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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30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주영렴수(晝永簾垂)'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4월 30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주영렴수(晝永簾垂)'편을 기고했습니다. 연암 박지원은 개성의 선비 양인수(梁仁叟)의 거처에 주영렴수재(晝永簾垂齋)란 당호를 붙여주고 '주영렴수재기'를 지었습니다. 주영렴수는 송나라 소옹(邵雍)의 '늦봄에 읊다(暮春吟)'에 봄 깊어 낮은 긴데 주렴을 드리운 곳, 뜨락엔 바람 없이 꽃이 홀로 날린다(春深晝永簾垂地, 庭院無風花自飛)"고 한 데서 따왔습니다. 연암은 초당에서 게으르게 하루를 보내는 양인수를 기술했습니다. 정 교수는 생원시에 합격한 수재임에도 망한 고려의 수도 개성 출신이라는 이유로 출세길이 막힌 양인수에 대해 박지원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가 인재를 뽑아 이렇게 방치하는 것이 옳은가? 그를 게으르다고 비난할 자격이 우리에게 있는가? 나는 그의 고인 물 같은 시간이 눈물겹다. 그래서 분노한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9/2020042904059.html

2020-04 28

[교원활동브리핑][경향신문] 김민아 의학과 교수, 여성 노동자 모성 보호에 대한 글 기고

김민아 의학과 교수는 4월 28일자 <경향신문>에 여성노동자 모성 보호에 대한 글을 기고했습니다. 김 교수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출산한 제주의료원 출신 간호사 4명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29일 나올 예정임을 언급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번 판결은 4명만의 문제가 아니다. 태아의 선천성 기형이 부모의 작업환경과 관련이 있을 경우 이를 보상해 줄 수 있는 법률 개정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 여성 노동자의 노동능력 저하를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는 문제도 한편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대법원이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하고,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을 개정하라는 취지로 판결하기를 바랐습니다. <기사 링크>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4272054005&code=990304

2020-04 28

[교원활동브리핑][서울신문]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유성호 교수가 찾은 문학의 순간' 김호운 소설가 편 기고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4월 28일자 <서울신문>에 연재글 '문학의 순간' 김호운 소설가 편을 기고했습니다. 김 소설가는 철도공무원 생활을 하다 27세에 소설을 쓰기 위해 사표를 던지고 작품 생활을 이어 왔습니다. 유 교수는 그의 작품세계에 대하여 "들짐승 같은 본능을 끌어내는 소설을 쓰려고 했고, 지금까지 표해록을 비롯한 여러 장편을 통해 이러한 인간 존재의 높이와 깊이를 형상화해왔다"고 평했습니다. 김 소설가는 올해부터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그는문학이 홀로 골방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행정'이라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존재 방식을 실현한다는 믿음을 내보였습니다. 아울러 현재 집필하고 있는 소설의 계획도 밝혔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428022003

2020-04 27

[교원활동브리핑][중앙일보] 김정기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 '아테네에서 배우는 소통의 의미' 기고

김정기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는 4월 27일자 <중앙일보>에 연재글 소통카페 '아테네에서 배우는 소통의 의미'편을 기고했습니다. 김 교수는 전성기 아테네는 소통의 핵심 수단인 말과 스피치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양과 질에서 역사상 최고 수준이었다고 평했습니다. 김 교수는 당시 아테네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수사학에 대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를 소개했습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수사학이 개인의 영달보다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김 교수는 지난 15일 끝난 총선을 언급하며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대변하는 말과 소통이 승패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763537

2020-04 25

[교원활동브리핑][한국일보] 전영수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 로마 멸망과 인구 문제에 대한 글 기고

전영수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는 4월 25일자 <한국일보>에 로마 멸망과 인구 문제에 대한 글을 기고했습니다. 전 교수는 로마제국의 멸망 원인으로 언급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제국 확장의 중단과 지배 그룹에 광범위하게 퍼졌떤 '저출산 신드롬'이었습니다. 전 교수는 로마나 일본과 같은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무엇보다 청년을 챙기고 아끼는 체제 구축이 필요함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경쟁적 자본주의가 최고의 피임약'이라는 말을 언급하며 청년 세대의 혼돈과 불안이 낳은 미래의 비관론이야말로 출산 기피의 최대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4212067022001

2020-04 23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익공익미(益公益美)'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4월 23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익공익미(益公益美)'편을 기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기독교 교리서 '칠극(七克)' 제2장의 다음 구절을 소개했습니다. "참된 복은 함께할 수록 더욱 아름답다. 길하고 상서로운 일이 있더라도 누릴 벗이 없다면 복이라 하기에는 부족하다(眞福益公益美. 有吉祥善事, 而無伴侶同享之, 尙不足爲福)." 하지만 질투하는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복은 혼자 누릴수록 더욱 좋다. 함께할 벗을 얻느니, 좋은 일이 없는 것이 차라리 낫다(福益私益美, 與其得伴侶, 寧無善事)."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2/2020042203823.html

