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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 15

[교원활동브리핑][SBS CNBC] '한 손엔 커피, 한 손엔 서핑하며 운전을?' 코멘트

1월 14일 <SBS CNBC>에서는 운전자가 손과 발을 사용하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성장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 1월 14일 [SBS] 국내 기업들은 스마트카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에대해 선우명호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이를테면 레이더, GPS 카메라 이런 기술들이 들어가는데 그러한 새로운 전기 전자 장치들이 차를 굉장히 스마트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1월 14일 [SBS] 선우명호 교수 코멘트

2016-01 14

[교원활동브리핑][매일경제] '공간이동 무한도전... 바퀴달린 응접실·우주선 타고 뉴욕까지' 코멘트

1월 14일 <매일경제>에는 매일경제신문에서 선정한 '10대 미래 기술'중 가장 먼저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선우명호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선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IT기업들이 많은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자율주행차가 위치정보나 주변 환경을 인지하려면 관련 IT·전자기술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 1월 14일 <매일경제>

2016-01 11

[교원활동브리핑][KBS] '무인 산업 시장 급팽창... '내비 시장' 잡아라' 코멘트

1월 9일 <KBS>에서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요소인 내비게이션 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외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국내 업체들의 기술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하는데요. ▲ 1월 9일 [KBS] 이에대해 선우명호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주행 중에는 30-40cm의 에러도 괜찮지만, 자동 주차를 하기 위해선 에러 범위가 25cm 이내로 들어와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1월 9일 [KBS] 선우명호 교수 코멘트

