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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28

[학생]한양대 암호 동아리 HUCC, '2020년 대학 암호 동아리 지원 사업' 선정

한양대학교 암호 동아리 HUCC(Hanyang University Crypto Club)가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암호포럼이 운영하는 '2020년 대학 암호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HUCC는 올해로 5년째 지원 동아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6년 시작한 '대학 암호 동아리 지원 사업'은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암호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암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17개 대학 암호 동아리는 국가 암호 공모전 입상 및 국내·외 다양한 학회에서 암호기술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해당 동아리 졸업생의 약 62%가 암호 관련 기술을 다루는 기업으로 취업하거나 암호 전문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등 정보보호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HUCC는 수학과 소모임으로 활동하던 '한양 암호 동아리'가 전신이다. 현재 동아리 지도 교수인 송정환 수학과 교수가 2016년 KISA의 대학 암호 동아리 지원사업 시작에 맞춰 동아리 설립을 제안하며 첫 발을 뗐다. 국내 암호 공모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암호포럼의 '국가암호공모전' 문제풀이 분야에서 2016년 특별상, 2017년 장려상, 2018년 우수상을 수상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HUCC는 암호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목표로 특정 암호 분야에 몰두하기보다 매년 여러 주제를 정해 연구한다. 올해는 'OpenSSL에서 사용하는 암호기술'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한 번씩 암호 스터디를 진행하며, 스터디의 목적은 동아리원들에게 암호를 알려주고 홍보하는 것이다. 발표는 보통 부원 3~4명이 한 팀이 되어 진행한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 암호 동아리는 HUCC를 비롯해 총 9곳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연구 활동비 300만 원과 함께 포럼 주관 암호 교육 및 워크숍 등의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 밖에도 KISA와 한국암호포럼은 연말에 동아리 연간 활동 결과를 평가해 우수 및 최우수 동아리 각 1개 팀에게 상장과 격려금을 지원하고, 최우수 동아리에게는 2021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HUCC는 지난 2018년 우수동아리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감염병 확산 예방 차원에서 기존 대면심사를 영상 심사로 대체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대면 접촉을 피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위촉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동아리 활동 현황에 대한 중간평가 및 결과평가 등도 서면,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할 예정이다. KISA 이석래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KISA는 매년 암호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암호기술 분야 전공자 및 암호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학 암호 동아리가 차세대 암호기술 발굴 및 확산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 06 중요기사

[학생]암호분야 인재의 산실이 될 한양대 HUCC

한양대학교 암호 동아리 HUCC(Hanyang University Crypto Club)가 지난달 30일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016년에 시작된 대학 암호 동아리 지원 사업은 암호 인력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암호포럼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 우수동아리에 선정된 바 있고 올해로 4년째 지원 동아리에 선정된 HUCC는 내년에도 국가 지원을 받으며 우수 동아리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HUCC를 만나 그간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 지난달 30일, 2019년도 대학 암호동아리 위촉식에서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원들의 모습.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암호 동아리는 암호를 공부하는 학술 동아리다. 4차 산업에 필수적인 암호학은 기본적으로 정보보호를 위한 이론과 기술(암호 기법, 암호 해독)에 대한 학문이다. 실제 적용 분야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암호화폐가 있다. 더 나아가 5세대 이동통신에도 암호기술이 필요하다. 지난 2016년에 창립한 한양대학교 수학과 암호 동아리 HUCC(Hanyang University Crypto Club)는 각종 대회에서 매해 수상경력을 쌓으며 국내 최우수 대학 암호동아리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이번 2019년도 국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암호 동아리는 총 여덟 군데다. 작년에 탈락한 곳을 포함해 총 40여개 동아리가 이번 사업에 지원했다. HUCC 회장 김정민(수학과 4) 씨는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학생들에게 어떻게 암호학에 대한 지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급하고 있는지,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알려주고 홍보하고 있는지가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운영과 수상경력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셈이다. ▲ 한국암호포럼에서 지난해 12월 개최한 ‘2018 국가암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HUCC. (한양대학교 HUCC 제공) HUCC는 동아리원끼리 하는 스터디 외 다양한 학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생소한 암호학에 대한 이해를 전공 학생 외 일반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공개 학술 세미나와 학술제를 열거나, 자체적으로 암호경시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암호학에 대한 인식을 깨뜨리고 암호기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HUCC는 지난해 10월 모든 한양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양대학교 암호경시대회를 진행했다. 모든 참가자에게 야식과 참가상을 증정하고,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 김정민 씨는 앞으로의 HUCC 활동 계획에 대해 “계속해서 암호학의 보급을 중점으로 둘 것”이라며 “공개 세미나를 열 때 암호 분야 관련 유명 외부인사들을 초청하고, 학업을 위한 기본적인 자제와, 관련 서적, 기자재들을 구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공모전과 학술제가 동아리에서 국한되지 않고 많은 학생을 위한 자리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 씨는 마지막으로 “암호가 실제로 많은 분야에서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암호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관심을 갖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성진(수학과 4) 씨, 배용준(수학과 2) 씨, 권다운(수학과 석사과정) 씨, 박도원(수학과 석사과정) 씨, 김정민(수학과 4) 씨, 주영진(수학과 석사과정) 씨. HUCC는 “앞으로 계획한 것들을 하나씩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김민지 기자 melon852@hanyang.ac.kr 사진/ 이현선 기자 qserakr@hanyang.ac.kr