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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11

[행사]한양대 창업지원단, 학생창업 성과발표회 ‘2019 기업가정신데이’ 열어

한양대 창업지원단(단장 류창완)이 지난 6월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학생창업 성과발표회 ‘2019 기업가정신데이’를 열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지난 3월 개설된 14개 창업 강좌 수강생 400명 전원이 모였고, 사전에 선정된 7개 우수 창업프로젝트를 최종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는 교수진의 심사 점수와 청중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오디오북 서비스’를 발표한 라이언로켓 팀(팀장 정승환(정보시스템학과 4))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패션전문 펀딩 플랫폼을 발표한 모예 팀(팀장 송하윤(의류학과 3))과 정기 샐러드 배송 서비스를 발표한 채식단 팀(팀장 정승환(자원환경공학과 3))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동문창업자인 김재혁 레티널 대표의 기업가정신 특강도 진행됐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창업성과발표회에서 우수 창업 프로젝트로 선정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6-10 16

[기획][카드뉴스] 찾아라! 한양대 이색교양

▲카드뉴스의 원래 기사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교양있는 한양인을 만드는 양 캠퍼스 교양들

2016-10 12 중요기사

[기획]교양있는 한양인을 만드는 양 캠퍼스 교양들

한양대에도 이색 교양이 많다. 졸업 후 사업에 뛰어들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강의, 직접 연극을 하고 단편영화를 만드는 강의, 다양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강의, 이색 스포츠까지. 다른 학교 친구에게 소개할 만한 우리학교 이색 교양들을 꼽아 봤다. 융복합 실용인재를 만드는 교양들 학생들이 졸업 후에 창업이나 취업을 할 때 도움이 될 강의들이 있다. 에리카캠퍼스 클러스터 과목 중 하나인 ‘예술과 기술’은 수강신청 시작 시간 몇 초 만에 바로 마감되는 인기 교양강의다. 수강생들의 전공은 인문사회, 이공계, 디자인 등 다양하다. 이 수업에서는 예술과 기술이 합쳐진 사례와 배경, 원리, 가치를 설명하고, 자동차, 디자인, 건축, 공연 등 현직에서 일하는 각 분야의 대표와 전문가들을 직접 초빙한다. 예술과 기술을 접목시킨 전시회가 열리면 학생들 전원을 미술관에 데리고 가 단체관람하기도 한다. 2014년에는 공학도 출신의 세계적 아티스트 트로이카의 국내 전시 ‘트로이카전’에 현장 수업을 갔는데, 많은 공대생들이 ‘내가 아티스트가 될 수 있구나’라며 감명받았다고 한다. 공용택 교수는 ‘‘예술’과 ‘기술’은 같은 어원(Techne)에서 출발한 같은 말’이라며 ‘학생들이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시각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숙사와 복지관 엘리베이터 등 에리카캠퍼스 곳곳에 붙여진 전단지를 통해 ‘10만원창업프로젝트’를 수강하는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엿볼 수 있다. 기숙사생들이 과일이나 신선한 채소를 못 먹는다고 생각한 학생들은 아침에 채소와 과일을 배달해주는 사업을 했고, 축제 때 남학생과 여학생의 미팅을 주선하는 사업을 했다. 수업 시간에 팀을 꾸려 10만원의 자금으로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것으로부터 사업 아이템을 찾고 구상해 나가는 수업이다. 학생들은 직접 시장의 반응을 체크하고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안호중(경제학부 2)씨는 ‘원래부터 창업에 관심이 많아 수강하게 되었다’며, ‘직접 창업을 실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 예술과기술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융복합 전시회인 ‘트로이카전’에 찾아가 관람하는 모습. (출처: 공용택 교수) 배려하는 한양인이 되기 위한 교양들 서울캠퍼스 ‘연극치료’ 강의는 연극이 가진 치료 효과를 경험해 보는 수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연극을 해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연극을 해 오면서 참여자들에게 생기는 마음의 변화나 자기 치유 경험을 학생들이 겪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반 한 달 동안은 수강생들간의 친밀감을 위해 레크리에이션 같은 놀이를 진행하고, 그 후 즉흥연기를 시작으로 한 연극을 하며 기말고사 때는 각자 만든 일인극 발표를 통해 무대에 서게 한다. 매 학기마다 연극영화과 학생들은 서너 명 정도고,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연극치료 전기송 교수는 ‘신기하게도 연극치료 수업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서로 배려할 줄 알고 말도 조리있게 하고, 개성이 넘친다’며, ‘마지막 기말 일인극 발표 때 용기있게 자기의 아픔을 드러내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참 고마웠다’고 답했다. 에리카캠퍼스 ‘수화실기’ 강의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언어인 수화를 배울 수 있다. 수화는 또다른 언어이기 때문에 다른 언어와 마찬가지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문화와 관습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수화뿐만 아니라 농 문화 또한 배우게 된다. 매 시간 수화를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각·언어 장애인을 직접 초대해 그동안 배운 수화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화실기 김연신 교수는 '학생들이 수화와 청각장애인들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면서 타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키웠으면 좋겠다'며, '뛰어난 능력과 실력을 갖춘 리더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연극치료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직접 연기를 하는 모습. (출처: 전기송 교수) 트렌드를 읽어낸 교양들 건강과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양대 양 캠퍼스에는 다양한 스포츠교양이 생겨났다. 2016-2학기 기준 에리카캠퍼스에는 생활무용, 교양타악실기, 교양골프, 교양윈드서핑, 교양테니스, 교양탁구, 교양배드민턴, 교양체력육성(보디빌딩)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서울캠퍼스 또한 교양웨이트트레이닝, 요가, 교양배드민턴, 필라테스, 스노보드, 교양스키1, 운동과다이어트, 교양댄스스포츠, 고양골프1, 교양축구1, 교양농구1, 교양골프1, 교양배구1, 교양테니스1, 교양탁구1 과목이 존재한다. 이 체육 수업들은 전문 기구나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주말에 학교 밖에서 진행된다. 교양우드볼 과목을 수강한 박상현(경영학부 3) 씨는 '야외에서 해리포터 퀴디치 게임을 하는 것 같았다'며 '진정한 대학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최근 며칠 간격으로 잇달아 일어나는 지진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워졌다. 서울캠퍼스에는 지진의 발생원인, 지진파, 지진발생 시 대처요령 등 지진에 관한 지식을 가르치는 강의인 ‘지진과 생활’이 개설돼 있다. 20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강의는 초창기엔 주로 이공계 학생들이 수강해서 이론과 수식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점차 지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인문사회계열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수강하게 되어 이론보다는 지진의 이해와 대처방법 위주의 강의로 변화했다고. 또한 최근 지진에 관한 이슈와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가의 지진피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수업을 듣는 이상호(경제금융학부 1) 씨는 '지진에 대한 전문지식을 알고 싶어지는 강의'라고 평가했다. 200명 남짓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대형 강의로, 학생들이 넓은 강의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인기가 많은 강의다. ▲ 10만원창업프로젝트 김재영 교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용기를 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