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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한양뉴스 > 문화

제목

[신간] 김향배 교수,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출간

가로로 긴 형태로 제작해 태양계의 비례관계 왜곡 방지

한양커뮤니케이터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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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nP2PB

내용
한양대학교 물리학과 김향배 교수가 저서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을 29일 출간했다.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김향배 / 한겨레신문 / 208쪽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은 책이 지닌 물성을 활용하여 태양계를 1000억 분의 1로 축약한 책이다. 책장 한 장 한 장은 태양과 행성들이 존재하는 우주 공간이자, 태양에서 행성들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자’ 이기도 하다. 책장을 한 장 넘길 때마다 이 거리만큼 태양계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실제 태양과 행성들의 크기 축적은 10억분의 1이지만 책에서의 거리 축적은 1000억 분의 1이다. 크기 비례와 거리 비례를 똑같이 맞추기 위해 크기도 1000억 분의 1로 축소할 경우, 지구는 0.13mm로 작아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협한 축적이다.

태양계라고 하면 태양을 중심으로 수금지화목토천해, 8개의 행성이 옹기종기 늘어서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는 실제 태양계가 아니다. 제한된 공간에 표현하기 때문에 비례 관계의 왜곡이 심해 태양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방해한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을 가로로 긴 형태로 만들었다. 태양계에 대해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들, 한창 태양계와 우주에 관해 공부하는 청소년 자녀들과 함께 보면 더 좋을 책이다. 

한편, 김 교수는 입자물리학 현상론, 우주론, 암흑 물질, 우주선 등의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입자천체물리학과 우주론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한국물리학회, 아태이론물리센터 등이 주최하는 대중 강연도 하고 있다. 월간 〈과학과 기술〉에 칼럼을 연재했고, 과학자 재능기부 강연 행사인 ‘10월의 하늘’과 네이버 ‘열린연단’에서 강연하는 등 대중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저서인 『우주, 시공간과 물질』은 2017 올해의 책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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