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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 08

[일반]교환학생, `좁은문` 지나 `대지`로 나아간다

교환학생제도 인기 속 선발 인원 확대 추세 어학능력향상 등 자기 계발 위해 지원자 급증 교환학생제도는 본교와 해외 자매결연 대학간에 학생 및 학점교류에 관한 상호 협정을 맺은 후 그 협정내용에 의거하여 학생을 상호 교환하는 제도로서 상대학교(host institution)에 파견된 기간동안에 취득한 학점을 본교(home institution)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교환학생은 일반 어학연수와는 달리 파견된 기간 중에도 재학생 자격이 유지되는데, 파견되는 기간동안의 등록금은 본교에 내고 상대 학교에서는 등록금이 면제된다. 본교의 교환학생은 지난 1985년 대만정치대학 파견을 시작으로 90년대 초반 미주권과 일본, 그리고 더 나아가 중국으로 파견인원수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교환학생을 지원하는 학생수도 늘고 있고, 그에 따라 국제협력실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날마다 다양한 질문들이 올라오고 있다. 교환학생 인원이 제한되어 있는 반면, 지원자들은 굉장히 많기 때문에(평균 경쟁률 3:1) 교환학생모집에 두 번 지원하게 되는 학생이 대부분이어서 교환학생 합격자중 대부분이 '재수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교환학생 '재수'를 거쳐 현재 미국 PSU(피츠버그 주립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있는 문승호(사범대·교육 99) 군은 "교환학생으로 와서 받은 여러 혜택과 배운 것을 생각하면 '재수'는 충분한 값어치가 있었다. 대학 4년 기간 중 1년을 다른 나라에 와서 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교환학생은 매력이 있다."라며 자신의 선택에 만족해했다. 이렇듯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교환학생의 장점은 휴학하지 않고 미국에 와서 1년 동안 학부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교환학생 동안 자매학교에서 이수한 학점은 Pass아니면 Fail의 형태로 성적표에 기재되며, 자비 어학연수가 대학 부설 어학원에서 영어가 서투른 외국인 학생들과 영어를 배운다는 단점이 있다면, 교환학생은 대학 강의실에서 교수, 미국 학생들과 공부하며 전공공부와 영어구사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다. 게다가 교환학생은 동아리 활동이나 대학에서 개최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교환학생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높다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이다. 지원 자격을 살펴보면 학부생 지원자는 평균평점(이하 GPA)3.5 이상, 대학원생 지원자(영어권 제외)는 학부평점 3.0이상·대학원 평점 3.5 이상이어야 하며 서울 및 안산캠퍼스 2·3·4학년 및 대학원 재학생으로서 파견당시 재학생 신분을 유지할 수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 그리고 해당 교환학교 나라의 수학능력이 있어야 하므로 해당국 외국어 능력시험 점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영어권 대학지원자는 CBT TOFEL 점수로 213이상이어야 하며, 영어권 이외(일본, 대만, 중국)의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은 해당국 어학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서류들과 조건들만 충족된다고 해서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보다 치열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외국행 비행기 티켓을 손에 쥐게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 해당 언어능력시험 성적표, 학부 및 대학원 평점, 교환학생지원 동기 등을 고려한 다음, 해당 언어와 그 밖의 여러 주제를 놓고 면접을 실시한다. 국제협력처 김경수 선생은 "면접과 토플 그리고 평점은 동일한 비율로 평가한다. 300점 만점이면 각각 100점씩이라고 볼 수 있다. 면접의 형식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면접자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다. 면접 실시 며칠전에 의뢰를 하므로 올 3월의 면접자와 유형을 현재로선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환학생이 선발되면 영어권, 중국, 대만의 경우 매해 3월에 수속과정이 시작되고, 일본의 경우 매해 11월, 12월에 이루어진다.(선발시기는 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교환학생 파견시기는 파견대학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미국, 캐나다, 중국, 대만 대학은 매해 9월부터 다음해 8월까지 1년 간이고, 일본 대학은 매해 4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이며 교환단위는 1년을 기본으로 한다. 현재 본교는 5개국 15개 해외 자매대학에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각 대학의 사정에 따라 매해 파견대학과 학생 수에 차이가 있으며 향후 미국, 호주, 중국의 자매대학에 파견하는 교환학생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일본 교환학생으로 합격된 학부·대학원 학생은 총 7개 대학에 14명이며 지난해 미주권으로 파견된 학생수가 10명이었던 것을 감안해보면 올해 초 미주권으로 갈 학생수도 이와 비슷할 전망이다. 이렇듯 아무리 자격요건이 까다롭고 선발 기준이 복잡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학생은 교환학생이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미 파견된 많은 학생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아도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보다 치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다양한 면접질문에 대한 대답을 미리미리 생각해 놓고 어떠한 방법으로 본인이 꼭 뽑혀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설득할 수 있다면 그렇게 어렵기만 한 도전은 아닐 것이다. 아직 가보지 않은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낯선 곳에서의 쉽지만은 않은 생활이 기다리고 있지만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교환학생은 한번쯤은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

