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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25

[입학][알림] 도시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에서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시개발경영·부동산학과(도시개발경영전공, 부동산학전공), △도시설계·경관생태조경학과(도시재생설계전공, 랜드스케이프어바니즘전공)를 모집한다. 본 과정은 성적우수 장학, 연구 및 교육조교 장학, 도시대학원 및 연구실 기금 장학, 외국인 유학생 장학, 동문회 장학금, 기타 외부 장학 등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원서접수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25일(월)까지이며 유웨이어플라이(http://www.uwayapply.com) 또는 홈페이지(http://www.gsus.hanyang.ac.kr)를 통해서 가능하며, 접수 후 관련 서류를 11월 26일(화)까지 제출해야 한다. 면접 전형은 12월 7일(토) 오전 10시에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13일(금) 오전 10시 이후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도시대학원 홈페이지(http://www.gsus.hanyang.ac.kr) 또는 행정팀(02-2220-1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포스터

2019-10 24

[입학][알림] 부동산융합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에서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시·부동산개발학과 공학석사(도시·부동산개발전공, 도시부동산정보전공), △부동산학과 부동산학석사(부동산자산관리전공, 부동산투자금융전공)로 모집한다. 본 과정은 공무원, 공공기관 재직자, 자격증 소지자(변호사, 기술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세무사)에게 등록금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원서접수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28일(목)까지이며 유웨이어플라이(http://www.uwayapply.com) 또는 홈페이지(http://www.gupd.hanyang.ac.kr)를 통해서 가능하며, 접수 후 관련 서류를 11월 29일(금)까지 제출해야 한다. 면접 전형은 12월 7일(토) 오후 2시에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20일(금) 오후 4시 이후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홈페이지(http://www.gupd.hanyang.ac.kr/?c=infomation/guide) 또는 행정팀(02-2220-1209, 1211, 0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동산융합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포스터

2019-10 18

[입학][알림] 국제학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 분야는 △중국학과(주간) △러시아학과(주간) △미국학과(주간)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주야간) △글로벌인텔리전스학과(주야간)를 모집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10월 28일(월)부터 11월 25일(월)까지 유웨이어플라이(http://www.uwayapply.com)또는 홈페이지(http://gsis.hanyang.ac.kr)를 통해서 가능하며, 접수 후 관련 서류를 26일(화)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면접 전형은 11월 30일(토)에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13일(금) 오전 10시 이후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홈페이지(http://gsis.hanyang.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제학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포스터

2019-10 18

[입학][알림]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입학설명회는 10월 24일(목) 오후 7시 서울캠퍼스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형 기술경영인력 양성사업 최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PBL, Flipped Learning 등 선진 교육법에 기반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체계와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변혁 시대에 대응하는 선진 커리큘럼 등을 확보 하고 있다. 본 과정은 석사학위과정 00명, 박사학위과정 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석사학위과정은 국내외 4년제 학사학위 취득자 혹은 2020년 2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법령에 의해 위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된자, △박사학위과정은 국내외 석사학위 취득자 혹은 2020년 2월 석사학위 취득예정자·법령에 의해 위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된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15일(금)까지 유웨이어플라이(http://www.uwayapply.com)를 통해서 가능하며, 접수 후 관련 서류를 11월 18일(월)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면접 전형은 11월 30일(토) 오전(박사), 오후(석사)에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http://mot.hanyang.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술경영전문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포스터

2019-10 16

[입학][알림] 경영전문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 분야는 △Hanyang MBA(조직인사, 회계/재무금융, 글로벌비즈니스, 생산서비스, 경영전략&벤처, 경영정보, 마케팅, 기업경영), △Professional MBA(의료경영, 프로젝트경영, 금융투자, 디지털 비즈니스, 문화예술경영, 글로벌 창업(외국인전형)), △International MBA(글로벌YES, KABS(Korea&Asia Business Studies), GBM(Global Business Management)를 모집한다. 한편, 경영전문대학원에서는 10월 29일(화) 오후 7시 한양대 경영관 7층 SKT홀에서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도 개최한다. 참석을 희망할 경우 당일 현장등록 또는 홈페이지(https://mba.hanyang.ac.kr)에서 사전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30일(수)부터 11월 16일(토)까지이며 유웨이어플라이(http://www.uwayapply.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https://mba.hanyang.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영전문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포스터

