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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 06

[정책][코로나 19] 국제처의 2학기 외국인 전형 '서류 제출·한국어 시험' 어떻게 바뀌나?

지난 4월 27일 국제처는 코로나 19로 인해 다가올 2학기 '외국인 전형'과 '초∙중∙고∙대 전과정 해외이수 재외국민 전형'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전형 접수를 위한 서류 제출 방식과 학부 입학시험 방식이 변경되며, 학부 합격자를 대상으로 TOPIK(한국어 능력 시험)대신 한양대학교 자체 한국어 시험을 시행하기로 했다. 변경 사항에 해당하는 '외국인 전형'은 부모 모두 외국인인 학부, 대학원생에 해당하며, '초∙중∙고∙대 전과정 해외 이수 재외국민 전형'은 대학원생에게 해당하는 전형이다. 기존의 방문·우편 접수였던 서류 제출 방법이 온라인·우편접수로 변경된다. 학생들은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원서접수 기간 내에 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을 모두 완료하여야 한다. 기존 논술 입학시험을 치뤄야 했던 학부 입학시험은 서류 심사로 변경되었다. 예체능 계열 중 국제학부, 연극영화학과는 화상 면접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일부 지원자에 대해 화상 면접을 진행을 고려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TOPIK을 치루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20학년도 2학기 학부 합격자 중 희망자(본교 한국어 기준 총족자 제외)를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자체 한국어 시험을 시행한다. 7월 17일 시행되는 본 시험은 한양대학교와 중국 상해 및 기타지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해당 한국어 시험 합격자는 본교 한국어 기준이 면제된다. 자세한 2학기 외국인 전형 관련 주요 변경사항은 국제처 홈페이지에서 한·중·영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처 '2020학년도 2학기 외국인 전형 관련 주요 변경사항 안내' 확인하기

2020-03 17

[정책][코로나19] 국제처 하계 해외계절학기 취소

국제팀에서 10일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2020년 하계 방학 해외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외단기파견은 본교 학생들의 어학능력 및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어학연수단/해외대학 하계 학교(Summer School) 참가자를 선발하여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하계는 6~8월, 동계는 1~2월 파견이 이뤄지며 파견국가는 매 학기 상이하다. 국제팀은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이므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추후 국제팀에서 진행하는 기타 프로그램은 국제처 홈페이지(https://www.dic.hanyang.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3 04 중요기사

