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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 18

[주간브리핑][채널H] Weekly News 11월 2회

<11월 2회 위클리 뉴스> [스튜디오 – 김민희 기자] 안녕하세요 11월 2회 위클리 뉴습니다. 11월 22일은 첫눈이 내리는 절기인 소설입니다. 소설은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는 속담이 전해질 만큼 본격적인 추위를 몰고 오는데요. 추운 날씨일수록 실내를 벗어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첫눈을 기다리며 겨울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난 한 주간 우리대학에서 일어난 다채로운 소식을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한양인재개발원 주최로 한양인의 미래설계를 위한 콘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HyPo 인재경영콘퍼런스는 '다가온 미래, 준비된 인재'라는 주제 아래 한양인재개발원 소속 5개 센터가 모여 한양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요. 그 현장, 이인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현장 – 이인실 기자] 한양인 여러분들은 자신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우리대학에 소속된 각 센터들을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우리대학 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다가온 미래, 준비된 인재>를 주제로 HY-PO 인재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하이포 인재경영 컨퍼런스는 한양인들이 잠재적인 역량을 갖추어 준비된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축사에서 "한양인의 노력과 성과로 인해 우리 한양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21세기에 걸맞는 생각의 변화와 행동으로 한양인들이 미래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축사 후 한양인재개발원 공모전 사례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사례발표에서는 한양인이 함께 기획해 성공적인 성장을 이루어낸 대학생 자조금융협동조합 키다리 은행을 소개해 이날 참석한 이들에게 참여 동기를 제공했습니다. 발표자 김영우 학생은 "한양 공동체 안에서 자발적으로 자금을 모금하고, 모인 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해주며 자율 이자를 상환받는 금융"이라고 소개하며, 학생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공동체에서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도록 한양인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뒤이어 윤경로 글로벌인재경영원장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윤경로 원장은 미래형 글로벌 창의 인재의 요건이라는 주제로 구글과 듀폰 등의 회사처럼 "경계를 넘어 타분야를 함께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미래에 입각한 사업예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한양인들이 주도적 미래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치열한 취업 전쟁 속에서 준비된 인재로 거듭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양인들이 준비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H 이인실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11일, 리튬이온 이차전지 관련 분야와 배터리 연구 우수인력 육성을 위해 우리대학과 삼성에스디아이 주식회사가 산학협력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대학과 삼성SDI 주식회사가 <에너지저장 연구센터>를 설립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최고의 대학으로서 교수연구와 우수인재 양성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해당 연구과제를 수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조남성 삼성에스디아이 대표이사는 "에너지부분 선두주자인 한양대학교와 함께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술에 힘쓰므로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서 상호발전 및 연구과제 협력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세 번째 소식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가 커지고 삶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관광산업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지난 11일, 백남학술정보관에는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모였습니다. 홍준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장 – 홍준의 기자]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불리는 관광산업을 두고 세계 각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외래 관광객 1,500만 시대를 맞이한 우리나라가 관광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제1회 K-STAR 2016 관광연합학술제’가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렸습니다. K-STAR 관광연합학술제는 수도권 관광계열 4년제 대학교 학생들이 개최한 학술제로 올해 처음 신설됐습니다. 이번 학술제에는 우리대학을 비롯한 경희대와 세종대 등 총 6개 대학이(가천대, 경기대, 숙명여대) 참여해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공모전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심요섭_국제관광대학원 석사 2기 Q. ‘K-STAR 관광연합학술제’의 취지와 포부는? A.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여러 가지 해안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다양한 (대학의) 학생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선보여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대한관광대학학생회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축사를 맡은 김남조 교수(관광학부)는 “앞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에는 관광산업이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학술제가 훌륭한 관광학도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각 대학이 자유롭게 구성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도시락부터 이색적인 전통 체험, 경기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동계올림픽이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발표와 질의응답, 그리고 교수들의 심사를 거친 결과 경기대와 우리대학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고 대상의 영광은 세종대가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은지, 김용희, 박재현_세종대학교 호텔관광대학 15 Q. ‘K-STAR 관광연합학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감은? A. (처음으로 관광계열) 학생들이 모여서 연합학술제를 진행했는데요.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저희가 대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한양대와 경희대, 경기대 등 (다양한 학교가) 함께한 자리여서 더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관광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들의 열정적인 학술제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채널H, 홍준의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난 주말, 쌀쌀해진 겨울 한기를 따뜻하게 녹여준 음악회가 개최됐습니다.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후원에 나선 동문을 위한 ‘Club 동행한대 감사음악회’인데요. 우리대학이 자랑하는 음악대학 동문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 현장을 양재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현장 – 양재영 기자] 정든 교정을 떠나서도 모교 사랑을 잊지 않는 동문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개최됩니다. 우리 대학은 금년 한양 미래 인재 육성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장학금 후원자들의 모임인 Club 동행한대를 발족했는데요. 모교를 위해 기꺼이 발전 기금을 쾌척한 동문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인 Club 동행한대 기부자 감사 음악회가 백남음악관에서 열렸습니다. ‘Club 동행한대’는 우리대학 다수의 동문을 대상으로 한 소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모금을 시작해, 한 달 동안 약 250명이 1억 8천여만 원을 쾌척해 장학금 마련에 큰 보탬이 됐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개회사에서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모교가 자랑하는 음악대학 동문이 좋은 음악을 선물해 드리는 자리”라고 행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바리톤 정광빈 동문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바탕으로 콰르텟 ‘수’의 4중주 연주가 시작됐습니다. 콰르텟 수는 95학번 여근하 동문을 리더로 바이올린에 여근하, 김주은 동문, 비올라에 임경민 동문, 첼로 박한나 동문으로 구성된 여성 현악 연주단입니다. 이어 피아노에 한은미 동문의 반주로 81학번 바리톤 정광빈 동문, 99학번 소프라노 강수정 동문, 그리고 82학번 테너 장신권 동문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강수정 동문과 장신권 동문은 ‘입술은 침묵하고’라는 듀엣곡에 맞춰, 로맨틱한 댄스를 선보여 관중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무대에 선 세 동문은 우정의 노래, 푸니쿨리 푸니쿨라, 그리고 오 나의 태양을 이어 부르며 뜻깊은 무대를 마무리 했습니다.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11월의 주말 오후, 백남음악관은 한양 동문의 따뜻한 온기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득했습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Club 동행한대 기부자 감사 음악회.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라는 슬로건처럼 동문과 재학생들이 동행하는 한양대학교가 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양재영입니다. [스튜디오 – 김민희 기자]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기말고사와 밀린 과제에 많은 한양인이 피곤함 속에서도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균형 잡힌 생활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위클리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2016-11 17