2015-12 29

[학생]3D 프린터로 만든 의수,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학을 실천하다

“공학인의 역량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한 데 감명받았다.” 2015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서 수상한 ‘레일리 컴퍼니(RayLee Company)’ 팀에게 돌아온 심사평이다. 미래자동차공학과 동기들로 이루어진 레일리 컴퍼니 팀은 3D 프린터로 제작한 의수를 출품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비결은 무엇일까. 레일리 컴퍼니 팀의 이동희, 이세빈, 황인준(이하 공과대 미래자동차공학과3) 씨를 만났다. 더 저렴한, 더 편리한 의수를 목표로 ▲ 지난 22일 인터뷰에서 레일리 컴퍼니 (RayLee Company) 팀은 3D 프린터로 의수를 제작하는 과정을 회상했다. 사진은 (상)이동희, (하)이세민 씨. 레일리 컴퍼니 팀은 ‘단순 동작에서 벗어난 자가 전자 의수’를 제작했다. “남수단 내전에서 많은 아이들이 지뢰 폭발로 팔을 잃었어요. 미국의 한 단체에서 피해 아동에게 3D 프린터를 이용해 맞춤형 저가 의수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죠. 시중에 나온 의수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저희도 3D 프린터를 이용해 의수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하게 됐어요.” 이동희 씨의 설명이다. 실제로 시중에 공급된 의수는 전문 모터를 사용하기에 가격이 비싼 편이다. 반면, 3D 프린터를 이용하면 구상한 모터를 바로 출력할 수 있기에 비교적 저렴해질 수 있다. 무엇보다 즉석으로 부품을 출력할 수 있어 기존 의수보다 제작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게다가 보통의 의수는 정해진 사용 방법, 즉 매뉴얼이 있다. 꼭 필요한 동작들이 저장돼있는 것. 그래서 물건을 집거나 가져오는 등의 단순한 행동만 가능하다. 레일리 컴퍼니 팀은 사용자가 손동작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원하는 손 모양을 만들어 직접 저장하는 방식으로 훨씬 정교한 손동작이 가능하다. 버튼을 통해 손쉽게 동작을 불러올 수도 있다. 하지만 한계 역시 존재한다. 오직 한 손만 절단된 환자를 위한 의수이다 보니 다양한 절단 부위에 맞지 않는다는 것. 이세민 씨는 의수의 개선점을 지적했다. “다양한 절단 부위에 들어맞는 의수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된 모터는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들의 의수는 기존 의수의 무게와 비교했을 때 200g 이상 차이가 난다. 무게를 경량화시키는 것도 그들의 과제 중 하나다. 개발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은 없었을까. 황인준 씨는 의수 개발 과정에서 생긴 어려움을 토로했다. “3D 프린터로 부품을 출력하면 제품을 쉽게 만들 줄 알았어요. 그런데 원하는 형상을 만들고자 출력물을 조립하고 재가공하는 데 정말 긴 시간이 걸리더라고요.(웃음)” 특히 대회 프레젠테이션에서 의수 시연을 맡았던 황 씨는 다른 사람에게 제품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이야기하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이동희 씨와 이세민 씨는 “저가 의수 분야에 있는 분들께 조언을 구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아무 인연이 없던 사람들에게 처음 다가가는 것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학교와 지역을 거쳐 전국으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마음껏 설계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이다. LINC 사업단 주관 하에 창의적인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5년 본선은 지난 11월 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됐다. 레일리 컴퍼니 팀은 44개 팀 중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들은 앞선 6월 교내 대회에 참가했다. 여기서 1등으로 뽑혀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 사업 거점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 대회에 출전했다. 총 8개의 거점 센터가 있는데 레일리 컴퍼니 팀은 고려대학교 거점 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받았다. 교내에서 지역으로, 지역에서 전국으로 차곡차곡 실적을 쌓은 것. ▲ 고려대학교 거점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레일리 컴퍼니 팀. 교내 대회에서 공과대학 재학생만으로 팀이 이루어진 경우 일반팀, 공과대학 이외의 단과대학 재학생이 포함돼있으면 융합팀이라고 한다. 미래자동차공학과 동기인 이들은 학과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활용해보고자 일반팀을 꾸려 대회에 출전했다. 사실 레일리 컴퍼니 팀은 곧바로 교내 대표로 선정된 것은 아니었다. 최종 발표에서 다른 팀과 공동 1등을 했기 때문이다. “심사하시는 교수님께서 두 팀의 주제가 모두 좋으니 아쉬운 점을 보완해서 다시 제출하라고 하셨어요. 결국 기간 내내 코딩과 회로 설계를 반복한 끝에 최종 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과정 끝에 예선과 본선 진출 기회를 얻은 만큼 그들은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우수한 제품과 성적은 그들의 끝없는 고민과 도전의 결과다. 겸손, 감사, 도전 팀원들은 대회를 통해 지식뿐 아니라 협동을 배웠다. 이동희 씨는 “배운 지식을 실제로 잘 활용해보면서 많이 배운 것 같다”며 “조장을 잘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인준 씨는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 만드는 일이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세민 씨는 “대회를 통해 많은 지식을 얻었지만 무엇보다도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고 했다. 전국 본선에서 수상한 레일리 컴퍼니 팀의 태도는 시종일관 겸손했다. “저희에게 도움주신 교수님이 많습니다. 이태희 지도교수님, 발표에 도움주신 정진하 교수님, 학과의 박장현 교수님, 윤수경 교수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무엇보다 그들은 앞으로도 의수와 같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지식의 사회적 책임을 아는 그들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 레일리 컴퍼니 팀이 그들이 가진 역량을 앞으로도 아름답게 활용하길 기대해본다. 박윤정 기자 dbswjd602@hanyang.ac.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사진/이명지 기자 jk6180@hanyang.ac.kr