[일반]한양을 찾아온 새내기 유학생들

“한양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양대학교 외국인 신입생 전체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2월 27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기 외국인 신입생은 471명으로, 당일 약 300명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한양대학교를 처음 방문한 유학생들은 캠퍼스가 낯설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 없는 듯 주변 친구들과 가벼운 인사를 주고받았다. 새 학기가 시작된 3월, 새내기 유학생들이 마주할 한양의 봄이 다가오고 있다. ‘두근두근’ 처음 만나는 캠퍼스 한양대학교는 오후 2시쯤 새내기 유학생들을 맞이하는 외국인 신입생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학사 및 체류 안내는 영어권 학생과 중국어권 학생을 분리해 진행했다. 허진 국제처 과장은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매번 진행할 때마다 중국어, 영어, 한국어 3가지 언어로 준비한다”며 “유학생들이 자국어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행사는 전체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도서관 이용 교육과 보험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 한양대학교는 지난 2월 27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신입생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300명이 넘는 새내기 유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첫인사를 나눴다. ▲ 오리엔테이션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새내기 유학생들. 유익한 학교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진을 찍거나 메모하는 학생들도 보였다. 허 과장은 “오늘 오리엔테이션은 이번 학기 유학생들이 처음으로 다 같이 모인 행사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재학생과 신입생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입생과 재학생 도우미를 이어주는 프로그램, 수강신청 도우미와 함께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학습 워크숍도 기획 중이다. 어떤 한양의 봄을 꿈꾸고 있나 이번 학기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 입학한 클레어 후데스(Hudes, 경영학 석사과정) 씨는 미국 대학생 시절 서머스쿨을 통해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이후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어져 한국 및 아시아 지역 문화와 지역특화 경영자 양성 과정인 한양대학교 ‘KABS(Korea and Asia Business Studies) 트랙’에 지원을 결심했다고. “저는 한국 미용(beauty) 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요. 미국에서 최근 3년간 K-뷰티붐이 불었는데, 한국은 여러 방면에서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 다시 와서 공부하고 싶었죠. 한양대학교 KABS를 통해서 한국을 이해하고, 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국제마케팅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계획이에요.” ▲ 클레어 후데스(Hudes, 경영학 석사과정) 씨는 한국 뷰티산업에 관심이 많아 한양대학교 ‘KABS(Korea and Asia Business Studies)’ 경영전문대학원을 선택했다. 공부 외엔 한국의 카페와 불금을 즐기는 청춘이다. 풋풋한 대학 새내기 왕티엔이(王天一, 관광학부 1) 씨는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선배의 영향으로 베이징에서 한국유학을 결심했다. “여행을 좋아해서 자연스레 관광을 배우고 싶어졌어요. 한국에서 한양대학교 관광학부가 가장 유명하고, 유학생 프로그램이 가장 체계적이어서 지원했습니다. 합격해서 선배와 같이 학교에 다니게 돼 기쁘네요.” 한국 여행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왕 씨가 가장 기대하는 수업은 관광 경영이다. “앞으로 3, 4학년 때 여행사에서 인턴도 지원해보고 싶어요. 그 전에 한국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함께 공부하며 즐거운 대학 생활이 되면 좋겠어요.” 아직 한국어가 유창하지 못한 후배 왕 씨에게 선배 장싱찬(張星灿, 경영학부 3) 씨는 한국어 공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처음 대학교 수업을 들었을 때 한국어를 못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중국어책과 한국어책 두 권을 구입해서 번갈아 공부하곤 했었죠. 앞으로 남은 기간 후배가 한국어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서 학과 수업에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 베이징에서 온 새내기 왕티엔이(王天一, 관광학부 1, 사진에서 왼쪽) 씨와 선배 장싱찬(張星灿, 경영학부 3) 씨. “한양대학교를 다니고 있던 선배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죠. 함께 대학 생활을 하게 돼 기뻐요.” 유학생들에게 한양을 더 알리고파 한양대학교 유학생 홍보대사 ‘글로벌 사랑한대’가 오리엔테이션 당일 행사 진행을 도왔다. 한국인 6명,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사랑한대는 한양대학교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유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다방면으로 돕고 있다. “유학생 행사 기획뿐만 아니라 외국인등록증을 만들어야 하거나 학교건물을 찾을 때 안내해주기도 해요.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루안란(阮蘭, 경제금융학부 4) 씨는 “글로벌 사랑한대로 활동하면서 한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더 홍보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니까 속피(Sokphea, 자원환경공학과 3) 씨와 벨라 놀빌라이자(Norbilahizzah, 화학공학과 4)씨는 국제처에서 제공하는 행사가 많으니 유학생 새내기들이 더 적극적인 대학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기 초에 유학생들끼리 뭉쳐서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겁먹지 말고 한국 학생들에게 먼저 말을 걸었으면 좋겠어요. 학점관리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한양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라요.” ▲ 오리엔테이션 당일 한양대학교 유학생 홍보대사 ‘글로벌 사랑한대’가 행사 진행을 도왔다. 왼쪽부터 글로벌 사랑한대로 활동 중인 루안란(阮蘭, 경제금융학부 4) 씨와 니까 속피(Sokphea, 자원환경공학과 3) 씨, 벨라 놀빌라이자(Norbilahizzah, 화학공학과 4) 씨다. 한양대학교 국제처는 유학생들이 학교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허 과장은 “유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시험을 보는 곳은 국내에서 한양대학교가 유일”하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부터 유학생을 위한 취업대비반 프로그램을 강화해 취업캠프, 이력서 첨삭뿐만 아니라 유학생 대상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말했다. 허 과장은 한양대학교에 유학생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차별 없는 캠퍼스를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차별의 시선보다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한양인 전체의 움직임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요. 같은 한양인으로, 한 가족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한양을 찾아온 유학생 새내기들에게 앞으로 봄처럼 따뜻한 캠퍼스 생활이 이어지길 바란다. 글/ 황유진 기자 lizbeth123@hanyang.ac.kr 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2018-06 17

