 습정 (저자 정민 | 김영사)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습정』을 출간했다. 『일침』 『조심』 『석복』 『옛사람이 건넨 네 글자』에 이은 '세설신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습정(習靜)'은 고요함을 익힌다는 뜻이다. 저마다 목소리를 높이고 듣기를 거부하는 소음의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침묵과 고요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정 교수는 세상의 파고에 흔들리지 않고 고요히 자신과 마주하는 방법을 네 글자 행간에 담았다. 정 교수는 100편의 글을 ‘마음의 소식’, ‘공부의 자세’, ‘세간의 시비’, ‘성쇠와 흥망’으로 나눠 실었다.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은 성찰부터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까지, 삶의 본질을 꿰뚫는 깨달음과 통찰을 오롯이 보여준다. 이 책은 침묵이 주는 힘, 고요함이 빚어내는 무늬를 잊어버린 우리가 생각의 중심추를 바로 잡게 해줄 귀중한 지침이 된다. 저자 정민 교수는 한문학 자료의 발굴 정리와 한문학의 대중화 작업을 계속 해왔다. 18세기 지성사에 관심을 두어 연암 박지원과 다산 정약용 관련 작업에 몰두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미쳐야 미친다』,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오직 독서뿐』 등이 있다. 『습정』 저자 정민 / 2020-02-20 / 김영사 / 12600원. 280쪽

2020-02 13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내시구로(來時舊路)’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2월 13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내시구로(來時舊路)’ 편을 기고했습니다. 내시구로는 송나라 때 원거화(袁去華)의 '서학선(瑞鶴仙)' 다음 구절에 나오는 말입니다. "교외 들판 비 지난 뒤, 시든 잎 어지럽게, 바람 잔데 춤을 춘다. 지는 해 나무에 걸려, 근심겹게 고운 모습. 먼 산이 어여뻐도, 올 적에는 예전 길로. 아직도 바위의 꽃, 어여쁜 황색 반쯤 폈네. 지금에 와서 보니, 냇가엔 흐르는 물, 사람은 전과 같고(郊原初過雨, 見敗葉零亂, 風定猶舞. 斜陽挂深樹, 映濃愁淺黛. 遥山眉嫵, 來時舊路. 尚巖花, 嬌黄半吐. 到而今, 唯有溪邊流水, 見人如故)." 정 교수는 이에 대하여 “들판에 비가 지나가자 시든 잎이 진다. 비가 개더니 석양이 걸렸다. 이제는 돌아가야 할 때다. 반쯤 핀 국화, 냇물 소리도, 세상과 사람도 그대론데 그것을 보는 나는 이전의 내가 아니다.”라고 해설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2/2020021203913.html

2020-02 06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육요사병(六要四病)'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2월 6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육요사병(六要四病)’ 편을 기고했습니다. 육요사병은 소치(小癡) 허련(許鍊·1809~1892)이 남긴 ‘산호벽수’라는 글에서 밝힌 화가들이 명심해야 할 여섯 가지 핵심과 네 가지 병통에 대한 지적입니다. 정 교수는 육요에 대하여 “첫째는 신(神)이다. 손끝의 재주가 아닌 정신의 깊이를 담아야 한다. 둘째는 청(淸)이다. 맑은 기운이 감돌아야 좋은 그림이다. 셋째는 경(勁)이니 붓끝에 굳센 기상이 드러나야 한다. 넷째는 노(老)다. 의욕도 좋지만 오랜 연습에서 오는 노련미를 갖춰라. 다섯째가 활(活)이다. 살아 생동하는 느낌을 잘 살려내야 한다. 여섯째는 윤(潤)이다. 대상과 나 사이에 촉촉한 윤기가 느껴져야 한다.”고 풀이했습니다. 또한 사병에 대해서는 “첫째, 강필(僵筆)은 강시(僵尸), 즉 미라처럼 딱딱하고 뻣뻣한 붓질을 말한다.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원숙과는 거리가 멀다. 경(勁)과 활(活)에 문제가 생긴다. 둘째는 고필(枯筆)이다. 먹을 제대로 쓰지 못해 무미건조하고 삭막하다. 윤(潤)이 안 될 때 나타난다. 셋째는 탁필(濁筆)이다. 청(淸)의 기운을 잃어서 생긴다. 넷째는 약필(弱筆)이다. 신(神)이 사라지고 노(老)도 놓쳤다.”며 육요사병은 그림 뿐만 아니라 글 쓰고 공부하는 일에도 통하는 이치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6/2020020600017.html

