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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 09 중요기사

[교수]배상철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유전변이 세계 최초 규명

배상철 의학과 내과학교실 교수는 지난 12년부터 한양대 석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대표적 난치성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과 전신홍반루푸스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 국외 SCI(E) 논문 약 500편과 국내 논문 약 200편을 발표했으며, 지난 08년에는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 학회에서 최우수 임상 연구자상을 받았다. 배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동아시아인에게만 특이적으로 발견되는 유전변이를 세계 첫 규명 했다. ▲배상철 의학과 내과학교실 교수는 임상연구의 전문가로서 국내 임상연구의 기초를 확립하고 족적을 남기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배상철 교수 제공) 배 교수와 연구팀은 4068명의 환자와 36,487명의 비 환자를 대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과 게놈 유전변이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원인 유전변이 6종(SLAMF6, CXCL13, SWAP70, NFKBIA, ZFP36L1, LINC00158)과 함께 동아시아인들에게만 발견되는 유전변이(SH2B3)를 세계 첫 규명 했다. 배 교수와 김광우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가 주도한 공동 연구팀은 지난달 28일 류마티스 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류마티스 질병 연보’에 연구 내용을 실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면역체계의 이상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관절 내 활막(관절 등의 내면을 이루는 엷은 막)의 염증으로 인해 관절의 통증과 부종을 동반한다.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관절 손상으로 인한 기능소실과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흔히 손과 발 등의 여러 관절에서 발생하며, 폐와 혈관 등에도 다양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인구의 약 1%에 달하는 환자가 있고, 누구든지 이 병에 걸릴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손목, 팔꿈치 등 여러 관절이 붓고 아프며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때로는 눈물샘과 침샘에 염증이 생겨 눈이 건조하고 입이 마르는 증상도 동반된다. 기존의 류마티스 관절염은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에 대해 배 교수는 “최근 여러 가지 생물학적 제제가 개발되고, 병인 기전과 임상 경과 케이스가 많이 알려졌다”며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밝혔다. ▲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동아시아인에게 특이적으로 발견되는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원인을 발견했다. 동시에 면역 조직뿐만 아니라 비면역 조직(폐와 소장)에서도 유전변이가 발병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배상철 교수 제공) 배 교수는 2000년 초반부터 류마티스 질환 환자 코호트(조사 대상이 되는 집단)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발병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연구는 4년 전부터 경희대학교 연구진들과 함께 대규모로 진행했다. 배 교수는 그동안 발견하지 못한 특이적 유전자를 통해 새로운 소견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위해 질병 유전변이뿐만 아니라 전사체 및 후성유전체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의 통합 분석을 수행했다. 여러 분석을 통해 잘 알려진 면역 조직뿐만 아니라 폐와 소장 조직에서도 류마티스 질환과 연관된 유전변이가 발병에 관여함을 확인했다. 현재 배 교수는 전 세계 100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한·중·일 대규모 전신 홍반 루푸스 코호트 유전체 연구를 총괄 책임하고 있다. 그의 목표는 류마티스 질환 치료가 ‘정밀의학’ 단계가 되는 것이다. 배 교수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류마티스 질환의 표적 치료와 더불어 질환 발병을 예측, 예방하는 미래 의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글/김수지 기자 charcoal6116@hanyang.ac.kr

