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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 28

[동문]윤봉우 동문, 일본 V프리미어리그 나고야와 계약..."국내 남자 프로 배구선수 최초"

배구선수 윤봉우(체육학과 00) 동문이 일본 V프리미어리그 나고야와 계약하며 일본에 진출한다. 윤 씨는 최근 일본 V리그 소속 나고야 울프독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0~2021시즌이 끝나는 내년 5월까지다. 비자발급이 완료되면 올해 8월 말에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윤 씨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2005년 V리그 원년부터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우리카드 등에서 뛰었다. 2019-2020시즌에는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고 16경기에서 39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우리카드의 주장으로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지만, 연봉협상에서 접점을 찾지 못해 임의탈퇴 선수가 됐다. 나고야는 윤 씨가 더 이상 V-리그에서 뛰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한 뒤 발 빠르게 움직여 계약을 이끌어냈다. 국내 남자 프로배구 선수가 일본리그로 향하는 것은 윤 씨가 처음이다. 여자로 범위를 넓혀도 과거 JT 마블러스에서 뛰었던 김연경에 이어 두 번째다. 현재 윤 씨는 모교인 한양대에서 몸을 만드는 중이다. 출국 전까지는 한양대와 우리카드를 오가며 심화 단계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 계획이다. 그는 7월 27일자 스포츠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로 더 활약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할 수 있을 때까지 코트에서 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좋은 기회가 온 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2020-07 28

[학생]김윤지 학생, 충북 괴산군에서 중등과학 핵심 특강반 운영...지역 후배 위해 재능기부

김윤지(화학과 19) 학생이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후배를 위해 재능기부로 2학기 중등과학 핵심 특강반을 운영한다.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7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돕기 위해 '2020년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쉽게 배우는 유튜브, 가죽공예, 동화요리, 명작요리, 과학요리, 환경교육, 반려견 지도, 3D프린터, 과학실험, 한국사, 세계사, 자원봉사학교, 중등과학 특강반 등 13개 강좌가 운영된다. ▲ 김윤지 학생은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등과학 핵심특강반을 운영한다. (출처 :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특히 이번 특강에는 지역 후배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 김 씨의 2학기 중등과학 핵심 특강반도 함께 운영된다. 김 씨는 괴산군의 장학제도와 지도자들의 도움으로 지역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재능기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7 28

[학생]'유망 수비수' 변준수 학생,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영입

유망 수비수 변준수(스포츠과학부 20) 학생이 23일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영입됐다. (출처 : 대전하나시티즌) 변 씨는 최근 U-19 남자 축구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선수다. 그는 경희고 재학 시절이던 2018년과 2019년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 수비상을 받았고, 2018년에는 주말리그 후반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또한 190cm, 82kg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몸싸움 능력이 우수하며 힘과 높이뿐 아니라 빠른 판단력과 우수한 순간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비 리딩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공격 전개 상황에서 센스 있는 패스와 플레이를 통한 빌드업도 장점으로 평가 받는다. 구단은 변 씨가 이지솔,이정문 등과 함께 대전의 중앙 수비라인에 젊은 활력과 패기를 더해줄 것이며, 'U-19 남자 축구 대표팀'에 함께 차출된 박예찬,김선호 등과 향후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했다. 변 씨는 "프로 첫 무대를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훌륭한 감독, 코치님들과 선배들에게 많이 배워서 더욱 성장해나가고 싶다"며 "팬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7 26

[리뷰][백남 큐레이션]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헤르만 헤세의 책 추천

독일계 스위스인 작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헤르만 헤세. 그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백남학술정보관은 8월 2일 헤세의 기일을 기념하며 그의 책 4권을 추천했다. 헤르만 헤세의 책 속으로 빠져보자. 『데미안』 헤르만 헤세 / 을유문화사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 10대, 20대가 가장 많이 읽는 책으로 꼽히기도 한다. '데미안'은 평범한 소년 싱클레어가 학교에 새로 온 전학생 데미안을 만나 어른이 되어가는 내용의 성장 소설이다. '데미안'을 읽으며 헤세가 청춘에게 던지는 메시지 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 문예출판사 헤세는 어린 시절부터 인도 문학을 읽었고, 30대에는 인도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헤세의 이러한 경험이 담긴 소설이 바로 '싯타르타' 이다. 책 '싯타르타'는 인도의 고위 계급인 브라만의 아들로 풍족한 삶을 살던 싯다르타가 집을 떠나 내면을 수행하며 깨우침을 얻는 이야기로, 동양 사상, 불교를 바라보는 헤세만의 시선이 담겨있어 더 특별한 책이다.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 열린책들 책 '수레바퀴 아래서'는 재능 있는 소년이 권위적인 기성 사회와 규격화된 교육 제도에 희생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책은 헤르만 헤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이기도 하다. 책 속에서 나타나는 억압적인 교육 제도의 모습을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습과 비교해보며 읽는 건 어떨까?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 / 민음사 수도원에서 만나 우정을 맺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서로 다른 기질은 두 사람은 각자 상반된 삶을 선택해 살아간다.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이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책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를 추천한다. 올해 8월은 헤르만 헤세의 책들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는 건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백남학술정보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 본 내용은 2020. 7. 26 백남학술정보관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 블로그 [백남 큐레이션] 코너 바로가기 ▷ 원글 바로가기 https://hyulibrary.blog.me/222042219459