2019-04 08

[학술]장재영 교수, 플라스틱 이용한 전기 생산의 길 열어

▲장재영 교수 장재영 에너지공학과 교수팀이 플라스틱‧섬유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고분자를 재료로 전기 생산능력이 향상된 고성능 열전소재를 개발했다. 열전소재는 온도 차를 이용해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재료를 뜻하며, 온도차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전류를 발생시킬 수 있어 공장의 폐열, 체온, 태양열 등을 모아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효율성이 낮아 그동안 상용되지 않았는데, 장 교수팀은 고분자 열전소재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최근 발표했다. 특히 플라스틱을 재료로 활용해 기존 대비 친환경적이고 저렴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열전소재로 사용될 재료는 반드시 전류가 잘 흘러야 하는데, 대부분의 고분자는 전기 전도성이 매우 낮아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 도펀트(dopant)를 첨가한다. 제조과정의 간편성을 위해 고분자와 도펀트를 한꺼번에 혼합해야 하지만, 이 과정에서 소재의 가공성과 발전능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해 새로운 도핑기술 개발이 필요했다. 장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전자주개(Donor)-전자받개(Acceptor)형 고분자(이하 D-A 고분자)’를 이용해 열전소재의 출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 문제점을 해결했다. 전하이동도가 매우 높은 D-A 고분자와 도펀트를 한꺼번에 혼합해 도핑을 시도했고 이를 통해 간단하게 열전소재를 제작했다. 해당 열전소재는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한 열전소재 중 최고의 열전출력인자(31.5 μWm-1K-2) 및 성능지수(0.043)를 보였다. ▲장재영 교수팀이 개발한 열전소재의 제조 과정 및 열전성능 그래프 이번 연구의 가치는 D-A 고분자 기반 열전소재가 매우 높은 전기 생산능력을 보였고 나아가 유기 열전소재의 핵심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있다. 장 교수는 4월 7일 “열전소재가 상용화될 경우 체온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각종 전자기기 구동에 사용할 수 있어 실생활에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 줄 것이다”며 “또 해당 기술은 차세대 에너지 하베스팅 관련 분야에도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논문명 : Doping of donor-acceptor polymers with long side chains via solution mixing for advancing thermoelectric properties, 저자정보: 장재영 교수 (교신저자), 서의현 박사과정 (제1저자)) 교육부의 재원(기본연구지원사업-SGER)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나노과학‧에너지 분야 세계적인 권위지인 「Nano Energy」 4월호에 게재됐다.