2020-02 26

[교수][2019연구우수교수] 분쉬의학상, 백남석학상 수상, 류마티스관절염 및 전신홍반루푸스의 세계적인 연구자

배상철 교수는 2018년 분쉬의학상, 2020년 한양대학교 백남석학상을 수상한 의학계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 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의 진단과 치료, 다양한 임상 및 중개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화려한 경력이 의료인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알려준다. 현재 세계적인 루푸스 연구자 모임(SLICC) 정회원(1998~),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2011~), 한양대학교 석학교수(2012~), 아시아태평양루푸스 연구자 모임(APLC) 정회원(2016~),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2018~), 2023 제15차 세계루푸스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16년 루푸스의 원인 유전자를 10개나 규명하며 루푸스 원인규명 및 치료를 진일보시켰다. 배 교수는 현재 대규모 아시아 루푸스 및 정상인 코호트의 결과를 바탕으로 원인규명에 따른 신약 개발과 류마티스 치료가 세분화된 맞춤치료로 진보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2016년 배 교수는 미국 오클라호마 의학연구재단(OMRF)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내외 대학병원 다수가 참여한 연구를 통해 루푸스에 관련된 주요 결과들을 도출해냈다. 한국인을 바탕으로 총 17,000명의 동아시아 대규모 환자군과 정상군의 면역 유전자의 유전변이를 면역칩(Immunochip) 플랫폼 기술을 통해 고밀도로 분석하여 루푸스를 유발하는 신규 원인 유전자 10개(GTF2I, DEF6, IL12B, TCF7, TERT, CD226, PCNXL3, RASGRP1, SYNGR1, SIGLEC6)를 세계 최초 규명하고 규명된 유전자에 존재하는 유전변이 중 질병 발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기능성 유전 변이를 규명하였다. 또한 다수의 루푸스 유전자가 유전 변이에 의해 유전자 발현이 조절되어 여러 면역 기전에 관여함을 확인하고, 해당 유전자 10개의 활성에 영향을 주는 치료 약제 56개를 발견하고 루푸스 치료의 맞춤형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약제는 기존 루푸스 치료 약제를 포함해 다른 질환 치료 약제들로써 “약제 리포지셔닝” 개념을 적용하여 효과적인 약제를 신속히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는 단초를 제시하였다. 배 교수가 주관하는 한중일 대규모 코호트 연구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아직은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부족합니다. 지금 연구 중인 한중일 코호트 연구(약 220,000명)도 이전 연구한 규모(17,000명)의 13배 정도로 많으며, 올해 중반 정도에 주목할 만한 결과를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배 교수는 이어 또 다른 국제공동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자세히 밝히긴 어렵지만, 단순한 유전학을 넘어 후성유전학, 전사체학, 단백체학등을 포함하여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환자의 예후, 약물에 대한 반응, 악화 원인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려고 합니다.” 배 교수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목표는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가 정밀의학 단계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알맞은 약을 적절한 용량으로 치료 효과가 있을 사람에게 사용하는 표적 치료와 더불어 류마티스 질환의 발병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미래 의학 구현을 현실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학도로서 세부 전공을 결정해야 할 시기에 많은 사람이 ‘가지 않은 길’인 류마티스 전문의를 선택한 배 교수. 그 선택 이후 배 교수는 국내에서 코호트 연구가 활발하지 않던 시절에 코호트 연구를 개척했고, 발병 원인조차 알기 힘들고 증상도 다양해 ‘천의 얼굴’이라고 불리는 루푸스와 그리고 류마티스관절염을 연구하여 원인과 치료 타겟등을 밝혀내고 있다. 성실한 개척자의 태도와 정신이 어둡던 류마티스 질환의 길에 빛을 비추게 된 것이다. [[한양위키]] 2019 연구우수교수 명단 및 영문 프로필 보기 http://wiki.hanyang.ac.kr/연구우수교수

2019-10 04

[언론브리핑][중앙일보] 배상철 의학과 교수, 한양대 류마티즘연구원 초대원장 임명

10월 4일자 <중앙일보>는 배상철 의학과 교수의 한양대 류마티즘연구원 초대 원장 임명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배 교수는 2005년부터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을 맡아온 세계적인 류마티스 전문가입니다. 배 교수는 "난치성 류마티스 질환을 극복하는 데 연구를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594417

