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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뉴스브리핑 > 교원활동브리핑 > 외부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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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정민 교수, 세설신어 '우수운산(雨收雲散)'편 기고

5월 28일자 「우수운산(雨收雲散)」 기사

한양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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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NbjPB

내용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5월 28일자 <조선일보>에 연재글 「세설신어」 '우수운산(雨收雲散)'편을 기고했습니다.  정 교수는 송나라 육유(陸游_)가 성도(成都)의 늦봄에 명승 마하지(摩訶池)를 찾았다가 쓴 시 '수룡음(水龍吟)'의 다음 구절을 소개했습니다. 

"슬프다 좋은 시절 문득 바뀌면, 남몰래 넋은 녹아, 비 걷히고 구름은 흩어지겠지((惆悵年華暗換, 黯銷魂, 雨收雲散)"

정 교수는 "이 시 이후로 '우수운산(雨收雲散)'은 분명히 존재하던 어떤 것이 자취도 없이 사라진 상황을 뜻하는 표현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교수는 원나라 무명씨의 '벽도화(碧挑花)'를 비롯해 조선 후기 원경하(元景夏)의 '영성월(詠星月)', 이승보(李承輔)의 '야화(夜話)' 등 우수운산이 등장하는 옛 문장들을 소개하며 "비개 개고 구름이 흩어지면 가렸던 달빛이 다시 환해질까? 아니면 못된 무리가 면죄부를 받고서 다시 횡행하는 세상이 될까? 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7/20200527046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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