2020-07 23

[성과][정보공시] 한양대, 창업자수·창업기업·창업강좌·동아리 압도적 '1위'

대학알리미가 6월 30일이 공시한 '학생의 창업 및 창업지원 현황', '창업교육 지원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상위 15개대 기준 한양대학교가 두드러졌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창업기업이 가장 많았던 것은 물론 창업강좌수도 압도적으로 높았다. 창업교육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학생 창업기업이 가장 많은 대학은 한양대였다. 한양대는 지난해 학생 창업자 43명이 42개 기업을 창업했으며, 약 1억 원의 자본금으로 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상위15개대 기준 대학당 평균 18.3명의 학생들이 16.1개 기업을 창업한 것을 본다면 한양대는 평균보다 약 2.6배나 많은 기업을 창업한 것이다. 한양대가 최고경영자(CEO)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이 높은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창업자수가 가장 많았던 한양대는 창업강좌수에서도 톱이었다. 한양대의 창업강좌수는 512개로, 뒤따른 경희대(163개)의 3배 이상이다. 이론형 강좌 493개, 실습형 강좌 19개로 이론형 강좌수의 확대폭이 특히 컸다. 한양대는 2016년 67개, 2017년 55개에서 2018년 262개로 대폭 늘어났고 2019년 다시 한번 크게 늘어났다. 상위15개대 기준 평균 창업강좌수는 100.1개이다. 비교과를 통한 창업활동 역시 한양대가 압도적이었다. 한양대는 창업캠프를 제외하고 창업동아리와 창업경진대회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창업동아리는 164개를 운영하면서 공동 2위의 건대와 고대(78개)의 2배를 넘겼다. 창업경진대회도 한양대가 13회로 가장 많았으며, 창업캠프는 18개로 동국대(37회)의 뒤를 이었다. 창업캠프는 628명이 참여했다. ▼ 이하 각 지표별 상위 대학 목록 (출처 : 대학알리미) <학생 창업자수(창업기업수)> 한양대 43명(42개) 고려대 34명(26개) 건국대 30명(29개) 경희대 29명(21개) 연세대 24명(20개) 한국외대 23명(23개) 성균관대 15명(10개) 서울대 13명(12개) 중앙대 13명(12개) 동국대 12명(11개) 이화여대 10명(7개) 숙명여대 10명(10개) 인하대 10명(10개) 서강대 5명(5개) 서울시립대 3명(3개) 순 <창업 강좌 현황(이수 학생수)> 한양대 512개 (12496명) 경희대 163개(5983명) 중앙대 102개(5722명) 한국외대 100개(6630명) 연세대 57개(2641명) 성균관대 158개(5934명) 인하대74개(5362명) 건국대 92개(5860명) 고려대40개(2259명) 동국대62개(4405명) 숙명여대43개(1294명) 서울시립대 35개(988명) 이화여대22개(1649명) 서강대29개(690명) 서울대12개(449명) 순 <창업동아리> 한양대(164개) 건국대,고려대 (78개) 숙명여대(76개) 연세대(55개) 성균관대(48개) 경희대(46개) 동국대(30개) 중앙대(28개) 서울대(19개) 한국외대(19개) 서울시립대(18개) 서강대(11개) 이화여대(11개) 인하대(6개) 순

