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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기획 > 기획 중요기사

제목

함께하는 스터디, 즐거운 공부!

스터디 소모임을 하는 한양인을 만나다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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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pOcIB

내용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함께하면 능률과 성취감이 배가 된다. 스터디 소모임은 공통된 공부나 시험 분야가 있는 소수의 인원이 함께 공부하는 모임이다. 스터디 소모임을 통해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한양인들을 만났다.
 
금융 공기업 취업 준비 스터디로 ‘스터디 소모임으로 원하는 기업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최근 대다수의 학생이 취업 스터디를 통해 취업을 준비한다. 많은 스터디 중 금융 공기업 입사를 위해 노력하는 한양인들이 있다. 김지훈(경제금융학부 4) 씨는 작년 10월 말부터 금융 공기업 취업 스터디를 운영하며 입사를 준비하고 있다.
 
▲ 금융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모여 스터디 소모임을 갖고 있다.(김지훈 씨 제공)

금융 공기업의 경우 시험이 1년에 한 번뿐이다. 학생들은 최대한 꼼꼼히 공부하며 스터디를 진행한다. 학부 과정에서 배우는 경제학 전반을 학습하는데, 시험 과목 특성상 스터디 대부분의 시간을 문제 풀이에 할애한다. 한 부원이 실제 금융 공기업 시험 형식에 맞게 문제를 내면 나머지 인원이 문제를 푼다. 이후 정답 확인 및 해설로 스터디 활동이 이뤄진다. 해당 스터디의 체계적인 운영 방식도 인상적이다. 현재 7명의 학생이 일주일에 2회씩 만나 스터디를 한다. 시험 영역 중 하나인 일반 및 금융 논술 시험 대비를 위해 2주에 한 번 논술 스터디도 진행한다. 결석과 지각에도 페널티를 부여해 스터디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시험은 1년에 한 번이다. 필기시험 후 치러지는 면접 평가의 어려움 등 금융 공기업 취업 준비엔 불확실성이 크다. 김 씨는 스터디를 통해 극복하고자 했다. 쉽지 않지만 세세하게 공부해보자는 취지에서 스터디를 시작했다. 의지를 갖고 시작한 스터디엔 장점이 가득하다. 모르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시험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열심히 공부하는 스터디 부원들을 보며 동기부여도 얻는다. 김 씨는 “금융 공기업 필기 시험은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다”며 “스터디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배분 연습을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 학생들은 직접 모의고사를 출제하고 문제를 풀이한다. (김지훈 씨 제공)

스터디 활동에 있어 나름의 고충도 존재한다. 김 씨는 “논술 시험 준비 과정에서 작성한 답안이 논리적으로 맞는지 알아가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원이 많아질수록 스터디 장소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스터디 룸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스터디 소모임을 희망하는 한양인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김 씨는 “최근 스터디 소모임 모집은 대학생 커뮤니티를 통해 많이 이뤄진다”며 “스터디원이 모이지 않을 경우엔 한양대 커뮤니티나 포털사이트의 취업 준비 카페를 방문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최종합격을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스터디 모임과 모의고사 시간을 실제 시험 날짜 및 시간대에 맞춰 시험 적응력을 높이고, 다양한 고난도 문제를 풀어볼 예정이다. 김 씨는 “오는 11월에 필기 합격자 발표가 난다”며 “다 함께 합격해 면접 스터디를 새롭게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특히 “스터디 진행 과정에서 현직자 선배님들의 도움이 정말 컸다”며 “우리 스터디도 합격 후 후배들을 위해 노력하는 선배가 되겠다”고 했다.
 
공업 수학 멘토링 ‘스터디를 통해 나의 실력을 성장시키다’
 
교내에서 실시하는 스터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학생들도 보인다. 채승학(기계공학부 4) 씨는 2년 전 교내 공과대학에서 실시하는 사업인 공업 수학 멘토링 스터디에 멘티로 참여했다. 공업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다.
 
공업 수학 멘토링 스터디는 공업 수학 과목에서 높은 학점을 받은 수료생들이 멘토가 되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멘티의 경우 학교 게시판에 업로드된 신청 양식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대체로 수업 때 배운 내용 중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거나 문제 풀이 노하우를 배운다. 멘토에 따라 수업 커리큘럼이 바뀌며 멘티의 요구사항에 의해 수업 접근 방식도 달라진다. 학기마다 참여 인원이 상이하지만, 채 씨의 경우 멘토 1명과 멘티 3명으로 스터디 활동을 했다. 활동은 교내 스터디 룸에서 일주일에 1번 이상씩 만나 진행했다.
 
▲ 한양대 학생들은 교내 스터디 룸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채 씨는 스터디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채 씨는 “멘토링 스터디를 통해 공업수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며 “멘토와 여러 동기 덕분에 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멘토링 스터디 기간에 공업 수학을 꾸준히 공부하게 됐다. 멘토링 스터디만이 갖는 어려움도 예상했다. 채 씨는 “멘토와 멘티가 서로 잘 맞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채 씨는 공업 수학 멘토링 스터디를 추천했다. 그는 “공업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정보를 공유하며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해당 스터디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양대 교내 스터디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채 씨는 “학교 자체에도 스터디 소모임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며 “대표적으로 ‘러닝메이트’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선발될 경우 지원금을 받으며 스터디 소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관련 공고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글/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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