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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23

[교원활동브리핑][매일경제] 이훈 관광학부 교수, '국가관광경쟁력' 관련 글 기고

이훈 관광학부 교수는 9월 23일자 <한국경제>에 ‘국가관광경쟁력 해석하기’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2019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이 발표한 국가관광경쟁력(TTCI·Travel & Tourism Competitiveness Index))에서 한국이 16위에 올라, 2007년 대비 26계단이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국가관광경쟁력 수치는 140여 개국을 대상으로 관련 항목을 지수화 하여 국가별로 비교한 것입니다. 이 교수는 이러한 국가관광경쟁력 수치를 해석할 때 세 가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교수는 “첫째, 매년 순위 자체보다는 변화 추이를 중요하게 살펴야 한다. WEF가 2007년 평가한 뒤로 2009년 31위, 2013년 25위, 2017년 19위 등으로 지속해서 순위가 오르는 것은 관광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다. 한편 변화 과정에서 여전히 부족한 추세를 보이는 부문에 대해서는 정책이 집중돼야 함을 시사한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는 국가관광경쟁력은 일반화된 조건에 관련된 것이지 국가별 차별화된 매력수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교수는 ”상대적으로, 만족과 관련된 것은 ‘감성적 요인’과 관련된다. 관광에서는 ‘차별화된 관광체험과 환대 요인’이 직접 영향을 주는 감성적 요인이다.(중략) 한국적 매력 요인을 개발하고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세 번째 주안점으로는 국가경쟁력과 관광경쟁력의 상관관계입니다. 이 교수는 “국가관광경쟁력 지표 중 관광 분야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전체 90개 항목 중 58개다. 다른 32개 항목은 기업환경,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치안안전, 보건위생, 노동시장 등에 관한 것이다. 국가가 갖춰야 할 일반적 경쟁력, 즉 국가경쟁력이 높아져야 관광경쟁력도 상승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19092254571

2019-09 19

[교원활동브리핑][한겨레] 신영전 의학과 교수, '우생론'에 대한 글 기고

신영전 의학과 교수는 <한겨레>에 ‘우월한 생(優生)은 없다’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신 교수는 해방 후 초대 보건부 차관을 지낸 이갑수가 당시 주장했던 한센병에 대한 우생학적 관점을 소개했습니다. 신교수는 이러한 관점이 나치 정권의 인종 논리와 다를 바 없으며, 이러한 우생론이 지금 우리사회 곳곳에서도 발견됨을 지적했습니다. 우생론은 더 우수한 유전자, 인간, 계층이 존재한다는 믿음입니다. 신교수는 우생론이 과학이라는 가면을 쓰고 이윤, 인종, 애국, 국가 미래먹거리, 성장동력 등의 단어와 결합하여 차별을 정당화시키는 ‘괴물’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신 교수는 우리 사회의 차별을 없애는 선제조건으로 우리 안의 우생론을 없애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우리 말 속에 ‘우등생’, ‘우열반’, ‘우량품종’ 등의 단어를 ‘우열하다’는 의미가 없는 다른 단어로 대체하자는 것입니다. 아울러 신 교수는 인간의 불완전성을 언급했습니다. 생물학적 우열로 따지면 인간이야 말로 열등한 존재이기 때문에 우생론은 자기파멸의 논리체계임을 지적하며,우월한 생(優生)은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10028.html

2019-09 19

[교원활동브리핑][한국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다산독본' 80번째 글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9월 19일자 <한국일보>에 ‘다산독본’ 80번째 글을 기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글에서 다산의 궁핍했던 묵재(默齋) 생활과 아끼던 조카를 잃었던 이야기를 전합니다. 묵재는 다산이 거처하던 제자 이정의 사랑채입니다. 1807년 4월, 궁핍한 살림에 손님 맞이를 제대로 하기도 어려웠던 다산 정약용에게 외가 쪽 먼 친척인 윤규렴이 찾아옵니다. 젊어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오래도록 소식이 끊겼다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다산은 시편을 통해 옛 정을 기억해 찾아와준 윤규렴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같은 해 7월, 다산은 형 정약전의 아들 정학초의 부음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정학초는 어려서부터 놀라운 천재성을 보였기 때문에 다산이 자신의 학문적 후계자로 삼으려 하였습니다. 다산은 “학문을 좋아했으나 명이 짧아 죽었으니, 하늘이 나를 자르고, 하늘이 나를 망쳤네”라며 조카의 죽음을 슬퍼하였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9181172096939?did=ZU&dtype=&dtypecode=&prnewsid=