2015-10 27

[기획]특성화 학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다 2 - 컴퓨터공학부, 스포츠산업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학과의 경쟁력이 곧 대학의 경쟁력" 축구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선수는 빠른 속도로 수비를 돌파하고 어떤 선수는 뛰어난 발 재간으로 수비를 돌파한다. 빠른 속도와 뛰어난 발 재간이 바로 선수의 특성인 것이다. 우리 대학도 작년부터 특성화 사업(CK - Ⅱ)을 통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인터넷한양에서는 지난 커버스토리에서 우리대학 서울 캠퍼스 특성화 학과 중 경제금융학과와 기계공학부의 특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로 컴퓨터공학부, 스포츠산업학과 그리고 미래자동차공학과의 특성화 사업단을 소개한다. (클릭하시면 특성화 사업단 소개 첫번째 기사로 연결됩니다.) 맞춤 인재의 양성 – 컴퓨터공학부 수요지향적 창조/융합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 컴퓨터공학부 수요지향적 창조/융합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은 전문지식 함양, 실무능력 강화, 창의력 향상, 글로벌역량 강화의 네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네 가지 특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국제 소프트웨어 현장에 적합한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실무능력 미흡으로 현장에서 재교육을 하는 현상을 막고자 실습, 프로젝트기반 교과목을 강화해 현장에 바로 적응 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최용석 교수(공과대 컴퓨터)는 “그 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과 실무에서 사용하는 능력이 차이가 있어 회사에서 재교육을 받는 등의 문제점이 많았다. 우리의 목표는 한양대 컴퓨터공학부 학생을 실무에서 인정받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다.”며 특성화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 최용석 교수(공과대 컴퓨터)는 "학생들을 실무에서 인정받는 글로벌한 인재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특성화 사업 이전부터 컴퓨터공학부는 맞춤형 인재의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우선 지속적인 신규 교원 선발로 교내 최고 수준의 학생 대 교수 비율을 만들었다. 또한 소프트웨어 학과가 다이아몬드 학과로 선정되면서 학교에서도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기존의 토대에 특성화 사업의 지원이 더해졌다. 풍부한 지원으로 특성화 강의와 실습을 같이 할 수 있는 교실도 세 개를 만들어 운영 하고 있다. 학생들은 강의실에 있는 개인 전용 좌석 및 컴퓨터를 제공해 모르는 것이 있으면 실습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나라간 경계가 없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특성상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영어 강좌도 지원하고 있다. 최 교수는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1학년은 주당 강의 6시간, 실습 12시간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궁금하게 있으면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토론공간을 실습실 바로 옆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컴퓨터공학부는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해외 인턴십과 산학프로젝트 등의 현장실습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해외 인턴십은 방학 동안 해외로 나아가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영국과 캐나다에서 진행중이다. 산학 프로젝트는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와 여러 중소, 중견 기업들과 산학 협력해 인턴십과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다. 현재 학생들에게 산학장학금을 지급하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최 교수는 “우리 특성화 사업은 우리학교만이 아닌 외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산학협력이 특징”이라며 “더 나아가 특성화 사업을 발판으로 한국 최고의 컴퓨터 공학부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특성화 강의/실습실과 토론실에서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컴퓨터공학부)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 스포츠산업학과 스포츠 융/복합형 인재양성 사업단 스포츠산업은 여러 분야와 융합된 사업이다. 홍보, 프로모션, 세일즈, 이벤트 등등 그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국내 스포츠산업에서 가장 관심이 저조한 분야는 디자인, 머천다이징(상품화 계획), 세일즈(상품판매) 세 분야다. 스포츠산업학과는 선진국의 시장과 비교해 보았을 때 가장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곳을 이 세 분야로 보았다. 그래서 경쟁력 있는 이 분야로 특성화 사업의 목표를 설정했다. 사업단장 최준서 교수(예술체육대 스포츠산업)는 “미국 등 선진국과 비교해 봤을 때 국내 스포츠 마케팅의 디자인, 머천다이징, 세일즈는 매우 낙후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외국의 디자이너들은 스포츠의 역사, 소식 등을 전문가처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품을 소비자의 구미에 맞게 만들 수 있죠. 물론 우리 학생들이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보다 더 디자인을 잘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이 강점을 개발해나간다면, 각종 사업에서 환영 받는 다방면의 지식을 갖춘 스포츠 마케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최준서 교수(예술체육대 스포츠산업)는 "스포츠산업학과를 사업에서 인정받는 학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산업학과 특성화 사업단은 위의 목표를 바탕으로 디자인, 머천다이징, 세일즈의 앞 글자를 따 디머스(DEMERS)사업단을 만들고 교과목을 실용적으로 개편했다. 우선 디머스 관련 교과목을 신설해 한 학기에 최소 세 과목을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디자인 과목은 미대 교수가 직접 사진을 작업하는 포토샵 프로그램과 동영상을 만드는 뉴미디어 프로그램 등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머천다이징과 세일즈 과목은 프로구단과 산학협력을 통해 각 구단 실무자들이 직접 수업을 하고 있다. 