2020-07 23

[문화]"미래기술이 궁금해?"...AI 원팀, 인공지능과 디지털전환 관련 도서 9권 추천

한양대학교가 속한 AI 원팀이 20일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T) 관련 도서 9권을 추천했다. AI 원팀은 올해 2월 출범한 AI 산·학·연 협력체로 대한민국 AI 역량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플랫폼 조성,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AI 적용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산업간 협업 강화, 중소·벤쳐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AI 오픈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한양대를 비롯해 KAIST, ETRI,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KT가 협업하고 있다. ▲ AI 원팀이 인공지능·디지털전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추천도서 9권을 소개했다 (출처 : KT) 앞으로 우리의 삶과 직업 전반에 큰 변화를 불러올 AI에 대한 정보는 IT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알고 있어야 할 기본 상식이다. 따라서 이번 추천 도서는 AI를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도서, AI 관련 경영·사업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도서, 그리고 AI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담은 도서 등 분야별 3권씩 총 9권으로 이뤄졌다. '가장 쉬운 AI 입문서', '3년 후 AI 초격차 시대가 온다', '2020 빅 체인지'는 AI의 개념부터 작동원리, 산업 트렌드 등 AI 전반을 이해하는 데 참고할 만하다. '인공지능 비즈니스 트렌드', 'AI 슈퍼파워',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는 인공지능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부터 실무 비즈니스 적용까지 산업, 경제적 관점에서 AI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는 도서들이다. 'AI 마인드', 'AI 시대 사람의 조건 휴탈리티', '딥러닝 레볼루션'은 AI에 관한 색다른 주제와 견해를 소개한다. AI 원팀 사무국은 "이번 추천도서는 AI원팀에 속한 산·학·연에서 추천 받아 엄선했다"며 "많은 분들이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어도 정보가 너무 많아 오히려 접근하기 어려웠을 수 있는데, AI 원팀 추천도서가 올 여름에 인공지능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KT 홍보실 블로그 '광화문2번출구'(blog.naver.com/kt_group/2220316217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KT 홍보실 블로그)

2020-07 23

[정책]코로나19 상황 여름계절학기 성적 평가는 어떻게? ..."1학기와 동일"

교무처 학사팀은 6월 23일 2020학년도 여름계절학기 서울 학부 수업 성적 평가 방법을 공지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상황과 관련된 감염병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여름계절학기는 1학기 성적 평가 방법과 동일하게 '상대평가4'가 적용된다. '상대평가4'는 A만 최대 40% 제한하며, B이하는 인원 제한을 두지 않는 방식이다. 기존 평가방법이었던 '상대평가1'(A 30%, A+B 70%)와 '상대평가2'(A 40%, A+B 80%)와 비교하면 A와 B의 비율이 늘어난 것이다. 유의할 점은 '상대평가4'는 A를 수강인원의 최대 40% 이내로 제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40%까지 무조건 A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수업별/교강사별 등급 비율이 다를 수 있다. 또한 절대평가와 P/F 평가는 변경 사항 없이 그대로 적용된다.

2020-07 23

[행사]"유익한 대학생활을 보내려면?"...ERICA 커리어개발센터, 온라인 진로·취업 토크 콘서트 운영

ERICA 커리어개발센터가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고민하는」 온라인 진로 토크콘서트를, 2~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방학생활」 온라인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부모님과 함께 고민하는」 온라인 진로 토크콘서트의 1회차는 '취업을 1학년부터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8월 2일 20시부터 21시 30분까지, 2회차는 8월 9일 '학년별로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로 1회차와 동일한 시간에 진행된다. 신청자는 두 차례 모두 참여해야 한다. 「슬기로운 방학생활」 온라인 취업 토크콘서트 또한 2회차로, 동일하게 20시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1회차는 7월 31일 '나에게 가장 행복한 진로는 어떻게 정하는가?'를, 2회차는 8월 7일 '우리과 선배는 과연 어떤 취업을 했는가?'를 주제로 한다. 진행은 취업에서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강원준 교수가 맡으며, 선착순 15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부모님과 함께 고민하는」 온라인 진로 토크콘서트는 부모님과 함께 팀을 이뤄 같이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HY-CDP 해당 게시글 안내에 따라 진행 할 수 있다. ERICA 커리어개발센터는 "본 콘서트를 통해 저학년 학생들은 본인의 진로에 관하여 부모님과 미리 고민해보고, 2~3학년 학생들은 추후 취업을 위하여 특히 방학 때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HY-CDP에서 확인 가능하다. ▶ 「부모님과 함께 고민하는」 온라인 진로 토크콘서트 참가신청 바로가기 ▶ 「슬기로운 방학생활」 온라인 취업 토크콘서트 참가신청 바로가기

