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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10

[동문]한양대 의학과 동문 SBS 조동찬 기자,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한양대 의학과 동문인 SBS 보도국 조동찬 기자가 지난 10월 27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96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시상식에서 뉴스 부문을 수상했다. 뉴스 부문을 수상한 동문 조동찬 기자와 SBS 보도국 강청완 기자는 故 백남기 씨의 의무 기록을 단독 입수해 오류의 근거를 제시하고, 서울대병원의 진단서가 잘못됐다는 성명서 발표에 촉매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이달의 방송기자상’은 한국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방송에 게재된 기사 중 가장 좋은 기사를 가려내어 월 1회 수여하는 상이다.

2016-10 29 중요기사

[기획][카드뉴스] 첼리스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도부민 동문

▲본 카드뉴스의 원 기사는 아래 관련기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첼리스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도부민 동문

2016-10 29 중요기사

[기획]고건축 자료 1만 3000여건 기증한 장순용 동문

▲본 카드뉴스의 원 기사는 아래 관련기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고건축 자료 1만 3천여건 기증한 장순용 동문

2016-10 25 중요기사

[동문]고건축 자료 1만 3천여건 기증한 장순용 동문

우리대학 동문들은 모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건축가 장순용 동문(건축공학과 67)은 최근 고건축 자료 1만 3천여 건을 우리대학에 기증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달란 뜻을 밝혔다. 고건축 자료 1만 3천여 건 기증하다 장 동문은 지난 9월 10일 우리대학에 한국 고건축 자료 1만 3천여 건을 기증했다. 고건축 자료란 건축 자료가 디지털화되기 이전에 손으로 쓰인 자료로, 별도의 복사본이 없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목록 중에는 수원성 복원 및 정화 사업, 안동댐 건설, 불국사 복원 사업 등 건축사에서 중요도 높은 자료가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도 크다. 전체 자료는 약 80여년 동안 축적된 결과다. “일제시대 선친께서 기술자로 일하실 때 보관한 자료부터, 90년대의 디지털화가 이전 자료까지 모아뒀습니다. 이 정도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건축사무소는 없을 거예요.” ▲장순용 동문(건축공학과 67)을 만나 고건축 자료를 기증한 이유에 대해 들었다. 장 동문이 고건축 자료를 기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현재 장 동문은 자신의 사무소를 정리하는 중이다. “이제는 나이도 있고 사회적 여건도 안 맞아서 사무소를 정리하려고 마음먹었어요. 그동안 모아둔 도면들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죠.” 처음에는 박물관에 기부하려고 했다. “그런데 기부를 하면 아무나 마음대로 열람하지 못하게 되잖아요. 저는 후학들이 이 자료로 많이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때 우리대학으로부터 기증 제안이 들어왔다. “한동수 교수(건축학부)와 저녁을 먹다가 고건축 자료에 대한 얘기가 나왔어요. 한 교수가 학교로 기증을 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죠. 후배들이 보고 배울 수 있다는 말에 바로 기증을 결심했어요.” 그의 뜻에 따라, 기증 자료는 새로 짓는 건축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논문을 쓸 때 고자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어요. 제가 기증한 것만큼 고건축 자료를 모아둔 곳은 아마 없을 거예요.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3대를 이어온 한양대와의 인연 사실 장 동문과 우리대학은 인연이 깊다.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한양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대학에 출강하셨어요.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기 위해 교수직을 마다하셨죠.” 이 인연은 장 동문이 우리대학에 입학하며 이어진다. "아버지가 강의했던 대학에 다닌다는 점에서 뜻깊었죠." 졸업 후에는 아버지의 설계사무소에서 일했다. “아버지께서 당시 건축계에서 유명하셨어요. 다른 곳에 가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이름을 부담스럽게 여겨서 다들 안 받아주더라고요.” 장 동문 가족의 우리대학과의 인연은 그의 아들까지 이어진다. “건축학과를 가라고 한 적은 없는데 아들이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건축학과를 간다고 하더라고요. 학과는 이미 정했고 대학을 정해야 하는데 아들은 신촌에 있는 대학을 가고 싶어 하는 눈치였어요.” 장 동문은 아들과 단둘이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슬쩍 우리대학을 추천했다. “아들에게 말했죠. 한양대를 다니면 실무에 종사하는 선배들을 통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거라고요.” 한국 건축에 도움이 되도록 장 동문은 대학에서 주로 서양건축을 배웠다. 당시만해도 한국건축이 학문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았기 때문. 이 점이 늘 아쉬웠다는 장 동문은 한옥 보수 작업 등을 다니며 틈틈이 한국건축을 공부했다. “한옥의 부서진 면을 보고 거꾸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각하는 거예요.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공부할 수 있어서 굉장히 재밌었죠." 한국건축에 대한 그의 열정은 ‘궁궐의계'(궁궐의 건축에 관한 책)해석으로 이어졌다. “당시의 말과 지금의 말이 다르니, 그 의미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했죠. 궁궐 양식이 잘못된 부분도 있었고, 이 부분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건축사무소를 정리하게 된 장 동문은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정리해 책으로 만들 계획이다. “현장에서 습득한 기술, 지식이 모두 담긴 책을 만들고 싶어요. 한국 건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요. 이번에 기증한 자료 역시 많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서 한국 건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랍니다." ▲장순용 동문은 "이번 기증된 고건축 자료를 통해 후배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이종명 기자 tmjo2000@hanyang.ac.kr 사진/문하나 기자 onlyoneluna@hanyang.ac.kr