최 교수는 “여러 구단과 협력해 한 학기를 그 구단에 가서 수업을 듣는 등 실무적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직접 구단의 마케팅, 세일즈 계획을 만들어 구단의 단장이나 본부장에게 발표하고, 채택된 계획은 실제 구단의 계획에 수렴되고 있다”고도 했다. 더 나아가 스포츠산업학과는 해외연수프로그램과 산학 협력을 통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연수프로그램은 외국의 기업과 협력해 외국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영국의 웸블리 스타디움과 협력하여 진행중이다. 또한 인턴십 프로그램은 산학협력기업에 직접 학생들을 파견하여 업무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 고양 다이노스 야구단으로 다섯 명의 학생이 인턴으로 파견돼 실무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최 교수는 “국고지원이 끝나더라도 특성화가 스포츠산업학과에 자연스럽게 이어져 이 부문에 있어 정말 뛰어난 학과라고 여겨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좋은 인식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산학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① 서울 이랜드 FC 마틴레니 감독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일즈 특강을 하고 있다. ② 학생들이 서울 이랜드 FC경기장으로 가서 스포츠세일즈 전략 수업을 듣고 있다. ③ 서울 이랜드 FC 박상균 대표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④ 스포츠산업학과 학생 5명이 고양 다이노스 야구단에서 인턴으로 업무를 경험했다. (사진 출처 : 스포츠산업학과) 글로벌 인재로의 도약 - 미래자동차공학과 IT융합 스마트 그린카 글로벌 창의인재양성 사업단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 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도 마찬가지다. 미래자동차공학과는 날로 첨단화되는 미래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에 부응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탄생하였다. 미래자동차공학과는 환경 및 인간 친화형으로 대변되는 미래자동차(지능형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등)개발을 위한 기술교육에 특성화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정형화된 학문만으로는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인재를 양성할 수 없다. 그러므로 산업계 기술 수요에 따른 융/복합 특성화 교육을 제공해 소수 정예의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선우명호 교수(공과대 미래자동차)는 “국내외에서도 미래자동차를 가르치는 학과는 많지 않다. 미래자동차에 대한 맞춤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들을 진정한 글로벌 엔지니어로 키우는 것이 우리 학과 특성화의 목표”라고 취지를 밝혔다. ▲ 선우명호 교수(공과대 미래자동차)는 "좋은 연구 및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세계적인 학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동차공학은 여러 학문이 융합되어 있는 분야다. 기계, 전기, 전자, 기초과학 등 다방면의 학문적 지식을 요구한다. 미래자동차공학과는 학문적 분야를 토대로 여러가지 실무적인 실습과목을 배우고 있다. 전력전자공학은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 기술이다. 특성화 사업 이후 학과는 교과목에 실습을 추가했다. 학생들은 강의로 배우는 것을 직접 실험실에서 적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지능형 차량실습 과목은 여러 경진대회를 준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과목이다. 이 과목을 통해 지능형 자동차에 대한 여러 경진대회를 개인 또는 팀으로 준비한다. 선우 교수는 “학문적 가르침도 중요하지만 직접 배움을 응용할 수 있는 실습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 학과는 지능형 모형차 설계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경험으로 실무에 강한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자동차공학과는 학생들의 교육과 더불어 실무 능력의 향상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해외 프로그램으로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와 연계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 인턴십으로 6개월간 미국으로 가서 실무를 배우고 있다. 국내 프로그램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와 연계된 단기 인턴십을 운영 중이다. 만도, LG_VC와 연계돼 여름과 겨울 방학마다 학생들이 회사로 인턴십을 가서 배웠던 지식이 실무에 어떻게 응용되는지 공부하고 있다. 선우 교수는 “학생들이 좀 더 많은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몽구 미래자동차 센터가 만들어지면서 아주 좋은 연구 및 교육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세계적인 학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미래자동차공학과에서 개최하는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여러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참여와 실습을 유도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미래자동차공학과) 특성화 미래를 위한 투자 지금까지 서울 캠퍼스의 다섯 개의 특성화 사업단에 대해서 알아봤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다.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뜻하는 말이다. 정부는 대학의 체질개선과 특성화를 통해 학생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양성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대학은 정부의 요구에 발 맞춰 특성화 사업(CK - Ⅱ)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들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정부의 지원이 끝나는 2018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같이 이뤄져야만 특성화 사업이 진정한 학부와 학과의 특성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에리카 캠퍼스의 특성화 사업단은 ‘특성화 학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다 3’기사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종명 기자 tmjo2000@hanyang.ac.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사진/박설비 기자 sbi444@hanyang.ac.kr