2019-09 19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지인안민(知人安民)’ 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9월 19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世設新語) ‘지인안민(知人安民)’편을 기고했습니다. 지인안민은 청나라 건륭제의 치세 경륜을 담은 어록집 ‘건륭잠언(乾隆箴言)’에 나오는 말입니다. 건륭제는 “백성을 편한케 하는 것은 반드시 사람을 알아보는 데에 달려 있다(安民必在于知人)”며 임금이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18/2019091803430.html?utm_source=zum&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2019-09 05

[교원활동브리핑][한국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다산독본 '고성사에서의 겨울 나기와 문답식 학습법' 연재

9월 5일자 <한국일보>에는 국어국문학과 정민교수의 ‘다산독본’ 78번째 글이 실렸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글에서 다산이 전남 강진군 고성사에서 아들과 함께 겨울을 나며 공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다산은 “공부는 의문에서 시작된다. 모르는 것을 물어라. 내가 대답해 주마. 그리고 그 질문과 대답을 남김없이 기록으로 남겨라.”며 배우는 이의 질문을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아들 또는 제자들과 다산이 주고받은 다양한 질문과 그 답은 ‘여유당전서’에 기록돼 있습니다. 이러한 다산의 문답법은 스승이 제자의 눈높이에서 무엇이 궁금한지를 잘 알 수 있고, 제자 입장에서는 문답을 통해 공부의 방법을 확실히 익힐 수 있는 이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지켜본 고성사의 혜장스님도 제자들에게 문답법을 적용하여 논어를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9041160089443?did=ZU&dtype=&dtypecode=&prnewsid=

2019-09 05

[교원활동브리핑][아시아경제] 의학과 신현영 교수, '약, 많이 먹을수록 독' 기고

9월 5일자 <아시에경제>에는 ‘약, 많이 먹을수록 독’ 이라는 신현영 의학과 교수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신 교수는 호주와 캐나다의 약사들이 환자들의 투약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의 환자들이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한 채 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합니다. 최근 빅데이터 분석 결과 5개 이상 약물을 복용하는 노인의 약 절반 가까이가 부적절 처방이라고 합니다. 신 교 수는 “복용하는 약물이 증가할수록 입원과 사망하게 되는 확률은 오히려 늘어난다.(중략) 세계적으로 훌륭한 의료보험체계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이지만 그 결과 불필요한 약들이 남용되거나 중복처방돼 10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꽤나 흔한 현상이 돼버렸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신 교수는 정부의 ‘올바른 약물이용지원을 위한 사업’을 언급하며 이러한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의사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은 무조건 많은 약을 먹어 병에 대한 불안감을 덜기 보다는 올바른 정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약을 복용해야 하며 의사는 환자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약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진료실에서 약물의 부작용이나 약물간 상호작용을 환자에게 설명해주는 행위를 선심이 아닌 보편적 시스템으로 확장하는 데 정부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asiae.co.kr/article/2019090511344812102

2019-09 05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국어국문학과 정민교수, 세설신어 '세재비아(世財非我)' 편 기고

9월 5일자 <조선일보>에는 국어국문학과 정민 교수의 연재글인 세설신어(世設新語) ‘세재비아(世財非我)’편이 실렸습니다. 세재비아는 천주교 교리서 ‘칠극(七克)’ 2장 ‘해탐(解貪)’에 나오는 말입니다. “세상의 재물은 나의 재물이 아니다”라는 뜻으로, 모든 재산은 잠시 나를 거쳐가는 것일 뿐 천년만년 누릴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사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4/201909040300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2019-09 02

[교원활동브리핑][동아일보]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 '인공지능 기술전쟁, 정부가 뛰어들어라' 기고