2016-10 23

[동문]첼리스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도부민 동문

‘음악의 메카’라 불리는 예술의 전당이 위치한 서초구에 '특별한' 레스토랑이 있다. 악기 모형이 곳곳에 걸려 있고, 레스토랑 지하에는 각종 악기들을 살펴볼 수 있는 악기점이 있다. 때때로 손님들을 위한 하우스 콘서트가 열리기도 하는 곳. 첼리스트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도부민 동문(관현악과 82)의 공간이다. 언제나 음악이 함께인 레스토랑 프랑스의 첼리스트 ‘요요마’는 세계적인 음악가다. 도 동문은 그 이름을 따 자신의 레스토랑을 차렸다. 곳곳에 바이올린 모형이 걸려 있어 들어서자마자 음악가의 공간임을 짐작하게 한다. 레스토랑은 1, 2호점으로 나뉘어 있다. 2호점 지하엔 악기점이 마련돼 있어 손님들은 식사를 마친 후 악기점을 둘러보기도 한다. 독특한 컨셉 덕에 도 동문의 레스토랑은 개업 당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식사시간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줄을 선다. 1호점에선 매달 두 차례 하우스 콘서트가 열린다. 첼리스트인 도 동문이 연주를 하기도 하고, 음악가들을 초청하기도 한다. 고운 음악 선율과 함께하는 식사가 이 곳의 매력이다. 레스토랑의 주인장인 도 동문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8년 동안 첼리스트로 활동했다. 그러다 지난 2002년 오케스트라를 그만뒀고, 퇴사 후 떠난 홍콩 여행에서 사업가의 꿈을 갖게 됐다. “홍콩의 길거리에서 악기점 쇼윈도를 구경하고 있었어요. 악기점 주인이 상점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대화를 했죠. 그러다 함께 악기 사업을 해보면 어떻겠냐는 얘기까지 나왔어요." 사정상 함께 사업을 할 수는 없었지만, 도 동문은 이 계기로 악기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안양에서 악기점을 차렸고, 2년 후 서초구로 악기점을 옮겼다. 수년간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했던 그에겐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동네였다. 이후에 악기점과 카페를 결합한 공간을 같은 장소에 차렸지만, 생각보다 사업이 잘 되지 않았다. 고심 끝에 레스토랑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지금의 공간이 탄생하게 됐다. ▲ 첼리스트이자 사업가 도부민 동문(관현악과 82)과 지난 21일 서초구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첼로와 함께했던 지난 날들 도 동문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서울시청소년공연단의 음악회에서 첼로를 접하곤 그 매력에 압도돼 첼로를 배웠다. 다른 학생들에 비해 비교적 늦게 시작했지만, 부단히 노력해 우리대학 음악대학에 입학했다. 학부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하와이주립대학교에 입학해 수년 동안 첼로만을 바라봤다. 졸업 후 호놀룰루심포니에서 첼리스트 활동을 시작했고, 경험을 쌓은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에 입단한 것도 이 시기다. 도 동문은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것이 학부 시절부터 꾼 오랜 꿈이었다”며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들어간 건 정말 명예로운 일"이라고 했다. 오케스트라에선 1년에 100회 가량의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오페라를 좋아했던 도 동문은 수많은 오페라 공연에서 첼리스트로 활약했다. “오페라를 보고 있으면 대하소설을 읽는 기분이 들었어요. 연주를 해야해서 무대를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그 흐름은 느낄 수 있었죠. 그렇게 많은 오페라의 음악을 연주하면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었어요.” 도 동문은 그렇게 오케스트라에서 8년 동안 활동했다. 여전히 첼로를 사랑하는 그는 도 동문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도 오케스트라 공연을 계속하고 싶었고, 3년 전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리아호나’를 창단했다. 희랍어로 '나침반'을 뜻하는 리아호나는 수많은 사람들의 나침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이름이다. 25명의 현역 연주자와 퇴직자, 학생들로 이뤄져 있으며 도 동문은 단장이자 첼리스트다. 오케스트라는 한 달에 한 두 차례 교회 혹은 병원 등을 방문해 봉사 차원에서 연주회를 한다. 리아호나 외에도 3~4명으로 구성된 연주단에 소속돼 있어 실내악 공연을 하기도 한다. 이사업을 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인 그다. 첼로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도 동문은 “사람 목소리와 비슷한 점이 좋다”고 했다. “바이올린과 비교해보면 첼로는 음이 매우 낮아요. 저는 그 소리가 마치 사람들의 영혼을 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것을 느끼시는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악기를 배우면 주로 첼로를 하시더라고요.” 여전히 첼로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도 동문은 앞으로의 꿈도 첼로와 함께하는 것이다. “지금처럼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하며 봉사활동도 하고 악기점, 사업을 계속해서 해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예요.” 굳건한 삶을 살아가는 그의 모습은 그가 사랑하는 첼로의 묵직한 모습을 닮아있었다. ▲ 도부민 동문이 레스토랑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최연재 기자 cyj0914@hanyang.ac.kr 사진/최민주 기자 lovelymin12@hanyang.ac.kr

2016-10 19 중요기사

[행사]응답하라 1986! '한양 86홈커밍데이' 열렸다 (2)