2013-03 19

[기획]그린카·스마트카 기술을 책임질 미래자동차공학과

우리 대학에 자동차 분야의 새별이 떠올랐다. 바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 ‘한양 다이아몬드 프로그램’의 전략학과 중 하나로 탄생한 미래자동차공학과이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남다른 비전을 선보여 최근 2년간 입시철마다 주목할만한 특성화학과로 회자되는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서울캠퍼스에 들어설 ‘미래자동차연구센터’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산학협력이 확대될 예정이어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남다른 지원과 기대 속에 2020년까지 세계 최고의 자동차공학과가 되겠다는 비전을 향해 질주하는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짚어본다. 특명, 유해 배기가스 0%, 사고율 0%에 근접하는 자동차를 만들어라! 목적지만 말하면 척척 데려다 주고 주인공과 농담도 주고받을 만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하던 <전격 Z작전>의 인공지능 자동차 ‘키트’부터 SF 영화에 종종 등장하던 배기가스 없는 전기자동차까지, 작가들의 손에서 탄생했던 상상 속 자동차들이 현실 세계로 다가 오고 있다. 이른바 스마트카와 그린카의 시대가 예고되고 있는 것. 미래자동차공학과 학과장 선우명호 교수는 2030년경 우리들이 이용하게 될 자동차는 지금의 자동차와는 전혀 다른 구조로 만들어질 것이라 설명한다. “미래자동차의 특징은 이른바 ‘Two ZERO’로 대표 되는데, 이는 유해 배기가스 0%, 자동차 사고율 0%를 뜻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유해 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대체 에너지로 자동차를 움직이는 기술과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영향받지 않고 안전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기능 등 최첨단 기술이 필요합니다.” 미래자동차공학과는 바로 이러한 기술을 연구·개발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그리고 각 기관과 부품이 제 역할을 다하는 자동차처럼, 안으로는 학교와 인재, 밖으로는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 기업과 뭉쳐 미래자동차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Body 한양이 쌓아올린 자동차공학의 기틀 우리 대학 자동차공학의 역사는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동차공학과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92년, 교육부와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의 지원 아래 자동차설계 고급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1995년, 정부의 교육 정책에 따라 기계공학부로 통합되긴 했지만 1996년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에 자동차공학과가 신설되며 자동차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력을 꾸준히 배출해왔다. 2006년에는 2단계 BK21(Brain Korea21_교육부의 인재양성프로젝트) 핵심사업분야에서 “친환경·지능형 자동차 핵심기술 사업팀”으로 선정되면서 미래형자동차 연구·개발인력이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시킬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들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에 더해 2003년부터 개최한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모형차 대회로 발전하고, 자동차공학과 대학원생들로 이루어진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실시된 현대기아자동차 주관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리 대학은 명실상부 자동차공학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미래자동차공학과는 바로 이러한 저력에 바탕을 둔 학과로 설립 2년차 신생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미래자동차산업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Energy 자동차 업계의 파격적인 지원 자동차공학분야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은 우리 대학이라 할지라도 미래자동차공학과 설립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적지 않고, 산업체와 연계한 실습 및 연구 또한 필수 과정이기 때문에 관련 기업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이를 위해 교내외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특히 선우 교수는 기업들로부터 학과 개설에 필요한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3년간 직접 발로 뛰기도 했다. 그 결과 현대·기아차, 한국 GM, 르노 삼성 등 국내 굴지의 자동차 기업을 비롯해 만도, LS산전, 보쉬 코리아 등 핵심 부품 기업 10여 곳이 장학 및 취업 지원을 약속하고 학과 설립에 동참했다. 게다가,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12월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을 협약하며 전폭적인 대규모 지원사격에 나섰다. 단일 학과에 대한 이런 크나큰 지원은 전례가 없을 정도라며, 선우 교수는 “전 세계 어느 대학 자동차학과와 비교해도 이만한 혜택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 미래자동차공학과 협력기업 Engine&Brain 열정과 역량을 갖춘 최고의 인재 미래자동차공학과 설립 후, 최대 과제는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을 모으는 것이었다. 학과에서 찾는 인재는 수학·물리 과목의 탄탄한 기본기와 자동차를 향한 열정을 갖춘 학생으로 학년당 정원은 40명. 조건에 충족하지 못하면 정원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뽑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시작한 2011학년도 첫 입시에는 신설학과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수의 인재들이 지원했다. 2012학년도 입시에서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입학 성적 커트라인은 내신 및 수학능력시험 성적 상위 1%로 우리 대학 공과대학 전체에서 신입생의 평균 입학 성적 최상위를 차지했다. 