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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한양뉴스 > 일반

제목

미래 모빌리티를 바꿀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다 1탄

무박 2일로 진행한 해커톤 대회 현장 속으로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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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jt9n

내용

한대와 현대가 만났다.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LINC+사업단, 현대엔지비가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울캠퍼스 코맥스 스타트업타운에서 열렸다. 무박 2일 해커톤(Hackathon)으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약 45명의 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튿날 선발된 본선 진출팀들은 모빌리티 전문가들의 개별 멘토링을 통해 준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이들은 오는 24일에 예정된 성과발표회에서 최종 수상에 도전한다.


 
톡 튀는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발굴하다
 
'2018 미래 모빌리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10일에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팀들은 10일부터 11일까지 '해커톤'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마치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구성원들은 한정된 시간 안에 일정한 장소에서 쉼 없이 아이디어 창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한다. 대회에 참가한 총 11개 팀 중 선발된 7개 본선 진출팀은 2주간 현대엔지비 임직원 멘토단에게 집중 멘토링을 받는다.
 
▲ '2018 미래 모빌리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진행을 맡은 스타트업 지원 컨설팅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 심규병 대표(엘브이스터디)가 해커톤 및 린밸류업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은 현대엔지비와 함께 한양대 재(휴)학생들을 상대로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3~4인 1팀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개인 참가자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거쳐 팀을 구성했다. 공모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기술 분야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서비스 분야 △미래 모빌리티와 연관된 기타 분야 등이다. 한양대 서울캠퍼스 미래자동차공학관 3층에 위치한 현대엔지비는 현대차그룹 산학 협력 전문기업으로 차세대 기술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해커톤, 무박 2일 동안의 여정

참가자들은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선보였다. 2팀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생체인식 센서를 결합한 승객 알림 서비스(T-Saver)’를 제안했다. 김도형(유기나노공학과 3) 씨는 “아이들이 여름철 밀폐된 자동차 안에 갇혀 사망하는 일을 해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10팀은 ‘교통사고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드론’을 기획했다. 신강수(정책학과 4) 씨는 “최근 자율주행 시험차가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있었다”며 “자율주행의 핵심은 예측하지 못하는 사고를 방지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 '2018 미래 모빌리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멘토의 조언 뿐만 아니라 서로의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7팀은 각각 두 명의 한국 학생과 중국 유학생으로 구성됐다. 개인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팀 빌딩 프로그램에서 하나로 뭉쳤다. 이보영(교육공학과 3) 씨는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에 아이디어 방향이 같은 위위(魏巍, 기계공학부 4) 씨를 만났고,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자 김태훈(경영학부 2) 씨, 왕영월(王永越, 경영학부 2) 씨와 합심했다”고 말했다. 7팀은 ‘대상 감지와 생체 감시 센서를 장착한 환경친화적 미래형 실버카’로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증가하는 노인 자동차 사고를 해결하고자 한다.
 
실리콘밸리 행 티켓을 거머쥘 팀은?

 
해커톤 마지막 날에는 총 일곱 팀의 본선 진출팀이 정해졌다. 팀당 5분가량 사업 계획과 시장 검증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평가에는 강창규 교수(한양대 LINC+사업단), 노현석 팀장(현대차 H스타트업팀), 송인섭 부회장(에스큐빅엔젤스), 임준채 팀장(현대엔지비 미래인재팀) 등 총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임 팀장은 “학부생들이 공모전을 통해 자동차 산업 기술에 대한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갖는 기회와 가능성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을 계기로 한양대에서 창의적인 학생을 계속해 발굴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이틀간 진행된 '2018 미래 모빌리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해커톤이 지난 11일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참가자 모두의 아이디어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본선 진출자의 건투를 빈다.
선발된 일곱 팀은 오는 23일까지 팀별 맞춤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다듬는다. 3팀 김한빈(경제금융학과 4) 씨는 “준비한 아이템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검증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4일 예정된 성과발표회에서는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이 정해진다. 수상팀은 2019년도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금과 현대차그룹 연구장학생 및 계약학과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최우수팀에게는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 기업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서, 2탄에서는 최종 우승팀의 아이디어를 살펴볼 예정이다.
 
 
글/ 유승현 기자        dbtmdgus9543@hanyang.ac.kr
사진/ 오채원 기자     chaewon225@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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