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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15

[교원활동브리핑][한겨레] '정점의 불꽃과 빛나는 함축의 순간들' 기고

9월 15일자 <한겨레> 보도기사에서는 '이시영 신작'에 대한 유성호 한양대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유 교수는 "이시영 시인의 이번 시집은 민중 서사라는 굵은 획을 버리지 않으면서, 그 안에 언어적 섬광이 흩뿌리는 함축의 순간을 잊지 않는 이시영 특유의 예술적 의장으로 빛난다. 이시영 시인은 반세기 가까운 시력을 맞아 '이 시집을 끝으로 다시는 관습적으로 비슷한 시집을 내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제 나는 그의 빛나는 성취로 이번 시집을 또한 말해야 할 것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9월 15일 <한겨레>

2017-09 13

[교원활동브리핑][문화일보] '주변 사람 기억 모아 철저히 고증… '불멸의 詩人' 되살리다' 기고

9월 12일자 <문화일보>에서는 '윤동주 평전'에 대한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유 교수는 "송우혜 작가의 '윤동주 평전'은 우리 근대 문학사의 비허구 장르 가운데 가장 소중한 자산이 아닐 수 없다. 문제적 개인의 생애를 재현하면서도 거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개입하는 '사실적 허구'의 양식이 바로 평전일 것인데, 이 책은 가장 순결하고도 고독한 삶을 살아갔던 윤동주 시인을 통해 험난했던 한 시대를 전체적으로 통찰하게 하는 평전문학의 속성을 잘 보여주는 방대한 노작(勞作)이라고 할 수 있다. 1988년 열음사를 통해 첫 출간 뒤, 판을 거듭할 때마다 자료들이 추가되었고, 예리한 전문가적 해석도 보태 영화'동주'의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9월 12일 <문화일보>

2017-08 23

[교원활동브리핑][문화일보] 生家이어 묘역에 '조선族 윤동주' … 抗日역사 빼앗는 동북공정

8월 22일 <문화일보>에서는 '동북공정과 시인 윤동주'에 대한 유성호 교수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유 교수는 " 북간도는 윤동주의 생가가 있는 곳이다. 그런데 2012년부터 중국 지방정부는 생가 앞에 한글과 한자로 '중국 조선족 애국시인 윤동주 생가'라고 나란히 새긴 자연석을 설치하였다. 하지만 윤동주에게 중국은 이국(異國)일뿐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오도는 윤동주를 중국 역사의 일부로 흡수하고자 하는 동북공정의 일환이다. 일제강점기 저항시는 '저항 민족주의'라는 성격을 띠면서 모국어로 쓰인 시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그 점에서 '저항'이라는 순금의 영역을 우리 역사에 아로새긴 이들의 삶과 죽음을 기억해가는 일은 양도할 수 없는 우리의 책무이자 특권이 아닐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 8월 22일자 <문화일보>

2017-08 11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이국에서 길어 올린 모어 사랑 30년

8월 1일 <서울신문>은 외국에서의 한국어 사랑에 대한 유성호 국문학과 교수의 글을 전했습니다. 유 교수는 "시인들은 이민자로서의 경험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이나 조국에 대한 애정 혹은 보편적 인생론 등을 힘 있게 노래함으로써 오랜 이민 생활을 한편으로는 누리고 한편으로는 견뎌 올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을 가능케 했던 모어에 대한 사랑의 힘을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문학에서 '이민문학'은 점점 그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 문학이 매우 중요한 '타지의 거울'이 되기를, 그리고 그들의 오롯한 특수성을 개척해 가기를 마음 깊이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8월 1일 <서울신문>

2017-08 01

[행사]한양대, 성동구립도서관과 함께 ‘시민대학’연다

한양대는 8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격주로 성동구립도서관과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민대학’을 열고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인문학을 발전시키고자 진행한다. 국문학과·사학과·창의융학원 등 다양한 분야의 한양대 인문학 교수들이 참여해 직접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3일 서신혜 교수(창의융합교육원)의 ‘win-win 전략이 숨긴 이야기’를 시작으로, 송원찬 교수(창의융합교육원)는 ‘키워드로 보는 중국, 중국인’(17일), 신성환 교수(인문과학대학)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시대의 영상 문화’(31일), 유성호 교수(국어국문학과)는 ‘문학에서 사랑을 찾다’(14일), 박찬승 교수(사학과)는 ‘한국인과 한국문화’(28일)를 주제로 강연한다. 서경석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CORE사업단장)는 “이번 시민대학은 지역사회의 인문학 진흥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성동구립도서관과 함께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미래인문학교육인증센터(02-2220-1448) 또는 성동구립도서관(02-2204-6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대학' 안내 포스터

2017-07 27

[교원활동브리핑][문화일보]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자기성찰의 아이콘… '東柱의 부끄럼'' 기고

