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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 16

[교원활동브리핑][동아일보] 류주한 교수, 칼럼 '중국의 구글 검색 차단, 창의적 기술 혁신도 차단' 기고

류주한 국제학부 교수는 9월 16일자 <동아일보>에 칼럼 "중국의 구글 검색 차단, 창의적 기술 혁신도 차단"을 기고했습니다. 홍콩대 비즈니스스쿨 연구팀은 중국정부의 구글검색 차단이 중국 지식인들의 창의적인 기술 혁신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구글 차단으로 구글검색, 구글 스콜라(Scholar)를 통해 세계의 학자들이 연구한 정보를 찾고 공유하던 중국 지식인들이 더 이상 이런 작업을 수행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자체 인터넷 채널, 연구 교류 등을 전폭적으로 제공하고 지원해 지식인들의 편의와 연구활동, 과학기술 발전에 걸림돌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교수는 이에 대해 '그러나 이는 구글과 같은 검색 포털의 기능이 그저 정보 검색이라고 판단한 중국 정부의 실수였다. 구글은 단순히 높은 수준의 정확도로 이미 저장된 정보를 찾아주는 기능만 있는 게 아니다. 구글은 지식의 변형 과정을 추적함으로써 검색자 스스로가 지식의 폭을 확장, 기억, 변형시켜 새로이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류 교수는 중국 기술은 다른 인근 국가들에 비해 기존 기술의 응용, 활용 및 연관 지식과의 연결 정도, 경제적 가치가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음을 언급하며 "중국 연구진의 대외 협력 활동이 매우 왕성할 경우 이 같은 격차는 그나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클릭) 언론 속 전문가, 한양대 교수들의 활동을 어떨까? [[한양위키]]에서 확인하기! hyu.wiki/교원언론활동

2020-08 27

[교수]김연규 교수, 제3회 에너지포럼 2020에서 발표...'주제는 신남방 에너지 자원 비즈니스 성과와 과제'

김연규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가 8월 28일 제3회 에너지포럼 2020에서 '신남방 에너지 자원 비즈니스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28일 서울 삼정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에너지포럼 2020를 개최한다. 올해 포럼의 테마는 '신남방·동북아 에너지자원 비즈니스 대응전략'이다. 2019년 포럼의 테마는 'AI시대의 에너지산업 대응 전략' 이었다. 8월 27일자 에너지경제에 따르면 지구촌 모든 나라들이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경제침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근 앞다퉈 팔을 걷고 나섰다.특히 각국 정부와 산업계가 글로벌 공급망 재구축과 해외 에너지 자원시장 공략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에너지포럼은 각계 저명한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련 지혜를 모으게 된다. 특히 신남방·동북아 에너지자원 협력의 현황을 점검하고 에너지전환시대 성공적인 해외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한다. 포럼은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김 교수는 제2세션에서 '신남방 에너지 자원 비즈니스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후 황진택 제주대 교수, 이정호 한국전력공사 해외사업개발처 사업개발1실장, 이용호 한국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 해외투자사업개발단장, 김범중 EY 한영회계법인 에너지섹터 리더 & 파트너가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김 교수는 미국 허드슨연구소 초빙연구원, 비국 버틀러대학교 초빙교수, 미국 세인트메리즈대학 초빙교수 등을 거쳐 현재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와 에너지거버넌스센터 센터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개발전문위원회 위원, 한국국제정치학회 KJIS 편집위원장으로 재임중이다. 2018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0-08 19

[교원활동브리핑][동아일보] 류주한 교수, 부정 기업의 성과 관련 글 기고

류주한 국제학부 교수는 8월 19일자 <동아일보>에 칼럼 ‘너무 정직하면 손해? 부정한 기업이 성과 떨어져’를 기고했습니다. 류 교수는 이해관계자들을 조직적으로 기만하는 부정한 기업(Fraudelent company)이 정직한 기업(Honest company)에 비해 혁신성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최근 미국, 중국, 싱가포르의 공동 연구진은 467개 중국 첨단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정직한 기업과 부정한 기업의 혁신성과를 비교했습니다. 검증 결과 부정한 방식으로 수익을 부풀려 정부로부터 쉽게 지원금을 받아낸 기업일수록 결국 자금을 우수 인력 육성이나 기술혁신 활동 등 애초에 약속했던 분야에 쓰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정직하고 합법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보다 혁신 활동에 있어 크게 뒤처졌고, 성과도 매우 소소한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류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수단이 아무리 나빠도 목적만 달성하면 된다는 속설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쉽게 얻은 자원은 결국 제대로 쓰이지 못해 원하는 바도 이루지 못한다는 매커니즘을 증명한 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클릭) 언론 속 전문가, 한양대 교수들의 활동을 어떨까? [[한양위키]]에서 확인하기! hyu.wiki/교원언론활동