2002-01 08

[일반]한양가족·안산시민 위한 무료심리검사

청소년ㆍ어린이 대상 심리검사 다수 포함 대인관계 개선ㆍ학습잠재능력 계발에 도움 안산캠퍼스 학생생활상담실은 2002년 새해를 맞아 '한양가족과 안산시민을 위한 무료심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심리검사는 본교에 재직 중인 교직원과 그 가족 및 안산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신학생회관 2층 학생생활상담실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격유형검사(MBTI), 어린이 및 청소년 성격유형검사(MMTIC), 표준화 성격진단검사, 다면적 인성검사(MMPI), 학습습관검사, 적성진단검사, 적성탐색검사, 지능검사(K-WAIS), 어린이 지능검사(KEDI-WISC) 등을 포함한 다수의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각각의 검사들은 그 유형에 따라 최소 30분에서 최대 90분까지의 시간이 소요되며 대부분 질문지를 통해 검사가 실시된다. 이 중 MBTI와 MMTIC는 각각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성격유형검사로써 성인에게는 성격유형에 따른 자신과 타인의 사고, 행동 및 대인관계 유형을 이해하게 해 자신의 강점, 적성을 개발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어린이에게는 아동의 성격에 맞는 적절한 교육방법 및 학습방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습습관검사는 학업성적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인 학생의 학습에 대한 동기, 태도, 기술, 습관 및 환경을 측정하여 학생의 학습태도에서 나타나는 습관과 환경을 개선해 그들의 학습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적성진단검사와 적성탐색검사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 분야의 학업이나 직업에 필요한 소질과 재능을 과학적으로 파악해 진학이나 취업방향결정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실시되는 이번 심리검사에는 특히 청소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심리적 과도기 상태에 있는 이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심리적, 정신적으로 좀 더 안정되고 보다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접수기간(검사일과 동일)내에 미리 시간예약을 해야한다. 또한 심리검사결과에 관한 상담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행해질 예정이다. 전화 031-400-4331/2