[일반]인턴십, 세계로 눈을 돌려라

어학연수와 실무경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바로 미국의 TWC(The Washington Center)에서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클릭 시 이동)이다. TWC는 전 세계 대학(원)생에게 미국 수도 워싱턴에 위치한 관공서 및 기업에서의 인턴 경험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다. 백악관 등 미국 연방정부 각 부처, 세계은행을 비롯한 각종 국제금융기관, 의회, 대사관, 상공회의소 등에서 일할 수 있다. 한양대 국제처(클릭 시 이동)는 TWC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 학기 학생 서너명을 선발한다. TWC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임기환(파이낸스경영학과 4) 씨와 신재아(국제학부 3) 씨를 뉴스H가 만났다. ▲ (왼쪽부터) 신재아(국제학부 3) 씨와 임기환(파이낸스경영학과 4) 씨. 지난 15일 양민용커리어라운지에서 TWC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Q. 간단한 본인 소개와 TWC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기환(이하 기환): “안녕하세요. 파이낸스경영학과 12학번 임기환입니다.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TWC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TWC 인턴십은 미국 현지에서 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3~7학기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 조건은 TOEFL CBT 250점 이상 및 TOEIC 870점 이상, 누적평점 3.5 이상입니다. 별로 높지 않은 기준이죠. 학교에서는 장학금으로 10,000,000원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15학점을 챙길 수 있다는 것도 매력 중에 하나입니다.” 신재아(이하 재아): “안녕하세요. 올해 TWC 인턴십을 마치고 돌아온 국제학부 16학번 신재아입니다. TWC는 지원자의 전공이나 관심분야에 맞는 인턴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는 정부기관에서도 일해보고 싶었고, 사회혁신과 미디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여기에 맞춰 미국 주립 대학 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state colleges and universities)에서 시민 참여(civic engagement)를 다루는 부서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인턴을 할 수 있었습니다.” Q. 어떤 계기로 TWC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하셨나요? 기환: “갑작스럽게 TWC를 접하게 됐습니다. 원래 귀찮음이 많아 해외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해외 인턴십에 대해서 생각 조차 하지 못했죠. 공강 시간에 학교에서 TWC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를 한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친구들이랑 에어컨 바람이나 쐴 겸 갔었죠. 설명을 들었는데 좋아 보여서 지원했습니다. 미국 수도에서 일 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렸어요.” 재아: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지원했습니다. 저는 입학하자마자 계획을 세웠어요. 제가 다니고 있는 국제학부가 국제처와 한 건물을 쓰다 보니 국제처 행사에 대해서 정보를 빨리 얻을 수 있었어요. 1, 2학년 때는 학생회와 대외 활동을 하고 3학년 때 가야겠다고 결심했죠. 해외로 나가는 것이 크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Q. 어디서 일하셨나요? 기환: “워싱턴DC 지방정부 중소기업 진행부서(Department of Small and Local Business Development)에서 일했습니다. 말 그대로 수도에 있는 영세기업들을 보조 및 지원해주는 곳입니다. 워싱턴DC는 법적으로 공공기관들이 중소기업과 일정 비율 이상으로 거래해야 한다고 정해져 있습니다. 잘 지켜지고 있는가 관리하고 감독했습니다.” 재아: “저도 정부 기관인 미국 주립대학에서 일했습니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인턴으로 SNS 분석을 기반으로 계정을 관리했습니다. 콘텐츠 제작 기획 및 교육 프로그램 관련 연간 보고서 작성을 보조하기도 했습니다. 가이드라인이 너무 없어서 한국의 미디어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적용했습니다. (웃음)” ▲ 신재아 씨가 TWC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Q. 준비하는 과정이나 인턴십 생활 중 힘들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기환: “준비 과정을 먼저 말씀드릴게요. 우선 학교 선발이 이루어집니다. 학교에서 뽑히면 미국에 지원한 곳과 인터뷰를 해야 해요. 여기부터는 학생 개개인의 몫입니다. 저는 원래 인터뷰를 하려고 한 업체와 연락이 잘 안됐어요. 면접을 못보고 늦춰지다 보니 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됐습니다. 