[문화]"음악으로 동행하는 한양인" 감사음악회 성료

12일 오후, 백남음악관에서 한양가족과 기부자들을 모시고 진행된 '동행한대 감사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초콜릿과자와 학교 캐릭터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실력파 동문 음악인들의 멋진 연주에 박수 소리가 가득했던 현장을 사진으로 전한다. ▲ 감사음악회가 열린 백남음악관 앞에서 관람객들이 대학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음악회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선물했다. ▲ 한양대 이영무 총장이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인사말을 전했다. ▲ 바이올린 2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으로구성된 '콰르텟 수'의 공연 모습 ▲ 바리톤 정광빈 동문의 공연 모습 ▲ 소프라노 강수정 동문의 공연 모습 ▲ 테너 장신권 동문의 공연 장면 ▲ 소프라노 강수정과 테너 장신권 동문이 함께 듀엣곡을 연주했다. ▲ 공연을 마치고 연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11 17

[기획][Focus on] 기부로 만들어진 특별한 장학금,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양대 대외협력처에서 11월 10일 발행한 발전기금 뉴스레터 ‘동행한대’ 가을호(통권 제3호) Focus on 코너에서는 한양대의 다양한 장학금을 소개했다. 현재 한양대는 재학생들이 학업에 몰두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부자 명의 (Naming) 장학금 및 단과대학/학과별 장학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대외협력처에서 관리하고 있는 기부자 명의 (Naming) 장학금 중에는 남계 이해성 장학금, 공과대학 이상완 장학금, 연극영화학과 장근석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학번별 동기회 장학금 등이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한양대학교 발전기금 마련에 동참한 기부자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남계 이해성 장학금은 2011년 본교 제7대 총장을 역임한 故 이해성 명예총장의 유족들이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기부한 10억 원의 발전기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이다. 이 장학금은 평점 3.0점 이상인 공과대학 2학년생 중 3명을 선발하여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故 이해성 명예총장의 유족들은 고인이 살아생전 자식처럼 아꼈던 재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고인과 함께 살던 집을 처분해 거액을 기부하여 숭고한 사랑을 실천했다. 공과대학 이상완 장학금은 이상완 동문(70 전자공학)이 2011년 기부한 10억 원의 발전기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이 동문은 모교가 명문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 장학금은 융합전자공학부 학생 중 학부 직전 평점 3.75점 또는 대학원생 4.0점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며 가계소득 8분위 이하인 2명의 학생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연극영화학과 장근석 장학금은 장근석 동문(06 연극영화학)이 2011년 기부한 12억 원의 발전기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이다. 장 동문은 선배로서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베풀며 살아야 한다는 평소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동문은 이 기부를 통해 학부 재학생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기도 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과회의를 통해 매학기 결정된 연극영화학과 재학생 12명에게 1회성으로 지급되며, 이자분에 따라 장학지급액은 변동된다. 새터민 장학금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새터민, 즉 탈북 재학생들을 지원해주는 장학금이다. 탈북 학생들의 생활고를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영무 총장을 비롯한 주요 동문 5명이 뜻을 모아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정적 지원 이외에도 수혜 학생의 멘토로서 정서적 지원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새터민 재학생 중 절차에 의해 선발된 학생에게 월별 40만 원~50만 원의 장학금액이 지원되며 2016년 현재 수혜인원은 11명이다. 학번별 동기회 장학금은 한양대 출신 학번별 동기회에서 각 동기회의 정책에 따라 운영되는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이다. 동기회 장학금 중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 장학금으로는 83동기회, 85동기회 장학금과 2014년까지 운영되었던 78동기회 장학금을 꼽을 수 있다. 83동기회는 매 학기 지정 학과에서 장학생 2명을 선발하여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85동기회는 ‘프리스타일 장학금’이라는 명칭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10명(팀)을 선발하여 1명(팀)당 100~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편, 2014년까지 운영되었던 78동기회 장학금은 매 학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각 200만 원의 장학금 지원 및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단과대학/학과별 재학생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장학금에는 △전기공학과 노영식 장학금(2명, 등록금 50%, 전기공학전공 직전 평점 3.5점 이상 등) △원자력공학과 김철종 장학금(2명, 등록금 50%, 원자력공학과 직전 평점 3.5점 이상 등) △건설환경공학과 미래인재 장학금(3명, 등록금 전액, 건설환경공학과 우수 입학생 및 직전 평점 3.5점 이상 등) △영어영문학과 박선부 장학금(1명, 200만 원, 영어영문과 직전 평점 3.0점 이상) △한양대 직원노동조합 장학금(서울캠퍼스 3명, 각 100만 원, 직전 평점 2.0이상 등) △천종기 장학금(서울캠퍼스 5명, 각 300만 원, 가계소득 8분위 이하) △더진국 장학금(1명, 20~30만 원,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 △창원사랑 한마음병원 장학금(5명, 각 200만 원, 통합 창원시 또는 함양군 출신 재학생) △송영재 장학금(2명, 각 100만 원,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교생활에 성실한 학생) △홍순욱 장학금(2명, 각 200만 원, 산업공학과) △경영대학 한양동문 자녀사랑 장학금(매 학년도 경영대학 신입생 중 동문자녀 전원, 입학금 지원) 등이 있다.