2002-01 08

[일반]`미리 가본 대학` 겨울 학기 개설

온라인 강좌로 지방 학생 참여 유도 특징 '말과 글'ㆍ'사이버 윤리' 강좌에 470여명 신청 수시 모집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2002 한양 미리 가본 대학' 겨울 학기가 1월 14일부터 개강한다. 지난 달 2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을 시작한 이번 '미리 가본 대학' 겨울 학기에는 교양 필수 과목인 〈말과 글〉에 244명이, 교양 선택인 〈사이버 윤리〉 과목에는 226명의 학생이 신청해 지난 여름 학기에 이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각 과목별로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신청한 이번 겨울 학기는 지난 여름 학기와는 달리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제작한 온라인 강좌로 운영돼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참여가 쉬워졌다. 수업은 사이버 상에 담당 교수가 매주 강의 자료를 올려주면 학생들이 스스로 자료를 열람해 질문이나 답변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4주 동안 진행되며 2월 18일에는 수강 학생들이 서울캠퍼스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정민(인문대·국문과) 교수가 강의를 맡은 '말과 글' 강좌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계발하고, 합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배양하기 위해 자발적인 읽기와 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인 안목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도록 할 계획이다. '말과 글' 강좌는 바른 문장 쓰기, 글쓰기와 사고력 등 1-7차시까지 계획된 〈글과 생각〉과, 문화 읽기의 필요성과 방법론, 소설과 영화 함께 읽기 등 8-15차시까지의 〈말과 문화〉로 나뉘어 진행되며 평가는 〈글과 생각〉은 시험을 두 차례 치르고, 〈말과 문화〉는 보고서로 평가해 두 점수를 합산, 상대 평가하게 된다. 학생들이 사이버행동의 윤리적 함축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사이버공간의 각 영역에 적합한 규범을 고안하고 실행하는데 필요한 시각과 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이버 윤리〉강좌는 윤영민(언정대·정보사회) 교수가 책임을 맡았다. '사이버 공간을 어떻게 볼 것인가?' '사이버 섹스, 무엇이 문제인가?' 등 총 10차시로 나뉘어 진행되며 과제물, 온라인 토론, 오프라인 시험을 통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지난 여름학기에 6학점을 이수한 학생들은 제외됐으며 〈말과 글〉은 3학점이, 〈사이버 윤리〉는 2학점이 부여되며,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될 수 있다. 학사과 심대진 과장은 "지난해 미리 가본 대학 여름학기에는 고교 재학생들의 경우 학교장 책임하에 있었기 때문에 졸업생들만 참여한 반면, 이번 겨울학기에는 여름과 달리 재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다."며, "신입생들이 보다 대학 생활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본 강좌를 개설한 만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02-01 01

