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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2 한양뉴스 > 교수 >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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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학풍' 날개 달다

본교 세계적 석학, 석좌ꋯ초빙 교수 위촉 잇따라

김충일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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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ra3X

내용

세계적 물리학자 노만규, 채영복 전 과기부 장관 자연과학부 석좌교수에

최종찬 전 건교부 장관, 건설환경시스템 공학부 초빙 교수로 위촉

 

 본교는 13일, 세계적인 핵 물리학자인 노만규 박사와 채영복 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자연과학대학 석좌교수로,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장관을 건설환경시스템 공학부 초빙교수로 각각 위촉했다. 자연과학대 학장 김필수(자연대·물리)교수는 "국, 내외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는 분들이 초청되어 학교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교내 연구활동 강화와 국제교류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노교수는 그 동안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천체-강입자 물리학'의 새로운 연구 분야를 이끌어왔다. 그는 91년 브라운-노(Brown-Rho) 축척 이론을 학계에 제시, 발전시킴으로써 현대 물리학의 새로운 장을 여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해외학자 가운데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브라운 노(Brown-Rho)는 강상호작용하는 입자들의 성질이 상대론적 중이온 실험이나 중성자별과 같은 고온, 고밀도 환경에서 어떻게 변하는지를 설명하는 이론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연구, 실험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본교에서 올 5월 6일에서 8일, 10월 21일에서 23일까지 "강입자 물리학 국제 워크샵"이 열릴 계획이다. 이현규(자연대·물리) 교수는 이번 워크샵에 대해 "3번에 걸쳐 30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세미나이기 때문에 순수과학분야 활성화에 좋은 밑거름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노 교수는 본교 이론 물리 그룹과 뉴욕주립대 Stony brook, 일본 나고야 연구팀 등과 함께 강입자 물리학 분야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함께 석좌교수로 위촉된 채영복 전 과학기술부 장관은 독일 뭰헨대학에서 유기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화학연구소장을 거치고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으로 추대됐다. 채 교수는 과학행정가로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70년대부터 꾸준히 강의, 연구, 저술 활동을 해왔다. 그는 이공계 기피현상 방지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사회적 문제로 부각시키는데 효시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채 교수는 "과학기술의 역할이 단순히 기능적인 역할에 그치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이공계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학기술 패러다임에 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종찬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 건설환경시스템공학부에 초빙돼 현재 매주 금요일마다 "건설관리특론"을 가르치고 있다. 이 수업을 듣는 김영민(토목환경공학·석사 1기)군은 "기획예산처와 건설교통부 장관 등을 두루 거치신 경력 때문인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를 통해 이론적으로 배웠던 사실들을 새롭게 보는 시각을 갖게 됐다"고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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