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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16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이언무책(易言無責)'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4월 16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이언무책(易言無責)편을 기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맹자 '이루(離婁)'장의 다음 구절을 소개했습니다.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은 나무람을 받지 않아서이다(人之易其言也, 無責耳矣)". 다산 정약용은 '맹자요의(孟子要義)'에서 "사람이 덕을 잃는 것은 말을 경솔하게 하는 것보다 심한 것이 없다. 조괄은 경솔한 말 때문에 패했고, 마속은 경솔한 말로 인해 죽임을 당했다. 하물며 학자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면, 이는 버린 물건일 뿐이니 그에게 무슨 벌을 준단 말인가? 이 때문에 꾸짖을 것도 없다고 말한 것이다(人之失德, 未有甚於易言. 趙括以易言敗, 馬謖以易言誅. 況於學者乎? 人之易其言也, 此是棄物, 於女何誅?"라며 맹자의 말을 풀이했습니다. 정 교수는 "이렇게 보면 위 맹자 본문은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면 나무랄 것도 없다"가 된다. 쓰레기 같은 말을 하면 쓰레기 취급을 해야 해서, 나무랄 가치도 없다는 의미로 풀이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허를 찌르는 역발상의 해석이었다"고 평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16/2020041600142.html

2020-04 13

[교원활동브리핑][동아일보]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 '총알보다 조준점이 중요하다' 기고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는 4월 13일자 <동아일보>에 정부 재정투입에 대한 글을 기고했습니다. 하 교수는 코로나19 위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엄청난 규모로 재정을 풀고 있음을 언급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재정 투입에는 피해자 '타기팅(targeting)'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하 교수는 "시장 불안을 피하면서 자금을 신속히 충분하게 쓰려면 재정과 금융이 협력해야 한다며 "정부가 지급보증 등으로 길을 열어주면 한국은행이 자금을 투입하고 특수은행과 여타 금융기관이 협력해 돈을 경제의 구석구석까지 전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은 객관적으로 재정여력이 큰 점을 언급하며 재정정책도 방역 처럼 목표에 충실하게 신속 정확 충분하게, 또 효율적으로 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413/100623374/1

2020-04 10

[교원활동브리핑][매일경제] 유규창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다시 혁명의 원점을 돌아보며' 기고

유규창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4월 10일자 <매일경제>에 글 '다시 혁명의 원점을 돌아보며'를 기고했습니다. 유 교수는 1985년 한성재판소가 개설된 이후 신분제 사회가 무너지고 유교 이데올로기가 정통성을 상실했음을 설명했습니다. 개인이 골고루 가지고 누리는 자유와 권리가 사회 구성의 출발점이 된 것입니다. 유 교수는 이에 대하여 "그 자체로 가히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최근까지 한국이 민주사회의 시민이라는 이름에 값하는 인간 모델의 형성과 실현에 주목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교수는 "그러나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남의 간절한 희망을 그 내용이 어떠한 것이든 들어주는 것을 '사람이 좋다'고 하고, 법과 같은 객관적 규범을 그대로 밀고나가는 사람은 냉혹하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04/375541/

2020-04 09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천리여면(千里如面)'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4월 9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천리여면(千里如面)을 기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송순(宋純)이 "천리에도 대면하여 얘기 나눈 듯, 한마디 말로 마음이 서로 맞았네(千里如面談, 一言而心契)"라고 한 말을 소개했습니다. 이익(李瀷) 또한 "천리에 대면한 듯, 종이 한 장에 정을 다했다(千里如面, 一紙盡情)"이라고 썼습니다. 정 교수는 "마음이 맞통하는 사이라면 천 리 거리도 장애가 되지 못한다. 바로 곁에 있어도 천 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천 리 멀리 헤어져 있어도 늘 지척에 있는 사람도 있다."며 천리여면을 풀이 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8/2020040804777.html

2020-04 04

[교원활동브리핑][한국일보] 전영수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 글 '인구충격을 인구혁명으로' 기고

전영수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4월 4일자 <한국일보>에 연재글 '인구와 경제'의 첫번째 글인 '인구충격을 인구혁명으로'를 기고했습니다. 전 교수는 대한민국에 닥친 미증유의 인구위기를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회로 삼아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여러 정권에 거쳐 수많은 대책들이 쏟아졌지만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었습니다. 전 교수는 "요약하면 인구문제는 그 자체로 '난제'가 됐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정해진 가시밭길을 걷는 것이나 다름없다. 인구변화에 맞는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식 패러다임의 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마존과 같이 인구 변화를 정확히 읽어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전 교수는 "큰 장은 섰고, 벨은 울렸다. 인구변화가 만들 새로운 미래는 무차별적이고 광범위한 혁신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인구문제는 이미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섰다고 말하며 "넘어야 할 산이면 미룰 필요는 없다. 꾸준하되 확실하게, 차분하되 담대하게 응전하는 수밖에 없다."며 인구 충격은 인구 혁명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3101789095734

2020-04 03

[교원활동브리핑][한국경제] 박대근 경제금융학부 교수, 한국 경제 위기에 대한 코멘트

박대근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4월 3일자 <한국경제>에 코로나19로 인한 한국 경제 위기에 대한 글을 기고했습니다. 박 교수는 "코로나1는 총수요와 총공급에 모두 영향을 주는 충격이다"라며 이러한 실물경제 충격이 금융위기와 결합하면 재앙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박 교수는 피해가 큰 산업과 기업에 대한 조세 감면, 자금 지원, 규제 완화를 통해 경제의 주요 생산능력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40201030242000001