비자 발급 받는 과정도 쉽지 않았죠.” 재아: “가는 준비 자체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기말고사 기간에 면접 일정이 잡혔습니다. 공부하다가 옷을 차려 입고 인터뷰를 했죠. 서류 준비할 것도 많았어요. 미국 정권이 바뀌고 비자 발급이 더 어려워졌어요. 숙소 마련도 만만치 않았어요. 기숙사 가격이 비싸 같이 간 한국인 친구들과 ‘에어비앤비(숙박 공유 서비스)’를 통해 따로 마련했습니다. 첫 일주일은 간 것을 후회했어요. 동네가 조금 위험했어요. 워싱턴DC에 동양인 비율이 적다 보니 신기하게 보는 사람도 있었어요. 지금 보니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웃음)” 기환: ”저는 기숙사에서 살았어요. 아파트 형 기숙사라 방이 2개 있고 거실을 공유했어요. 한국인, 미국인, 멕시코인, 푸에르토리코인, 이렇게 네 국가 사람들이 지냈어요. 문화가 다양하니까 거기서 오는 어려움이 있었어요. 멕시코 친구는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피곤했어요. 주말에는 조금 쉬고 싶었는데. (웃음) 일하면서는 언어적인 부분이 힘들었었습니다. 상사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었습니다. 발음이 잘 안 들려 녹음기를 들고 다니면서 대화했습니다.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은 몇 번이고 반복했어요. 인턴들끼리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 의견 조율에서 오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격정적인 팀플을 한 느낌이었어요.” 재아: “저는 오히려 소통을 하고 싶었어요. 저희 부서에서는 인턴이 저를 포함해서 세 명이었어요. 한 명은 우리 대학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는 친구였고, 다른 하나는 멕시코 친구였습니다. 업무가 나뉘어져 있어서 각자 할 일이 뚜렷했습니다. 상사랑 업무 관련 이야기 한 것 밖에 기억에 남는 게 없네요.” Q.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셨을 텐데, 인턴을 하면서 가치관이나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등 바뀐 것이 있나요? 기환: ” TWC는 제 커리어의 물꼬를 트는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다녀 와서 한국에서 바로 인턴을 했습니다. 끝나마자 취직 했습니다. 해외에서 인턴을 했다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했던 것 같아요. 실무 경험을 증명할 수도 있고 영어 실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요. 가치관에서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지내면서 문화에 대한 편견이 많이 없어졌어요.“ 재아: “가치관 변화가 가장 컸어요.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어요. 저는 원래 일 욕심이 많았습니다. TWC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는 커리어 중심으로 제 생활이 움직였어요. 미국을 다녀오니 내 인생을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워싱턴DC는 박물관이랑 미술관이 무료입니다. 문화생활을 맘껏 하니 마음에 여유가 생겼어요.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서 인지 삶이 바빠도 항상 여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 임기환 씨는 많은 학생들이 TWC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하면 좋겠다고 말한다. Q. 앞으로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 기환: ”7월에 현대자동차 입사를 앞두고 있어 우선 입사를 준비 하려고요. 아직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못했습니다. ” 재아: ”저는 해외를 무대로 뛰고 싶어,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스페인어를 공부할 거예요. 미국에서 몇 달 지내보니 스페인어를 사용할 수 있으면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Q. 해외 인턴십을 망설이고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기환: ”망설이지 마시고 꼭 지원하세요. 사실 저는 객관적으로 선발에 불리한 사람이었습니다. 영어 실력도 좋지 않고, 갑작스럽게 지원해서 준비한 것도 없었습니다. 힘든 부분도 분명 있지만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학생이 아니고서는 하기 힘든 경험이니 어서 다녀오세요! 일이 쉽지는 않으니 환상을 갖고 가지는 마세요. (웃음)” 재아: ”해외 인턴을 화려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물론 얻는 것은 진짜 많습니다. 그래도 현지 사람들을 선호하는 정부 기관들이 많다 보니 원하는 곳에서 일을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고 일단 지원하세요. 직무에 더 중점을 둬서 생각하시면 TWC만큼 좋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글/ 유승현 기자 dbtmdgus9543@hanyang.ac.kr 사진/ 박근형 기자 awesome2319@hanyang.ac.kr

