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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 20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유성호 교수, 연재글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신좌섭 시인 편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7월 20일자 <서울신문>에 연재글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신좌섭 시인 편을 기고했습니다. 신 시인은 서울대 의예과 교수이자 신동엽 시인의 장남입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신동엽 시인의 시 세계와 외할아버지인 농업경제학자 인정식 선생, 어머니 인병선 여사에 대해 말했습니다. 또한 의예과 학생 시절 노동운동에 10년 동안 가담했던 일, 2017년 첫 시집을 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유 교수는 신 시인과의 만남에 대해 “신동엽 시인의 ‘전경인’ 정신으, 아들의 웅숭깊은 사유를 통해 새로 만날 수 있었던 한여름 어느 날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클릭)

2020-06 22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유성호 교수, 연재글 '문학의 순간' 송우혜 소설가 편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6월 22일자 <서울신문>에 연재글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소설가 송우혜 선생 편을 기고헀습니다. 송 선생은 '윤동주 평전'의 저자로 가장 유명합니다. 또한 송 선생은 송창근 목사의 평전과 더불어 전문적 고증과 상상력을 결합해 굵직한 소설들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송 선생은 자신의 문학적 가치관과 '전봉준 평전'의 작업 비화를 소개했습니다. 유 교수는 송 선생의 작품에 대해 "집요한 고증의 노력과 문학적 감수성을 결속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작품에 빨려들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622022004

2020-05 26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유성호 교수, 연재글 「문학의 순간」 임헌영 비평가 편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5월 26일자 <서울신문>에 연재글 「문학의 순간」 임헌영 문학 비평가 편을 기고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인 그는 2009년 '친일인명사전'을 펴내 근대사의 반성적 자료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최근 두 권의 저서를 잇달아 펴냈습니다. '임헌영의 유럽문학기행'(역사비평사,2019)와 '한국소설, 정치를 통매하다'(소명출판, 2020)입니다. 임 비평가는 "젊은 작가들의 세계를 평하기에는 이제 제 비평의 틀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라며 "아무리 변해도 문학의 원칙은 그대로라고 생각해요. 그걸 훼손하면 안 됩니다. 원래 문학은 문학 하는 이들의 전유물이 아니었어요. 교양의 정점에서 문사철을 모두 이끌어 갔습니다. 손 끝으로 하는 문학 말고 가슴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문학을 지금도 옹호하고 또 대망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26022001

2020-04 28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김호운 소설가 편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4월 28일자 <서울신문>에 연재글 '문학의 순간' 김호운 소설가 편을 기고했습니다. 김 소설가는 철도공무원 생활을 하다 27세에 소설을 쓰기 위해 사표를 던지고 작품 생활을 이어 왔습니다. 유 교수는 그의 작품세계에 대하여 "들짐승 같은 본능을 끌어내는 소설을 쓰려고 했고, 지금까지 표해록을 비롯한 여러 장편을 통해 이러한 인간 존재의 높이와 깊이를 형상화해왔다"고 평했습니다. 김 소설가는 올해부터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그는문학이 홀로 골방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행정'이라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존재 방식을 실현한다는 믿음을 내보였습니다. 아울러 현재 집필하고 있는 소설의 계획도 밝혔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428022003

2020-03 31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나태주 시인편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3월 31일자 <서울신문>에 연재글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나태주 시인 편을 기고했습니다. 나태주 시인은 올해로 등단 50년을 맞은 서정시인입니다. 유 교수는 이 글에서 나 시인의 삶과 시를 소개했습니다. 유 교수는 "선생의 시를 읽으면 우리는 그 안에 들어앉은 사물들이 밝은 화음으로 출렁이고 있는 힘을 느끼게 된다. 그 출렁임은 어느새 말과 사물 사이를 채우는 가벼운 파동으로 천천히 옮겨 간다"며 "선생의 시는 자연을 닮아 선명하고, 선생 스스로를 닮아 간결하고 명료하며, 시를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닮아 은은한 서정의 품격을 놓치지 않는다"고 나 시인의 시를 평했습니다. 나 시인은 코로나19 사태를 겪는 재난의 시대에 '시'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시인의 임무 가운데 하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일"이라면서 "나아가 다른 사람들 마음을 헤아려 위로하고 축복하고 응원하는 일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사람의 마음을 쓰다듬고 위로하고 격앙된 심정이나 침체된 마음을 보살피는 데에는 시보다 더 좋은 문화 양식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교수는 "선생은 '동행'의 시인이다. 선생께서 건강을 잘 지키면서 멋진 회장으로 멋진 시인으로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기를 마음 깊이 소망해본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331022003

