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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 08

[학생]61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한양대 대표 학생 언론 '한대신문'

Q. 한대신문은 어떤 기관인가요? A. 한대신문은 한양대학교 학생 신문을 발행하는 기관입니다. 1959년 창간돼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라는 표어 아래 61년간 한양대학교 학생 신문사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대신문에서는 학생 기자들이 직접 취재, 기사 작성 및 편집해 신문을 발행합니다. 한양대학교의 모든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한대신문의 구별되는 특징은 무엇인가요? A. 서울 캠퍼스와 ERICA 캠퍼스의 소식을 함께 다루는 통합 신문사입니다. 그리고 한양대학교 문예상을 한대신문에서 주관하며 학생들을 위한 창작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양대학교 내 가장 오래된 전통 있는 학생 언론사입니다. Q. 한대신문은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A. 한대신문은 학교 곳곳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ERICA의 경우 셔틀콕, 학술정보관, 복지관 등과 각 단과대 입구 및 로비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한대신문은 웹 신문도 함께 발행하기 때문에 www.hynews.ac.kr로 접속하시면 지면을 포함한 모든 기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대신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카드 뉴스로 편집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Q. 한대신문의 조직 구성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A. 한대신문의 부서는 대학 보도부, 문화부, 사진 미디어부로 나뉘며 부서별로 한 명의 부장과 여러 명의 정기자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신문을 편집하고 기사를 검수하는 역할을 하는 데스크에는 편집국장, 부편집 국장, 주간 교수, 간사가 있습니다. 주간 교수님과 간사님은 기사 검수와 신문사 운영에 도움을 주십니다. 대학 보도부는 학내 사안과 대학 사회에 관련된 기사를 다룹니다. 학내 소식 및 현안을 다루는 것과 동시에 드러나지 않은 문제도 지적함으로써 학내 의제 설정 및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 대학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를 지적하거나 중요한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부는 대학생 혹은 학내 구성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화 현상을 기사로 다루거나 학생들에게 소개하면 좋은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 미디어부는'Every 漢'이라는 인터뷰 기사를 주로 담당합니다. 'Every 漢'은 'Everyone, 당신도 한대신문의 인터뷰이입니다'라는 모토를 갖고, 매 호 한 명의 삶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입니다. 또한, 기존 면에서는 다루기 힘든 심층적인 주제에 대해 취재하는 기획 기사 작성도 담당합니다. Q. 신문의 발행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기획 회의, 마감, 조판 총 3가지 과정을 거쳐 이뤄집니다. 월요일마다 기획 회의를 열어 아이템 발제, 기획안 제시 및 피드백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기자는 금요일 마감 회의 전까지 취재 후 기사를 작성합니다. 금요일 마감 때는 기사 작성 여부를 확인한 뒤, 데스크에서 기사를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후 토요일에 조판이 진행됩니다. 기사 원고를 내용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배치하여 읽기 좋은 신문을 만들고 편집하는 과정입니다. 조판이 끝나면 신문 인쇄가 시작되고 월요일에 신문이 배포됩니다. 하나의 기사가 나오기까지 모든 기자가 함께 고민하고 확인하고 검토하는 길고 고단한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며 신문이 발행되기 위해 어느 하나도 빠트릴 수 없는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Q. 정기적으로 신문이 발간되는 시점이 있나요? A. 신문은 시험 기간, 비정기 휴간 일을 제외하고 매 월요일에 발행됩니다. 한 학기에 8~9번 정도 발행되고 있습니다. Q. 한대신문의 기자로 활동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A. 한대신문 기자로 활동하면 정기자부터 미디어 장학금과 발간마다 원고료가 지급됩니다. 또한 현직 기자분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그리고 기사를 쓰는 과정을 거치며 글쓰기 능력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Q. 한대신문의 수습기자는 언제 뽑나요? A. 수습기자는 매 학기 초에 모집합니다. 그리고 현재 82기 수습기자 2차 모집 중입니다.(2020년 05월 07일 기준) 캠퍼스, 전공, 학년 상관없이 3학기 연속 활동 가능한 한양대학교 학우분이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합니다. 글쓰기 실력이 부족해도 상관없습니다. 한대신문은 한양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갈 학우님을 기다립니다. ▲한대신문의 '웹 신문'

2013-04 03

[행사]부산에서 하나 된 '한양'

