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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16 중요기사

[기획][연말 기획] 학년별로 알아보는 지난 한 해와 새해 다짐

어느덧 2019년이 저물고 새로운 해인 2020년이 다가오고 있다. 학교 곳곳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온 한양들의 2019년은 어땠을지, 또 오는 2020년엔 무엇을 계획하고 있을지 학년별로 한양인들의 2019년 소감과 2020년 다짐에 대해 들어봤다. 1학년 “칭찬받아 마땅한 2019년과 지금보다 빛날 2020년” ▲ 함채원(독어독문학과 1) 씨는 1년 전 '나'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함채원(독어독문학과 1) 씨의 지난 2019년은 새로움의 연속이었다. 20살이라는 새로운 나이, 새로운 공부,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학교 등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 함 씨는 “새로운 것들에 겁먹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19학번으로서 1년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함 씨의 2019년은 만족스러웠다. 여행도 다니며 자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특별해 보이진 않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1년간 잘 살았다고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어요.” 함 씨는 곧 입학할 20학번 후배들에게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함 씨는 “그동안 수험생활 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학교 경사가 높으니 캠퍼스 곳곳에 있는 포탈(지름길)을 잘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조언을 남겼다. 함 씨는 오는 2020년 언어 공부, 꾸준한 다이어리 작성, 베스트 드라이버 되기, 정기 기부와 친구들과의 여행 등 여러 활동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었다. 함 씨는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다”며 “나의 21살, 대학교 2학년 생활이 지금보다 더 빛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학년 “조금은 지친 2019년과 나를 위한 2020년” ▲ 이명은(화학공학과 2) 씨가 1년 전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명은(화학공학과 2) 씨에게 2019년은 약간 버거운 해였다. 개강 후 계속되는 시험과 수업들로 몸과 마음이 지쳤고 체력도 떨어졌다. 이 씨는 “작년보다 스스로에게 신경을 쓰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힘든 2학년을 보낸 이 씨는 곧 자신의 학년이 될 후배들에게 “좋은 관계를 맺는 게 중요하다”며 “동아리 활동, 학교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씨는 내년에 휴학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을 위한 2020년을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봉사, 운동 등 올해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활동들이 많다”며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해나가며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교내 봉사 동아리 임원으로서 “다음 해부터 동아리 총무를 맡게 된 만큼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할 계획”이라며 “동아리 내에서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3학년 “새로움이 가득했던 2019년과 더욱더 성장하는 2020년” ▲ 홍지영(응용미술교육과 3) 씨는 1년 전 '나'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겼다. 홍지영(응용미술교육과 3) 씨의 지난 2019년은 힘들지만, 동시에 새로운 도전이 넘친 한 해였다. 홍 씨는 “학과 특성상 많은 전시를 진행했다”며 “행사 과정에서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칠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힘든 한 해였음에도 홍 씨는 자기 계발과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여행을 다녀오며 자신의 버킷리스트 소망을 달성했다. 교내 봉사 동아리 참여 등 다양한 대외활동에도 최선을 다했다. 홍 씨는 “힘든 상황 가운데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2019년이었다”며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홍 씨는 앞으로 3학년이 될 후배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홍 씨는 “후배들을 보면 너무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2020년 휴학하는 홍 씨는 영상 제작 등 하고 싶은 일들을 배우며 1년을 채워갈 예정이다. 또 홍 씨는 “종강 후 여행을 떠나 새해를 유럽에서 맞이하게 됐다”며 “1년의 시작이 좋은 만큼 더 성장하며 나아가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학년 "끊임없이 도전한 2019년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2020년" ▲ 박서희(정책학과 4) 씨가 1년 전 자신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박서희(정책학과 4) 씨의 2019년은 경험의 폭이 더 넓어지는 한해였다. 박 씨는 “견문과 시야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했다”며 “여러 대외활동이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 씨는 공감한대, 대학생자원봉사단과 멘토링 등 여러 방면에서 도전을 이어왔다. 활발한 활동 이면엔 고학년의 고충도 숨어있었다. 박 씨는 “4학년이다 보니 주위의 압박도 심하고 자꾸 눈치를 보게 된다”며 “스스로가 사회에 맞춰가려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학교의 최고 학년으로서 후배들에게 깊이 있는 말들을 전했다. 박 씨는 “나만 힘든 게 아니니까 ‘왜 나만 힘들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 외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자신의 멘탈을 잘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공부와 경험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 씨는 “2020년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이뤄내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또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것이 꿈인 박 씨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언어 공부와 인턴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글/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사진/ 김주은 기자 coram0deo@hanyang.ac.kr 임지우 기자 il04131@hanyang.ac.kr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2019-11 10 중요기사