2020-03 03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이상국 시인편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3월 3일자 <서울신문>에 연재글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이상국 시인 편을 기고했습니다. 이상국 시인은 1946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나 1976년 ‘심상’에 ‘겨울 추상화’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유 교수는 그의 시에 대해 “양양, 속초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동해바다의 그윽한 서정이 흐르고 있고, 윤색이나 고장, 언어 조탁 같은 인위적 색채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구성하는 시가 아니고 자연스럽고 간결하게 흐르듯이 쓰여진 맛이 깊다”고 평했습니다. 이상국 시인은 이번에 한국작가회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 시인은 “40년 전은 시절이 엄중했고 많은 작가가 감옥에 갔지요. 이제 많은 시간이 흘러 전선이 뚜렷하지 않고 작가회의의 정체성도 변화하는 과정에 잇습니다. ‘지역’이라는 의제나 소통과 배려의 문제도 크게 대두했고요.(중략) 싸움 자체가 목적은 아니지 않겠는가, 당연히 좋은 세상을 향해 문학은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 교수는 “앞으로도 우리는 이상국 선생의 시를 통해 사라져 가는 것들의 잔영을 증언하는 시인의 따뜻하고도 고단한 운명을 만나게 될 것이다. 보잘것없어 보였지만 소중하기 이를 데 없는 신성한 순간의 마지막 기록자로서, 선생은 늙어 가는 눈으로 보는 한계가 있겠지만 바로 그 한계에 충실하면서 청정한 자신의 세계를 완성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303022002

2020-02 04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이근배 시인편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2월 4일자 <서울신문>에 연재글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이근배 시인 편을 기고했습니다. 유 교수는 60년대 초반 신춘문예 5관왕으로도 유명했던 이 시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시와 가족사, 스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시인은 시를 일러 “사람의 생각이 우주의 자장을 뚫고 만물의 언어를 캐내는 것”이라 정의했습니다. 그는 그 은유적 육체를 ‘벼루’에서 찾아 다양한 벼루를 수집하는 컬렉터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말 이 시인은 제39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해 여든의 나이에도 문학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 교수는 “(이 시인이)더 웅숭깊어진 이근배 문학을 완성해 갈 것이라고 믿는다. 古典과 倉新이 힘차게 농울치는 모국어의 연금술을 보여주면서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http://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204022003&cp=seoul

2020-01 11

[교원활동브리핑][세계일보]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대론적 기억과 열린 마음' 글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1월 11일자 <세계일보>에 '세대론적 기억과 열린 마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유 교수는 지금의 한국사회가 서로 다른 일곱 세대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해방과 전쟁을 경험한 세대, 한글을 모국어로 처음 배운 세대, 유신 세대, 386세대, X세대, 밀레니엄 세대, 스마트폰 세대 등 다양한 배타적 경험을 겪어온 이들이 견고한 성채를 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 교수는 세대론이 경험을 절대화해 타 세대의 경험보다 자신의 것을 비교우위에 놓는 습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매체의 발달로 세대간 변인이 다양해지고 여러 차원으로 확장해갔음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각 세대는 자기 세대의 문법으로 언어로 관행으로 사유하고 표현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교수는 "상호 이해에 기반을 두고 각 세대만의 경험적 가치를 사회적 다양성 안으로 흡수해가는 것이 하나의 공동체가 발전해가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라며 "그 점에서 우리는 자기 세대의 감각과 경험에 절대치를 부여한 채 그 안에 함몰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segye.com/newsView/20200110509920