2020-07 15

[교원활동브리핑][동아일보] 류주한 교수, '대척점 카테고리 전략'에 대한 글 기고

류주한 국제학부 교수는 7월 15일자 <동아일보>에 ‘대척점 카테고리 전략’에 대한 분석 글을 기고했습니다. 대척점 카테고리 전략은 기존 상품과 대비되면서 차별성과 우월성을 강조하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척점 카테고리 전략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좋지만 경우에 따라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존 상품을 오롯이 부정적으로만 인식하는 집단이 존재한다면 개선된 상품에도 혐오적 태도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류 교수는 “새로운 시장과 상품 카테고리의 탄생은 해당 기업의 혁신과 기술 개발 등 내부적인 노력과 함께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해, 설득, 동의가 전제돼야 가능하다”며 “기존 제품이나 시장에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던 일부 이해관계자를 설득하지 않는 한 이 제품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어떤 형태의 신상품도 장기적으로는 같은 취급을 받기 십상이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클릭)

2020-07 15

[교원활동브리핑][중앙일보] 문흥호 교수, 미·중 외교에 대한 코멘트

7월 15일자 <중앙일보>는 13일 ‘미·중 전략적 경쟁과 한반도’를 주제로 개최된 5차 한중비전포럼 소식을 전했습니다. 문흥호 국제학부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바뀐 첫 번째 출발점이 대만 문제였다”며 “미·중간 무력 갈등 가능성이 제로가 아니라고 할 때 만약에 있을 무력 충돌의 0순위는 대만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에서는 미·중 양국 모두와 잘 지낼 수도, 척을 질 수도 없다. 남이 주는 비방(祕方)은 없다. 외교부가 청와대의 외사판공실이 되면 곤란하다. 핵심은 실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클릭)

2020-05 25

[학술]엄구호 교수,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 ‘코로나19 웹세비나’에서 발제

엄구호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소장이 19일, 한국국제교류재단(이하 KF) 주최의 ‘코로나19 웹세비나’ 러시아편에서 ‘코로나19가 한·러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KF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코로나19가 향후 국제정세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웹세미나로 논의하는 ‘KF 버츄얼 다이얼로그 시리즈(KF Virtual Dialo gue Series)’ 를 5월 15일부터 6월까지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KF에 따르면 ‘코로나 19, 도전과 기회’를 대주제로 하는 이 시리즈는 스위스, 러시아,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스웨덴 등 6개국의 유력 싱크탱크 및 공공외교 전문기관들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총 6회의 웹세미나로 구성됐으며, 사전 등록자에 대해 유투브로 생중계된다. 먼저 5월에는 스위스편(15일) ·러시아편(19일)· 미국편(27일) 등 총 3회 웹세미나가 열린다. 모든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되며, 사회자 주도 하에 양국 패널 발표 후 토론이 이어진다. 회차별 주제는 △국가별, 지역별 코로나19 대응전략 △코로나19 이후 국제질서 재편과 글로벌 거버넌스 △글로벌 협력의 방향과 전략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각 세미나 개최시간 기준 3시간 전까지 KF 홈페이지(www.kf.or.kr)를 통해 사전등록시 참여할 수 있다. KF 버츄얼 다이얼로그 시리즈 5월 일정 포스터 (출처: KF)

2020-04 29

[교원활동브리핑][중앙일보] 문흥호 국제학부 교수, 대(對)중국 관계에 대한 코멘트

4월 29일자 <중앙일보>는 ‘한중 비전 포럼’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중 관계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전직 외교관과 경제계·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 문흥호 국제학부 교수는대(對)중국 관계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문 교수는 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하여 "북한의 생물학 무기가 주목된다."며 "서구로부터 바이러스의 중국 연구실 유출설이 나오는 가운데 북한의 생물학 무기는 중국도 강경한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문 교수는 대중국 관계의 이미지 관리가 절실함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765645

2020-03 11

[교원활동브리핑][중앙일보] 문흥호 국제학부 교수, 대중 외교전략에 대한 코멘트

3월 11일자 <중앙일보>는 ‘한중 비전 포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21세기의 세 번째 10년을 맞아 <중앙일보>는 균형을 잃은 한·중 관계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전직 외교관과 경제계/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한중 비전 포럼’을 결성했습니다. 그 첫 시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상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중국 당국의 은폐가 확산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하여 문흥호 국제학부 교수는 “공교롭게 일대일로의 관문인 이탈리아, 이란의 사태 악화는 중국과 교류를 무작정, 전방위적으로 확대해선 안 된다는 교훈을 던졌다”고 평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한·중 양국 국민의 상대방에 대한 시각에 끼칠 영향에 대해서는 “중국 사회의 한국 교민 홀대는 후유증이 불가피하다. 중국에선 한국 정부가 중국처럼 초강력 통제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는 불신이 있다. 민주체제와 공산체제의 차이에 대한 중국인의 이해가 부족한데서 오는 불신이다. 오해 불식과 이해 증진을 위한 양국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문 교수는 “대사관, 총영사관, 무역관까지 세계 최대의 대중국 외교 인원을 운용하면서도 헤매는 이유를 분석하고 시정해야 한다. 최고 지도자는 한중 정상회담, 대학 연설 등에서 중국이 사용하는 정치적 용어, 슬로건의 무분별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727044