우리대학은 1999년 이래로 ‘홈커밍데이(과거 동문재상봉행사)’를 연례행사로 치러왔다. 홈커밍데이는 동문들의 입학 30주년을 기념하고, 발전한 한양의 모습을 공유하는 귀중한 자리다. 학부 시절을 함께 보낸 동기들과 만날 수 있는 재회의 순간이기도 하다. 지난 10월 15일, 350여명의 86학번 동문들이 홈커밍데이에 참석했다. 30년의 세월이 지났어도 우리대학에서의 추억은 그대로였다. 졸업 30년 차 동문, 캠퍼스를 찾다 '한양 86홈커밍데이'는 사전행사와 본 행사로 구성됐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 사전 행사에서는 한양 8경 스탬프투어를 진행했다. 오랜만에 캠퍼스를 찾은 동문들은 사자상을 시작으로 노천극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이동하며 변화한 캠퍼스의 모습을 실감했다. 재학생들이 마련한 축하 공연을 즐기기도. 과거를 추억하며 후배들과 풍물놀이를 즐기는 동문의 모습도 보였다. ▲흰색 기념 티를 입은 이재수 동문(공업화학과 86), 박윤순 동문(정밀기계공학과 86)이 후배들과 풍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한 동문이 사자상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본식은 1부 공식행사와 2부 축하행사로 진행됐다. 이영무 총장은 환영사에서 “30년 만에 다시 한양 교정을 찾아준 동문들께 감사하다”며 “우리대학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과정에서 86학번 동문들이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85학번에서 86학번으로 이뤄지는 재상봉기 전달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준비위원장 김도회 동문(산업공학과 86)의 인사말과 성악가 김준홍 동문(성악과 86)의 축하 공연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 2부 축하행사에서는 동문과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 및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86학번 동문 중 일부가 합창단을 꾸려 무대에 섰고, 가수 조정현 동문(연극영화학과 83)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대학 근처 술집에 모여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밤을 보냈다. 우리대학은 참석한 동문 전원에게 티셔츠를 마련하고, 와인을 증정하는 등 동문에 대한 아낌없는 예우를 표했다. ▲ 86학번 동문들이 장봉문 동문(관현악과 86)의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86학번이 말하는 '그땐 그랬지' 모처럼 학교를 찾은 86학번 동문들, 이들의 대학생활은 어땠을까. 빽빽한 행사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찾아가 동문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잠시나마 그 시절 모습들을 떠올려봐도 좋겠다. “1987년도가 생각나네요. 당시에는 아침이면 수업을 거부하고 데모를 하러 갔어요. 1, 2학년 때는 수업을 거의 안 들은 것 같은데요(웃음). 낮이면 데모에 가고, 저녁엔 모여서 소주 한잔 하며 무용담을 나누곤 했죠. 그래도 F학점을 받을 순 없으니 교수님을 찾아뵙긴 했었어요. 