[일반]2002년 한양인의 사자후

"내게 주어진 모든 시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길언 국제문화대학장 누구나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갖는 바램은 늘 아름답다. 그러나 그것이 되도록 세속적인 욕망을 벗어버리고 이 세상과 이웃에 대한 배려를 같이할 수 있는 것이면 더욱 아름다울 것이라고 생각된다. 한양 식구가 된 지도 15년이 넘었다. 그 동안 마음놓고 글 쓰고 글을 읽고 가르칠 수 있는 이 학교의 분위기에 늘 감사한다. 올해에는 그 동안 내가 써놓은 소설에 대한 관심을 정리하는 두 권의 소설관계 저서를 그 동안의 소설 강의를 종합하는 의미에서 마무리하고 싶다. 그리고 지난번 'Weekly Hanyang'과의 인터뷰 때 밝힌 대로 10대 전후의 성장소설 완간을 서두르고 있다. 그 1부인 '병정놀이'는 이미 세상에 나갔고, 이어서 제2부와 3부가 여름 안에 독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다음으로, 그 동안 소설을 강의하면서 사귄 한양식구들과 본격적으로 소설에 대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갖고 싶다. 최근 2, 3년 사이에 한양 출신 학생들이 신춘문예에 몇 사람이 당선되었는데, 앞으로 매년 이러한 즐거운 소식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그리고 매일매일 내게 주어진 시간을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친절·청결·질서 바탕으로 품위 있는 대학 만들터” 송영권 서울캠퍼스 관리처장 관리처에서는 'HY Dream 2010'의 제5 추진전략인 'Intelligent Campus' 구축을 위해 2001학년도부터 첨단실험실습기자재의 구매, 낡은 집기비품의 교체, 지자제 구매신청시스템의 개선, 자산관리시스템 및 공간관리시스템의 완성, 낡은 건물의 리모델링 작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에도 위 세부 추진방안들 중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자산·공간관리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그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각종 기계기구 및 집기비품의 구매, 낡은 건물의 개보수 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교육과 연구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려 한다. 또한 임오년에는 교육·연구환경 조성의 직접적 측면인 시설의 고급화·첨단화 및 자산·공간의 효율적 관리뿐만 아니라 면학 분위기 조성이라는 간접적인 측면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그 동안 추진해 오던 방안들을 체계화시켜 '친절, 청결, 질서를 바탕으로 하는 품위 있는 대학 건설'이라는 추진목표를 세우고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위한 기틀 마련에 노력하겠다. “여성에서 인권문제까지 발로 뛰는 총여학생회” 배정덕 안산캠퍼스 총여학생회장 올 한해는 나에게 그 어느 해 보다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지난 해 11월의 선거를 통하여 2002년 17대 총여학생회 역할과 책임을 위임받았고, 이제 학우들을 위해 무엇이든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학생회의 본분으로 돌아가려는 다른 단위의 학생회와 협조하여 더욱 책임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총여학생회의 부진한 활동으로 학우들의 신뢰를 얻지 못했던 것을 거울삼아 여성에서 인권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학우들과 함께 발로 뛰는 발전된 모습의 총여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 가지 바램이 있다면 더욱 내실 있는 총여학생회 건설을 위한 학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다. 학생회는 학우들의 것임을 잊지 않겠다. 한양가족 여러분 모두가 뜻깊고 보람된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 “초심 잃지 않고 '가슴으로 하는 정치' 실현하겠다” 임종석 동문(민주당 국회의원) 역경을 헤치고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것이야말로 말의 참 모습이듯이 임오년을 맞아 한양인 모두가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차게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올해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이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해인 동시에 9월 부산 아시안게임까지 열림으로써 한반도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이러한 것은 분명 우리에게 도약과 번영 위한 결정적인 기회다. 이를 위해 정치권이 먼저 정쟁을 중단하고 당리당략과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익과 국민의 요구를 우선하는 행동윤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국민모두가 공동체의 이익을 앞세우며 세계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우수성과 저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의정생활 3년째로 접어드는 해인 만큼 초심을 잊지 않고 원래 지향했던 바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신뢰와 희망이 함께 하는 '가슴으로 하는 정치'를 통해 더욱 발전된 정치인의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겠다. “기민성과 미래지향성 발휘로 새시대의 견인차 되자” 이기옥 행정대학원장 한양의 2002년은 순백의 눈으로 덮인 캠퍼스에 쏟아 부은 눈부신 햇살로 열렸다. 한양인들의 원대한 꿈과 찬란한 희망을 원자재로 역사와 운명을 만들어 가는 한양의 임오년이 될 것을 믿고 기원한다. 임오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긍정적 변화를 설계하며 변화의 주도권을 장악하자. 한양인다운 근면·정직·겸손·봉사의 미덕으로 사랑을 설계하는 바탕 위에 'i-University'다운 기민성과 미래지향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한양이 새시대의 견인차임을 확인하자. 말의 해, 말과 기수가 하나인 듯 호흡을 맞출 때 승리한다. 한양인 모두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호흡을 맞추어 승리하길 기도한다. “대학과 직원의 상호 발전적 관계의 중심에 서겠다” 김정자 직원노조위원장 최근 급격히 높아진 본교의 위상과 더불어 직원 사회 또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교수, 학생들의 연구와 교육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재 행정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작업이 진행중이며, 성취와 효율성을 골간으로 하는 신인사제도가 연구되고 있다. 직원 사회 역시 뼈아픈 자기 반성과 관성의 굴레를 깨는 아픔을 겪고 있으며, 이것은 더 나은 한양의 미래를 향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10대 한양대학교 직원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조직이자,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한 성실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대학의 발전은 곧 직원들의 발전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올바른 직원의 위상 확립과 정당한 권익 확보는 결국 대학의 발전으로 귀결되리라 확신한다. 또한 조합은 대학과 직원의 상호 발전적인 관계의 중심에 서고자 항상 노력할 것이다. “학우 위한 문턱 없는 총학생회 기대해도 좋다” 정해송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당선자 작년 한해, 본교는 한총련 출범식 파문과 한총련 사무실 개소 문제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기존 총학생회에 대한 뜨거운 논란이 진행됐다. 학우들은 위의 문제에 대응하고자 서명운동을 벌이며 기존 총학생회에 강력한 비판을 가했으며 이러한 배경에서 임시총학생회가 탄생했다. '명예혁명'이라는 이름아래 다원주의와 모교사랑의 기치를 내걸었던 임시총학생회는 양캠퍼스에 선거운동본부를 출범시켰고, 결국 학우들의 지지를 배경으로 양캠퍼스 모두 비운동권 총학생회를 출범시켰다. 최초의 비운동권 총학생회라는 점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에 부담감이 없지 않지만 30대 총학생회 집행부 임원 모두는 일시적인 호응에 연연하지 않고 학우들을 위해 묵묵히 정도를 걸으며 늘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문턱 없는 총학생회, 학우들과 만나는 총학생회, 모교를 사랑하는 총학생회, 그리고 다원주의를 인정하는 총학생회를 건설하겠다. 하나된 모교를 만드는데 신중하고 책임 있는 총학생회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2002-01 01