2018-03 06

[행사][채널H]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 일시 : 2018년 2월 20~23일 ■ 장소 : 서울캠퍼스 [인터뷰] 이택성, 이형준_에너지공학과 14 Q. 정든 캠퍼스를 떠나는 소감은? A. (그동안) 한양대학교의 (교훈인) 사랑의 실천을 수행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권효진_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4 Q. 졸업 후 포부는? A. 앞으로도 한양대학교의 이름에 걸맞게 더 잘해 나가겠습니다. 졸업을 축하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며 건네는 프리지아의 꽃말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프리지아의 꽃말처럼 정들었던 한양의 품을 떠나 사회인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그동안의 결실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과 친구, 선, 후배가 함께한 가운데 2,583명의 한양인들이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학위수여식은 서울캠퍼스 곳곳에서 각 학부와 대학원별로 진행됐습니다. 가장 앞서 열린 언론정보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논문상을 받은 조호연(신문·잡지·출판 전공) 외 13명이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문형진 원우회장이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어진 다음날 백남음악관에서는 송나랑을 비롯한 23명이 국제관광대학원의 석사학위를 받으며 그간의 노력의 결실을 보았습니다. 한파가 지속된 22일 HIT에서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함께 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의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는데요. 졸업우수상을 수상한 강민수를 비롯한 55명이 석사학위를 받았고 이사장상을 받은 김병준 등 46명이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같은 시각 공과대학 학위수여식이 열린 올림픽체육관에서는 건축학부 민준석 등 1,013명의 학생들이 공과대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사랑의 위대한 힘을 믿는 것과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삶을 넓히는 것, 그리고 현재의 마음과 결실의 가치를 잊지 않고 살아가길 바란다"는 세 가지 당부와 함께 "새로운 도전 속에서 깊이와 넓이를 갖춘 인재로 사회에 힘이 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장태수 공과대학 총동문회장의 축사와 정성훈 공과대학장의 격려사에 이어 시상이 진행됐는데요. 기계공학부 오치카 학생이 총장상을 받았고 김강민 외 5명이 공과대학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황석 학생이 공과대학총동문회장상을 받았고 이예완 학생 등 160명이 졸업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졸업 우등상과 학생 공로상, 국가고시 공로상의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졸업생들은 기쁨과 아쉬움을 느끼며 그동안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승인_정치외교학과 16 Q.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은? A. 그동안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어했는데 곁에서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 효도할 수 있는 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우윤지, 하승우_건축학부 12 Q.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은? A. 저희를 믿고 졸업시켜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잘해서 해외여행 꼭 보내드릴게요. 한편, 예술체육대학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을 축하하는 재학생들의 깜짝 퍼포먼스가 펼쳐져 졸업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에 열린 대학원 학위수여식에는 김종량 이사장과 이영무 총장, 졸업생들, 그리고 묵묵히 헌신해준 가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이영무 총장의 축사에 이어 공학박사 최민호 외 304명이 박사학위를 받았고 경영학석사 이정미 외 824명이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정책학과를 졸업한 김유빈 박사가 이사장상의 영예를 안았고 왕민 문학석사가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김인선 박사가 총동문회 회장상을 받았고 이지호 외 19명이 박사학위 우수논문상을 윤한주 등 10명이 석사학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에 이어 음악대학 중창단의 축가와 교가제창을 끝으로 또 다른 여정의 첫걸음을 시작했는데요. 김종량 이사장과 이영무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졸업생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희망찬 미래를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권하정_행정학과 13 Q. 졸업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는? A. 아쉬우면서 시원섭섭한 느낌이고요. 졸업식에 많은 사람이 있는 걸 보니까 기분이 좋고 앞으로 더 공부 열심히 해서 성공한 직장인이 되고 싶습니다. [인터뷰] 유민상, 정대희, 송용원_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0, 13, 12 Q.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학교 다니느라 수고했고 사회에 나가서도 우정 변치 말고 계속 잘 만났으면 좋겠다. 아직 가시지 않은 찬바람에도 캠퍼스 곳곳은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졸업생들의 웃음꽃으로 가득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봄에 꽃이 피듯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한양인에게 아름다운 꽃길이 펼쳐지길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강윤정입니다.

2017-02 16

[행사]한양대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한양대학교는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에서 박사 292명, 석사 826명, 학사 2644명 등 총 3762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는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에서 박사 292명, 석사 826명, 학사 2644명 등 총 3762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사진은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외국인 졸업생이 가족과 졸업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 (계속) ▲한양대학교는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에서 박사 292명, 석사 826명, 학사 2644명 등 총 3762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사진은 학위수여식에서 후배들이 졸업하는 선배를 헹가래치고 있는 모습 (계속) ▲한양대학교는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에서 박사 292명, 석사 826명, 학사 2644명 등 총 3762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사진은 학위수여식을 마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공중으로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는 모습 (계속) ▲한양대학교는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에서 박사 292명, 석사 826명, 학사 2644명 등 총 3762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사진은 학위수여식이 진행된 올림픽체육관 풍경(끝).