교수님께서 딱 1시간만 수업하면 한 학기 배울 내용을 다 가르쳐주겠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그 약속을 깜빡한 거예요. 학기가 끝난 뒤에야 교수님께 박카스 2박스 들고 가서 싹싹 빌었는데, 결과적으론 뭐 엄청 혼났죠(웃음).” -김재범 동문(정밀기계공학과 86) "공대생들은 샤프 전자계산기를 썼어요. 꽤 비싼 물건이었죠. 시험이 끝나면 너나 할 것 없이 계산기를 모았어요. 그리고 전당포로 달려가서 맡기고 그 돈으로 술 마시러 갔어요. 지금은 더치페이가 자연스럽지만, 과거엔 좀 달랐어요. 우선 있는 놈이 내고, 없으면 나중에 있을 때 내고 그랬죠. 시골에 사는 친구는 한 달 치 용돈을 받아오는데 친구들끼리 하루 만에 다 쓰기도 했어요. 그래도 동기들이 돌아가며 그 친구를 한 달간 먹여 살리고. 재밌었던 시절이죠." - 정낙면 동문(정밀기계공학과 86) “음대는 수업이 많은 편이었어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수업이 많아서 도시락을 싸서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은 교내에 먹거리가 다양하지만, 그땐 그렇지 않았거든요. 휴게실엔 라면과 김밥 밖에 없어서 도시락을 먹고 살았어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딱 대학교 1학년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화끈하게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고. 다시 열정적으로 살아보고 싶어요. 그 시절로 돌아가면요." - 한진 동문(성악과 86) ▲ 86학번 동문들이 2부 행사 때 진행된 레크레이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HIT관이 있는 곳이 예전에는 운동장이었어요. 운동장 계단에 게시판들이 쭉 있었는데, 당시에는 합격자 발표를 게시판에다 이름을 써서 했거든요. 거기에서 제 이름을 확인했던 기억이 나요. 저는 우리대학에 오기를 정말 잘 했어요. 지금의 아내를 여기서 만났죠. 아내는 88학번인데, 캠퍼스 커플에서 결혼까지 골인했습니다. 그렇다고 학교 다닐 때 연애만 했던 건 아니랍니다(웃음)." - 나승경 동문(경제학과 86) “제가 다닐 때만 해도 건물들이 이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숲과 잔디처럼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달까. 잔디밭에서 모여 점심도 먹고, 막걸리도 마시고 했던 낭만이 있네요. 벌써 30년의 세월이 흘렀어요. 대학은 기운찬 청춘의 시기죠. 당시는 학생 운동을 많이 했던 때였는데, 시대적인 아픔은 겪었지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기였어요. 돌아오니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 이윤종 동문(전기공학과 86) 한양의 흔적은 진하다 86학번 동문들은 30년이란 세월이 지났음에도 학부 시절의 추억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한 동문은 "한양의 흔적은 졸업 후에도 늘 나를 따라다녔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살았단 의미다. 마음 속에 담고 있는 한양의 크기는 모두 다르겠으나, 청춘의 기억만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 한양 홈커밍데이는 그 아련한 추억을 나누는 장이었다. ▲ 끈끈한 동문 네트워크는 우리대학 발전의 버팀목이다. 앞으로도 한양 홈커밍데이는 계속된다. 글/김상연 기자 ksy1442@hanyang.ac.kr

