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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2 한양뉴스 > 교수 > 매거진

제목

‘한양 가족 또 늘었다’

신임 교수 임명 및 연수회

박우준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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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CIhq

내용

22명의 신임교수, 지난 24·25일 양일에 걸쳐 연수회 및 임명식 진행

송미영 연구원 '한양인이라는 자부심'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마련

 

 조영진(정보통신대 · 정보통신학부 3) 군은 2년전 들었던 수업 하나만 생각하면 지금도 머리가 지끈거린다. 정원이 백여명을 넘어가다보니 마이크를 썼지만 수업에 집중하기도, 심도깊은 수업도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조 군은 그 수업에 대해 “정원이 많으니까 힘들 수밖에 없죠”라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매학기마다 쏟아져 나오던 이러한 불평들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바로 신임교수 임용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3년 후반기 47명에 이어 이번 상반기에는 총 22명의 교수가 새롭게 한양 가족이 됐다. 지난 24일과 25일에는 양일에 걸쳐 신임교수들을 대상으로 연수회와 임명식이 진행돼 진정한 한양가족으로 거듭났다.

 

   
 

 이번 연수회는 양재동 교육문화 회관과 HIT에서 5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4일 연수에서는 한양의 역사 이야기(Story of HYU History)와 한양의 인물 이야기(Story of HYU People)가 준비돼 본교의 건학이념, 교육이념과 더불어 본교가 원하는 교수상 등을 영상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했다. 교수 임명식 이후 진행된 25일 연수에서는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준비한 MIT 공대 조벽 교수의 특강이 마련됐다. 본교 교수학습개발센터의 자문교수이기도 한 조 교수는 ‘감동적인 첫 수업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수법을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본교의 추진전략 설명이 주가 된 한양의 비전 이야기 (Story of HYU Vision)와 행정조직 구조 및 eZ-hub 사용법 설명시간인 한양의 시스템 이야기 (Story of HYU System)도 준비돼 연혁 소개부터 행정 업무 안내까지 조직적인 연수가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연수에 참가했던 정기석 (정보통신대) 신임교수는 “조 교수의 강의가 가장 인상 깊었다”면서 “처음 대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흡입력 있게 강의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는 이번 연수를 “알차게 잘 구성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신임교수 연수회가 이틀에 걸쳐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수회를 준비한 송미영(교수학습개발센터) 연구원은 “본교의 비전, 이념을 모르면 (소속감이) 떨어지기 쉽다"면서 "(이틀에 걸친 연수는) 신임교수들에게 한양인이라는 자부심을 (더욱 강하게) 심기 위한 본교의 의지”라고 이틀에 걸친 연수이유를 축약해 설명했다.

 

 본교의 신임교수 임용은 최근 3년 간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01년 39명을 시작으로 2002년에는 50명, 2003년에는 82명이 임용됐다. 올해 역시 하반기에도 47명의 모집 계획이 잡혀 있어, 지속적인 교수 일인당 학생 수 하락이 기대되고 있다. 법대의 경우 작년까지 48명에 달했던 교수 일인당 학생 수가 이번 임용을 통해 34명으로 급격히 낮아졌다. 서진석 (교무과) 직원은 “장기적으로 30명 이하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혀 추가적인 학습 환경 개선작업이 진행될 것임을 암시했다.

 

 이번 교수 선발에서 가장 중요했던 기준은 지원자의 연구 실적이다. 특히 SCI, SSCI, A&HCI 등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게재한 실적은 우선적으로 높게 평가됐다. 또한 면접과 시범수업을 통해 강의 능력과 인성이 참고자료로 이용됐으며, 시범 수업에는 종종 학생들도 참가해 실제 수업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시 최초 계획했던 신임교수 예상인원을 채우는데는 실패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선발을 담당하는 교무과 관계자는 “예정 인원을 훨씬 초과하는 지원자가 몰려도, 정해진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선발을 하지 않는, 엄격한 자체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이라며, “아무리 급하더라도 선발기준을 낮추진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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