2019-10 01

[정책]한양대 류마티즘연구원 초대 연구원장에 배상철 교수 임명

▲배상철 교수 배상철 내과학교실 교수(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최근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Hanyang University Institute for Rheumatology Research, HYIRR) 초대 연구원장으로 임명됐다.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원은 지난 1993년 11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류마티즘연구소가 확대 격상돼 발족된 조직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학문사회에서 국내 류마티즘 분야의 선도적인 의료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보다 국제적 수준으로 연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것이다. 류마티즘연구원은 향후 류마티스질환과 관련된 기초, 중개, 임상 분야 연구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해 국가의 보건 및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발전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배 교수는 국내 임상연구와 류마티스질환 진료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린 의학자이자, 지난 14년간 병원장을 역임하며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을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4차 병원’이라는 명성을 공고히 한 주역이다. 현재 류마티스질환 영역을 넘어 다양한 과학기술 연구분야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배 교수는 류마티스학 분야에서 이룩한 학문적 업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류마티스질환의 발병 기전 규명 및 조기 진단과 치료법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배 교수는 “의과대학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양대학교 전체 연구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온 진료· 연구· 행정 및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난치성 류마티스질환을 극복하는 세계적으로 앞선 연구기관이 되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앤우먼스병원 연수와 동시에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에서 임상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2019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을 역임했다. 세계적인 루푸스 연구자 모임(SLICC) 정회원(1998~),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2011~), 한양대학교 석학교수(2012~), 아시아태평양루푸스 연구자 모임(APLC) 정회원(2016~),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2018~), 2023 세계루푸스학회 회장(2019~)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19-05 16

[행사][채널H] 한양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식

■ 일시 : 2019년 5월 15일 ■ 장소 : 올림픽체육관 위대한 선구자 백남 김연준 박사의 신념과 열정으로 1939년에 설립된 한양대학교의 개교 80주년 기념식이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한양대학교 개교 8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김종량 이사장과 김우승 총장을 비롯한 한양 구성원들이 참여해 우리대학의 역사와 현재, 미래 비전을 나눴습니다. 그 시작은 모든 한양 구성원이 참여한 건학이념 낭독 영상을 보며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어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학생 대표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다음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한양인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30년 장기근속상에는 한정화 교수(경영대학) 외 68명이 받았고 20년 장기근속상은 오윤수 차장(한양증권) 외 79명, 이의재 선생님(관리처 관재팀) 외 110명이 10년 장기근속상을 받았습니다. 이어 교육과 연구로 한양의 명예를 높인 의과대학 배상철 교수가 백남석학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남다른 봉사 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보인 오지영 계장(한양사이버대) 외 20명이 모범봉사상을 받았고 장희라 선생님(입학처) 외 2명이 한양창의행정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을 실천한 한양인들에게 학생공로상과 사회봉사상, 총동문회 공로상을 전했습니다. 김종량 이사장은 "동아공과학원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중심이 된 한양의 역사에는 구성원들의 피와 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80년의 역사를 넘어 한양 100년의 꿈을 향한 걸음에 한양인들이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다음으로 김우승 총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한양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김우승 총장은 "대학의 교육과 연구를 산업과 기술에 융합하고 학생 가치중심의 대학경영으로 한양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비전을 알렸습니다. 손용근 동문회장은 "사랑의 실천으로 오대양 육대주에 빛을 더하는 한양이 되도록 33만 동문이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한양의 발자취,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한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한양인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개교 80주년 기념영상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예술체육대학 무용단의 현대무용과 동문합창단 함께한대, 음악대학의 축가로 80주년의 기쁨을 함께 누렸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리더들의 축하 메시지와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 교가 제창과 축도로 개교 80주년 기념식의 성대한 막을 마쳤습니다. 사랑의 실천으로 시작해 도전과 신념으로 이룬 한양의 역사. 8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한 한양대학교의 힘찬 비상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박혜영입니다.

2019-05 15

[행사]한양대, 개교 80주년 기념식 열어

한양대는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동구 백남음악관에서 ‘개교 8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은 연설에서 “80주년이 되기까지 함께 노력한 대학의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백남(白南)석학상’ 수상자로 배상철 의학과 교수를 선정해 시상했다. 배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홍반루푸스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다양한 임상 및 중개연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상금은 3000만원. 한편 백남석학상은 한양대를 설립하고 교육 사업에 전념한 백남 김연준 박사(1914~2008)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교육·연구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보인 학자를 선정해 매년 개교기념일에 수여하고 있다. ▲백남석학상 수상자인 배상철 교수(오른쪽)가 김종량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우승 총장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양대의 새로운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한양대 동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2018-11 16