2016-11 17

[오피니언][나눔칼럼] 기부를 넘어 대학발전의 촉진자로

졸업과 동시에 모교인 한국외대에서 직원으로 일하기 시작한 지 3년 만에 모금을 처음 경험했고, 약 18년간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 건국대학교, 국제개발구호기구 월드비전 등을 거치면서 동문직원, 전문 모금가, I-NGO 직원, 그리고 컨설턴트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모금을 경험했다. 모교에서 국립대학으로, 다시 사립대학을 거쳐 국제 NGO를 거치면서 서로 다른 모금현장의 특색과 면모들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본연의 역할 강화를 중심으로 모금 원리와 환경의 이해가 대학모금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환경의 변화와 위기의식 2012년 「파이낸셜타임즈」지 선정 올해 최고의 책이자 아마존,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로도 뽑힌 책 ‘플루토크라트(Plutocrats; The Rise of the New Global Super-Rich and the Fall of Everyone Else)’에서 저자 크리스티아 프릴랜드(톰슨 로이터스 편집장)는 산업혁명 이후 거센 속도로 몰아치듯 성장하는 세계경제에서 경제주체들이 겪게 되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변화를 위기의 측면에서 분석하였고 그 주된 원인으로 기술경쟁, 세계화, 워싱턴컨센서스(효율성 중심의 정책결정, 더 가진 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함)를 꼽았다. 사회에서 가장 안전하고 보수적인 영역에 속하는 대학도 최근 고조되는 위기감에 당혹스럽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2006년 자신의 이임사에서 ‘현재 한국 대학이 당면하고 있는 여러 형태의 위기는 우리나라 대학뿐만 아니라 세계 대학들이 동일하게 대하는 위기일 수 있는데, 그 원인은 세계화, 정보화, 신자유주의적 경쟁논리의 확산에 따라 효율성을 강조하는 현실에 있다’고 했다. 한편 비영리 섹터도 세계화, 정보화, 효율성 평가에서 오는 위기감을 경험하고 있다. 6.25한국전쟁 이후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국제 NGO들은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이 더 이상 수혜국이 아님을 명확히 하고 철수하거나 또는 일부 국제원조를 위한 지원활동으로 전환하였다. 이후 1990년을 기점으로 우리 사회에 ‘모금’ 활동을 허용하는 제도가 마련되었는데 모금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진 것은 2000년도 이후이다. 이 짧은 모금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에 지금 수많은 해외원조단체들이 모금을 위해 상륙하고 있다. 이미 모금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국내의 대학과 병원, 문화예술단체와 복지기관, 국제NGO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기관들이 모금에서의 기술과 정보 격차를 느끼고 있다. 한편 비영리 워치독(감독기관)으로부터 모금 정보 공시와 효율적 관리를 강요받고 있다. 개인후원의 폭발적 성장 이후 나타난 성장의 정체, 단순후원에서 전략적 사회투자로 변하는 기업사회공헌, 고액후원자 클럽의 성장, 청년 중심의 사회적기업 등장, 정부 및 입법자들의 정책적 개입 등 계속해서 모금 생태계는 급격하게 복잡한 형태로 변하고 있다. 대학의 발전과 모금의 관계 세계화, 정보화, 효율성 평가, 그리고 모금생태계의 복잡한 변화 외에 학령인구 감소는 대학을 더욱 긴장시킨다. 많은 대학들이 예측되는 미래 부담을 떠안고 단기적인 재정 다변화를 목표로 모금을 추진하고 있지만 막상 모금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모금의 성공과 그 안에 숨은 대학 경쟁력 향상이라는 파워풀한 경험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모금에서 성공의 경험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대학의 모금성공이 내포하는 의미를 쪼개어 보면 1)명확한 대학발전계획 수립과 내부소통(alignment)의 성공, 2)대학 브랜드 및 동문 자부심의 제고, 3)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성공, 4)동문의 사회적 영향력 확장, 5)모금 (전문)역할자의 확보에 모두 성공했다는 뜻이다. 이로 인해서 대학이 얻게 되는 것은 기부금 모금의 직접성과뿐만 아니라 대학 경쟁력과 영향력을 높이는 간접 성과도 있다. 이 5가지 요소 중 가장 핵심은 모금에 대한 대학(리더십)의 의지와 명확한 모금명분(메시지)이라 할 수 있다. 왜 우리 대학에 모금이 필요한지에 대해 내부 구성원들과 동문들이 기꺼이 동의할 수 있는 의견수렴과 공감형성의 과정, 즉 대화의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바꾸어 말하면, 대학 본연의 역할에 대해서 재천명하고 최선을 다해 그 사명을 다할 것에 대해서 선언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 것은 공허한 약속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발전계획(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는 실행을 더해 대학의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가능성을 보여주는 소통이다. 대학이 실제 모금에 성공하면 캠퍼스 및 동문사회에 생기가 넘쳐나게 된다. 상호 간에 기분 좋은 만남과 대화의 근거가 생겨나고 이러한 분위기는 다시 대학에 활력을 주어서 경쟁력을 높이게 되며, 그 결과 동문의 사회적 진출 기회가 확장되고 학교의 브랜드가 높아져서 대학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게 된다. 이 원리는 미국 대학들이 모금을 위해 잘 실현하고 있는 것인데 최근 영국대학들도 이러한 모금구조를 모방하고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Fundraising: how to get alumni to cough up", 2009, An Article from 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ies Rankings by Hannah Fearn). 대학의 모금은 단기적인 모금액 달성보다는 대학 기부문화의 확산(캠페인 등)이 성과목표가 되어야 한다. 단기 모금성과를 추구하는 것은 내부의 구조적 결함은 건드리지 않은 채 단기처방을 하는, 일종의 ‘수혈과 같은 응급처치’와도 같다. 