가능성이 증명된 우수 인재들인 만큼 입학생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신입생 및 재학생 전원에게 일정 기준을 만족하면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10여 개 기업과 장기 협약을 맺은 학과답게 졸업생 전원에게 산학협력지원기업으로 취업을 보장한다. 대학원 진학 시에는 석·박사 통합과정 박사학위를 취득할 때까지 등록금을 면제해준다.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학생들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는 뜻인데, 그 기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11학번 이상현 학우는 1학년의 커리큘럼은 타공학과와 큰 차이 없지만 수업에 임하는 태도나 학과 분위기만큼은 특별했다고 한다. “우리 학과 친구들에게는 뚜렷한 비전이 있어요. 자동차 산업에서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머릿속에 그려놓았다고 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듣는 수업이 미래에 어떻게 쓰일지, 지금 이 순간 정확하게 무엇을, 얼마나 열심히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죠.” System&Wheel 융·복합 학문으로 구성된 커리큘럼과 다양한 연구기관 미래자동차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융·복합 기술의 싸움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커리큘럼은 기존의 자동차공학 교육과정과 사뭇 다르다. 기계중심 자동차공학 관련 과목의 비중은 30~40% 정도로 줄이고 나머지 커리큘럼은 전기·전자·통신·재료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융·복합 학문으로 채웠다.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부분의 전공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교수진들은 산업체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자동차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전문분야의 강사들과 해외의 우수 석학들을 초빙해 특강 및 기술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전공 및 심화과정에 들어서면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진들이 이끌고 있는 다양한 연구실과 연계한 실험, 기업과 연계한 실습 및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특히 미래자동차연구센터가 들어서면 산학협력 연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NTERVIEW 11학번 이상현 학우 “미래자동차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인재가되겠습니다” ▲ 이상현 학우(미래자동자공학과·11) Q1 입시 준비 당시 미래자동차공학과란 이름이 생소했을 텐데요, 지원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서 자동차관련 블로그를 자주 찾아보고는 했는데 그러다 우연히 한양대학교에서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신설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어요. 사실, 신설학과라서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학과 홈페이지에서 잘 짜인 커리큘럼과 훌륭한 교수진을 보고 지원을 결심하게 됐죠. Q2 지난 1년, 선·후배 없이 단출하게 11학번 동기들만 있었는데 학과 분위기는 어땠나요? 학기 초에는 사실, 선배들이 사주는 밥도 얻어먹고 조언도 들을 수 있는 타 학과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하지만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타학과 신입생들은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과의 과송, 과구호 그리고 과깃발 모두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었죠. 학과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부터 시작해 크고 작은 일을 함께한 동기들과도 더욱 돈독해졌고요. Q3 드디어 12학번 후배가 생겼습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새터 때, 12학번 후배들을 만나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연령대가 정말 다양했거든요.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알려지면서 진로를 바꾼 분들도 있는 것 같았어요.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선배가 없어 고생했던 작년의 우리들을 생각하며 서로 위해주고 조언도 아끼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제 선배가 되었으니 본이 될 수 있도록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됩니다. Q4 미래자동차공학도로서 꿈은 무엇인가요? 아마 우리 학과 친구들 모두 한 마음일 겁니다. 미래자동차산업의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는 것이죠. INTERVIEW 학과장 선우명호 교수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우리 대학의 명품 학과로 만들겠습니다” Q1 전기공학을 전공하셨는데, 자동차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는지요? 원래 자동차에 관심이 컸는데 미국에 있을 당시, 문득 자동차를 연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LA에 있는 필립스사에 근무하다 디트로이트에 있는 GM으로 회사를 옮겼습니다. 회사측에서 장학금을 줘서 박사과정을 밟았는데 결국 학위논문도 자동차제어에 관한 것으로 썼습니다. 전기공학을 전공했던 경력은 오히려 자동차 연구를 수행하는 데 큰 경쟁력이 됐죠. 미래자동차공학은 다양한 공학 분야가 통섭하는 융·복합 학문이니까요. Q2 미래자동차공학과 신설을 준비할 당시의 상황은 어떠했나요?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적합한 새로운 교과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학과 신설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의지를 믿고 새로운 학과 설립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당시 김종량 총장님께 약속드렸습니다. “반드시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우리 대학의 명품 학과로 만들겠습니다” 라고요. 