2017-02 16

[일반][전문]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이영무 총장 축사

먼저 오늘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맞이하게 된 우리 한양대학교 졸업생 여러분께 깊은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우리 대학을 방문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학부모님,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교수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 이 자리가 뜻깊은 까닭은, 사랑하는 자녀들이, 그리고 자랑스러운 제자들이 저마다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정진하여 얻은 값진 결실을 축하하는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학부모님과 교수님들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노고에 졸업생들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러분의 은혜로운 보살핌이 오늘 이 영광의 자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자녀와 제자들에게 쏟아 오신 사랑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이 소중한 젊은 시절을 학업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여기 함께 계신 부모님과 스승님들의 헌신적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고, 다시 한 번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길 소망합니다. 또한 저는 숨 가쁘게 이어진 재학 기간 동안, 학업과 자기 계발을 위한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의 선배이자 모교의 총장으로서, 축하의 인사와 함께 여러분의 앞날을 위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지금 이 순간의 마음을 간직한 채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열정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걸림돌이 될 수 없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현실에서 그 말을 실천하기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당당히 그 어려움을 지금까지 극복해왔으며, 값진 열매를 맺었고, 이제 새로운 목표를 향해 출발하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여러분이 이룬 성취에 대한 경의를 표하면서, 그 성취를 이곳 한양 캠퍼스에서 이루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주기를 당부 드립니다. 부디 이 마음과 이 결실의 가치를 잊지 마시고 끊임없이 정진하는 한양 가족으로 활약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 이념을 수행하는 지식인이 되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변화는 실천하는 마음에 의해 일어납니다.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이끌어내느냐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숭고한 사상을 가지고 있어도 행동하지 않으면 메마른 책상 지식에 불과합니다. 한양의 실용 학풍이 추구하는 것도 바로 현장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실천력을 키우는 데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회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장가로서, 한양에서 배운 이론을 겸비하여 이 시대가 요구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기를 마음 깊이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모두 자신의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남의 인생을 사느라 삶을 낭비하지 마십시오.”라는 말은 참으로 평범한 말입니다. 여느 교양서나 에세이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이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 중 하나라고 하면 사람들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나를 알고, 타인을 알고, 세계를 알고, 그러면서 자신의 인생을 누리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는 권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사회로 진출하여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또 이 사회를 지탱해가는 건전한 구성원으로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 점에서 졸업은 하나의 마침표이자 새로운 삶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곳 한양 캠퍼스에서 쌓은 지식과 한양인으로서의 자긍심이 있는 한 여러분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새로운 도전 속에서 깊이와 넓이를 동시에 갖춘 인재가 되어, 이 사회에 기여하는 주인공으로 거듭나서 자신의 삶을 완성하십시오. 그때 비로소 한양은 여러분 인생의 가장 소중했던 디딤돌로 새삼 기억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모교 한양도 지금까지 이룩해온 비약적 성장의 흐름을 지속해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한양을 잊지 마시고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한양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슴 속에서 우러나온 말들>이라는 책에서 “올곧은 사람들은 역류를 헤쳐 올라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올곧은 선택이 이제는 한양의 역사가 되어갈 것입니다. 훗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축하합니다. 그리고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07 31