2016-10 19

[동문]추미애 대표·나홍진 감독 시사저널 ‘차세대 리더 100인’에 선정

시사 주간지 시사저널은 10월 17일 ‘차세대 리더 100인’을 발표했다. 공동순위로 인해 103명이 선정된 가운데, 한양대 출신 인물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더민주) 대표와 영화감독 나홍진 씨가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전체 분야에서 41명, 문화 분야에서 36명, 정치 분야에서 33명, 경제 분야에서 25명을 선정했다. 전체 분야 28위로 선정된 추미애 대표는 한양대 법학과 동문이다. 여성으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지역구 국회의원 5선을 기록했고, 지난 8월 당 대표로 선출됐다. 추 대표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경북 지역 인사가 민주당계 정당에서 당대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곡성, 황해, 추격자 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은 문화 분야 14위로 선정됐다. 나홍진 감독은 한양대에서 공예디자인을 전공했고,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수료했다. 2003년 <5 minutes>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나홍진 감독은 이후 미장센 단편영화제, 대종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백상예술대상,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고 있다.

2016-10 13

[동문]무대에 서면 힘이 넘친다는 팝페라 가수 한아름 동문

환경미디어는 10월 10일 팝페라 가수 한아름 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한 씨는 한양대 성악과 05학번 동문이다. ▲한아름 동문 (이미지 출처: 숲뮤직아트 블로그) 한 씨는 지난 8월 29일 제11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공연한 바 있다. 무대에만 서면 힘이 넘친다는 한 씨는 “노래를 하면서 관객의 표정을 보는 게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한 씨는 공연장, 스터디룸, 미디어제작실 등 공간이 마련된 전문학교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 해당 기사 바로 보기 (클릭)