새로운 학과 설립을 준비할 당시 세계 자동차산업에는 새로운 융·복합 기술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었지만 이러한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으니까요. Q3 기업의 지원을 얻는 데 큰 역할을 하셨는데요, 투자 유치의 비결은 무엇이었나요?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을 맡으며 업계와 폭넓은 인맥을 쌓긴 했습니다만, 그것으로만 지원을 이끌어 낼 수는 없지요. 보여준 것 없이 무조건 믿어달라고 한다면 어느 누가 투자를 하겠습니까? 우리 대학은 이미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그 역량을 증명해왔습니다. 우선 한양대학교에 부임한 이래로 1995년부터 지금까지 현대·기아자동차, 만도 등 자동차 관련 업체의 기술 인력에 대해 매년 300~400명씩 신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전국 대학생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대회는 현재 국내 최고의 대학생 대상 경진대회로 손꼽히고 있어요. 해외 대학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입니다. 또한 지난 2010년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고, 현대·기아차가 개최한 자율주행자동차대회에서 국내 최초로 우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자율주행자동차대회에서 부여된 모든 임무를 수행한 팀은 우리 대학밖에 없었어요. 이러한 증명된 성과를 보여주며 미래 인재를 위해 투자하라고 권유했던 것이 주효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2010년 열린 자율주행자동차대회에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우승을 거두며 미래자동차 개발의 가능성을 증명한 바 있다. Q4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이 확정됐을 때, 그 누구보다 뿌듯하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 소감은 어떠신가요? 4년을 준비해왔던 숙원 사업입니다. 감회가 남다르죠.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자리를 빌려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님과 관련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더욱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종량 이사장님, 임덕호 총장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연구센터는 그 어떤 대학의 연구소와도 차별화되는, 아니 대기업 연구소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최첨단 시설로 꾸며질 것입니다.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이라면 프라이드를 가질 수밖에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Q5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요? 학교와 기업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도 학문 수양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오는 2030년쯤이면 세계 각국 도로 위를 누비는 자동차마다 우리 대학, 우리 학과 졸업생의 손길이 닿아 있을 것입니다. 미래의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공학도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동차에 무한한 열정을 쏟아 주기를 바랍니다. 미래자동차공학과, 현대자동차와 손잡다! "서울캠퍼스에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 세계적인 연구센터로 발돋움할 것!" 최고의 인재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미래자동차공학과의 행보에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통 큰 투자를 단행했다. 바로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설립이 그것이다. 우리 대학과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해 12월 말, 올해 상반기 내 서울캠퍼스에 ‘미래자동차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건립 협약식을 갖고 현재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은 1995년부터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신기술 아이디어 공모를 위한 ‘미래자동차기술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관련 분야 인재 양성과 독려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러던 중, 우리 대학에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신설되면서 미래자동차 분야 인력 양성에 집중 투자를 결정하게 된 것. 이번 연구센터 건립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국내 대학 지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 지난 12월 28일 우리 대학과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 협약을 맺었다. 그린카와 스마트카 개발에 필요한 핵심 인재의 요람이 될 연구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4,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자동차 개발 인력이 상주할 연구실과 자동차 개발실, 국제회의실 등이 구비될 것이며 최첨단 강의실과 학생들이 팀프로젝트를 준비하고 공부할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 학생 편의 시설 등을 다양하게 조성해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연구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구센터 건립과 관련해 양웅철 현대·기아차 부회장은 “세계를 이끌어 갈 현대·기아자동차에 어울리는 훌륭한 인재를 배출해주기를 크게 기대한다”며, “이번에 건립될 미래자동차연구센터는 세계적인 자동차 연구센터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