9월 2일자 <동아일보>에는 ‘인공지능 기술전쟁, 정부가 뛰어들어라’라는 경제학부 하준경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하 교수는 16, 17세기 영국과 산업혁명 초기 미국이 자국 기술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개입을 활용한 사례를 들며 “기술 선도국은 비슷한 수준의 국가들과는 선도국 클럽을 만들어 수평적 관계에서 분업을 추구하지만 격차가 큰 나라들과는 수직적 분업, 즉 일종의 상하관계를 추구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면직물 산업에서 화학, 전기 산업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면 분업 질서도 바뀔 수밖에 없다. (중략) 선도국은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고, 추격국은 변화 과정에서 기회의 창을 엿본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최근 부상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의 예를 들며, 이는 상당 부분 정부의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불확실성에 대처하려면 연구개발 투자를 늘려야 한다. 또 지금 한국은 기술 선도국 클럽에 진입해 선진국들과 수평적 관계를 갖는 길로 가야함을 잊어서도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 교수는 “정부지원 연구개발도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이행해 가야한다. 특히 시장이 다루기 어려운 고위험의 창의적 과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중략) 미국의 중소기업혁신연구 지원프로그램 (SBIR)은 성공률이 절반이 안 된다. 성공률에 연연하지 말고 쉬운 과제보다는 불확실하지만 창의적인 과제를 지원해야 한다”며 정부의 전략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절실함을 강조하였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donga.com/news/Column/article/all/20190902/97219283/1

2019-08 31

[교원활동브리핑][동아일보] 주동헌 경제학부 교수, '암호화폐는 과연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까' 기고

8월 31일자 <동아일보>에는 '암호화폐는 과연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까'라는 제목의 주동헌 경제학부 교수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주 교수는 동료 교수들과 블록체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암호화폐 형태든 무엇이든 지역화폐가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은 일화를 소개하였습니다. 주 교수는 "우선 암호화폐나 지역화폐는 화폐가 아니다. 한국은행은 암호화폐를 암호자산이라고 부르며 화폐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교환의 매개, 즉 유동성이라는 의미에서 화폐가 많아지면 경기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하지만 유동성을 공급해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면 일본에는 ‘잃어버린 20년’도 없었을 것이고 한국 경제도 지금과 같은 침체에서 허우적댈 이유가 없을 것이다. 현대 경제에서는 유동성이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보다는 활성화된 경제가 유동성을 창출해 낸다." 며 유동성의 증가가 경기 활성화로 직결되지는 않음을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주 교수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암호화폐 형태의 지역화폐에 대한 기사를 다시 읽어 본다. 현란한 기술과 경제학적 용어들이 뒤섞여 기술자도 모르고 경제학자도 모를 정책이 나열돼 있다. 사기 당하기 십상이다."며 우려를 전하였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31/97201068/1

2019-08 29

[교원활동브리핑][한국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다산과 혜장 스님 교유... 잊힌 차문화 중흥 기폭제가 되다' 기고

8월 29일자 <한국일보>에서는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다산 연재본을 게재했습니다. 다산이 만덕사에서 혜장 스님과 만나 '주역'을 두고 하루 밤 토론을 벌인 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렬한 쏠림을 느껴 막역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 교수는 "혜장이 밤중에 몰래 주막집을 찾기도 하고, 다산이 혜장에게 편지를 보내 고성사에서 만나자고 연통을 넣거나, 반대로 혜장이 승려를 보내 다산을 청해오기도 했다. 한번 만나면 며칠씩 토론에 토론을 거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교수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나고 난 얼마 뒤 다산은 혜장에게 걸명시(乞茗詩)를 지어 보냈다. 원래 제목은 '혜장상인에게 부쳐 보내 차를 청하다(寄贈惠藏上人乞茗)’란 시다. 이 시는 뜻하지 않게 조선 후기 차문화사에 큰 전환을 이끌어낸 작품이 되었다. 세 해 뒤인 1808년 다산은 만덕사 너머의 귤동 초당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매년 직접 수백근의 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또 그의 독특한 구증구포(九蒸九曝), 또는 삼증삼쇄(三蒸三晒) 방식의 제다법이 인근의 대둔사와 보림사 등으로 퍼져나가면서, 종내는 초의차로 이어지는 차문화 중흥의 디딤돌을 놓았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281193378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