이러한 접근은 단기적인 성과도 장담할 수 없을뿐더러 역량강화나 기부자와의 관계 개선에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 한편, 기부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접근은 대학의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소통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혈액순환개선 또는 근본적인 체질개선’이라 할 수 있다. 이 접근이 잘 시도될 경우, 1~2년 후에는 다소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체질개선은 대학의 최고 리더십의 의지와 구성원들의 합치가 전제되어야 하며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부합된 형식으로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하였는데 대학의 특징을 잘 알고 기부자를 이해하는 것은 성공적인 모금을 위해 너무 당연한 일이다. 자선은 development, 인재양성은 advancement?!! 대학 모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선영역의 모금과 비교해 보겠다. 일반적으로 자선, 즉 취약계층과 저개발국가를 위한 후원에서는 development(개발)라는 표현을 쓰는데, 대학 후원을 이야기할 때는 advancement(발전)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두 개념을 비교해보자면 전자는 뒤떨어진 상태를 좀 더 나은 상황으로 만드는 의미라면, 후자는 더 나은 상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지향적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즉, 국제 NGO나 사회복지단체들이 다루는 자선(charity)은 구제와 개발사업, 대학의 연구와 교육 사업은 미래발전사업으로 볼 수 있다. 두 영역 모두 변화(change-making)를 목표로 하지만 자선은 수혜대상에게 직접 혜택이 가는 반면 대학발전지원은 미래사회를 위한 간접 투자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구제의 기부자와 미래발전사업의 기부자는 서로 다른 성향과 이유로 기부를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학의 기부자들은 자선의 기부자들보다 훨씬 이성적이고 관계와 네트워크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들로서 대학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학의 기부자들은 기부를 일종의 사회적 투자로 생각한다. 좀 더 큰 차원의 대학 기부를 결정하는 사람들은 국가와 사회의 미래를 염려하고 사회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리더 성향인 경우가 많다. 대학의 기부자들은 자신의 기부를 통해서 큰 변화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를 만들기를 원하며, 기꺼이 대학 발전을 함께 논의할 파트너가 되고자 하고 나아가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지인들에게도 자신의 뜻을 알리기도 한다. 자신의 논리적인 의사결정이 확실하기 때문에 스스로 기부에 대해 만족하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한편, 자선의 기부자들은 어려운 이들의 상황을 가슴 아파하며 감정적으로 동기 부여된 기부결정을 한다. ‘나도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보면서 한편의 위로를 얻는 동시에 적은 금액이라도 돕고자’ 기부한다. 절실한 상황을 당장 해결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큰 변화를 기대하지도 않는다. 대부분 적은 금액을 기부하기 때문에 단체에 불만이 있어도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어려운 상황에서 노력하는 자선단체를 이해하고자 노력하기도 한다. 자선 기부자들은 지금 후원하는 단체를 신뢰하기는 하지만 더 좋은 사업을 하는 믿을만한 단체를 만나게 되면 단체를 바꾸기도 한다. 즉, 단체에 귀속되기보다 자선사업의 내용(사회적 이슈)에 마음을 두는 경우가 많다. 기부라는 행위는 같지만 기부의 동기, 의사결정요인, 결과에 대한 기대 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자선의 기부자와 대학발전의 기부자는 다르기 때문에 대학이 기부자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고 기부자의 의도와 뜻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 모금에 있어서 대학의 태도 변화는 기부문화의 변화를 이끈다. 기부자들은 대학의 메시지를 조용히 귀담아듣고 있다가 적절하게 반응한다. 잘 준비된 대학의 모금은 정중한 초대로 이어질 수 있다. 품격 있는 교류와 상호 간의 신뢰를 통해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으로 나아가는 기부자는 한층 더 높은 차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 좋은 사업(Good business)를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기부의 촉진자로서 영향력(Influencer)을 갖게 된다. 대학의 좋은 기부문화는 대학의 동문을 최고의 기부자로 만들어 주게 되는 것이다. 나아가 대학은 동문과 기부자들을 최고 수준의 필란트로피스트(philanthropist)로 성장시키는 장(場)이 되고 그 효과는 부메랑이 되어서 대학에 발전의 기회로 되돌아 올 것이다. ▲황신애 · (사)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 황신애 (사)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 한국외대, (재)서울대발전기금, 건국대학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등에서 약 18년간 모금현장을 경험했다. 캐피털캠페인, 부동산 및 유산기부, 기부신탁 등의 전문 분야를 다루며 기관에 맞는 맞춤모금설계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2014년에 대학, 병원, 국제 NGO, 문화예술, 보건의료, 시민사회 등 전반적인 비영리 영역의 모금가들의 전문성, 윤리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모금가협회를 설립하였고, 현재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6-11 16