2016-09 27

[기획]대학-동문-학생 끈끈한 연 이어가는 한양대

1939년 개교한 우리대학은 올해로 개교 77주년을 맞이했다. 그 역사만큼 한양의 가족도 늘었다. 약 30만 명의 동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을 한양의 울타리로 묶는 것이 우리대학의 역할이다. 동문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해 '홈커밍데이' 등의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동문 기업의 소식을 전하는 서포터즈 '한올'을 운영 중이다. 이처럼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는 다시 재학생을 위해 쓰인다. 동문들은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한편, 취업 특강 등을 통해 재학생과 만나고 있다. 동문의 기부로 더 나은 ‘한양’을 만들다 동문들의 기부로 우리대학의 많은 부분이 새롭게 변했다. 정석현 동문(기계공학부 75)의 기부로 제2공학관 ‘정석현 PC실’이 개관했고, 정몽구 동문(공업경영학과 67년 졸)의 기부로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가 준공됐다. 지난해만 총 167억 원의 발전기금이 모였다. 대외협력처는 동문 네트워크를 관장하고 발전기금을 관리한다. 안종길 팀장(대외협력팀)은 “더 나은 교육과 더 나은 대학을 위해 발전기금이 필요하다"고 했다. 우리대학은 투명한 모금을 위해 인재, 대학, 연구, 경영 분야를 구분하고 '학생 장학기금', 'Student Computing Lab 신축기금', '글로벌 융복합 연구지원 기금' 등 10가지 아이템을 만들었다. 동문들은 10가지 중 하나의 아이템을 선정하거나, 특정 학과를 지정해 기부할 수 있다. 기금은 지정된 분야에만 쓰이는 것이 원칙이며, 사용 내역은 매해 발전기금 조성 보고서를 통해 동문에게 전달된다. 거액 기부에 대한 부담에 선뜻 기부를 결정하지 못하는 동문을 위해 지난해부터는 소액 기부 프로그램인 ‘Club 동행한대’를 운영 중이다. 동문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희망하는 재학생이 직접 동문에게 연락한다. 그 결과 많은 동문들이 동행한대를 통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종훈 대리(대외협력처)는 “기부금을 모금하는 것보다 동문에게 학교의 소식을 전하고 재학생과 동문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는 자체로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 지난 6월 진행된 제12회 한양발전후원회 '감사의 밤' 행사에서 이영무 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동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대외협력처) 동문-학생 캠퍼스에서 만나다 대외협력처는 지난 2005년부턴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홈커밍데이는 입학 30주년을 맞는 동문을 학교에 초청하는 행사다. 참가한 동문들은 변화된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고, 은사와 재회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종길 팀장은 “동문들이 지난 대학생활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동시대에 캠퍼스 생활을 했던 많은 동기들을 만날 수 있다”고 했다. 해마다 500여 명의 동문들이 홈커밍데이에 학교를 찾는다. 지난해에는 85학번 동문들이 학교를 찾았으며, 이들은 15학번 학생을 위한 야식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재학생의 움직임도 눈에 띈다. ‘나눔 서포터즈 한올(이하 한올)’이라는 이름으로 동문 기업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3월 창단해 현재 1기가 활동 중이다. 한올은 동문과 학생의 연결고리가 되기 위해 동문의 일터를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대외협력처 홈페이지를 통해 그 소식을 전한다. 안종길 팀장은 “학교에서 움직이는 것보다 학생들이 직접 움직여 동문과 재학생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한양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 한올의 목표”라고 했다. ▲ 지난 5월 진행된 제100회 한양미래전략포럼에서 동문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대학-동문-학생 잇는 연결고리 이어간다 이 밖에도 교양 강의 ‘한양글로벌인재특강’을 통해 매주 동문의 강의가 열리고 있으며, 강의를 계기로 동문과 학생 간 멘토-멘티 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안종길 팀장은 “이처럼 동문과의 관계를 쌓기 위한 학생들의 움직임이 변화를 만들어 간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동문들을 만나고 관계를 유지해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문과 학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적극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제100회 한양미래전략포럼에서 이영무 총장과 동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글/ 최연재 기자 cyj0914@hanyang.ac.kr