[교수]한양대 배상철 교수 분쉬의학상 수상

▲배상철 교수 배상철 내과학교실 교수(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주최하는 제28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배 교수는 정밀의학 기반의 임상·유전 역학 연구,혁신적 진단·치료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홍반루푸스의 진단과 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임상 및 중개연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18-09 28

[의료원]한양대류마티스병원, 유라시아 학술교류 위한 특강 개최

류마티즘 치료의 4차 병원인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유라시아 류마티스 학술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6일 러시아 모스크바국립과학아카데미에서 열린 ‘제4차 유라시아 류마티스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별강연에서 루푸스 치료의 대가인 배상철 내과학교실 교수(류마티스병원장)는 ‘전신성홍반성루푸스 정밀의학을 위한 유전체연구의 역할’, 강직성척추염 치료의 권위자인 김태환 내과학교실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의 기초 및 임상연구’를 주제로 강의했다. ▲ 9월 26일 러시아 모스크바국립과학아카데미에서 열린 ‘제4차 유라시아 류마티스 학술대회’에 초청받은 배상철 교수가 ‘전신성홍반성루푸스 정밀의학을 위한 유전체연구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배상철 교수는 “이번 학술교류는 한국 류마티스 치료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러시아 및 CIS 국가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교육 협약을 진행하는 등 의료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립 V.A. Nasonova 류마티스 연구소와 유라시아 류마티스 전문의 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류마티스 분야 의료인들의 학술교류와 최신 치료 기술을 교류하고, 류마티스 전문의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현지 교육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배상철 교수는 지난 9월 25일 열린 러시아 국립 V.A. Nasonova 류마티스 연구소 ‘60주년 기념 설립자 동상제막식’에 초청받는 등 상호 교류 및 이해를 위한 공식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2018-05 10

[교원활동브리핑][동아일보] '루푸스 신약에 건강보험 적용을' 기고

5월 10일자 <동아일보>에서는 '루푸스 신약과 건강보험 적용'에 관한 배상철 한양대 교수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배 교수는 "루푸스 환자들이 꿈꾸는 밝은 미래는 특별한 것이 아닌, 단지 평범한 일상이다. 부작용이 적고 높은 치료 효과로 환자들이 바라는 일상적인 삶을 가능케 하는 치료제를 개발하여 진료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건당국, 의료계 및 산업계의 시급한 역할이라고 본다. 루푸스 환자들도 따뜻한 일상을 가질 수 있도록 환자들의 치료 환경이 더욱 개선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습니다. ▲5월 10일 <조선일보>

2018-01 15

[교수]배상철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출

▲배상철 교수 배상철 내과학교실 교수(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이어 1월 12일 국내 과학기술 분야 대표적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배상철 교수는 류마티스질환 분야에 있어, 정밀의학의 기반이 되는 임상·유전 역학 연구와 혁신적 진단 및 치료 연구의 세계적 연구자이다. 대표적 난치성 류마티스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를 주된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및 중개연구를 수행해온 배 교수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근거중심의학적 접근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왔을 뿐만 아니라, 정밀의학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기초연구를 임상현장에 연결시켜 새로운 진단법이나 치료법 등을 개발해 난치성 류마티스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큰 족적을 남겼다. 현재까지 국외 SCI 415편, 국내 198편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했고, 다수의 교신저자 논문이 세계 최상위권 저널을 통해 발표되고 있어 논문의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배 교수는 지석영학술상,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 최우수임상연구자상, 대한의사협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대한류마티스학술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은 배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앤우먼스병원에서 연수를 하였고, 동시에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에서 임상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부터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2012년부터 한양대학교 석학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뿐만 아니라 KAIST 등 공동연구기관에서 의생명 연구를 위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임상약리학회, 대한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아시아약물경제학회 등 다양한 학회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식약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Health Technology Forum 등에서 중책을 맡아 류마티스질환 영역을 넘어 국내외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배상철 교수는 “의학박사 학위를 가진 임상교수가 해외연수 당시 임상역학을 추가로 전공하는 것은 흔치 않은 선택이었는데, 이 결과 임상연구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임상연구의 기초를 확립하고 국내 보건의료 R&D 발전에 공헌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이제 국내 보건의료의 미래를 위해 후학양성과 교육 등의 사회적 책무에 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994년 창립된 과학기술인들의 순수 민간단체로 의약학, 정책학, 이학, 공학, 농수산학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현저한 업적을 이룬 과학기술계 대표적 석학들로 구성돼 있다. 기초과학연구의 진흥기반을 조성하고, 우수한 과학기술인을 발굴 및 활용함으로써 정책자문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2017-10 17