2018-03 30

[일반]아기사자가 된 외국인 교환학생들

매년 한양대로 오는 교환학생은 약 1,300명. 반 년이 채 안되는 시간이지만, 값지게 보내고 싶은 마음만은 분명할 것이다. 국제처에서는 이러한 교환학생들의 생활과 학업을 돕고자 새로운 학생단체를 만들었다. 그 이름은 바로 ‘한양글로벌라이언즈(이하 한글라). 한양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학생단체’로서 다양한 국적을 지닌 학생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짧은 교환학생 기간 동안 이들이 진정한 한양대학교 학생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한글라의 취지이다. 한글라를 통해 ‘아기사자’가 된 교환학생들,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한밀레에서 한양글로벌라이언즈로 한글라는 교환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한밀레의 운영진으로 있었던 임찬호(기계공학부 4) 씨는 한국인 학생 위주로 운영되어 온 교내 큰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외국인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기획하고 싶었다. 때마침 초청 교환학생 대상 서비스를 향상하고, 국내 학생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학생단체를 기획하고 있던 국제처와 뜻이 닿았고, 이후 탄생한 한글라에 합류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교환학생이 1학기동안 우리대학에서 공부해요. 한국을 알기에 너무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느끼고 한국에서의 생활이 평생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다들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한글라 1기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임 씨는 현재 국제교류에 관심을 가진 열정적인 학생 25명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1학년때 부터 국제교류에 관심이 많았던 한양글로벌라이언즈 1기 회장 임찬호(기계공학부 4) 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글라의 목표는 교환학생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한국에서의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는 것. 이를 위해 첫째로 한양대학교 학생과 교환학생을 친구로 맺어주는 HY-Budd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HY-Buddy 한양대학교 학생들은 각각 2명 또는 3명의 교환학생과 매칭되어 한글라에서 운영하는 행사에 참여한다. 캠퍼스 내 건물 위치, 프린트를 할 수 있는 곳, 시험기간 등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옐로우아이디, 서울투어와 문화행사 등 매월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고자 한양대 교환학생 페이스북 그룹과 연결된 페이스북 페이지도 함께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28일, 한글라는 초청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진행한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웰컴파티, HELLO BUDDY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새로 출발하는 학생단체인 만큼, 한글라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 “루프탑에서 웰컴파티를 진행했는데 준비된 티켓이 거의 다 소진됐어요. 댄스 경연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경품 추첨과 같이 재밌는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죠. 많은 교환학생분들이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요.” 3, 4월에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벚꽃축제, 소풍, 등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고, 2학기에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 소개 및 체험을 할 수 있고, 해외대학 프로그램 정보도 알 수 있는 Global Fesitval가 예정돼 있다. ▲오리엔테이션 날 외국인 학생들이 안내책자를 받아가고 있다. (출처: 임찬호 씨) ▲지난 2일 진행됐던 루프탑 파티에서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출처: 임찬호 씨) 한양글로벌라이언즈가 돼 주세요! 독일에서 온 마누엘 쿠바흐(Manuel Kubach. 경영학과 3)학생은 한글라의 HY-Buddy 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제 한국인버디가 학교생활에서 알아야 할 부분은 물론 한국 생활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고 있어요. 공식적인 행사 외에도 버디와 자주 연락하고 시간을 보냅니다. 한글라에서 진행할 다음 행사에도 함께 참가하기로 했어요.” 여러 국적의 학생들과 대학생 시절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한양글로벌라이언즈로 활동해보는 건 어떨까? 2기 선발은 오는 5월 중에 진행된다. “가두모집을 진행해본 적이 없어서 아직 많은 분들에게 생소한 학생단체라 생각해요. 하지만 이번 인터뷰를 통해 학생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어요.” 모집을 포함한 한글라의 다양한 소식은 한글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25명의 한양글로벌라이언즈 1기 학생들이 소개되고 있다. (출처: 임찬호 씨) 글/ 유혜정 기자 haejy95@hanyang.ac.kr 사진/최민주 기자 lovelymin32@hanyang.ac.kr

