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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한양뉴스 >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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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완 동문, 늦깍이 가수로 인생 2막 시작 ‘액티브 시니어’

토목공학과 71학번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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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i20T

내용
▲김희완 동문 (사진= 문화일보)

김희완 동문(토목공학 71)이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대표 사례로 문화일보 12월 22일 자 기사에 소개됐다.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를 가리키는 신조어다. 노년을 조용히 준비하던 기존 ‘실버 세대’와는 달리 ‘액티브 시니어’는 적극적으로 문화와 소비생활을 즐긴다는게 차이점이다.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으로 근무 중인 김 동문은 취미로 시작한 기타 연주를 취미 이상으로 발전시켜 2년 전 실용음악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최근에는 신곡 ‘사랑했던…’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2009년 출근길에서 우연히 보게 된 기타 학원 간판은 김 동문의 인생 후반전을 새로운 길로 이끌었다. 그는 “집에서 나와 사무실로 걸어가다가 고개를 들어 건물들을 바라봤는데 기타 학원 간판이 보이더군요. 문득 기타를 연주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들었습니다. 노래 부르는 일은 즐기는 편이었지만, 악기를 연주해봐야겠다는 생각은 살면서 단 한 번도 해본 일이 없었는데… 희한한 일이죠.”라며 기타에 빠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 동문은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홍대 앞에서 공연하는 젊은 연주자들을 찾아가 모르는 부분을 묻고 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학생을 초빙해 가르침을 구했다고 전했다.
 
실력이 쌓이며 자연스레 무대에 오를 기회도 생겼다는 김 동문은 현재 지하철역 무대, 공원 수변 무대, 노인 요양원 등 다양한 무대에 서고 있다. 레퍼토리도 200여 곡에 달한다는 그는 레퍼토리를 계절별, 관객 연령별, 날씨별 등으로 구분해 매 공연마다 다채로운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고 전했다.
 
김 동문은 “제 노래가 누군가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모릅니다”라며 “저 또한 몰두할 무언가를 찾으니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자신감이 생기고, 처음에는 의아하게 여겼던 가족들도 제가 재미있게 산다며 좋아합니다. 덕분에 가족과 대화할 거리도 많이 생겼고요.”라고 말했다.
 
요즘 신곡 발표 준비에 여념이 없다는 김 동문은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게 되면서 제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긍정적인 변화는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됐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계속 남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저도 즐거움을 얻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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