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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한양뉴스 > 학술

제목

남진우·황정욱 교수, 마이크로RNA 표적유전자 예측도 높이는 기술 개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지(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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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h2w9

내용
▲남진우 교수(좌), 황정욱 교수(우)
남진우 생명과학과·황정욱 유전학교실 교수팀은 마이크로RNA에 의한 유전자 조절기전을 규명해 마이크로RNA 표적유전자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유전정보가 담긴 DNA로부터 마이크로RNA, 메신저RNA 등이 생성되는데, 마이크로RNA는 생명현상을 구동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주형이 되는 메신저RNA를 분해함으로써 세포의 증식, 분화, 사멸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약 2000여종의 마이크로RNA가 존재하며 각각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메신저RNA를 표적한다. 때문에 일일이 실험적으로 표적유전자를 검증하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돼 여러 예측 알고리즘이 사용된다.
 
기존에는 마이크로RNA와 짝이 맞는 상보적 서열정보를 토대로 표적이 되는 메신저RNA 유전자를 예측했지만 앞으로는 또 다른 특징적 서열(CUG모티프) 정보를 더해 표적을 좁힐 수 있을 전망이다.
 
교수팀은 초병렬 서열분석 등을 통해 메신저RNA의 품질관리단백질(UPF1)과 마이크로RNA가 협력하는 새로운 유전자 조절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UMD라고 명명했다. DNA로부터 제대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한 메신저RNA로부터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생성되는 일을 막기 위해 해당 메신저RNA를 분해하는 품질관리단백질이 존재하는 것은 알려져 있었으나 마이크로 RNA까지 가세할 때 품질관리단백질이 기존과 다른 특징적 부위(CUG 모티프)에 결합하는 것을 새롭게 밝혔다.
 
교수팀은 메신저RNA가 마이크로RNA 결합 부위를 가진 경우 품질관리단백질에 의해 분해가 더 잘되는 것을 토대로 마이크로RNA에 의한 분해와 품질관리단백질에 의한 분해의 상관관계에 주목했다. 실제 품질관리단백질이 결합하는 부위(CUG 모티프)가 마이크로RNA 결합부위에 진화적으로 많이 보존돼 있음을 알아냈다. 또 마이크로RNA 양을 현저히 감소시키면 품질관리단백질에 의한 RNA 분해현상이 사라져 둘의 상호작용이 필수임을 알아냈다.
 
질환에 관련되는 단백질 자체나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 유전자 자체를 조절하기 보다는 유전자로부터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의 중간산물로서 기능하고 사라지는 메신저RNA를 조절하는 방식이 약물설계에 유리한 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지원사업 및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 연구의 성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지(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9월 13일 게재됐다.
 
▲UMD 분해기전 규명 실험과 메커니즘 분자적 구조 모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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