2020-02 26

[교원활동브리핑][동아일보] 류주한 국제학부 교수, 플랫폼 전략 성공요소에 대한 코멘트

류주한 국제학부 교수는 2월 26일자 <동아일보>에 ‘’플랫폼 전략’ 성공, 4가지 요소 차별화에 달려’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류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며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전략이 ‘플랫폼 전략’임을 언급했습니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혁신 기업들이 플랫폼 전략을 통해 선도 기업의 지위를 차지하며 이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류 교수에 따르면 IBM 연구원들은 플랫폼 전략수립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네 가지를 소비자 경험(X : Customer experience), 데이터(D : Data), 서비스 플랫폼(P : Service platform), 하드웨어(H : Hardware)로 규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네 요소를 해당 산업 또는 기업의 전략적 지향에 맞게 조합하고 실행하는 것을 플랫폼 전략의 핵심으로 본 것입니다. 류 교수는 단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유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X-D-P-H의 네 가지 요소를 차별화된 조합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플랫폼 전략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비자에게 이전보다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25/99876107/1

2020-02 18

[교수]엄구호 교수,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2기 위원 위촉

엄구호 국제학부 교수가 대통력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 2기 위원으로 위촉됐다. 북방위는 1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제2기 위원회 출범식을 겸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위촉장을 전수하고 2020년 북방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제2기 북방위는 엄 교수를 포함한 민간위원 20명과 당연직 정부위원 5명 등 총 25명이다. 북방위에 따르면, 제2기 민간위원들은 학계, 기업, 법조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를 분야별·지역별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 또한 러시아·몽골과 수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북방국가와의 경제협력뿐만 아니라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채널을 활성화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러시아, 중국, 중앙아시아 등 지역별 전문가를 포함했다. 엄 교수는 러시아학과 교수로 지역전문가에 해당한다. 한편,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유라시아지역의 경제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8월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기구로, 대외적으로 다양한 협의 채널을 구축함과 동시에 대내적으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출처 : 북방경제협력위원회)

2020-01 22

[교원활동브리핑][동아일보] 류주한 국제학부 교수, 경쟁 기업 파악에 대한 글 기고

류주한 국제학부 교수는 1월 22일자 <동아일보>에 ‘생존 위한 영역파괴, 경쟁자 먼저 파악하라’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류 교수는 무한경쟁 시대에 기업들이 영역을 파괴하며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출하려면 경쟁자에 대한 파악이 필수임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산업의 변화 속도와 역동적인 경쟁구도로 경쟁자에 대한 정의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경쟁자 분석의 틀 또한 그에 맞추어야 함을 설명했습니다. 류 교수는 최근 미국 노던일리노이데 퍼칸 아밀 교수 연구팀이 제시한 경쟁자 분석 관점을 소개했습니다. 첫째는 산업 중심 관점으로 경쟁업체를 같은 산업군에 있는 기업들로 규정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전략 그룹 관점으로 기업간 전략적, 영업적 특성에 따라 유사한 기업을 경쟁상대로 보는 것입니다. 셋째는 관리자 관점으로 철저히 관리자의 입장과 인식에 기초해 경쟁 집단을 판단하는 관점입니다. 넷째는 소비자 중심 관점으로 소비자의 욕구가 무엇인지에 따라 경쟁 집단을 분류하는 것입니다. 류 교수는 신사업에 진출할 때 과거의 사고방식으로 경쟁에 대비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이 같은 경쟁의 역동성을 파악하려면 위의 네 가지 관점을 상호보완적으로 수용해 경쟁의 역동성을 파악하고 잠재적 위협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121/99351594/1

2020-01 15

[교원활동브리핑][중앙일보] 문흥호 국제학부 교수, 차이잉원 재선 이후 대만 향방에 대한 글 기고

문흥호 국제학부 교수는 1월 15일자 <중앙일보>에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은 가능한가' 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11일 대만 총통 선거에서 차이잉원이 역대 최다 득표로 당선됐습니다. 문 교수는 "이번 대선은 외부 변수가 미리 승패를 결정한 특이한 선거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홍콩의 오늘에서 대만의 내일을 예감한 유권자들의 반중국 정서가 반영되었다는 것입니다. 문 교수는 차이잉원이 대만의 반중국 분위기를 증폭시켰지만 최고 지도자들은 양안관계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대만의 주권 수호를 최상위 핵심 이익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할 것이며 시진핑의 정치적 기반을 흔들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무력시위를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전부터 대만과 중국은 경제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중국과 대립해선 대만의 안보와 경제 모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문 교수는 그럼에도 이번 대선에서 차이잉원이 승리한 것은 홍콩사태의 영향이 커서 장기적인 유불리를 떠나 눈앞의 반중 정서에 표심이 흔들린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또한 양안 경제협력의 혜택이 특정 기업과 정치세력에 편중됐다는 불만도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교수는 "대만이 직면한 심각한 위기의 하나는 국제사회의 생존공간이 나날이 축소되는 현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차이잉원에 대한 괘씸죄를 적용해 대만의 외교공간을 무너뜨려 대만을 고립무원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집권 2기의 차이잉원 정부가 해결해야 할 국정현안에는 쉬운 게 없으며 하나의 중국과 하나의 대만을 의미하는 '일중일대'의 꿈도 아직은 요원하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68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