[동문]김민식 동문, ‘김민식’이라는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가다

'뉴 논스톱,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한 스타 PD',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등 많은 책을 집필한 베스트 셀러 작가', '두 달 만에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한 유튜버 계의 신성' 김민식(자원공학과 87) 동문을 설명하는 말들이다. 김 동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실력을 펼치며 한양을 넘어 사회 전반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김 동문과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민식(자원공학과 87) 동문은 PD, 작가와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장 최신작인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이후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드라마 종영 후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년에 차기 드라마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87학번 김민식 동문에게 한양대학교란 어떤 존재인가요? "처음 대학에 입학했을 땐 우울했습니다. 1지망이었던 산업공학과에 떨어지고 2순위였던 자원공학과에 합격했거든요. 자원공학과보다 산업공학과가 제 적성에 맞을 것 같았는데 원치 않는 과에 입학한 것이 참 아쉬웠습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학생 진로 특강에서 늘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은 대학 1지망 학과에 탈락한 것'이라고 말해요. 원치 않는 과에 진학했기 때문에 늘 어떤 직업을 가져야할 지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그 고민은 영업 사원, PD, 작가 등 다양한 직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지금은 정말 행복합니다." 대학생 시절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대학생 때 연극을 많이 봤어요. 좋아하는 여학생이 연극 동아리원이었거든요. 처음엔 연극이 재미없었지만 그 아이와 잘돼보려고 연극을 시작했습니다. 결국엔 차였지만요. (하하) 근데 신기하게도 연극은 여전히 좋고 재밌더라고요. 연극을 좋아한 덕분에 PD 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이어지진 않았지만 그 사람의 취향은 제게 남아있습니다." ▲김 동문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연출자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첫 작품인 ‘뉴 논스톱’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공대 졸업 후 재밌는 일을 찾기 위해 많은 직업에 도전했어요. PD가 되기 전엔 영업사원으로 일했습니다. 방송계와 관련 없는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PD라는 직업에 확신이 없었어요. 재밌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뉴 논스톱’은 그랬던 제게 확신을 줬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신인상도 받고 많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출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협업입니다. 본인이 가장 잘난 사람일 필요가 없어요.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아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제 역할입니다." ‘공짜로 즐기는 세상’ 블로그를 소개해주시고,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블로그를 통해 전달하고픈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공짜로 즐기는 세상'은 제 삶, 책과 여행 등의 이야기를 담은 블로그입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자 블로그 운영을 시작했어요. 사람들이 제 글을 읽고 ‘세상은 공짜로 즐길 수 있구나!’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여러 가지 재밌는 일들을 할 수 있거든요.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처럼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집필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예전부터 책을 너무 쓰고 싶어서 책에 들어갈 원고를 늘 작성했어요. 책을 쓰기 위해 열심히 글을 쓰며 노력했습니다. 열심을 다하다 보니 어느새 여러 권의 책을 쓴 작가가 되었네요." 지난 2018년 作 '매일 아침 써봤니?'부터 올해 출간한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까지 집필한 총 7권의 책들 중 한양대 학생들에게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본인의 저서는 무엇인가요? "기초회화 책 한 권만 외워도 영어를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라는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에 제 30년 독학으로 습득한 영어 공부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책입니다. 또 제 대학생 시절을 담은 책이라 지금의 대학생들에게도 잘 와닿을 거라 생각해요." ▲김민식 동문의 저서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표지. 김 동문이 한양대 학생들에게 추천한 책이다. (위즈덤하우스 제공) 유튜버 김민식의 주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제 채널명은 ‘꼬꼬독(꼬리에 꼬리를 무는 구독)’(클릭 시 해당 유튜브 채널로 이동)입니다. 주요 콘텐츠는 책입니다.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제작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유튜브 채널 운영의 재밌는 점이나 인상적인 부분은 무엇인가요? "유튜브 활동이 훨씬 재밌습니다. TV 프로그램에서 PD는 잘 보이지 않는 존재입니다. 보통 작가와 배우에 대한 피드백이 대부분이거든요. ‘꼬꼬독’이라는 채널은 달라요. 대본부터 출연, 심지어 시청자의 반응까지 모든 게 온전히 제 것이라 더 즐겁습니다. 시청자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유튜브의 매력 중 하나에요." 김민식 유튜버에게 ‘좋아요’와 ‘구독’이란? "‘좋아요’는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부여’고, ‘구독’은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입니다. 단시간에 구독자가 는 것에 참 감사합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김 동문. 그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연출자, 더 나아가서는 언론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뭐든지 즐기는 게 우선이에요. 콘텐츠 만드는 것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로서 한양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20대에게 가장 좋은 건 연애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많은 학생들이 연애보다 학업을 중요시하더라고요. 학업도 좋지만 20대엔 연애도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김 동문의 전성기는 특정 시점이 아니다. 그의 전성기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다. 언제 어디서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닦아가는 모습. 어쩌면 그에게 있어 최고의 작품은 ‘자신’일지도 모른다. 그의 전성기는 앞으로 더 아름답게 빛날 것이다. 뉴스H 기자노트 정연 국문기자: 김 동문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치 맑은 종소리 같았다. 간결하지만 명쾌했다. 그래서 더 마음에 와닿았다. 모든 일을 즐기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김 동문의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내 꿈과 비전을 위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오규진 영문기자: 롤-모델인 김민식 동문과의 만남은 큰 행운이자 선물이었다. 취재를 기획하고 기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김 동문이 가진 습관이다.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시간을 쪼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언제나 책과 함께하는 삶. 이를 본받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글을 마친다. 이현선 사진기자: 김 동문이 입은 체크무늬 셔츠는 농부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미소도 잘 익은 벼가 가득한, 황금 들녘에서 행복해하는 농부와 닮은 듯하다. 친근한 인상의 그가 던진 말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지금을 즐기시나요?” 글/ 정연 기자 cky6279@hanyang.ac.kr 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

2019-09 24

[기획][채널H] 인피티니 라치오스_루터스

■ 일시 : 2019년 9월 25일 ■ 장소 : 노천극장 루터스와 함께하는 인피니티 라치오스의 시작!!! 한양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