[동문]세상의 맨얼굴을 찾아서

집 앞 느티나무 아래서 하루 종일 개미만 바라보던 아이가 있었다. 아이는 집 밖에 나가서 뛰놀고 싶었지만, 밖이 무서워 뛰놀지 못한 채 유약하게 성장했다. 소심했던 아이는 다행히 착하고 공부를 곧 잘하는 소년이 되었고, 부모님의 뜻에 따라 대학에서는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반듯한 청년이 되었다. 대학에 입학한 청년은 자신의 삶과 정체성에 의문이 생겼다. 이것이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인가? 청년은 답을 찾기 위해 방황했다. 때문에 학점은 형편없어졌고, 부모님 얼굴 보기도 부끄러워졌다. 하지만 청년은 고민을 멈출 수 없었다. 방황은 10년 넘게 이어졌다. 그러다 그는 문득 자신이 갇힌 자의식의 울타리를 넘어,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어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카메라를 들고, 세상 밖의 모습을 과감히 담기 시작했다. 그는 지금 여행사진작가로 활동중인, 신석교 동문(전기.83)이다. '여행사진작가'라는 호칭이 버거운 여행사진작가 신석교 동문은 여행사진작가지만, 스스로 여행사진작가라고 불리는 것을 반기지 않는다고 한다. "여행사진작가라는 타이틀이 제게 달갑지만은 않아요. 사진이라는 매체는 넓은 세계와 만나서, 세상의 이런저런 모습을 관찰하는 분야거든요. 그런데 사진을 '여행사진'이라는 하나의 타이틀로 묶으면, 일정한 양식이 머리 속에 떠올라 세상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기가 어려워지죠. 그래서 '여행사진작가' 타이틀이 사실 제게는 부담스러워요." 신 동문은 단지 꾸며지지 않은 세상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찍고 싶을 뿐이다. "저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요. 꾸며지지 않은 세계를 보고 싶고, 세상의 맨얼굴을 보고 싶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어떤 사진을 찍으세요?' 물어보면 대답을 잘 안 해요. 왜냐하면 '무엇을 찍고 있다'는 생각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에요." 여행사진을 대하는 신 동문의 철학은 확고했다. 방황에 찌든 젊은 날을 구제한 카메라 하지만 신 동문이 처음부터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던 사람은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젊은 날이 방황의 연속이었다고 회상했다. "대학을 다니면서 공부할 때도, 회사에 다니면서 돈을 벌면서도, 30살까지의 제 삶은 어두운 방황의 연속이었어요. 제 삶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싶었지만, 그것을 찾을 수 없어 답답한 시절이었죠. 여행도 다니고 세상 밖으로 나왔어야 했는데, 그때는 내 안에 갇혀서 내 감정만 돌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했어요." 직장인이 되고도 여전히 방황하던 서른의 신 동문에게, 한 친구가 신 동문의 인생을 바꿀 제안을 한다. "한 입시신문에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는데, 제가 카메라도 갖고 있으니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사진은 취미로만 찍어왔는데, 사진 찍고서 돈도 번다고 생각하니 기분 좋아서 바로 승낙했죠." 얼마 후, 신 동문은 신문지면에 찍힌 자신의 사진과 이름을 보며, 자신의 방황이 끝났음을 직감한다. "제 이름이 찍힌 사진이 신문지면에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경이로웠어요. 그때, 처음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돈을 벌면, 작은 돈이지만 행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 삶이 무엇을 원하는지, 드디어 알게 된 거예요." 신 동문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서울예술대학 사진학과로 다시 입학한다. "대학원을 다닐 수도 있었지만, 사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도 없이 대학원을 가는 것 보다 대학에서 사진의 기본기부터 배우자는 생각을 했어요." 신 동문이 사진학과에서 공부하는 2년동안, 신 동문은 과거와 다른 활력으로 가득 찼다. "사진 공부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어느 정도였냐 하면, 밤새 과제를 하는 것조차 피곤한 일이 아니라 재미있는 일이었어요. 수업 역시 1시간도 빼먹지 않았어요.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억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 것도 아닌데, 재미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사진기자에서 사진작가가 되기까지 사진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신 동문은, 1996년 동아일보 사진부 특채로 사진기자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처음에는, 기자들의 세계가 험한 세계라서, 마냥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제가 꼼꼼한 성격이라 동작이 빠르지 못한데, 그 이유로 많이 혼났어요. 퇴근할 때마다 '내가 여기 내일 출근하나 보자'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매일 호되게 혼났죠(웃음)." 하지만 신 동문은 사진을 통해 만난 넓은 세상이 좋았다. "기자이다 보니, 활동 폭이 넓었어요. 집회도 가고, 패션쇼도 가고, 넓은 세상을 만나게 된 게 정말 경이롭고 좋았죠. 매일 혼나면서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제가 찍어서 신문에 게재된 사진들이 우리 사회의 일정 부분을 바꿨기 때문이에요." 신 동문은 카메라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세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진기자의 생활도 한계는 있었다. "기자를 하다 보니, 일상적인 패턴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기자생활을 하면서 넓은 세상을 만나는 데는 한계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꾸며지지 않은 세계를 보고 싶었고, 화장 안 한 세상의 맨얼굴을 보고 싶었어요.