[일반]21세기 일류대학 도약의 초석 다진 2001년

각종 대학평가ㆍ고시 등서 최고 성적표 받아 첫 직원 처장ㆍ비운동권 총학생회 탄생하기도 본교는 지난 1999년 개교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고, 사회적·시대적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HY Dream 2010'을 수립하면서 21세기 중장기 발전목표로 '2039년 개교 100주년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천명한 바 있다. 지난 한 해는 이러한 본교의 21세기 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평가될 만큼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명문사학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한 본교의 지난해 변화와 발전상을 Weekly Hanyang 보도를 중심으로 '2001년 10대 뉴스'를 통해 정리해본다. ① 각종 대학평가서 단연 두각 지난 해 2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학문분야평가'에서 본교가 전기·전자·정보통신분야와 재료공학분야, 컴퓨터공학분야에서 모두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서울캠퍼스 공대 재료공학분야가 1위에 선정됐으며 안산캠퍼스 공학대는 재료공학분야와 전기전자정보통신분야 모두 최우수대학에 선정되었다. 또한 중앙일보가 매년 실시하는 '전국 대학평가'에서 본교 건축공학과가 교수연구와 평판도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지난 해 8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주관한 '2001 교육개혁추진 최우수대학 선정' 발표 결과 본교는 중앙대, 포항공대 등과 함께 '6년 연속 교육개혁추진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IT를 활용한 교수 및 학습방법의 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② 제10대 김종량 총장 취임 기획조정처장, 부총장을 거쳐 지난 93년 본교 제8대 총장으로 선출돼 9대 총장을 연임한 바 있는 김종량 총장이 지난 해 2월 제10대 총장에 취임했다. 강력한 추진력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수 학습 방법 개발, 교육시설 확충, HY Dream 2010 계획 수립, 산학협동 체제 구축 등을 통해 본교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대내외적으로 받고 있는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93년 처음 총장직을 맡았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한양의 21세기 비전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삶 전체를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③ 사법시험 2차 70명 합격 2000년 제42회 사법·군법무관 시험에서 40명의 2차 합격자를 배출했던 본교가 지난 해 12월 발표된 제43회 사법·군법무관 2차 시험 결과 재학생 11명을 포함, 70명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체 합격자 70명 중 63명이 법대 출신으로 순수 법대 합격자수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해 더욱 높아진 법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까지 총 6백여명에 달하는 사법시험 합격자와 30여명의 군법무관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며 그 명성을 지켜온 본교는 올해 치러진 제43회 시험에서도 전체 6.8%의 점유율을 기록해 서울대, 고려대 등과 함께 '법조인 배출의 산실'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400명 규모로 조직화된 사법시험반과 29명의 대규모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는 법대는 사법시험을 위한 국내 최고의 교육환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④ 아태지역 총장회의 개최 2001년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배움터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제8차 아시아·태평양 대학총장회의(Asia and Pacific University Presidents' Conference-APUPC)'가 열려 변화하는 아태지역의 평화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아태지역 총장회의는 학문과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식 격차 극복을 위해 보다 활발한 정보 공유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아태지역내 학생과 교수의 교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규모 국제회의를 최초로 개최한 본교는 대회 운영의 노하우 축적과 자신감을 가지게 됨과 동시에 세계적인 대학으로서 한층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⑤ 사이버 대학 설립 확정 서울과 안산에 이어 본교의 제3의 캠퍼스가 될 '한양사이버대학'이 가상공간에 들어서게 됐다. E-Business, 경영정보, 컴퓨터 공학, 디지털 디자인 등 5개 학과가 개설될 한양사이버대학은 지난 해 3월 LG-EDS와 설립 조인식을 가지고 제반 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개교하는 한양사이버대학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대, 사이버 도서관 및 정보센터 운영, 지식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평생 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교는 이러한 사이버대학 설립을 계기로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기조로 하는 실용학풍을 계승하면서 정보화 대학으로 거듭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⑥ 산자부 70억 지원 바이오센터 설립기관 선정 안산캠퍼스 공학대학 화학공학과 이은규 교수를 총괄책임자로 한 연구팀이 산업자원부로부터 70억원의 지원금을 받는 '마이크로 바이오칩 생산지원센터' 설립기관으로 선정되는 개가를 올렸다.