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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31

[교원활동브리핑][경향신문] 전대원 의학과 교수, 숙취해소제에 대한 코멘트

10월 31일자 <경향신문>은 숙취해소제에 대하여 보도했습니다. 음주전후에 숙취해소제를 먹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효과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중에서 ‘숙취해소’명목으로 허가 받은 제품은 없습니다. 숙취해소제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일반식품’으로 분류됩니다. 전대원 의학과 교수는 이에 대하여 “숙취해소제의 효과는 매우 미미할 뿐더러 일반식품에 불과해 효능·효과나 기능을 부여해선 안 된다”며 “비싼 돈을 주고 숙취해소제를 먹기보다는 차라리 꿀물을 마시는 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설령 숙취해소에 약간 도움을 준다고 해도 간 손상을 막거나 해독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10 07 중요기사

[학술][이달의연구자] 전대원 교수, 요근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 찾아내

일상에서 근육량에 관해 이야기를 할 기회는 체성분을 분석할 때 말고는 거의 없다. 많은 사람들은 근육량을 건강의 기준으로는 생각해도 질병의 기준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전대원 교수는 ‘요근 근육의 글루코스 섭취와 대사증후군 발생과 연관성’ 연구를 통해 근육량과 기능 상태가 대사 질환과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 ▲전대원 교수의 논문 ‘Psoas muscle fluorine‐18‐labelled fluoro‐2‐deoxy‐d‐glucose uptake associated with the incidence of existing and incipient metabolic derangement’에 개재된 사진.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전대원 교수는 요근의 당섭취와 대사 증후군 간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전대원 교수 제공) 최근 의학계는 근 감소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근 감소증은 연령별 정상 기준보다 근육량과 기능 상태가 크게 감소하는 현상이다. 전 교수는 근육의 양과 질이 당뇨, 고혈압과 같은 대사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연구의 핵심은 단순히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젊은층과 중년층도 포함해 근육의 질, 양이 대사질환과 연관있고, 향후에도 대사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은지를 밝히는 것. 전 교수는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검사했던 사람들 1000명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500명을 추적 관찰하고, 500명의 검진 결과를 분석했다. 전대원 교수팀은 허리 근육(요근)과 대사에 관련된 수치들을 비교했다. 요근은 전체 근육량을 가장 잘 대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 요근이 적다면 대사증후군이 동반될 확률이 높은 것을 밝혔다. 추적 관찰에 의하면 근육량이 적거나 질이 나쁜 사람들 혹은 염증이 있는 사람들이 향후에도 대사 질환이 더 많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대원 교수가 이번 연구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연관성을 확인했다. 연구는 구리병원의 핵의학 김지형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진행했다. 단순한 요근의 양만이 아닌 양전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장치(PET/CT)를 이용해 근육 조직의 글루코스(흔히 포도당으로 부르는 대표적인 단당류), 당 섭취 대사율을 측정했다. 근육의 양이나 근육 내 지방 침착만을 보는 연구들은 기존에도 있었다. 연구팀은 근육의 당 대사와 당 섭취도 같이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적으로도 드문 시도로 평가된다. PET/CT는 고가의 검사고 외국의 경우 장비 보급률이 우리나라보다 낮아 시행 조건이 열악하기 때문이다. 전 교수는 임상 연구기 때문에 작용 기저를 명확히 밝히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제3의 요인이 개입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는 연관성만을 연구한 것. 앞으로는 인과관계와 작용 기저 등을 밝혀야 한다. 전 교수는 "논문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를 찾아내기 위해 동물 및 세포실험도 1년간 진행했다"며 "연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연구는 근육 대사와 대사질환과의 관계에 하나의 화두를 제시했다"며 “후속 연구가 계속 이어져 실제 의료현장에서 쓰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글/ 김현섭 기자 swiken1@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2018-12 29

[교원활동브리핑][중앙일보] '스쿼트로 허벅지 다지면 지방대사율 높아져 간도 튼튼' 코멘트

12월 29일자 <중앙일보>에서는 간암에 대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술같은 독성물질을 거르고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는 중요기관인데요. 연말 술자리가 많아지며 술 마시는 양이 늘어나면 간 건강은 크게 위협받는다고 합니다. 술이 간에 위협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사실 간암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요인은 'B형 간염바이러스'라고 하는데요. 간암 환자의 70% 이상이 B형 간염 바이러스 탓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전대원 의학과 교수는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진단되면 6개월에 한 번씩 초음파와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 교수는 "이미 간경화로 진행된 이후에는 되돌릴 방법이 없다. 하지만 바이러스 보유 초기 상태에서 발견됐다면 항바이러스제 약물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 효과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12월29일 <중앙일보>

2016-08 03

[교원활동브리핑][YTN] '지방간 환자는 애주가? "80%는 술 안 마셔"' 코멘트

8월 3일 <YTN>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전체 간 무게의 5% 이상을 지방이 차지하는 것을 지방간이라고 하는데요. 흔히 지방간에 걸리면 술을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이들 중 80%는 술을 마시지 않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라고 합니다. ▲ 8월 3일 [YTN] 이에대해 전대원 의학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서 지방간이 생기는 분이 더 많다. 되도록 밥 이외에 다른 탄수화물, 밀가루나 면류의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8월 3일 [YTN] 전대원 교수 코멘트

2016-07 28

[교원활동브리핑][YTN] '술 마시지 않는데도 지방간? 범인은 높은 칼로리' 인터뷰

7월 27일 <YTN>에서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대인의 질병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소주를 기준으로 남자의 경우는 1주일에 약 3병, 여자의 경우는 약 2병 미만으로 술을 마시는데도 불구하고 간에 기름이 끼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 7월 27일 [YTN] 이에대해 전대원 의학과 교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비만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체내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서 피하지방이나 내장지방으로 많이 쌓이다가 넘치는 것이 결국 간에 쌓여서 생기는 것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가장 큰 원인이다"며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선 가급적이면 밥 이외에 다른 탄수화물, 밀가루나 면류의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7월 27일 [YTN] 전대원 교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