2020-04 16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이언무책(易言無責)'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4월 16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이언무책(易言無責)편을 기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맹자 '이루(離婁)'장의 다음 구절을 소개했습니다.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은 나무람을 받지 않아서이다(人之易其言也, 無責耳矣)". 다산 정약용은 '맹자요의(孟子要義)'에서 "사람이 덕을 잃는 것은 말을 경솔하게 하는 것보다 심한 것이 없다. 조괄은 경솔한 말 때문에 패했고, 마속은 경솔한 말로 인해 죽임을 당했다. 하물며 학자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면, 이는 버린 물건일 뿐이니 그에게 무슨 벌을 준단 말인가? 이 때문에 꾸짖을 것도 없다고 말한 것이다(人之失德, 未有甚於易言. 趙括以易言敗, 馬謖以易言誅. 況於學者乎? 人之易其言也, 此是棄物, 於女何誅?"라며 맹자의 말을 풀이했습니다. 정 교수는 "이렇게 보면 위 맹자 본문은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면 나무랄 것도 없다"가 된다. 쓰레기 같은 말을 하면 쓰레기 취급을 해야 해서, 나무랄 가치도 없다는 의미로 풀이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허를 찌르는 역발상의 해석이었다"고 평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16/2020041600142.html

2020-04 13

[교원활동브리핑][동아일보]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 '총알보다 조준점이 중요하다' 기고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는 4월 13일자 <동아일보>에 정부 재정투입에 대한 글을 기고했습니다. 하 교수는 코로나19 위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엄청난 규모로 재정을 풀고 있음을 언급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재정 투입에는 피해자 '타기팅(targeting)'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하 교수는 "시장 불안을 피하면서 자금을 신속히 충분하게 쓰려면 재정과 금융이 협력해야 한다며 "정부가 지급보증 등으로 길을 열어주면 한국은행이 자금을 투입하고 특수은행과 여타 금융기관이 협력해 돈을 경제의 구석구석까지 전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은 객관적으로 재정여력이 큰 점을 언급하며 재정정책도 방역 처럼 목표에 충실하게 신속 정확 충분하게, 또 효율적으로 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413/100623374/1

2020-04 10

[교원활동브리핑][매일경제] 유규창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다시 혁명의 원점을 돌아보며' 기고

유규창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4월 10일자 <매일경제>에 글 '다시 혁명의 원점을 돌아보며'를 기고했습니다. 유 교수는 1985년 한성재판소가 개설된 이후 신분제 사회가 무너지고 유교 이데올로기가 정통성을 상실했음을 설명했습니다. 개인이 골고루 가지고 누리는 자유와 권리가 사회 구성의 출발점이 된 것입니다. 유 교수는 이에 대하여 "그 자체로 가히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최근까지 한국이 민주사회의 시민이라는 이름에 값하는 인간 모델의 형성과 실현에 주목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교수는 "그러나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남의 간절한 희망을 그 내용이 어떠한 것이든 들어주는 것을 '사람이 좋다'고 하고, 법과 같은 객관적 규범을 그대로 밀고나가는 사람은 냉혹하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20/04/375541/

2020-04 09

[교원활동브리핑][조선일보]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 세설신어 '천리여면(千里如面)'편 기고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4월 9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천리여면(千里如面)을 기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송순(宋純)이 "천리에도 대면하여 얘기 나눈 듯, 한마디 말로 마음이 서로 맞았네(千里如面談, 一言而心契)"라고 한 말을 소개했습니다. 이익(李瀷) 또한 "천리에 대면한 듯, 종이 한 장에 정을 다했다(千里如面, 一紙盡情)"이라고 썼습니다. 정 교수는 "마음이 맞통하는 사이라면 천 리 거리도 장애가 되지 못한다. 바로 곁에 있어도 천 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천 리 멀리 헤어져 있어도 늘 지척에 있는 사람도 있다."며 천리여면을 풀이 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8/2020040804777.html

2020-04 04

[교원활동브리핑][한국일보] 전영수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 글 '인구충격을 인구혁명으로' 기고

전영수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4월 4일자 <한국일보>에 연재글 '인구와 경제'의 첫번째 글인 '인구충격을 인구혁명으로'를 기고했습니다. 전 교수는 대한민국에 닥친 미증유의 인구위기를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회로 삼아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여러 정권에 거쳐 수많은 대책들이 쏟아졌지만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었습니다. 전 교수는 "요약하면 인구문제는 그 자체로 '난제'가 됐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정해진 가시밭길을 걷는 것이나 다름없다. 인구변화에 맞는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식 패러다임의 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마존과 같이 인구 변화를 정확히 읽어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전 교수는 "큰 장은 섰고, 벨은 울렸다. 인구변화가 만들 새로운 미래는 무차별적이고 광범위한 혁신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인구문제는 이미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섰다고 말하며 "넘어야 할 산이면 미룰 필요는 없다. 꾸준하되 확실하게, 차분하되 담대하게 응전하는 수밖에 없다."며 인구 충격은 인구 혁명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3101789095734

2020-04 03

[교원활동브리핑][한국경제] 박대근 경제금융학부 교수, 한국 경제 위기에 대한 코멘트

박대근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4월 3일자 <한국경제>에 코로나19로 인한 한국 경제 위기에 대한 글을 기고했습니다. 박 교수는 "코로나1는 총수요와 총공급에 모두 영향을 주는 충격이다"라며 이러한 실물경제 충격이 금융위기와 결합하면 재앙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박 교수는 피해가 큰 산업과 기업에 대한 조세 감면, 자금 지원, 규제 완화를 통해 경제의 주요 생산능력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402010302420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