2020-02 04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이근배 시인편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2월 4일자 <서울신문>에 연재글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이근배 시인 편을 기고했습니다. 유 교수는 60년대 초반 신춘문예 5관왕으로도 유명했던 이 시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시와 가족사, 스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시인은 시를 일러 “사람의 생각이 우주의 자장을 뚫고 만물의 언어를 캐내는 것”이라 정의했습니다. 그는 그 은유적 육체를 ‘벼루’에서 찾아 다양한 벼루를 수집하는 컬렉터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말 이 시인은 제39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해 여든의 나이에도 문학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 교수는 “(이 시인이)더 웅숭깊어진 이근배 문학을 완성해 갈 것이라고 믿는다. 古典과 倉新이 힘차게 농울치는 모국어의 연금술을 보여주면서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http://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204022003&cp=seoul

2020-01 30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패위회목(佩韋晦木)'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1월 30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패위회목(佩韋晦木)'편을 기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패위(佩韋)와 회목(晦木)의 두 출전을 소개했습니다. 주자의 부친 주송(朱松)은 호가 위재(韋齋)였습니다. 위(韋)는 무두질한 소가죽으로, 조급한 성질이 도를 해친다며 이 말을 자신의 호로 삼았습니다. 예전 성정이 조급한 사람은 몸에 무두질한 가죽을 차고 다녀 자신을 경계하곤 했습니다. 패위는 바로 이 무두질한 소가죽을 찬다는 뜻입니다. 회목은 뿌리를 감춘 나무입니다. 주자의 스승 유자휘(劉子翬)가 주자를 위해 써준 다음 글에서 나온 말입니다. “나무는 뿌리에 감춰야 봄에 잎이 활짝 펴고, 사람은 몸에 숨겨야 정신이 안에서 살찐다(木晦於根, 春容燁敷. 人晦於身, 神明內腴)” 정 교수는 “패위와 회목은 누그러뜨리고 간직하는 마음이다. 품은 재능이 하늘을 찔러도 직수굿이 눌러 가라앉힌다. 나서고 싶어도 뽐내고 싶어도 갈무리해 감춘다. 여기에 무한한 여운이 있다. 그러다가 봄을 맞아 일제히 움이 터 나오면 그 기세는 누구도 못 막는다.”라고 풀이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9/2020012903929.html

2020-01 23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대오구금(臺烏久噤)'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1월 23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대오구금(臺烏久噤)편을 기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대오 구금이 비롯된 중국 고사를 소개했습니다. 한나라 때 어사부(御史府) 앞에 수천 마리의 까마귀가 아침저녁으로 모여 앉아 시끄럽게 짖어댔습니다. 이후 사간원을 오대(烏臺)라고 불렀습니다. 증공량(曽公亮)이 늙어 정무를 감당하지 못하면서도 벼슬에서 물러나지 않자 이복규(李復圭)가 시를 지어 조롱했습니다. “연못가 늙은 봉황 웅크린 채 안 떠나도, 대 위 주린 까마귀는 입 다물고 말 안 하네(鳳池邊蹲不去, 飢烏臺上噤無聲). 정 교수는 이에 대하여 “간관이 직무를 유기한 채 입을 꽉 다문 것을 말한다.” 며 “바른말을 하면 즉시 쫓겨나기 때문이다”라고 풀이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2/2020012203724.html