[학생][사랑 36.5℃] ‘십시일반’, 작은 나눔의 나비효과

일반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박진우 씨는 십시일반 장학금으로 학과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약정하고, 최근 첫 기부를 시작했다. 학사부터 박사과정에 이르기까지 14년을 동고동락한 한양대에 작지만 큰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박진우 씨. 함께하는 기부의 나비효과를 꿈꾸는 그를 만나 보았다. ▲박진우 동문(02학번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서 학부 졸업 후 현재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서 박사과정 재학)은 십시일반 장학금으로 학과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약정했다. 학생의 신분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제2의 고향과 같은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 생활한 지 14년이 훌쩍 흐른 지금, 어렵고 치열한 삶을 사는 후배들을 직접 만나면서 이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십시일반 기부금 사업을 접하게 되었고, 망설임 없이 기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약정액의 첫 기부가 이루어졌는데, 특별히 십시일반 장학금으로 기부하신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십시일반 장학금은 제가 기부금의 용도를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기부를 선택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부금이 어떻게 쓰일지 의구심이 들어 많이 망설이잖아요. 하지만 기부금의 용도를 직접 지정하면 해당 학과의 교수님과 학생회 임원들이 모두 참가하는 운영위원회에서 용도를 결정합니다. 그래서 기부금 용도에 대해 훨씬 신뢰를 할 수 있죠. ▲박진우 동문은 약정한 기부금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을 위해 1차적으로 지급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약정하신 금액이 어떻게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신가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 다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사회의 동량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이 1차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영상 제작 실습이 보다 원활한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편집실 장비 확충이나 스튜디오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용처에 약정한 금액이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기부에 대한 평소의 생각과 소신을 듣고 싶습니다. 모교란 공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을까요? 기부는 제가 지금까지 받은 유·무형의 자산을 후배 세대를 위해 조건 없이 나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한양대에서 공부하면서 선배님들께서 기부한 기부금을 통해 장학금도 받고, 좀 더 좋은 조건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듯이 말이죠. 개인의 삶과 위치는 언제나 관계 안에서 정립됩니다. 개인의 성취와 삶이 오로지 본인의 능력과 노력으로만 이뤄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받은 만큼 후배들을 위해 되돌려 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양대 기부 문화나 특성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 주세요. 한양대의 모금 프로그램 중 ‘십시일반’이란 단어가 참 좋은 것 같아요.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조금의 성의를 모으고 모으면 누군가에겐 하나의 따뜻한 양식이 될 수 있잖아요. ‘십시일밥’이란 프로그램도 있다고 들었어요. 학생들이 공강 시간에 학교 식당에서 봉사하고, 식권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더라고요. 이렇듯 한양대학교의 기부 문화는 다수의 동문들이 서로 작은 힘을 모아서 나비 효과를 일으키는 문화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박진우 동문은 ‘한양’만의 장점으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꼽았다. 학부, 석사, 박사 과정까지 한양대학교에서 이수하고 계신데 한양 사랑이 각별하신 것 같습니다. 오랜 한양대 생활에서 느낀 ‘한양’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한양대의 장점은 끈끈한 유대관계에 있다고 봅니다. 저의 지도교수이신 한동섭 교수님께서도 천만 원의 큰 금액을 학교에 아낌없이 기부하실 정도로 후배사랑과 애교심이 투철하십니다. 이렇듯 선후배와 교수님들 모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제가 집을 나가기란 어렵겠죠. 지금까지도 매우 만족스러운 그리고 감사한 석박사 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부를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동문 모두가 잠재적 기부자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후배들과 좀 더 가까이 있을 수밖에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그 결정이 더 빨랐던 것이고요. 저 역시도 한 달 술 한 번 먹을 돈 아껴서 큰돈은 아니지만 기부를 결정했는데요, 어려운 길을 가고 있는 후배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치열하게 삶을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조금의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기부는 예상 외로 친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6-11 16