[의료원]한양대류마티스병원 ‘루푸스 질환’ 주제로 특별강연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의료진들이 오는 10월 28일 오후 1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열리는 ‘2016년 루이사 연례세미나’에서 루푸스 질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배상철 내과학교실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 조수경 내과학교실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방소영 내과학교실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로 구성된 루푸스 전문가들이 ‘루푸스 질환의 이해 & 최신 치료 경향’을 주제로 루푸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진단, 최신 치료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강좌는 루푸스를 앓고 있거나 치료 중인 환자 및 보호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루이사(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는 루푸스 환우 자조모임으로 1997년 설립됐다. 루푸스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료 상담, 루푸스 교육, 의료비와 생활비 지원,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이지만 정서적,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

2017-05 19

[의료원]한양대류마티스병원,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국제심포지엄 성료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 내과학교실 교수)은 지난 5월 18일 서울캠퍼스 HIT 6층에서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하 루푸스)의 발전하는 임상&중개 연구’를 주제로 ‘HUHRD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 최호순 내과학교실 교수(의과대학 학장), 배상철 내과학교실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와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배상철 교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루푸스 분야의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들을 대거 초청했다”면서 “루푸스 관련 글로벌 코호트들을 네트워킹을 통해 빅데이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존 임상연구들의 실패 사례들을 분석하고, 새로운 치료 방법에 대한 논의와 평가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다루었던 주요 내용은 임상연구의 실제적인 평가와 세계적 빅데이터를 통한 루푸스의 발병 원인 등을 찾는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코호트 연구로 우리는 무엇을 배워왔고, 어디로 가야하는가?’라는 주제로 코호트 연구의 목표는 무엇이며, 무엇이 달성되었는지 등 루푸스 질환의 임상적 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어떻게 활용되어 왔는지에 대한 내용의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아시아 인구 집단에서 루푸스 유전학 최신지견과 루푸스 발병기전에 있어 그 역할’을 주제로 아시아인들의 루푸스에 대한 유전적 구조와 유전학 연구, 유전자 데이터의 통합분석 등에 대한 내용의 발표가 이어졌다. 세 번째 세션은 ‘루푸스에서 새로운 치료법들과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들’이라는 주제로 아시아인들과 백인들과의 차이와 비슷한 점, 치료에 대한 멀티타겟 방법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해 배 교수는 “첫 번째 세션은 세계적 코호트들의 진행과정과 한계점에 대해 돌아보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자는 취지로 구성됐다”면서 이어 그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상대적으로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루푸스의 원인과 약물 등을 개발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어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배 교수는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는 것보다 기존에 개발되어 안전성이 입증된 약들의 리포지셔닝을 통해 루푸스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개발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며 “세 번째 세션은 기존 임상연구들의 실패와 전략을 분석하고, 약물 리포지셔닝을 통해 새로운 멀티타겟 약제를 개발하는 방법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상철 교수는 미국류마티스학회 신경정신루푸스 명명법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임상약리학회 부회장, 보건복지부 약제전문위원, 보건복지부 의약품사용평가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전신홍반루푸스연구회 회장,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이사, 국제적으로는 아시아약물경제학회 상임이사, SLICC(세계 루푸스 전문가 모임), PRINTO(유럽 소아류마티스 치료연구회), ISPOR(세계약물경제학회) 등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대표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5월 18일 서울캠퍼스 HIT 6층에서 열린 ‘HUHRD 국제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