2020-04 02

[교원활동브리핑][한겨레] 신영전 의학과 교수, '푸른 유리 한 조각' 기고

신영전 의학과 교수는 4월 2일자 <한겨레>에 세상 읽기 '푸른 유리 한 조각'을 기고했습니다. 이 글에서 신 교수는 다가오는 총선에 대해 '찍을 사람이 없더라도' 최대한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꼭 투표를 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35253.html

2020-04 02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중중제망(重重帝網)'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4월 2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중중제망 편을 기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목은(牧隱) 이색(李穡)이 쓴 '환암을 그리며(有懷幻菴)'의 다음 구절을 소개했습니다. "지혜의 허공 꽃은 앎에서 피어나고, 근진(根塵)의 세계는 깨달음에서 생겨나네. 겹겹의 제망은 참으로 한 몸이니, 명백한 선종(禪宗)에 맞겨룰 수 있으랴(智慧空華知上發, 根塵世界覺中生. 重重帝網眞同體, 的的禪宗可抗衡)" 제망은 힌두의 신 제석천의 궁전 위에 펼쳐진 무한의 그물입니다. 그물 코마다 달린 다면체의 보석의 무수한 광체가 서로 맞물린 형상을 중중무진(重重無盡)이라고 말합니다. 정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구촌의 그물을 뒤흔들고 있다"며 "그래도 우리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상생과 조화의 삶을 꿈꾼다"고 전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1/2020040105540.html

2020-04 02

[교원활동브리핑][한겨레] 박선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키코 사건'에 대한 글 기고

박선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4월 2일자 <한겨레>에 '키코 사건'에 대한 글을 기고했습니다. 키코 사건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약900개의 수출 중소기업이 환율 변동 위험에 대비한 통화옵션 상품에 가입했다가 최소 2조원대의 손해를 보고 도산하거나 경영권을 잃은 사건입니다. 2013년 대법원은 불완전 판매를 인정하여 23개 피해기업에 대해 105억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10년이 넘도록 적절한 피해 구제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 12월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키코사건에 대한 배상조정을 결정했습니다. 박 교수는 이번 결정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향한 의지이자 금융개혁정책의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은행들은 키코 상품을 팔던 때의 도덕적 해이 상태에서 한치도 나아진 것이 없다"며 "잘못된 금융관행에 휩싸여 금융개혁과 소비자 보호 요구를 외면하고 있지 않는지 성찰하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조정안은 은행에 단기적으로는 손실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은행의 공공성을 부각해 신용도를 높이는 이익이 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935252.html

2020-04 01

[교원활동브리핑][전자신문] 임규건 경영학부 교수, 위기관리 시스템에 대한 글 기고

임규건 경영학부 교수는 4월 1일자 <전자신문>에 위기관리 시스템에 대한 글을 기고했습니다. 임 교수는 정부가 시행한 마스크 5부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활용, 약국을 통해 마스크 5부제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협력을 통해 마스크 판매 현황 데이터를 가공하여 약국 마스크 판매 현황 및 재고 상황을 확인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임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업 뿐만 아니라 정부도 민간 주도 디지털정부 구현과 같은 혁신을 통해 혁신 대국민 서비스와 가치 창출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개방형 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AP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하여 민간 창의성이 맘껏 발휘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임 교수는 현재 약국 기반의 분배 시스템이 향후 위기에도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유통망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 의식 수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상황에서 사재기 없는 나라로 칭찬받고 있지만 앞으로 디지털 혁신 체계를 잘 갖춰 지속 가능한 위기관리 체계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etnews.com/20200331000303

2020-03 31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나태주 시인편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3월 31일자 <서울신문>에 연재글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나태주 시인 편을 기고했습니다. 나태주 시인은 올해로 등단 50년을 맞은 서정시인입니다. 유 교수는 이 글에서 나 시인의 삶과 시를 소개했습니다. 유 교수는 "선생의 시를 읽으면 우리는 그 안에 들어앉은 사물들이 밝은 화음으로 출렁이고 있는 힘을 느끼게 된다. 그 출렁임은 어느새 말과 사물 사이를 채우는 가벼운 파동으로 천천히 옮겨 간다"며 "선생의 시는 자연을 닮아 선명하고, 선생 스스로를 닮아 간결하고 명료하며, 시를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닮아 은은한 서정의 품격을 놓치지 않는다"고 나 시인의 시를 평했습니다. 나 시인은 코로나19 사태를 겪는 재난의 시대에 '시'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시인의 임무 가운데 하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일"이라면서 "나아가 다른 사람들 마음을 헤아려 위로하고 축복하고 응원하는 일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사람의 마음을 쓰다듬고 위로하고 격앙된 심정이나 침체된 마음을 보살피는 데에는 시보다 더 좋은 문화 양식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교수는 "선생은 '동행'의 시인이다. 선생께서 건강을 잘 지키면서 멋진 회장으로 멋진 시인으로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기를 마음 깊이 소망해본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331022003

2020-03 31

[교원활동브리핑][국민일보] 이창민 경영학부 교수, '재난의 경험' 기고

이창민 경영학부 교수는 3월 31일자 <국민일보>에 경제시평 '재난의 경험'을 기고했습니다. 이 교수는 우리가 겪은 1997년 국제통화기급(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언급하며 이에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교수는 우선 위기 대응과 원론적 처방을 섞지 말자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노동시장 유연화, 규제완화 요구는 우리 위기상황에 맞는 대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관료와 한국은행이 몸을 사리지 말고 강한 재정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대규모 실업 사태를 막기 위해 향후 구조조정에 대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0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