2020-07 23

[학생]김근혜·유효진 학생, '직지'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 수상

청주시가 추진한 직지 캐릭터 공모전에서 김근혜(커뮤니케이션디자인 17) 학생이 '직지와 활자씨'로 대상을, 유효진(커뮤니케이션디자인 17) 학생이 '직지&활자씨'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청주시가 추진한 직지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들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청주시) 시는 20일 시청 직지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인 김 씨에게 표창장과 함께 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수여했다. 최우수상 '지돌이와 지순이'의 윤민경 씨에게 상품권 30만원 상당과 표창장이, '직지&활자'의 유 씨와 우수상 '조조와 호호'의 황유리 씨에게는 상품권 10만원과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캐릭터 공모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 그리고 금속활자로 대표되는 인쇄술 및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표현하는 캐릭터 총 62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1차 심사로 10점을 선정했고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통한 2차 심사로 당선작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입상작 캐릭터로 이모티콘, 애니메이션, 굿즈 개발, 해외 전시 등 각종 홍보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대상을 수상한 김근혜 학생 작품 '직지와 활자씨'

2020-07 20

[정책]경기도 골목상권 살리기에 ERICA 대학생들이 나선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경기도 내 대학 5곳과 함께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쓴다. 경기도는 7월 15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시장개발 전문가와 미술·예술대학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 선정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도내 6개 대학을 선정하여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는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디자인 관련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대학은 한양대 ERICA캠퍼스를 비롯해 경희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경동대학교, 대진대학교, 신한대학교로 총 6곳이다. 각 대학은 2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골목상권 자생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학생들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였으며, 상권연관성, 파급효과, 실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안산 ‘대학동상인회’, ‘에리카상인회’와 협업 핫라인을 구축하고, 통합로고 제작, 홍보영상 제작 등 대학주변 상권을 지역사회 대표 명소로 띄우기 위한 작업에 나선다. 도는 학생활동비 일부를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등 해당 상권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자금이 골목상권으로 선 순환되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골목상권에 더 오래 머물고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활동비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렸다.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지역대학 학생들과 상인들이 머리를 맞대 골목상권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상생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7 17

[동문][주목! 한양인] 신재홍 동문, 팝발라드 작곡가에서 뮤지컬 '썸씽로튼' 제작자로...쉼없는 도전

▲ 신재홍 동문 지난해 내한공연으로 뮤지컬 '썸씽로튼'을 한국에 소개한 제작자가 신재홍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 대중음악계와 뮤지컬계는 깜짝 놀랐다. 신 씨는 임재범 '너를 위해', 박효신 '좋은 사람', 이현우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등 한국 팝발라드 계보를 이어온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기 때문이다. 신 씨는 한양대 작곡과를 다니다 1985년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을 떠났다. 현지 시립음악대학교에서 작곡과 재즈를 공부하던 중 1989년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로 데뷔했다. 이후 이승철, 이현우, 임재범 등 '노래 좀 한다'는 가수들의 곡을 만들며 명성을 떨쳤다. 그는 지난 2016년 KBS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했을 정도로 이미 자신의 역량을 입증한 위치에 있지만, 멈추지 않고 도전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그는 한국과 영국 첫 엔터테인먼트 합작 회사 엠트리 뮤직 리미티드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뮤지컬 '썸씽로튼'을 최초 내한하도록 이끌었다. 계기는 우연히 영국 브로드웨이에 가서 본 '썸씽로튼'이었다. 기존 인기를 끄는 장르와는 다른 코미디물이지만, 우리나라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지인을 통해 '썸씽로튼' 연출가를 소개받았고, 국내로 들여올 수 있었다. 뮤지컬 '썸씽로튼'은 2015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무려 2년이나 초연을 했고 이후 전미 50여 개 도시를 돌며 투어공연을 두 차례나 했다. 초연 첫해인 2015년에 베스트 뮤지컬상 등 토니상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을 정도로 핫한 작품이다. 하지만 지난해 내한공연은 흥행은 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마니아와 뮤지컬 관계자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 특히 '레미제라블', '렌트', '코러스라인' 등의 공연 대사와 장면, 넘버 일부를 패러디하고 셰익스피어의 소설 대목, 단어 등을 재기발랄하게 차용해 '골 때리는 역작'으로 통했다. 내한공연에 이어 '썸씽로튼'은 1년 만에 라이선스로 돌아온다.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좋은 작품인 만큼 뮤지컬계 대모인 이지나 연출을 비롯해 김성수 음악감독, 서병구 안무가, 황석희 번역가 등 내로라하는 크리에이티브팀이 참여했다. 강필석, 이지훈, 서은광, 리사, 제이민, 최수진, 이봄소리, 박건형, 서경수, 김법래, 마이클리 등 뮤지컬스타들도 대거 출연한다. 7월 15일자 뉴시스 인터뷰에서 그는 "뮤지컬을 제작하며 큰 공부를 하고 있다"며 "자본이 많이 들어가는 작품인데, 기획만 좋다고 뜻대로 다 되는 건 아니더라. 신생 회사가 데뷔하기 쉬운 업계도 아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혼자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과 여러 사람이 함께 합동하는 것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뮤지컬계에서는 신재홍이 작곡한 곡들로 '주크박스 뮤지컬'을 만들어도 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는 신중하다. 신 씨는 "우선 썸씽로튼을 한국에 정착시키고 싶다"며 "그 다음을 좋은 작가들과 함께 창작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덧붙여 "뮤지컬계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라도 오리지널 창작은 중요하기에 더 차근차근 가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2020-07 16