2017-12 28 중요기사

[행사]외국인 유학생들 "감사했고 한양대에서 다시 만나요~" (2)

보다 풍부한 경험을 쌓기 위해 한국 땅을 밟은 외국인 학생들의 한 해는 어땠을까? 새로운 언어와 문화에 계속 적응해 나가야 했던 타지에서의 일년을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 19일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2017 외국인 유학생 송년회’가 진행 됐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한양대에서의 추억을 나누고, 즐거워했다. 정든 한국을 곧 떠나는 학생들의 아쉬움과, 새해를 한국에서 또 맞이하게 되는 학생들의 설렘이 연회장 안을 가득 채웠다. 한 해의 마무리 ‘2017 외국인 유학생 송년회’는 국제처와 글로벌사랑한대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지난 19일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즐기며, 한 해를 서로의 격려와 응원 속에서 마무리 했다. 특히 4년간 학업에 열중한 외국인 졸업생들도 참여해 학교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온 이번 행사에는 올해 170여 명이 참여했다. ‘외국인 유학생 송년회’는 우리대학 학부 재학생만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 인원을 받는다. 교환학생들은 송년회를 따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미소를 지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알차게 꾸며진 밤 학생들은 먼저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식사시간을 즐겼다. 식사 시간이 끝난 후, 글로벌사랑한대에서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노래 맞추기’와 ‘단체 가위바위보’, 그리고 ‘한양대 상식’과 같은 게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와 관심을 이끌기 위한 가지각색의 상품도 준비돼있었다. ▲170여명의 학생들이 식사 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 각 테이블마다 이야기꽃이 피어나고 있었다. 졸업축하행사와 함께 강윤이 직원(국제처)의 축사도 이어졌다. 강 직원은 끊임 없이 달려온 졸업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로 나온 오치카(Ochica Lopez Jairo Ernesto,기계공학과 4) 씨는 “교수님들과 학과 친구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4년동안 열심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며 “과거의 꿈이 지금 이뤄졌기 때문에, 미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이 모두가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졸업생들은 아쉬운 마음과 행복한 마음을 담아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양대학교에서 4년간의 길고도 짧은 여정을 마친 외국인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기념품을 손에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오치카(Ochica Lopez Jairo Ernesto, 기계공학부4) 씨는 졸업 축사에 이어 답사를 전하며, 희망찬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건넸다. 그는 한양에서의 4년을 열정적으로 보냈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줄곧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했다. 축하공연이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중간중간에 남은 경품을 추첨하는 게임도 준비됐다. 1부에서는 ‘글로벌사랑한대’ 8기가 싸이의 ‘New Face’에 맞춰 춤을 췄고, 이어서 한 중국 유학생이 중국의 전통 춤을 선보였다.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단체로 나와 전통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2부에서는 ‘한양빛국악단’, ‘장루이’학생, 그리고 ‘글로벌사랑한대’ 8기의 공연이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한 층 더 살렸다. 마지막 경품 추첨과 함께, 행사는 막을 내렸다. ▲축하공연 1부 때 한 중국 유학생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중국의 전통 춤을 추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적의 학생들이 단체로 나와 전통 춤을 추는 모습. 응원과 열기가 뜨거웠다. ▲장루이(Zhang Lui, 연극영화과 2) 씨가 그룹 엑소의 ‘Call Me Baby’와 이효리의 ‘서울’에 맞춘 안무를 선보였다. 영원히 간직할 추억들 졸업생들은 행사를 끝으로, 한양대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가슴에 품었다. 오원찬(Von Chan, 국제학부 4)씨는 “국제처가 유학생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대학에 처음 들어올 때부터 MT를 통해 외국인, 한국인 학생들과 쌓은 우정과 추억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에서 한국으로 공부를 하러 온 아메드 만수르(Ahmed Mansoor, 국제의료개발학과 석사) 씨는 이번 학기로 석사 과정을 끝냈다. “5년 반의 길고도 엄청난 여정이었어요. 캠퍼스 곳곳에는 아름다운 추억들이 묻어있습니다. 제가 모국으로 돌아가도 한국을 잊지 않을 거예요. 5년 반 동안 감사했습니다.” ▲오원찬(국제학부) 씨는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런 행사를 마련해준 국제처에게 감사를 표했다. ▲ 아메드 만수르(Ahmed Mansoor, 국제의료개발학과)씨는 한양에서 보낸 모든 시간들이 행복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박진주 직원(국제처)은 “재학 중인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해서 공연을 선보이고 즐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참 자랑스럽고 금년에 졸업하는 모든 유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다음 해에도 외국인 유학생 송년회는 이어진다. ▲행사 직후, 학생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내년에도 ‘외국인 송년회’는 계속 될 예정이다. 글/ 유혜정 기자 haejy95@hanyang.ac.kr 사진/ 이진명 기자 rha925@hanyang.ac.kr