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더 넓은 세계들을 보고 싶었어요." 그때 신 동문의 눈에 한 여인이 들어왔다. 2년 선배였던 최미선 기자였다. "최미선 기자는 여행도 많이 다니고, 스포츠와 술을 좋아하는 호탕한 성격의 여성이었어요.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성격도 비슷했어요. 둘 다 물질적인 개념 없고, 뒤돌아보고 후회하지 않는 성격이었죠." 선배 기자에게 호감을 느낀 신 동문은, 그녀와 가까워진 틈을 타 프로포즈 한다. "'우리 지금까지 모은 돈 털어서 여행 다니면서 살자. 선배는 글 쓰고 나는 사진 찍으면, 우리가 만든 컨텐츠로 뭐라도 할 수 있지 않겠어?' 하면서 결혼하자고 했어요. 그렇게 우리는, 결혼했죠." 부부가 된 두 사람은 2003년 8월, 동시에 과감히 사표를 내고, 부부여행작가로 새로운 인생을 살기 시작한다. 자유롭게 여행하는 여행사진작가로 산다는 것 호기롭게 사표를 던진 신 동문이었지만, 현실은 생각만큼 자유롭지 않았다. "기자를 처음에 그만둘 때 계획은 사표 내고 공항에서 아내랑 반지만 교환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기자를 그만 두자마자, 책을 내달라는 요청이 오더라고요. 책 원고작업만 마무리하고 바로 떠나려고 생각했는데, 동아일보와 매일경제에서 연락이 왔어요. 처음에 그만 둘 때는 우리의 뜻대로 자유롭게 여행하며 살겠다는 포부가 있었는데,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여행은 사표를 낸지 1년 후에야 간신히 떠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히말라야 트래킹을 떠났어요." 신 동문은 프리랜서 여행사진작가로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풍요롭진 못하지만, 행복한 삶이라고 말한다. "기자생활 그만 두고 3년이 지나자, 모았던 돈이 전부 바닥났어요. 꼭 필요한 카메라 3대 빼고, 카메라까지 전부 다 팔았죠. 그때 한국에 돌아오기 전에 스페인에서 투우를 봤는데, 끝장을 보려는 듯이 덤벼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저도 한국에 돌아와서 스페인에서 봤던 황소처럼, 어떻게든 일을 구하려고 비디오가게에 찾아갔어요. '여기서 아르바이트 할 수 있어요?'라고 물어봤죠. 나이가 많아서인지 당연히 주인 아주머니가 거절을 했는데, 거절당하고 나오면서 행복하더라고요." 신 동문은 여행을 통해 기존의 자신보다 한층 당당해진 자신을 만났다. "예전 같으면 체면 차리느라 제안도 못해봤을 텐데, 이제는 체면은 신경 쓰지 않고 행동할 수 있게 되었죠. 여행을 하면서 본 스페인의 황소가, 소심했던 제가 당당해질 수 있는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거예요." 망설여져도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 신 동문은 여행이 어떤 힘을 준다고 생각할까. "사람들은 여행으로 일상을 탈출한다고 이야기하잖아요. 일상을 벗어나야 할 대상, 더 이상 유지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죠. 하지만 일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것이 여행이에요. 일상에서 벗어나서 홀가분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 돌아올 일상이 있기 때문이니까요. 저는 여행을 다녀와서 집에서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우면서, 일상적 행복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전에는 모르고 살았던 행복을 찾게 된 것이죠. 우리는 일상을 살면서 주변 탓, 부모님 탓, 세상 탓을 하면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조금씩 잊어가요. 하지만 여행을 떠나 보면, 일상이 주는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지 진정으로 깨닫게 될 거예요. 여행을 통해 일상을 긍정할 수 있는 힘을 얻고 돌아오는 것이죠." 또한 신 동문은 '내 삶은 주체적인 삶인가'에 대한 대답을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철학자 미셸 푸코가 '주체는 주체가 아니다'라는 말을 했어요. 내가 '꿈꾼다'고 생각하는 것, 내가 '희망한다'고 생각하는 것, 내가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내 생각인지, 고민해봐야 한다는 말이에요. 내가 몸소 느낀 생각이 아니라, 사회에서 으레 '이렇게 되어야 한다'라고 얘기한 것을 내 생각이라고 믿으며 살아가면, 그것은 진짜 내 삶이 아니죠. 여행을 떠나봐야 알게 되요. 내가 진짜로 원한 것은 무엇이고, 사회가 내게 원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여행은 여유가 있을 때 가볼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자신의 인생을 찾기 위한 치열한 여정의 일부죠. 가까운 곳도 좋습니다. 주어진 환경 밖을 여행 하며, 진짜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세요. 자주 자신의 영역 밖을 경험하다 보면, 결국 자신의 맨얼굴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학력 및 약력 신석교 동문은 1983년 우리대학 전기공학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안암광학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30살이 되던 1993년에, 사진을 공부하고 싶어 서울예술대학 사진학과에 다시 입학하여 2년간 사진을 전공했다. 1996년부터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로 8년간 일했다. 2003년, 기자 시절 만났던 아내와 함께 사표를 내고, 미디어와 출판업계에 여행 사진을 기고하며 여행사진작가의 길을 걷는다. 아내 최미선 작가와 함께 국내, 국외를 여행하며 '대한민국 자전거 여행', '퍼펙트 프라하', '산티아고 가는 길' 등 여행서적 18권을 공동 집필했다. 현재는 성신여대와 한성대 평생교육원에서 사진에 대해 강의를 하면서, 다음 여행지에 대한 고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양진웅 학생기자 projw@hanyang.ac.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정규진 사진기자 flowkj@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