[동문][주목! 한양인] 테너 유채훈 동문, '팬텀싱어3'에서 대역전극으로 우승을 차지하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가 지난 3일 종영했다. 결승전 생방송 당시 약 50만 건의 문자가 집계되는 등 큰 인기를 모으며 프로그램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유채훈(성악과 07) 동문이 속한 팀 '라포엠'은 생방송 시청자 투표에서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양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유학을 준비하다 접은 유 씨는 엠넷 ‘트로트엑스’ 등 여러 오디션에 나갔지만, 크게 부각되지는 못했다. 그러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전한 '팬텀싱어3'에서 큰 반응이 나왔다. 그는 프로듀서 예심에서 영화 어바웃 타임 OST인 '일 몬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프로그램 내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경연이 진행될 때마다 참가자들은 유 씨와 함께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줄지어 러브콜을 보냈다. ▲ 라포엠 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 (출처 : JTBC) 테너 유채훈, 테너 박기훈, 카운터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지금의 팀원으로 라포엠을 구성하기까지 그 중심에는 리더인 유 씨가 있었다. 결승을 임할 때에도 유 씨는 잠꼬대로 곡에 대한 고민을 중얼거릴 만큼 책임감이 남달랐고, 이를 알기라도 한 듯 멤버들 음악적 부분은 물론 정신적으로 유 씨를 믿고 따랐다. 실제로 그는 결승 무대를 앞두고 "정신적인 부분은 물론, 음악을 하는 데 있어서 시너지를 낼 수 있게끔 좋은 맏형으로써 보탬이 되고 싶다"며 책임감에 대한 생각을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 여정인 결승 무대는 이렇게 끈끈해진 팀워크와 개성을 모두 보여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승전결로 틀을 잡고 팝, 가요 등 여러 장르를 시도했다. 첫 곡 ‘넬레 투에 마니’에서는 네 사람이 뿜어내는 웅장함을, 자우림의 ‘샤이닝’에서는 섬세한 감정 표현을 부각했다. 세 번째 ‘마드모아젤 하이드'에서는 조화보다 각자의 색깔을 내세웠고, 마무리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더 로즈’를 택했다. 그 결과 라포엠은 결승 1라운드 세 팀 중 3위에서 생방송 시청자 투표로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라포엠은 테너 2명과 카운터테너 1명, 바리톤 1명으로 구성돼있다. 남성 성악 음역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구성인 만큼 성부에서 오는 안정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극고음을 내는 카운터테너와 그 밑에서 주 선율을 이끌어가는 두 명의 테너, 그리고 그 밑을 기둥처럼 받치고 있는 바리톤의 구성은 어떤 음악과 장르를 맡더라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 믿음을 준다. 실제로 지금까지의 경연을 통해 칸초네부터 아이돌 음악, 가요, EDM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음을 증명한 만큼 이들의 만남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라포엠은 7월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새 출발선에 선 이들의 꿈은 찾아 듣고 싶은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다. 크로스오버 앨범으로 차트에도 올라보고 ‘라이브 에이드’처럼 좋은 취지의 큰 무대에도 서고 싶다. 그들은 "클래식뿐 아니라 두아 리파 같은 최신 팝, 옛날 가요까지 다양하게 듣고 있다"며 "요즘 성악가들이 다양한 도전을 많이 하는 것처럼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가 장르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