2020-01 07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서울신문>에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유 교수는 이번 연재를 통해 한국 문단의 큰길을 만든 인물들을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1월 7일자 <서울신문>에 김수영 시인의 아내 김현경 여사와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유 교수는 시인 김수영(1921~1968)을 “한국 현대문학사의 뜨거운 상징으로서, 아직도 탕진되지 않은 신화를 거느리고 있는 드문 사례에 속한다.”고 평했습니다. 김현경 여사는 이번 인터뷰에서 김수영 시인과의 연애와 결혼, 김 시인의 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107022001

2019-12 07

[교원활동브리핑][세계일보]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2010년대 한국문학에 대한 글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12월 7일자 <세계일보>에 2010년대 한국문학에 대한 글을 기고했습니다. 유 교수는 2010년대를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전혀 새로운 경험을 가진 작가와 시인의 등장과 주류화를 경험한 때이고, 사회적으로는 페미니즘의 성세와 함께 소수자들의 존재방식에 대한 탐구와 형상화 의지가 강하게 대두한 때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한국문학은 활발해진 번역과 해외 행사 등으로 세계무대로 뻗어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유 교수는 출판시장의 불황과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문학의 수요가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좋은 작품을 써낸 2010년대 주요 소설가와 시인들을 꼽았습니다. 또한 한국문학이 근대사에서 빚어진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공동체를 다시 설계하는 쪽으로 문제제기를 꾸준히 해왔음을 언급했습니다. 유 교수는 “이제 2020년대는 2010년대가 남긴 미완의 의제를 반복하고 그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면서 새롭게 펼쳐져 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세계일보> 홈페이지에 본 기사가 업로드 되지 않은 관계로 기사 링크는 생략합니다.

2019-11 02

[교원활동브리핑][세계일보]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수필이 쓰이고 읽히는 시대'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11월 2일자 <세계일보>에 ‘수필이 쓰이고 읽히는 시대’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유 교수는 수필에 대하여 “시, 소설, 희곡처럼 순수한 의미에서의 허구물이 아니다. 작가의 실제 경험에 바탕을 두는 경우가 많고, 특유의 고백적 성격 때문에 사인성(私人性)을 크게 벗어나기 어렵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필의 도약과 성장은 괄목할 만하다고 합니다. 유 교수는 그 까닭으로 인적 저변의 확대를 꼽았습니다. 각족 수필 관련 매체나 신인 등용문 제도가 활성화되어 중·장년들을 수필 장르로 초대하는 흡인력을 마련해주었다는 것입니다. 유 교수는 이 글에서 의 미학적 속성을 설명했습니다. 하나는 진솔한 고백을 통한 자기 확인의 욕망이며, 다른 하나는 어떤 주제나 현상에 대해 독자에게 말을 건네려는 계몽의 의지입니다. 또한 수필이 일상을 소재로 한다고 아무나 쓸 수 있는 손쉬운 양식은 아니며, 인생에 대한 예리한 비평적 감각과 적정한 해석 과정도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문장의 매혹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교수는 “요즘 우리는 분노가 일상이 돼버린 시대를 살고 있는 듯하다. 이때 우리는 잘 쓰인 수필을 통해 타인의 경험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우리를 감싸고 있는 이러한 분노의 일상화 분위기를 부드럽게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며 “모든 것이 안정돼가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쓸쓸함이 남는 가을에, 좋은 수필의 깊은 사유와 문장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은 단연 매혹적일 것이다.”라며 수필의 매력을 설명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9/11/01/20191101510152.html?OutUrl=Zum

2019-10 31

[교원활동브리핑][매일경제]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시집 '뭉클'에 대한 코멘트

10월 31일자 <매일경제>는 구명숙 숙명여대 명예교수의 시집 ‘뭉클’ 출간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책에 수록된 해설을 통하여 “자기 탐닉의 나르시시즘으로 기울지 않고, 탄탄한 지성적 절제를 통해 사물의 속성과 자신이 지나온 시간을 응시하는 균형을 매우 심미적인 형상으로 보여준다”고 시집을 평가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9/10/89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