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산학연 공동연구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마이크로 바이오칩 생산지원센터사업은 앞으로 약 5년간에 걸쳐 시행되며 산업자원부 70억원, 안산테크노파크 20억원, 기업체 컨소시움 20억원, 경기도 7억원, 안산시 3억5천만원 등 약 120억원 규모의 예산이 집행될 예정이다. IT분야 발전을 선도해온 본교는 이번 바이오센터 설립을 통해 BT분야에서도 앞서가는 대학으로 인정받게 됐다. ⑦ 최초 직원 처장·여성 노조위원장 탄생 본교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지난 해 서울캠퍼스의 사무처가 총무처와 관리처로 분리되면서 신설된 관리처장에 송영권 전 총무부장이 임명돼 직원들의 오랜 숙원이던 직원 출신 처장 시대를 열었다. 송 처장은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기쁨보다는 중책을 맡았다는 중압감이 앞선다. 행정 직원들과 합심하여 미력하나마 학교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지난 해 8월 제10대 직원노동조합 선거에서 김정자 전 경영대 교학계장이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최초의 여성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된 김 위원장은 "직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확실한 선을 긋는' 활동을 해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⑧ 안산캠퍼스 호수공원 Lions' Lake 완공 안산캠퍼스를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게 될 호수공원 Lions' Lake가 지난 해 12월에 완공됐다. Lions' Lake는 학생들이 전시 및 기타 여러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반원형 관람 스탠드와 무대 및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철골구조 파고라를 갖추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학생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휴식을 취하는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돕기 위해 화강석 벤치와 가로등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수공원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해당 대학에 대한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만큼 Lions' Lake 역시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제공과 함께 본교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산캠퍼스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언론정보관을 신축하고 국제문화대, 과학기술대 등을 개보수하는 등 지난 한해 괄목할 만한 변화를 보였다. ⑨ '드림게이트' 한양대역 4번 출구 공사 착공 지난 해 3월 27일 서울캠퍼스 교내와 지하철 한양대 2호선 역사를 연결하는 4번 출구의 시공 계획에 대해 관할구청인 성동구청이 최종 건축허가를 내줌으로써 학생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캠퍼스와 지하철 역사간 직접 통행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4번 출구는 기존의 3번 출구(덕수정보산업고 방향) 반대편에서 한마당으로 이어지는 폭 7미터의 'ㄴ'자형 수평 연결 통로로 지하 1층, 지상 1층의 구조에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하여 총 88평의 규모로 설계되었다. 이번 달 말 개통예정인 새 출입구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철을 이용하여 통학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거리상으로나 시간상으로 모두 편리함과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해 이루어진 공업센터 리모델링, 올림픽 체육관쪽 후문, 백남학술정보관 부속 매점공사 등 시설변화와 함께 올해에도 노천극장, 학생식당, 종합운동장 개보수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많은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⑩ 양캠퍼스 비운동권 총학생회 당선 지난 해 11월에 실시된 양캠퍼스 총학생회 선거에서 사상 최초로 양캠퍼스 모두 비운동권이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서울캠퍼스 제30대 총학생회 선거 개표 결과 '소리없는 99%의 명예혁명' 선거운동본부의 정해송(공대·화공 3), 허진(법대·법학 2) 후보가 각각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에 당선됐으며 안산캠퍼스 제20대 총학생회 선거에서는 '소리없는 99%의 대반란' 선본의 윤오일(디경대·경영 3), 유재현(공학대·전자컴퓨터공학부 3) 후보가 당선, 지난 84년 직선제 총학생회 부활 이후 처음으로 양 캠퍼스에 비운동권 총학생회가 들어서게 되었다. 이들은 기존 학생회가 안고 있던 소통의 단절과 일방적인 학생회 운영의 틈새를 비집고 'IT 민주주의'와 '소수의 독선보다는 다수의 이익을 생각하는 학생회'를 실현하겠다는 기조를 내걸어 학생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2002-01 01