[교수][사랑 36.5℃] 10년간의 기부로 이어가는 제자 사랑의 전통

1985년 설립된 컴퓨터공학과에는 특별한 전통이 있다.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모든 교수진들이 학과 발전기금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해 오고 있다. 컴퓨터공학과 학과장 조성현(91 전자계산학) 교수를 만나 컴퓨터공학과의 아름다운 전통, ‘기부’에 대해 들어 보았다. ▲조성현 컴퓨터공학과 학과장은 “학과 발전을 위해서는 인적·물적 자원의 투자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학과의 구성원인 교수들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하여 학과 발전기금 조성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고 전했다. 컴퓨터공학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기부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본 학과는 1985년도에 설립된 이래로 비약적인 발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교수로서 학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교육과 연구겠지요. 그러나 기본적인 것에 더해 노력해야 할 부분이 없는지에 대해 교수진들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실리콘밸리를 배후에 두고 있는 UC버클리, 스탠퍼드대학교를 보면서 컴퓨터공학과가 발전하는 데에는 기부금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학과 모든 교수들이 학과 발전기금으로 10년간 매월 10만 원씩 약정을 맺어 지속적인 기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부라는 전통을 처음 만들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치열하게 경쟁하는 대학사회에서도 학과 발전을 위해서는 인적·물적 자원의 투자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학과의 구성원인 교수들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하여 학과 발전기금 조성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졸업 동문들이 주축이 되는 발전기금 조성이 필요할 텐데, 학과 교수들이 솔선수범하여 먼저 기틀을 세워두면 이것이 초석이 되어 동문 주축의 발전기금 모금 전통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과 교수님들의 기부에 대한 학과 학생들의 자부심도 높을 것 같습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속담처럼 저희 학과 교수들의 기부활동을 학생들에게 드러내놓고 홍보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한 방향인지 고민되어 재학생들에게는 교수들의 기부활동에 대해 별도로 홍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졸업 동문들에게는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졸업한 학과 동문들은 교수들의 기부활동에 대해 알게 되면 많이들 놀랍니다. 그리고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들로 전향되는 것 같습니다. ▲조성현 학과장은 기부에 대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 누리고 있는 것 안에서 그걸 조금씩만 나눈다고 생각하면 훨씬 쉬울 것 같다고 전했다. 기부에 대한 교수님의 평소 생각과 소신을 듣고 싶습니다. 과거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기부문화가 성숙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대표가 얼마 전 아이들 평등을 위해 페이스북 지분 99%(약 450억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지요. 또 빌게이츠 부부가 2000년부터 빈민 구호를 위해서 기부한 금액이 30조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기부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사회의 시스템처럼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점점 커져가는 양극화 현상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조차 꿀 수 없는 어린 학생들이 없는 사회, 그런 사회를 만드는 데는 일조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한양대의 기부 문화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한양대의 건학이념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기부를 통한 장학금, 기부라는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한 한양대 인재가 사회로 나가 더 큰 기부를 하고, 또 그 기부가 씨앗이 된 인재가 사회로 나가는 선순환이 이루어져 우리 사회를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요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양대에서 말하는 ‘사랑의 실천’은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더불어 살아가자는 생각, 한양대 구성원들은 이런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양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바로 이런 노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기부 자체를 어렵게 생각하기 쉬운데, 기부를 망설이고 있는 잠재적 기부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기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좀 더 여유가 생기면 그때 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평생 하기 어려운 것이 기부인 것 같습니다. 아주 약간의 관심과 용기만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 누리고 있는 것 안에서 그걸 조금씩만 나눈다고 생각하면 훨씬 쉬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부가 꼭 금전적인 기부만 있는 건 아니니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능력, 시간을 기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11 16

