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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인터뷰 > 학생 > ERICA

제목

ERICA 이은수 학생,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비유학생 선발

체육 재능우수자에서 학문의 길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은수 학생(스포츠코칭 14)

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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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ogBZB

내용
엘리트들만 선발된다는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국비유학생에 ERICA 스포츠코칭 전공 14학번 이은수 학우가 최종 선발되었다. (기초학문연구분야 기준) 분야별 단 4명만 선발하는 치열한 경쟁자들 속에서 이은수 학우는 어떻게 국비유학생이 될 수 있었을까?

이은수 학우는 다가오는 10월부터 영국의 러프버러(Loughborough) 대학교에서 스포츠경영학, 정치학, 국제개발학이 포함된 융합전공으로 이학석사 과정을 밟게 된다. 이 학교는 QS세계대학랭킹 스포츠 분야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스포츠 분야가 특성화되어 있다.
 

Q. 체육 재능우수자 ERICA 입학, 오로지 ‘태권도’ 한 우물만 판 그녀가 학문의 길로 접어들게 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중학생 때부터 최종적인 꿈은 대학교수였어요. 그리고 원래부터 사회과학에 관심이 많았고, 그중 특히 스포츠사회학이나 국제개발, 정책학에 관심이 많았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학교에 가서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ERICA에 오게 된 거죠.”
 
Q. 국립국제교육원 국비유학생 선발은 어떻게 지원하게 된 건가요?
 
“석사 합격 통지를 받고 나서 장학금을 알아보다가 알게 되었고, 석사과정에서 배울 학문에 맞춰 사회과학분야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학우는 실제로 한양대학교 교비유학장학금, KOICA WFK장학금, 국립국제교육원 국비유학생 선발시험까지 지원한 장학금에 모두 합격했다. 체육을 전공했지만 사회과학연구방법론, 질적연구방법론 등 준비과정에 필요하다 싶은 공부부터 예상 질문까지 모조리 섭렵했다.
 
Q. 후배들이 국비유학을 받을 수 있는 팁을 알려주세요.
 
“제가 생각하기에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도 중요하지만 1차 합격은 추천서와 전공 관련 활동, 학점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평소 되게 존경하는 예체능대학 권태원 학장님은 제가 추천서를 부탁드릴 때마다 정말 감사하게도 자필로 정성 들여 써주셨거든요. 그 점이 되게 큰 메리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대외활동이나 봉사 같은 활동들을 되게 많이 했어요. 그런 경험들이 되게 중요했던 것 같아요.”
 
Q. 대외활동은 어떤 것들을 경험했나요?
 
“총 3337시간의 봉사활동을 했어요. 삼성 드림클래스에서 영어 교육, 남아프리카 스와질란드에서 태권도 국가대표로 한 달간 지도, 교내 사회봉사단 희망한대, 또 KOIKA에 합격을 해서 1년간 베트남 정부기관에서 체육 교육과 스포츠 행정기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뉴욕에서 두 달 반 동안 인턴을 했는데, 태권도 경영과 태권도를 가르치는 일을 했어요. 돌아보면 매 순간 열심히, 쉬지 않고 학교생활을 했었던 거 같아요.”

Q. 이외에도 재학 중에 교내에서 진행된 창업경진대회에도 도전해 우수상을 입상했다고 들었습니다. 창업경진대회는 어떻게 도전하게 됐나요?
 
문화콘텐츠학과 다중전공을 했어요. 그 과에 제가 되게 좋아하고 존경하는 김영재 교수님이 계시는데, 그 당시 김영재 교수님 수업에서 SID-AUDITION*에 나가는 게 과제여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SID(Startup Idea Day)-AUDITION이란 한양대학교 ERICA의 원페이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

권태원, 조혜수, 최영철 "태권도 선수의 청각과 시각 트레이닝 방법에 따른 체력요인과 돌려차기 반응시간에 관한연구", 한국체육과학회", 2017의 논문을 읽은 후 공감했고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태권도는 상대방이 있는 개방운동 기술이에요. 상대방의 움직임을 보고 반응하거나 상대방보다 먼저 반응하는 것이 필요한데, 보통 태권도 선수들이 훈련을 할 때는 코치님이 호루라기를 불거나 미트를 치는 등 소리 신호에 맞춰서 발차기를 하는 청각 훈련을 많이 해요.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상대방의 움직임을 보고 거기에 빠르게 반응하는 동체시력 훈련이 필요한데, 연습 땐 청각 훈련을 주로 하는 거잖아요. 거기에 의문을 갖게 됬었고 그래서 미트에 LED패널을 부착해 시각신호를 송신하고 불이 들어오면 발차기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우수상을 입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 2019년 SID Audition 결선 우수상 시상식 현장
Q. 향후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꿈이 있다면?
 
“석, 박사 과정을 끝마치고 돌아와 대학 교수가 되는 게 꿈이에요. 더 나아가 천운이 주어진다면 모교에서 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커요. 물론 불러만 주신다면 말이에요. 제가 배웠고, 꿈을 키웠던 학교이니까.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모든 체육인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훈련하고 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어요.”
 
“끝으로 저의 꿈을 항상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며 바른길로 인도해 주신 예체능대학 스포츠과학부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나의 조국 대한민국, 나의 모교 한양대학교 ERICA와 더불어 국제사회에 제가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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