2020-01 22

[문화][신간] 윤재근 명예교수, 『노자 81장』 출간

▲노자 81장(저자 윤재근 | 동학사) 윤재근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노자 81장』을 출간했다. 이 책은 다른 누구의 해석이 아닌, 독자 스스로 노자를 깨우치게 하려는 목적에서 7년간 집필됐다. 이를 위해 윤 교수는 노자에 나오는 한문 구문을 모두 분석했다. 또한 각 장을 구문 단위로 나누고, 각 구문마다 지남·보주·해독을 붙였다. 『노자』 81장을 꿰뚫는 말씀은 '법자연'이라 할 수 있다. 자연을 본받는다, 이는 인간의 뜻대로 살지 말고 자연의 규율대로 살라 함이다. 자연을 본받는 삶을 노자는 '소사과욕', 즉 내 몫을 적게 하여 내 욕심을 적게 하는 삶이라고 밝힌다. 이처럼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노자』는 삶을 이끌어주는 등불이 된다. 윤 교수는 『문예민학』, 『한국시문학비평』, 『<논어> 인간관계의 철학』 등 지금까지 107권의 책을 출간했다. 그 중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는 1990년 당시 100만부가 넘게 팔렸다. 현재는 『우화로 즐기는 장자』, 『노자 81장』 등을 통해 고전을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노자 81장』 저자 윤재근 / 2020-01-10 / 동학사 / 34200원. 1040쪽

2020-01 16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응신식려(凝神息慮)'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1월 16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응신식려(凝神息慮)편을 기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송나라 진백(陳柏)이 쓴 ‘숙흥야매잠(夙興夜寐箴)’의 다음 구절을 소개했습니다. “일이 생겨 응대할 땐 행동으로 증명한다. 밝은 천명 환하거니 눈을 거기 둬야 하리. 일에 응해 마치고선 나는 전과 같이 되네. 마음은 담박하고 정신 엉겨 생각 멎네(事至斯應, 則驗于爲. 明命赫然, 常目在之. 事應旣已, 我則如故. 方寸澹然, 凝神息慮) 정 교수는 이에 대하여 “응신식려! 정신을 한 곳에 응축시켜 일체의 다른 생각을 멈춘 상태다. 날마다 생각지 않은 일이 생긴다. 귀찮아도 그때마다 그것을 처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눈길이 언제나 천명(天命)을 향하니 가야 할 길이 분명하고 환하다. 일 처리를 마쳤으면 다시 제자리로 몸과 마음을 돌려놓는다. 마음은 맑게 비우고, 정신을 한곳에 모아서 나를 짓누르는 온갖 생각들을 잠재운다.”라고 해설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15/2020011503666.html

2020-01 11

[교원활동브리핑][세계일보]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대론적 기억과 열린 마음' 글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1월 11일자 <세계일보>에 '세대론적 기억과 열린 마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유 교수는 지금의 한국사회가 서로 다른 일곱 세대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해방과 전쟁을 경험한 세대, 한글을 모국어로 처음 배운 세대, 유신 세대, 386세대, X세대, 밀레니엄 세대, 스마트폰 세대 등 다양한 배타적 경험을 겪어온 이들이 견고한 성채를 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 교수는 세대론이 경험을 절대화해 타 세대의 경험보다 자신의 것을 비교우위에 놓는 습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매체의 발달로 세대간 변인이 다양해지고 여러 차원으로 확장해갔음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각 세대는 자기 세대의 문법으로 언어로 관행으로 사유하고 표현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교수는 "상호 이해에 기반을 두고 각 세대만의 경험적 가치를 사회적 다양성 안으로 흡수해가는 것이 하나의 공동체가 발전해가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라며 "그 점에서 우리는 자기 세대의 감각과 경험에 절대치를 부여한 채 그 안에 함몰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segye.com/newsView/20200110509920

2020-01 09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삼절삼멸(三絶三滅)'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1월 9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삼절삼멸(三絶三滅)’편을 기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사기’에 공자의 독서에 대한 다음 구절을 소개했습니다. “공자가 만년에 ‘주역’을 좋아해서 책을 묶은 가죽끈이 세 번 끊어지고, 쇠바늘이 세 번 부러졌으며, 검게 쓴 글씨가 세 번 뭉개졌다(孔子晩善易, 韋編三絶, 鐵쏺三折, 漆書三滅)” 정 교수는 이에 대하여 “요즘 식으로 말해 책을 하도 읽어 종이가 너덜너덜해지고 책장이 다 떨어져 나갔다는 말이다”라며 “손때 묻혀 읽다가 너덜너덜해진 책이 서가에 한두 권쯤 꽂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8/20200108040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