[동문][희망, 100℃] 한양을 빛내는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

이종훈 회장은 자랑스러운 한양의 선배로서, 활발한 동문회 활동과 발전기금 기부 등을 통해 누구보다 한양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현재까지 모교를 위해 6억 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기부하여 명예의 전당 President's Honor Club에 등재된 이종훈 회장을 만나 그가 꿈꾸는 한양발전에 대한 희망을 들어보았다. ▲이종훈 동문(사학과 75)은 인천도시가스 회장직 외에도 한양대 동문장학회 이사장, 한양발전후원회 1기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도전과 성장의 한양을 이끄는 힘, 기부 이종훈 회장은 적극적인 동문회 활동과 발전기금 기부 등을 통해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각별한 '한양 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모교 동문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대학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의 필요성과 발전기금의 중요성에 대해 절실히 깨달았다고 한다. 최근 모교에서는 집중거액모금캠페인과 대중모금캠페인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추진하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종훈 회장은 여전히 대학의 재정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총장님과 대외협력처 관계자, 그리고 동문들께서 재정 확충을 위해 애를 쓰고 계시지만, 아직도 주요 경쟁대학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무엇보다 젊은 동문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모금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대중모금 캠페인 <Club 동행한대>와 같이 후배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모금 캠페인,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대중적인 모금 캠페인이 한양의 도전과 성장에 큰 힘이 된다는 것이다. 이종훈 회장은 그러한 작은 아이디어가 여러 동문의 마음을 열고 기부에 한 걸음 다가서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사랑의 실천으로 함께하는 ‘동행’ ▲ 2015년 9월 한양발전후원회 정기모임 (BMW드라이빙센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동행’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 학교의 교훈은 ‘사랑의 실천’으로, 나눔이야말로 사랑을 실천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성원의 하나로서 당연한 의무가 나눔이라고 이종훈 회장은 말했다. 그러한 평소의 생각대로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기부를 실천하고, 그것이 한양이 말하는 ‘사랑의 실천’의 길임을 강조했다. 한양대는 명문 사립대학으로서 위상을 드높여왔으며, 이제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종훈 회장은 특정 학과를 더욱 특화시켜 나감으로써 국내에서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명문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러한 학과의 발전으로 학교 전체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특정한 학과의 발전과 세계적인 대학으로서 한양이 그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는 발전기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글로벌 한양의 꿈을 앞당기는 것이 바로 모교의 발전을 위하는 동문의 힘에 있다는 것이다. 뜻은 높게, 자세는 낮게 ▲2016학년도 2학기 한양대학교 동문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이종훈 회장은 근면과 성실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최고를 향하는 것이 아닌 최선의 힘을 믿기에 성실한 행동주의자인 지금의 그가 있을 수 있었다. 근면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분야에서 노력하면 반드시 그 보상은 따라온다는 신념으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왔다. “어릴 적 어른들께서 말씀하시길, 대부는 재천(在天)이고 소부는 근면이라고 말을 하시곤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열심히 노력하고 근면하면 반드시 보람은 뒤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이종훈 회장이 자랑스러운 한양의 선배로서 그 이름을 드높여온 것도 특유의 성실함과 목표에 대한 굳은 의지 덕분이었다. “‘뜻은 높게 자세는 낮게’ 매 순간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여 목표를 향해 나아가십시오. 원대한 것만 같던 꿈도 여러분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기부는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가장 아름다운 행위라는 것이 이종훈 회장의 생각이다. 누군가의 꿈을 지원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 작은 손길이 다른 이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바로 기부라는 것이다. 이종훈 회장은 기부라는 뜻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것이기에 기부의 액수 때문에 고민하거나 기부 자체를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망설이는 그때가 바로 기부를 행해야 할 때이고, 기부에 대한 결심이 섰을 때 함께하는 마음이 통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기부는 '돈'의 크기가 아닌 '마음'의 크기와 그를 실행하는 실천력이 중요한 것이라고 했다. “다음이나 내년으로 미룰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기부를 실천해 보세요, 크고 작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천’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한양의 이름이 세계 속에서 빛나게 하기 위해 '실천'하는 한양인 이종훈 회장의 '사랑'의 마음은 앞으로도 계속 전해질 것이다.

2016-10 31

[문화][알림] Club 동행한대 감사음악회 개최

한양대 동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자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백남음악관 메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든 출연진이 음악대학 동문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의 ‘Club 동행한대’가 이 주최하는 이번 감사음악회의 해설 및 진행은 바리톤 전광빈 씨가, 피아노는 한은미 씨가 맡았다. 공연은 여성 현악 연주단인 콰르텟 “수”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될 예정이다. 콰르텟 ‘수’는 바이올린에 여근하, 김주은, 비올라에 임경민, 첼로에 박한나로 구성된 팀이다. 이어서 바리톤 정광빈과 함께 소프라노 강수정, 테너 장신권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을 펼칠 예정이다.

2016-10 07

[문화][알림] Club 동행한대, 기부자 감사 음악회 개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대외협력처 소액 모금캠페인 'Club 동행한대(이하 동행한대)'는 내달인 11월 12일에 백남음악관에서 기부자들을 모시고 감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여자 뿐만이 아니라 전체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음악회 장소는 '백남음악회'로 정해졌으며, 동행한대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행한다 측은 이 자리를 통해 단순히 기부를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모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전했다. 당일 본 행사에 앞서 이번 캠페인 관련 진행 상황과 모교 발전상을 발표하여 기부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을 통한 기부금이 장학금으로 사용되어지는 만큼 재학생들의 공연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Club 동행한대'는 지난 7월부터 동문들을 대상으로 소액 모금을 통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2016-08 26

[기부]대중모금 캠페인, ‘Club 동행한대’ 진행 결과

한양대 최초 TM 방식으로 진행된 대중모금 캠페인 ‘Club 동행한대’ 전화모금이 6월 23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뤄졌다. ▲ ‘Club 동행한대’ 캠페인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이영무 한양대 총장. 이번 모금은 장학금, 취업지원금, 해외봉사활동 지원비 등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장학금을 중심으로 했으며 1975년부터 2004년에 입학한 동문 21,160명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월 정기기부’에는 306명이 참여해 584만 원이 기부됐으며 연간 7천만 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일시기부’는 73명이 참여해 1천 59만 원이 모금됐다. 특히 ‘Club 동행한대’ 캠페인은 일반 졸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 교수, 학부모까지 광범위하게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월 2만 원의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모으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 ‘Club 동행한대’ 포스터.