[일반]`6천원으로 8억 번다?` 스팸메일 극성

서버 다운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이용자 불편 심각 정통원, 서버에 룰 정해 스팸ㆍ바이러스성 메일 원천차단 동계방학과 동시에 학군단 훈련을 다녀온 이규용(사회대·신방 2) 군은 이메일함을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다. 불과 2주일만에 이메일이 무려 200여통 가까이 쌓여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메일의 대부분은 '스팸메일'이거나 바이러스에 걸린 이메일들이어서 정작 필요한 메일은 용량이 초과돼서 받지 못했다. 크리스마스와 신정 연휴 기간 동안 광고성 스팸메일과 컴퓨터 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선물 구입과 연말 행사가 많은 때를 틈타, 인터넷을 통해 업체들이 무작위로 이메일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말에는 보안이 해이해진다는 점을 이용해 바이러스성 메일 유포도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인터넷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성인 사이트나 성인용품 등 공공장소에서 열람하기에는 낯 뜨거운 이메일도 많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우리가 흔히 스팸메일(spam mail)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가 원하지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어쩔 수 없이 받는 불필요한 메일 전체를 말하는 것으로 '정크메일(Junk Mail)', '벌크메일(Bulk Mail)'이라고도 불린다. 받는 사람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보내지는 스팸메일은 현행법상 분명히 불법이다. 그러나 정부의 단속망을 비웃듯 스팸메일을 보내는 광고업체들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쉽게 앉아서 메일을 이용하여 6천원으로 8억을 벌어 보시겠어요?', '오빠, 나야', '보고서입니다' 등 일상적 메일을 인용하거나 피라미드식 사기 메일도 극성을 부리고 있다. 최근에는 다른 사람의 메일 주소를 도용해 광고메일을 보내거나 성인용품이나 사이트 광고 등을 무작위로 보내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또 악의를 품은 일부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메일을 보내, 메일을 읽거나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PC가 바이러스에 걸려 고장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스펨메일이나 바이러스성 메일의 문제점은 쓸데없는 메일이 서버 용량을 차지하면서 서버를 다운시키거나 정작 필요한 메일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이다. 바이러스성 메일의 경우 1초에 몇 천 건의 메일이 한 번에 서버로 들어오기 때문에 서버가 다운되는 경우도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도용당한 메일을 통해 타인이 스펨메일를 보내 개인이나 회사의 명예가 실추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본교 정보통신원 시스템운영팀의 한 관계자는 "본교 서버를 통해 스팸메일을 보낸 사람들로 인해 몇 차례 피해자에게서 항의가 들어왔다."며 "학교측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메일 주소가 'hanyang'이나 'ihanyang' 등으로 보내지면서 본의 아니게 우리 학교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본교에서는 교직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hanyang'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ihanyang' 등 두 개의 메일 서비스와 연구소나 개인들이 서버를 구축해 메일을 사용하고 있다. 정보통신원에서는 메일서버에 룰을 정해서 스팸메일이나 바이러스성 메일을 원천차단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성 메일은 필터링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고, 차단이 비교적 잘 이루어지지만 스팸메일의 경우는 워낙 형태가 다양해서 룰을 지정해주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그 필요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차단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연구소나 개인들이 서버를 구축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외부사람들에게 서버가 노출되어 오히려 학교 서버가 스팸메일을 보내는 '게이트웨이'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스팸메일이나 바이러스성 메일을 차단하기 위해서 이용자들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스팸메일을 보낸 사람의 e-메일 주소를 등록시켜 그 주소로부터 송신되는 e-메일을 차단시키는 것이다. 본교 'ihanyang' 메일의 경우 옵션설정에서 '스팸메일차단' 툴을 통해 스팸메일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메일 서비스 업체에 스팸메일을 신고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 전송자는 규제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수신자가 수신거부의 의사를 표시한 이후에도 영리를 목적으로 광고의 속성을 띤 정보를 반복하여 전송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정보통신부 등에 신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메일서비스 업체인 다음(daum)은 스팸메일의 온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유료화인 온라인 우표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하는 등 메일 서비스 업체에서는 스팸메일에 대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인 사용자들 중에서도 바이러스성 메일을 제작해 살포하는 등 비윤리적인 행동을 자제해 올바른 인터넷 사용문화를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