2016-09 25 중요기사

[동문]강성필 동문, 미국과학재단 2백만 달러 프로젝트 선정

뉴멕시코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강성필 동문(교육학과 89)이 최근 미국과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공학교육혁명 프로젝트 기금'(NSF RED Project fund, 이하 RED 기금)을 수상했다. ‘화학생명공학 분야의 교육과정 혁신사회변혁을 위한 탁월한 화학공학자 육성 프로젝트’를 제안, 200만 달러(약 2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STEM 분야 교육혁신에 일조하는 프로젝트 강성필 동문은 같은 대학 동료 교수들과 함께 미국과학재단(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으로부터 200만달러(약 24억원)의 교육개혁 연구기금을 수상했다. 미국과학재단은 과학 및 공학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는 미국 정부기관. 각종 과학 및 공학 분야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1년 예산이 70억달러(약 8조원)에 달한다. 강 동문과 동료 교수들은 재단이 지난해 공모한 ‘STEM 교육혁신 프로젝트’를 위해 조성한 RED 기금에 선정됐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미국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교육 분야입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 STEM 분야의 교육은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강 동문의 설명에 따르면 미국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65.9%로, 고등학교 졸업생의 3분의 2 이상이 대학에 진학한다. 대학 교육이 곧 대중 교육인 셈.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 STEM 분야는 혁신이 필요합니다. 기업들은 STEM 분야의 인재들이 부족하다고 끊임없이 아우성 치고, 교수들도 학생들이 필요한 수준에 미치지 못함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학재단에서 STEM 분야 교육혁신 프로젝트에 1400만달러(약 160억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공모에 나섰다. “약 60여개의 교수팀들이 지원했다고 들었습니다. 다들 미국 내 유수대학의 공학 분야 교수님들로 이뤄진 팀이었죠. 분야별로 총7개팀이 선정됐고, 화학/생명공학 분야에서 저희 팀이 수상했습니다.” 수상이 확정된 것은 6월 중순이었다. 지난해 12월 프로젝트 계획서를 제출했고, 올해 5월 첫 답변을 받았다. “5월 쯤 연락이 와서는 7월 12일경에 팀 전체가 워싱턴DC로 와줄 수 있겠냐고 묻더라고요. 수상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고요. 결과를 확신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정을 조정하고 있었는데, 6월 중순에 선정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강 동문은 20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에 기쁘면서도,책임감이 강하게 든다고 했다. “보통 재단 등에서 수여하는 연구기금이 평균 16만달러에요. 저희가 수상한 200만달러는 평균의 10배를 넘죠.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의미라 책임감을 많이 느낍니다.” ▲ 강성필 동문(교육학과 89)이 속한 연구팀이 '사회변혁을 위한 탁월한 화학공학자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과학재단의 공학교육혁명 프로젝트 기금 200만 달러(약 24억원)을 수상했다. 강 동문(왼쪽에서 첫번째)과 동료들이 미국과학재단 로고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강성필 동문) 프로젝트의 변화 과정 관리하는 역할 강 동문이 팀 내에서 맡은 것은 전체 변화 과정 관리다. “저희 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들이 2년전부터 학과의 커리큘럼을 개혁하려 했었어요. 지난해 다른 연구 기금을 신청한 적도 있었는데, 몇 가지 피드백과 함께 거절당했죠. 핵심은 변화와 개혁에 대한 전체 과정과 절차가 불명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변화를 위해선 뚜렷한 모델이 있어야 하지만 기존의 계획서에는 변화 모델과, 이후 그 변화를 확산할 계획이 약했다는 것이 강 동문의 설명. “팀에서 제게 사회과학자, 변화관리자로 프로젝트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래서 지난해 여름부터 화학공학과 교수 세 명과, 저희과 교수님 두 명으로 총 다섯 명이 팀이 돼 연구계획서를 썼습니다.” 강 동문이 속한 팀은 앞으로 3년에 걸쳐 화학공학과 필수과목들의 커리큘럼을 개정한다. 핵심 아이디어는 ‘디자인 챌린지(Design Challenge)’와 ‘뱃지(Badge)시스템’이다. “디자인 챌린지는 현장에서 주어질 법한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이론적으로 답이 정해진 문제를 풀게 했죠. 학생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화학/생명공학 업계 등이 당면한 주제 등을 풀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과 산학의 협력도 공고해지리라 기대됩니다.” 뱃지시스템은 학생들의 실력에 대한 증표다. “특정 디자인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학생에게 디지털뱃지를 수여할 계획입니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임을 증명할 수 있게 만든거죠. 디자인 챌린지를 도입하면서 공고해진 산학협력은 뱃지의 공신력을 높여줄 것입니다.” 미국 전체 대학교육의 혁신까지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대학교육의 혁신이다. “미국의 공교육은 주로 각 주에서 담당합니다. 밑그림은 연방에서 그리지만 대부분은 주에서 담당하죠. 대학교육도 주마다 다릅니다.” 이는 교육혁신 프로젝트의 한계이자 장점이다. “자율적으로 혁신을 진행할 수 있지만 아무리 좋은 교육혁신도 일괄적으로 퍼트릴 수는 없는 것이죠.” 그렇기에 교육혁신의 결과를 여러 방면으로 퍼뜨리는 소통이 주요 과제다 "학회 발표, 워크샵, 대중과의 소통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혁신을 확산시키고자 합니다.”오랜 시간이 걸리는 지루한 작업이지만, 가장 확실하게 혁신을 확산하는 방법이다. “매일 출근할 때 마다 ‘널리 내 이웃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겠다’고 되새깁니다. 교육혁신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도 이러한 삶의 모토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강성필 동문은 "매일 '널리 내 이웃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겠다'고 되내인다"며 "이번 프로젝트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한다. (출처: 강성필 동문) 글/ 이상호기자 ta4tsg@hanyang.ac.kr