2016-07 20

[리뷰][동행한대 2016년 여름호] 두 번째 내딛은 ‘동행’ 발걸음

▲ 한양대 발전기금 뉴스레터 ‘동행한대’ 2016년 여름호(통권 제2호) 한양대 대외협력처는 발전기금 뉴스레터 ‘동행한대’ 2016년 여름호(통권 제2호)를 발간했다. 어느덧 두 번째 펴낸 동행한대 뉴스레터는 지난 호와 같이 주요 콘텐츠로 △희망, 100°C △사랑, 36.5°C △나눔칼럼 △FOCUS ON △발전기금 News 등을 소개했다. ‘희망, 100°C’에는 故 유세혁 박사의 발전기금 전달식 및 명예의 전당 헌액식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졌다. 별세하기까지 한양대에 몸 담았던 故 유세혁 박사의 가족들은 고인의 애착이 남다르고 특별했던 한양대의 발전에 써달라며 1억 원을 기탁했고, 고인은 명예의 전당 ‘Gold Honor Club(1억 원 이상)’에 등재뙜?? 이번 호에는 故 유세혁 박사의 아들 유정석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에게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사랑, 36.5°C’의 첫 소식은 최경준 더진국 한양대점 점장의 인터뷰로 시작했다. 최 점장은 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한양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더진국 장학기금’은 더진국의 메뉴 중 단일품목의 매출 비율에 따라 월 단위로 기부가 이루어진다. 기부를 향한 작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최 점장을 만나 진국 같이 깊은 마음을 들어봤다. ‘사랑, 36.5°C’의 두 번째 소식은 ‘온누리 국악경연대회’에서 받은 수상금 각 1백만 원씩 총 2백만 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국악과 김승란, 정윤형 학생에 대해 알렸다. 두 학생은, 기쁨을 더 크게 하는 기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나눔칼럼’에는 Bekay Ahn 한국기부문화연구소장이 전하는 ‘기부문화 발전을 위한 명문대학의 4가지 역할’에 대한 내용이 실렸다. 그는 4가지 역할에 가치 생태계의 조성을 위한 인큐베이터, 철학과 학문이 있는 기부문화 소스, 포용적 비즈니스의 선도, 정보 불균형 해결 등을 꼽았다. ‘Focus on’에서는 한양대 대중모금 캠페인 <Club 동행한대>를 소개하고 송기민 산학협력단 교수, 이유나 파이낸스경영학과 학생, 이영순 학부모 등 기부자들의 미니 인터뷰를 담았다.

2016-06 27

[정책]대중모금 캠페인, ‘Club 동행한대’ 전화모금 실시

대중모금 캠페인 ‘Club 동행한대’ 전화모금이 실시됐다. 이번 모금은 작년 10월 20일 집중 거액 모금 캠페인 ‘한양, 힘이 되는 밤’ 이후 중소액 대중 모금 캠페인으로의 확대 추진하며 진행됐다. 이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 및 동문 기부자 수의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 ‘Club 동행한대’ 전화모금은 특히 동문과의 관계 형성 측면에서 의미가를 더했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동문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기부자 발굴을 목표로 한다. 특히 본 모금 캠페인은 동문과의 관계 형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히 모금액 증대 목표 보다 동문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기부자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기존 기부자에 대한 기부 예우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동문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만큼 이번에는 동문과의 원활한 관계 형성을 위해 동문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전체 동문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대중모금 캠페인 프로세스는 가장 먼저 데이터베이스(DB)를 선별한다. 전체 12만 동문 중 후원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룹 약 2만 명을 선별한 후 관계 형성을 위해 △학교에 대한 관심도 조사 △ 이메일 설문조사 및 SMS 발송 △학교 발전 소식 안내 및 홍보 브로셔 제공 △대중모금 캠페인 실행 등이 이뤄진다. ▲ 이영무 한양대 총장은 6월 24일 신본관 5층 대외협력팀 TM실을 방문해 TM요원 학생들을 격려 방문했다. 세부적으로 대중모금 캠페인 아이템은 1개 구좌 당 2만 원으로 등록금 및 생활비 지원, 취업역량강화 지원금 및 해외 인턴십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 6월 23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이어지며 재학생 caller 13명과 전문 컨설턴트 2명이 한양대 신본관 5층 TM실에서 지원한다. 한편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이영무 한양대 총장이 신본관 5층 대외협력팀 TM실을 방문해 TM요원 학생들을 격려 방문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