12월 8일, 국내 대학 최초로 동문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잔치가 부산에서 열린다. 바로 우리 대학 재부산 총동문회가 이끄는 ‘부산 한양의 날’이다. 한양의 단결력을 보여주며 어느 지역보다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재부산 총동문회는 12월 8일을 ‘부산 한양의 날’이라 정하고 한양의 위상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재부산 총동문회 최범용 회장(신문·65/(주)이원솔루텍 대표이사)을 만나 행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재부산 총동문회 최범용 회장(신문·65/(주)이원솔루텍 대표이사) ‘부산 한양의 날’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1부 행사와 부산 동문회 만찬 및 송년음악회가 이루어지는 2부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행사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과 강연, 입시 설명회가 부산 롯데호텔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과학교실이 부산 서면역 지하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부산 한양의 날’이라 불릴 수 있는 이유는 재부산 총동문회에서 주최했기 때문만이 아니다. 참여하는 모두가 한양가족이기 때문이다. ‘한양’의 명성을 날리기 위해 음악대학 재학생의 공연과 유영만 교수(사범대학)의 강연, 최정훈 교수(자연과학대학/청소년 과학기술 진흥센터 센터장)의 이동과학교실이 부산에 찾아간다. 해마다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던 재부산 총동문회는 이번 ‘부산 한양의 날’에 YMCA 네오필하모니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부산지역 동문 및 동문가족이 참여하는 이 자리는 송년음악회와 함께 경성대학교 장원상 예술대학 교수, 신라대학교 김정순 예술대학장, 부산대학교 김남순 예술대학 교수 등 한양동문의 특별공연으로 사랑과 감동이 넘쳐나는 송년 모임이 될 것이다. 재부산 총동문회 회장을 맡으셨잖아요. 동문회 소개를 부탁합니다. 부산, 김해, 양산. 이렇게 세 지역의 한양대 동문 모임입니다. 몇 분 정도 계시나요? 통상 연락하는 사람은 2,500여 명이고 연말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은 300여 명이에요. 이번 ‘부산 한양의 날’은 40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동문회에서 이렇게 많은 회원을 보유할 수 있는 이유가 우리 학교가 공대가 강하기 때문인가요? 그렇다고 할 수 있죠. 이 근처에 조선, 자동차 산업 등 공업지대가 조성되어 있으니까요. 저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이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만큼, 부산지역 기관장으로 계신 분 중에 우리 대학 출신도 많이 있습니다. 동의대학교 정량부 총장(건축·64), 이대열 부산광역시 부교육감(무역·76), 김석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토목·76), 장화익 부산고용노동청장(행정·80), 오진영 부산지방보훈청장(법학·87) 등 많은 동문이 부산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동문회 모임은 활성화되어 있나요? 골프회, 등산회 등 취미 활동 소모임이 있고. 의사회, 건축회, 토목회 등 부분적으로 과별 모임도 있습니다. 그리고 80학번부터는 ‘한창회(젊은 한양인의 모임)’라고 하여 차츰 재부산 총동문회의 주축세력이 되어가고 있죠. 회장님으로서 동문회의 결집력이 좋은 것 같아 뿌듯하시겠어요. 어려운 시절이 있었어요. 제가 회장직을 맡은 지 4년 정도 됐는데, 이전의 양성민 선배(62·화학/조광페인트(주) 회장)께서 12~3년 회장을 하면서 동문회 불이 꺼지지 않도록 많이 노력했죠. 몇 년 전부터 부산 총동문회 주최로 송년음악회를 하고 있습니다. 마침 부산대학교, 경성대학교, 신라대학교 예술분야에 동문 교수들이 있어 지역동문회 최초로 송년음악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부산 한양의 날’에는 동문과 교수님을 초청하여 공연과 강연을 열고, 오케스트라까지 초청하는 큰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다른 대학 동문회에서 부럽다는 얘기를 합니다. 송년회가 연말에 한번 모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양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큰 행사는 혼자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도와주시는 동문과 모교가 있어 할 수 있었죠. 작년, 재작년에는 김종량 총장님께서 오셨고, 이번 행사에는 임덕호 총장님께서 오실 예정입니다. 이렇게 지방에서 ‘부산 한양의 날’을 정해 큰 행사를 할 수 있는 것은 한양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한대>를 보시는 동문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우리 대학이 과거부터 다양한 인재를 양성한 결과로 부산 지역 자체 동문들 힘으로 품위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학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부산 한양의 날’에 동문과 동문가족 여러분이 오셔서 일 년의 노고가 풀리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동문 여러분, 고맙습니다. 부산에 있는 좋은 인재들이 우리 학교를 선택하고, 그 자원이 다시 부산에 내려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최 동문. 그의 바람대로 ‘부산 한양의 날’을 통해 더욱더 한양의 위상이 빛나고 한양동문에게 힘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