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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인터뷰 > 동문 > ERICA

제목

원은지 박사, 매일경제 ‘생명과 과학’ 칼럼을 통한 쉽고 간결한 과학지식 전달

한양대학교 해양·대기 과학연구소 원은지 박사

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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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PNXMB

내용
 

“생명에서 환경과 생태계로”


올해는 교토의정서가 만료되는 해이자 195개국이 파리협약을 통해 논의된 신기후체제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해양과학을 기반으로 환경과 생태계에 관한 연구와 동시에 학생들 또는 비전공자들을 위한 ‘생명과 과학’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계신 한양대학교 해양·대기 과학 연구소의 원은지 박사님을 인터뷰했습니다.
 
Q. 박사님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어릴 때부터 지구과학과 생물을 좋아했고, 지구·해양과학과에 입학한 후 해양오염 쪽으로 공부를 더 해서 해양환경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어 환경운동 같은 걸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대학원에 진학해 환경과 생태를 공부했고 현재는 해양대기과학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한양대학교 해양대기 과학연구소는 어떤 곳인가요?
 
A: 한양대학교 ERICA의 해양융합공학과, 서울캠퍼스의 생명과학과와 건설환경공학과 소속의 교수님 11분과 저를 포함한 9명의 박사님으로 구성된 곳으로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융합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인 연구소입니다. 이 연구소에서는 기후 및 해양대기환경 변화, 환경오염과 독성, 생태 진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해양 관련 연구자 및 기관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 연구의 기초를 제공합니다.  현재 저는 해양과학 기반으로 환경과 생태계를 진단하고, 모니터링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남조류 번성이 연안의 생태계와 생물의 생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입니다)
 
Q. 박사님이 소속되어 계신 ‘BK21 해양과학 기술인재 양성팀’은 어떠한 팀인가요?
 
A: 한국연구재단에서 학과 대학원생과 연구 인력을 지원하는 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해양융합공학과의 BK21+사업팀 명칭입니다. 해양융합공학과 BK21+사업팀은 기초과학과 해양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인프라 구축, 이를 통한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이 목표입니다. 저 또한 지난 2년간 연구교수로서 사업의 지원을 받았고, 현재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생명과 과학’이라는 칼럼을 비롯한 칼럼 활동을 시작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4년 전 우연히 기회가 되어 온라인 신문에 육아하며 실험을 하는 이공계 대학원생과 연구원에 관한 짧은 에세이 형식의 글을 썼고, 그때 알게 된 편집자의 소개로 재작년에 부탁을 받아 쓰게 되었습니다. 생물학 분야를 다뤄야 한다는 것에 고민도 했지만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생명에서 환경과 생태계로 잇는 것을 글의 방향으로 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Q. 사회 이슈에 다방면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가장 큰 관심 분야가 무엇인가요?
 
A: ‘생명과 과학’ 칼럼을 쓰면서 알게 된 것은 결국 인간과 환경에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환경변화가 작은 해양생물에 주는 영향을 진단하는 것이 제 연구 분야지만, 결국 인간도 그 생태계의 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훌륭한 과학기술을 통해 알아낸 자연이나 생명의 원리의 경이로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저만의 ‘생명과 과학’ 칼럼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Q. 아이들의 시각에서 글을 시작하셔서 칼럼을 작성하시는 것 같은데 어디서 나온 것인가요?
 
A: 저는 글의 주제를 가까이에서 찾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다 보니 글을 쓰기 쉬운 연구 분야 선후배의 연구 주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글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편입니다. 최근 논문이나 학술대회에서 재밌는 것들을 기록해두는 편이고, 제 아이들을 데리고 밖에 나가서 아이들의 질문을 시작으로 재밌는 연구를 찾기도 합니다.

 
Q. ‘생명과 과학’ 칼럼은 언제까지 게재될 예정인가요?
 
A: 신문사에서 그만두라고 할 때까지는 계속 쓰려고 합니다. 가끔은 원고의 마감이 부담되지만 다른 분야의 저널을 찾아보는 것이 일종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전공 분야를 살려 해양과 지구란 주제의 칼럼을 재밌게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기회가 된다면 그런 칼럼을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Q. 다음 주제들로 생각해두신 것들이 있을까요?
 
A: 아직 다음 주제도 정하지 못했지만 요즘 코로나 19에 파생된 이슈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나 격리, 불안함이 우리의 삶을 많이 바꾸고 있는데 집단생활이나 타인과의 관계가 인간의 뇌에 미치는 영향이나 빛이 생명에게 미치는 영향도 다양하게 찾아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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