2016-08 22

[동문]시각장애 딛고 음악적 기량 펼치는 김종훈 동문

최근 국민대통합위원회 공식 블로그는 통통기자단 e야기 기사에서 중증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에서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펼치고 있는 김종훈 씨를 소개했다. 김종훈 씨는 한양대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한 동문이다. ▲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김종훈 동문 (이미지출처: 한빛예술단) 기사에 따르면, 현재 김 동문은 시각장애인 52명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소속 바이올리니스트인 동시에 쳄버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다. 시각장애 1급이라는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양대 졸업 이후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한 그는 부산콩쿠르 1위, 동아콩쿠르 3위, 독일 Axel-Springer Preis 수상 등 화려한 경력 또한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후배들을 위해 한양대와 숭실대 음악원에 출강하고, KBS 제3라디오에서 ‘귀에 쏙 클래식 명곡’을 진행하며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간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인 김 동문은 기사 인터뷰를 통해 여러 악기들 중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된 이유, 연습 시간, 가장 행복한 순간, 장애를 가진 연주자들에게 하는 조언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 해당 기사 바로보기 (클릭)

2016-08 18

[동문]이대환 동문, 대한상공회의소에 취업한 비결은?

▲ 이대환 동문 한국경제 8월 15일자 <“최신 경제이슈 ‘영어 표현’ 미리 정리하세요”> 기사에는 한양대 행정·중국경제통상 이대환 동문의 대한상공회의소 취업기가 실렸다. 현재 국제본부에서 러시아, 중앙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는 그는 기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에 입사할 수 있었던 중요한 팁들을 공유했다. 먼저 자기소개서는 ‘보여주기’식 서술보다 경험 위주로 작성했다며 입사 의지를 강조하며 오타와 조사를 수정했다고 한다. 이어 필기시험은 본인이 신문기자라는 생각으로 주어진 이슈에 대해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쉽고 재미있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영어 면접에서는 당시 ‘상공회의소와 임금피크제에 대해 설명해보라’ 등의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은 기억을 상기하며 채용 시즌에 이슈가 되는 말들을 미리 영어로 정리해두면 대비에 유용할 것이라고 일렀다. 이외에도 이 동문은 기사에서 아르바이트 관련 경험을 소개하고 면접과 논술에서 유리할 수 있는 소소한 팁을 전했다. ▶ 해당 한국경제 기사 바로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