7월 25일 <문화일보>는 윤동주 100주년, 문화와 역사에 대한 유성호 국문학과 교수의 글을 전했습니다. 유 교수는 "자기완성을 향한 끊임없는 반성적 인식이야말로 윤동주 시가 자기 회귀성이 강한 전형적인 서정 양식으로, 모어의 아름다움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체현한 언어의 보고로, 어둑한 역사를 외적 투쟁이 아닌 내면의 치열한 싸움으로 대응했던 첨예하고도 이색적인 저항의 한 양상으로 기억되게끔 작용하는 이유일 것이다. 그 안에는 '부끄럼'에서 '자랑'으로의 실존적 전이 과정이 이처럼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이러한 실존적 전이 과정을 순결한 언어로 구현해낸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는 그 점에서 윤동주 시의 성숙 과정을 보여주는 자전의 기록이라 할 만하다"라고 말했습니다. ▲7월 25일 <문화일보>

2017-05 30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세계문학의 새로운 좌표' 기고

5월 30일 <서울신문>은 '세계문학의 새로운 좌표'에 대한 유성호 국문학과 교수의 글을 전했습니다. 유 교수는 "최근 우리는 새로운 세계문학 작품들이 앞다투어 번역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 거기에는 서구 제국의 전성기 때 쓰인 미번역 작품들도 있지만, 그동안 시선을 돌리지 못했던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중요 작품들도 여럿 있다. 이들을 통해 우리는 제국을 넘어 존재하는 진정한 세계문학의 심장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 스스로 아시아의 일원으로서 가질 법한 자의식을 통해 세계문학의 새로운 좌표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5월 30일 <서울신문>

2017-05 24

[교원활동브리핑][문화일보] '평양·서울·도쿄서 다시 바라본 故鄕 북간도... '디아스포라의 땅'' 기고

5월 23일 <문화일보>는 윤동주 100주년, 문학과 역사에 대한 유성호 국문학과 교수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유 교수는 "윤동주는 지금의 중국 땅에서 태어나, 지금의 북한 땅에서 조국을 처음 발견하고, 지금의 일본 땅에서 죽어, 다시 지금의 중국 땅인 고향으로 돌아갔다. 우리가 그를 '북간도 시인'으로 기억해야 할 이유도, 그의 시적 태반이 북간도에 있다는 점 외에도, 그의 생애가 우리에게 던지는 이러한 동아시아 전역에 걸친 빛과 그늘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전했습니다. ▲5월 23일 <문화일보>

2017-03 21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탄생 100주년, 윤동주의 현재적 가치' 기고

3월 21일 <서울신문>은 '탄생 100주년, 윤동주의 현재적 가치'에 대한 유성호 국문학과 교수의 글을 전했습니다. 유 교수는 "도시샤대학 교정에는 정지용과 윤동주의 시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어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두 시인을 한꺼번에 만나게 해 준다. 윤동주가 경험했을 망국과 유학과 죽음의 흐름이 한순간 압축적으로 전해져 온다. 이처럼 오랜 젊음으로 살아남은 그만의 특권은 비극적 생애를 불멸의 기억으로 바꾸어 내는 예술사의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 내면서 자신의 시를 우리 문학사의 정전으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그렇게 윤동주는 좁은 의미의 저항 텍스트를 뛰어넘어 더욱 넓은 예술적 차원에서 항구적인 매혹의 텍스트로 기억돼 갈 것이다. 탄생 100주년을 맞는 그의 시가 여전히 생생한 현재형인 까닭이다"라고 말했습니다. ▲3월 21일 <서울신문>

2017-02 27

[교원활동브리핑][SBS] '시인 정신 기리는 건 좋지만…근거 없는 '윤동주 마케팅'' 코멘트

26일 <SBS>는 근거 없는 '윤동주 마케팅'에 대한 내용을 전했습니다.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작품을 되돌아보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그러나 연고가 없는 지자체들까지 '윤동주'라는 이름을 남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2월 26일 <SBS> 이에대해 유성호 국문학과 교수는 "말하자면, 너무 유추가 지나쳤다. 전혀 윤동주의 흔적이나 향기가 없는 곳에서 윤동주를 소비하는 것은 삼가는 게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2월 26일 <SBS> 유성호 교수 코멘트

2016-01 25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일본에 남겨진 白石의 조각을 찾다' 코멘트

1월 25일 <조선일보>에는 한국 문인들이 시즈오카현 이즈반도로 백석 문학 기행에 나섰다는 소식이 게재되었습니다. 백석이 일본에 남긴 문화적 족적을 우리 문인들이 단체로 찾은 것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유성호 국문학과 교수는 "1930년대 시인들 중 백석과 이상은 오늘날 한국시의 양대 계보를 형성했다"며 "백석이 토속적 서정시의 모델로 꼽힌다면, 이상은 난해한 실험시의 원조가 된다. 백석과 이상은 서로 달랐고, 그들을 높이 평가한 선배 문인들도 달랐다"고 전했습니다. ▲ 1월 25일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