2017-09 26

[행사]한양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추석맞이 행사 개최

한양대학교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제1공학관 및 국제관에서 ‘2017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추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국학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유학생과 우리나라 학생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떡메를 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이 딱지치기를 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이 전통놀이인 ‘투호’를 체험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이 명절음식을 만들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이 한복을 입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엿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이 족자쓰기를 하고 있다.

2017-08 31

[행사][알림] ‘2017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 개최

한양대학교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2017 취업박람회 JOB Discovery Festival’을 개최한다.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우수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 등 16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관 및 일본 현지 기업 채용관이 동시 개최되며 장애인 학생을 위한 장애인전용관이 신설된다. 참가기업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nyangjo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사무국(02-2231-23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한양대가 주최하고 한양인재개발원 커리어개발센터와 국제처 국제팀이 주관하는 본 취업박람회는 한양대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를 확보할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자 기획됐다. ▲‘2017 취업박람회 JOB Discovery Festival’ 포스터

2017-08 31

[일반]한양대, 미국 소노마주립대학 방문

▲(좌)8월 1일 미국 소노마주립대를 방문한 한양대 방문단과 소노마주립대 관계자들이 논의를 하고 있는 모습. (우)한양대 방문단이 소노마주립대 그린뮤직센터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한양대는 지난 8월 1일 미국 소노마 주립 대학교(SSU)를 방문해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방문단은 이영무 총장을 포함해 정성훈 유기나노공학과 교수(공과대학장), 성태현 전기·생체공학부 교수(산학협력단장), 유현오 산업융합학부 교수(창원지원단장), 오성근 화학공학과 교수(대외협력처장), 이기정 영어영문학과 교수(국제처장), 한정화 경영학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에서 본교와 소노마주립대학은 향후 자매결연 협정 체결 및 공동프로그램 운영, 학생과 교원 교류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소노마 주립 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California State University) 산하 23개 대학 중 하나로 1961년 설립됐다. 와인과 음악 분야가 유명하다. 경영대에는 와인산업 종사자를 위한 와인 비즈니스 인스티튜트(Wine Business Institute)를 운영하고 있으며 콘서트홀, 스튜디오, 연습실, 교실, 레스토랑 건물로 이루어진 그린뮤직센터(Green Music Center)에서는 정기적으로 음대학생과 세계유명악단의 공연이 열린다.

2017-08 31

[일반]이영무 총장, 美온라인대 미네르바 방문

▲(좌)한양대 방문단과 미네르바 스쿨 관계자들이 논의하고 있는 모습, (우)한양대 방문단과 미네르바 스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양대 이영무 총장을 포함한 방문단은 8월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미네르바 스쿨(Minerva Schools at KGI)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양대는 미네르바 대학의 선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벤치마킹하고 본교와의 협력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미네르바 대학은 모든 학생이 4년 내내 100%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다. 물리적인 캠퍼스는 없고, 6개월마다 전 세계에 있는 기숙사를 이동하며 수업을 받는다. 기숙사는 샌프란시스코, 베를린,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울, 방갈로, 이스탄불, 런던 등에 있다. 미네르바 대학은 본교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프로그램 기간에는 본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교원 온라인 강좌 수강과 재학생 및 지역사회(성동구청) 등과 연계해 협동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양대 국제처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미네르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본교의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의 이미지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올해 9월 미네르바 대학 학생 260명이 한국에 입국해 본교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방문단에는 이영무 총장을 비롯해 정성훈 유기나노공학과 교수(공과대학장), 성태현 전기·생체공학부 교수(산학협력단장), 유현오 산업융합학부 교수(창원지원단장), 오성근 화학공학과 교수(대외협력처장), 이기정 영어영문학과 교수(국제처장), 한정화 경영학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한편, 미래의 학교모델’, ‘하버드보다 들어가기 어려운 대학’ 등으로 불리는 미네르바 대학의 수업은 모두 20명 이하로 진행된다. 학생과 교수는 모니터를 통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미네르바에서 4년간의 대학 과정을 마치면 캘리포니아의 KGI대학으로부터 학위를 받을 수 있다.

2017-06 08

[학생]글로벌 경제토플 ‘eBAT’ 외국인 유학생 단체 접수 이뤄져

매일경제 4월 26일 자 ‘외국인 유학생 eBAT 단체접수’ 기사에서는 글로벌 경제토플 ‘eBAT’ 국내 시험을 앞두고 다수의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단체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하며 대표사례로 한양대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응시자들의 경영·경제 지식과 사고력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글로벌 공용어로 측정할 수 있는 eBAT(Economy & Business Aptitude Test) 응시는 개인보다 단체 접수가 더욱 저렴하다. 이에 국내 주요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단체는 저렴한 가격으로 자신의 경제·경영 실력이 세계에서 어느 수준인지를 측정할 방법으로 단체 접수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 대표사례로 소개된 한양대는 국제처를 통해 eBAT 단체 접수가 가능하며, 본교를 통해 접수시킨 유학생에게는 일정 수준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기정 한양대 국제처장은 “유학생들이 eBAT에 응시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월 20일 국내에서 처음 열린 eBAT 특별시험은 국내에서도 eBAT를 민간 자격으로 인정하면서 60점 이상을 받으면 점수에 따라 비즈니스 자격 인증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경제·경영 각 분야의 지식과 시사상식 등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된 다이아몬드형 성적표가 제공된다. ▶ 해당 기사 바로가기 (클릭)

2017-03 20

[학생]한양대 외국인 유학생들, 전남 담양서 농촌체험

한양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19일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에서 송편 빚기 체험을 즐겼다. 한양대 국제처는 18~19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 활성화를 돕기 위해 1박 2일 일정의 필드트립(field trip)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 참가한 유학생 40여명은 주로 미국을 비롯해 독일·프랑스·카자흐스탄·중국 출신으로, 이날 송편 빚기 외에 쌀강정 만들기와 천연 염색 체험 등을 즐겼다. ▲한양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19일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에서 송편 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한양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0여명이 19일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에서 송편 빚기에 도전하고 있다. ▲한양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0여명이 19일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에서 자신들이 만든 쌀강정을 자르고 있다. ▲한양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19일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에서 자신들이 만든 쌀강정을 시식해보고 있다. ▲한양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19일 전남 담양군 달빛무월한옥체험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19일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에서 대통밥(대나무통에 찹쌀·검은콩·은행 등을 넣고 만든 영양밥) 만들기 체험에 앞서 재료들을 대나무통에 넣고 있다. ▲한양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18일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에서 자신들이 글귀를 쓴 소망등(燈)에 불을 붙여 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한양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19일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에서 천연 염료로 물들인 손수건을 확인하고 있다. ▲한양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19일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에서 천연 염료로 물들인 손수건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